바이낸스(Binance)
BNB는 ICO 시의 발행 가격인 0.15달러에서 현재 20달러가 넘는 수준까지 가격이 급등하였고, 출범 이후 최고의 실적을 보여준 암호화폐 중 하나로 꼽힙니다.
모든 회계 분기마다, 바이낸스는 거래소 플랫폼의 분기 수익의 일부에 해당하는 BNB를 소각합니다(즉, 파괴합니다). BNB 토큰의 소각은 초기 공급량의 50퍼센트가(약 1억) 소진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현 시점 기준으로, BNB의 유통량은 1억 4100만 코인을 약간 넘는 수준입니다.
BNB의 다양한 유틸리티
BNB 코인은 암호화폐-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으로서 바이낸스가 성공을 거두는 데 상당 부분 일조하였으며, 많은 관찰자들이 가장 신중한 비즈니스 행보 중 하나로 평가한 바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BNB 코인의 인센티브 디자인 덕택에 조정된 거래량 기준으로 최대 규모의 거래소로서 입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BNB의 주요 유틸리티 케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BNB로 직접 결제할 때 거래, 상장 및 기타 수수료를 절감합니다.
-BNB는 새로운 Binance DEX에서 중요한 기초자산이자 '가스' 역할을 수행합니다.
-분기별 BNB 소각 및 거래 수수료를 통한 리베이트로 투자 수익률을 제고합니다.
중요한 것은, 바이낸스 거래소 플랫폼에서 BNB를 통한 거래 수수료 리베이트가 다음의 스케줄에 따라 매년 감소한다는 점입니다.
- 1년차 -- 50%
- 2년차 - 25%
- 3년차 - 12.5%
- 4년차 - 6.75%
- 5년차 - 할인 없음
바이낸스는 원래 이더리움의 ERC-20 토큰이었던 BNB 토큰을 2019년 4월 23일 네이티브 바이낸스 체인으로 공식 마이그레이션했습니다. 바이낸스는 거래소에서 ERC-20 BNB 토큰의 인출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지만, ERC-20 토큰에서 바이낸스 네이티브 체인으로의 토큰 스왑은 계속해서 지원합니다. 바이낸스 체인 BNB 토큰은 블록체인용 BEP-2 토큰 표준을 따릅니다..
사용자의 자산을 제어하는 것이 불가능한 새로운 모델의 핵심적인 부분인 DEX와 함께, 바이낸스 체인은 고성능 거래 엔진의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바이낸스 체인과 BNB의 미래
창펑자오(이하 "CZ") 회장이 이끄는 바이낸스는 처음에는 홍콩 소재였으나, 2018년에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책을 펴는 몰타로 소재지를 옮겼습니다. 특히, 바이낸스는 명목 화폐 페어를 나열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대신에 BNB 토큰을 포함한 암호화폐 기본 페어와 테더(USDT)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의 조합을 활용합니다.
BNB가 바이낸스으로 이전하면서 BNB는 Binance DEX의 가스비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외부에서 DEX를 지원하는 지갑으로는 Ledger, TrustWallet, Enjin, Coinomi 지갑 등이 있습니다.
암호화폐 사용자들이 "키를 소유하지 못하면 비트코인도 본인 것이 아니다"라는 말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이해함에 따라, 자산의 통제권을 오롯이 사용자에게 부여한다는 아이디어는 주요 암호화폐 사용자 사이에서 지배적인 트렌드로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DEX는 지금까지 유의미한 거래량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낸스의 BNB 토큰은 사용자가 보유한 암호화폐 키를 직접 제어하는 Binance DEX를 채택하도록 장려하는 유도책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Binance Labs (바이낸스 랩스)의 최형원입니다.
아직 한번도 국내에 제대로 바이낸스 (Binance)와 바이낸스 랩스 (Binance Labs)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국내 시장에 대한 생각과 감사를 전한 적이 없는 것 같아 조금 더 저희에 대해 국내에 계신 분들과 나누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이 글을 작성합니다.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랩스
바이낸스는 현재 거래량으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이지만, 단순히 “1위 거래소” 로서의 위치를 지키는 것이 목표가 아닌 거래소입니다. 돈을 다루는 사업을 하지만,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닌 돈이 필요한 곳에 흐르도록 하는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와 고객이 가장 큰 우선순위이며, 그러한 가치에 공감하는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팀입니다.
수만 개의 암호화폐가 발행/유통되는 시장에서 소비자와 고객을 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보안이고, 둘째는 소비자의 이익이고, 셋째는 편의성이고, 그 기저에는 암호화폐 생태계가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견인하고 올바른 투자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에 있습니다.
제가 소속된 바이낸스 랩스는 블록체인 생태계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바이낸스에서 새로 만든 소셜 임팩트 펀드 (Social Impact Fund) 입니다. 아직 두달도 채되지 않은 새로운 팀이지만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이 목적이 아닌, 지금은 많은 것이 꿈과 희망/기대에 가깝고 갈 길이 너무나 먼 블록체인 업계에 장기적으로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큰 뜻을) 이룰 수 있는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인 Impact-driven, Mission-driven 펀드입니다.
그래서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 바이낸스(Binance) 프로젝트를 통해서 우리 펀드가 얼만큼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가 아닙니다. 저희는 매우 긴 호흡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바라봅니다. 오히려 팀이 풀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그러한 문제의식을 갖게된 창업자들의 배경과 살아온 스토리는 무엇인지, 그러한 문제를 해결했을 때 전체 생태계에 기여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바이낸스 랩스가 투자 이후 어떠한 가치를 프로젝트에 더할 수 있는지입니다. 다른 유명한 크립토 펀드나 VC에게 투자를 받았고 그에 따라 타 거래소에의 상장과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는 투자 기회들을 이미 수십차례 Pass 해왔습니다. 작년 말 암호화폐 가격 상승을 목도한 후 암호화폐에 입문하여 아무런 MVP 혹은 Prototype 없이 백서 하나로 수십, 수백억을 투자받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행태인 지금, 옥석을 가려내고 진짜를 만들고자 하는 창업자들을 지지해주는 것이 바이낸스 랩스가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유독 오랜 시간을 들여 창업자들을 이해하고자 하고 기술에 대한 실사 (Due Diligence)를 거치기에 투자까지 긴 시간이 걸리곤 하지만, 저희 팀에게 “투자를 한다”는 행위는 단순히 Capital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팀에게 필요한 많은 자원들을 공급해주고 고민들을 들어주겠다는 “약속”을 의미합니다. 많은 프로젝트 팀들은 바이낸스 랩스의 투자를 통해 상장을 기대하지만, 바이낸스 랩스의 투자는 바이낸스 거래소의 상장 결정과는 독립적이며, 바이낸스 랩스의 투자가 반드시 상장을 약속하지는 않습니다. 상장을 약속하는 순간 저희가 시장을 왜곡할 수 있으며 저희가 이루고자 하는 건강한 생태계로의 발걸음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다만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고 선한 뜻을 가진 최고의 팀을 발굴하고, 저희가 투자한 프로젝트를 전적으로 지원/지지하며, 그 프로젝트들이 바이낸스를 포함한 다른 거래소들의 상장 기준을 넘어설 만큼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투자자로서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에 대한 기회가 매 순간 있음에도, 현재 6명의 바이낸스 랩스 구성원들 모두는 명확한 미션과 가치관에 공감하기에 함께 합의 (Consensus)를 이루고 투자 하지 않기로 결정하곤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4건의 투자를 확정한 반면, MIT Media Lab의 Digital Currency Initiative, IC3 등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연구를 위해 애써온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과 연구자들에의 스폰서십/파트너십은 무척 빠르게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랩스는 아이디어가 시작되는 곳에, 기술이 혁신을 이뤄내는 순간에, 그리고 연구자들이 땀 흘리며 노력하는 현장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저희의 여정이 더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더 말씀드리자면, 저는 “블록체인으로 기부가 투명해질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블록체인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삶이 주어진 것에는 이유와 미션이 있다고 생각해왔고, 저에게는 그 이유와 미션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고자 하는 것에 있습니다. 제가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은 — 하물며 이 새로운 기술을 조금 빠르게 접하고 누릴 수 있는 것 조차 — 값없이 주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낮은 곳에서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영리 조직에서 일하면서도 어떻게 소셜 임팩트에 기여할 수 있을까 혹은 회사를 떠나 소셜 섹터에서 일 해야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실제로 그러한 커리어 패스를 오랜 기간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관심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사회에 의미를 더하는 방법을 찾아왔습니다. 그런 저에게 바이낸스 랩스는 Web 기반의 IT 인프라와 기존의 자본 거래 방식을 바꿀 기술이라 생각되는 블록체인/암호화폐 기술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면서도 동시에 제가 하는 일을 통해 소셜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보금자리입니다.
이것이 제가 바이낸스 랩스에 합류한 배경이며, 저뿐만 아니라 바이낸스의 모든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고민과 가치라 생각합니다. 어렵습니다. 더 많은 것들을 가지고 싶고 더 높은 곳에 가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니까요. 그렇지만 그럴 때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동역자들이 함께 있음에 감사합니다.
바이낸스와 국내 시장
제가 이해하기로 바이낸스에게 한국 투자자들은 무척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입니다. 파운더들과 팀원들이 한국인과 한국 문화를 인간적으로 좋아하고, 늘 한국 문화를 더욱 존중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자부심으로, 그리고 감사함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바이낸스는 국내 투자자들이 바이낸스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리고 크고 작은 모든 결정과 행동에서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바이낸스가 이러한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집단이라는 것을 저도 직접 만나기 전까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CZ에게 물었습니다. 다른 회사들은 PR을 위해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 정말 뚜렷한 가치를 위해 살아가면서도 왜 이런 생각을 더욱 직접적으로 전달하지 않느냐고. 그에 대한 CZ의 답변은,
“이야기하는 것은 쉽지만 행동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우리가 고객을 위하고, 옳은 것에 대한 가치를 추구하고 끊임없이 신뢰를 행동을 통해 보여주면 말보다 확실하다.”
였습니다. 실제로 바이낸스는 아직 1년도 채 안된 회사이지만, 우간다와 토고의 청년들의 IT 교육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들을 더 많은 지역에서, 더욱 활발하고 가시적으로 펼쳐나갈 것입니다.
앞으로의 여정과 남은 고민들
계속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투명해질까, 어떻게 하면 회색 지대의 크립토 세계라서 용인되는 작금의 행태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선회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프로젝트들이 로드맵을 실행하는 것을 보증할 수 있을까, 개인 투자자들에게 올바른 시그널을 줄까와 같은 부분들이요.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랩스의 비전과 방향성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선명하게 보일 것입니다. 말보다는 행동이 항상 선명하니까요. 비전을 이루는 것에는 많은 도전, 어려움, 실패, 노력, 그리고 인재가 필요합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겠죠.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실수도 할 겁니다. 그래도 세상을 조금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그리고 늘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바이낸스(Binance) 사람들이 만들어 가고 있는 Impact-driven, Mission-driven 조직의 행보를 계속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더 큰 가치 전달드리도록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자주 저희가 하는 일에 대해 전달드리겠습니다.
바이낸스(Binance)
출처=Vadim Artyukhin/unsplash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조만간 두바이 정부와 가상자산 관련 활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싱가포르 비즈니스타임스(B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본사 없이'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두고 영업을 해 오던 바이낸스는 이날 싱가포르 거래소 운영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하며 내년 2월13일 사업을 종료하겠다고 알린 터라 더 주목되는 소식이다.
두바이는 프랑스와 함께 바이낸스 본사가 자리잡을 수 있는 잠재적 입지 중 한 곳으로 꼽혀왔다.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는 지난달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두바이에 집을 구입했으며 이는 "바이낸스가 두바이에 대한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그 곳(두바이) 정부는 매우 진보적이며 사업 환경도 매우 좋다"고 했다.
창펑 자오 CEO는 이에 앞서 프랑스 경제지 레제코(Les Echos)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에서 2022년 디지털 자산 서비스 사업자 자격을 얻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
바이낸스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유대도 강화해 오고 있다. 창펑 자오 CEO는 최근 두바이 블록체인 센터장과 두바이 경찰 가상자산 범죄 부문 책임자들을 만났다고 BT는 전했다.
바이낸스 싱가포르를 이끌어 온 리처드 텡(Richard Teng)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 설립된 국제 금융 자유 지역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bu Dhabi Global Market, ADGM)에서 6년간 경력을 쌓았고 지난 8월 바이낸스 싱가포르로 자리를 옮긴 인물이기도 하다.
바이낸스 측은 본사를 어디에 둘 것이냐는 BT의 질문에 "다양한 시장의 정부와 정부 기관,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면서 "적절한 시기에 공식 성명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낸스가 싱가포르에서의 거래소 사업은 접지만 세계적인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를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바이낸스 싱가포르는 싱가포르의 민간 증권 거래소 HGX(Hg Exchange) 지분 18%를 인수했다. HGX는 싱가포르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은 곳이다.
바이낸스는 또한 싱가포르에 블록체인 혁신 서브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블록체인 교육 등을 진행하고 추가 투자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Binance)
바이낸스(Binance)는 2017년 7월 홍콩에서 오픈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설립자는 캐나다 화교 출신의 창펑 자오(Changpeng Zhao, 趙長鵬)이다. 바이낸스는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거래소이며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전 세계 Top3에 드는 거래량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해외 거래소이며, 세계 각지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허브인 홍콩에 소재한 거래소라서 특별한 규제나 금지 없이 120종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고, 세계 이용자수는 약 1,000만명에 달한다. 최근 많은 사용자가 몰려 한 달에 50만명이 가입하면서 서버가 불안해지자 가입을 중단하였다가 서버 증설과 함께 다시 가입 중단을 해제하였다. 최근 본사를 바이낸스(Binance) 홍콩에서 몰타(Malta)로 이전했다.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은 15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창펑 자오는 2018년 바이낸스의 순이익이 최소 5억 달러에서 많게는 10억 달러(약 1조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
소개 [ 편집 ]
바이낸스의 이름은 'binar(다시 갈다)'와 'finance(금융)'의 합성어이다. 거래소로서의 기능 외에 바이낸스는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프로젝트들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바이낸스 플랫폼을 통해 자금 조달을 원하는 프로젝트에 투자를 할 수 있다.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글로벌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고, 그 외에도 아프리카의 바이낸스 우간다를 포함하여, 유럽 영국 관할에 있는 바이낸스 저지, 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바이낸스 싱가포르 등 3개의 지역에서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낸스 US가 런칭되면 4번째 바이낸스 거래소가 런칭하게 된다. [2]
특징 [ 편집 ]
바이낸스 코인 [ 편집 ]
바이낸스 자체 코인인 바이낸스코인(BNB)은 거래소에서 사용될 목적으로 발행된 코인으로,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기축통화로 쓰이며, 바이낸스 코인(BNB)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바이낸스(Binance)는 매 분기별로 거래소 수익금의 20%를 투자하여 바이낸스코인(BNB)를 매수한다. 매수된 코인은 소각이 되며, 발행된 2억 개의 바이낸스 코인(BNB) 중에서 총 1억 개를 소각할 때 까지 이 활동을 멈추지 않는다. 때문에 코인의 유통량이 줄어들면서 같은 수요 대비 가격대가 상승하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또 바이낸스 코인(BNB)는 ICO 및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도 준비 중이다. [3] 바이낸스코인은 바이낸스가 블록체인 플랫폼인 바이낸스 체인이 나오면서, 플랫폼의 가스 요금체계로 결정됐다. 바이낸스 코인의 사용처도 다양하게 확보되고 있다. Machi X, Play Game, Gifto, Loom Network와 같이 게임 및 엔터테이먼트 분야, PundiX, BayPay, Crypto.com과 같은 페이먼트 분야, 이더랜드(ETHLand), 모에다(Moeda), 넥소(Nexo)와 같은 파이낸스 분야, 트레벌바이비트(Travel By Bit), 트리피오(Tripio)와 같은 여행 산업, 레저 월렛, 엔진 월렛, 가루다 월렛과 같은 지갑 어플리케이션이 생태계에 바이낸스 코인을 합류시켰다. [4]
바이낸스 아카데미 [ 편집 ]
바이낸스 아카데미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바이낸스 아카데미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잠재력에 대한 지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사용자들은 배우고 싶은 새로운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아카데미에 게재할 콘텐츠를 제작해서 바이낸스와 공유할 수 있다. [3]
서브 계정(Sub-account) 기능 [ 편집 바이낸스(Binance) 바이낸스(Binance) ]
이 기능은 기관 투자자를 위한 것으로 한 조직 내에서 여러 개의 거래 계정을 설정하고 계정 수준에서 접근을 제어하려는 기업에게 유용하다. 마스터 계정은 하위 여러 계정에서의 자산 이동에 대한 유일한 통제권을 보유한다. 또한 최대 200개까지 개설할 수 있는 하위계정에 대해 각기 다른 제어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 마스터 계정의 운영자는 모든 데이터와 잔고, 계정 간 자금의 이동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반면, 하위 계정 운영자는 이러한 기능에 접근할 수 없다. 마스터 계정을 통해 기업은 다른 하위 계정의 거래 주문을 취소할 수도 있다. [3]
블록체인 자선 재단 [ 편집 ]
공익사업에도 관심이 많은 바이낸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우간다 난민 구호 프로젝트와 몰타 환우 지원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바이낸스 소속의 블록체인 자선 기금인 BCF(Blockchain Charity Foundation)을 통해 공익목적 모금에 나선다. BCF는 공익목적 기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금조달 내역과 집행내역을 모두 실시간으로 온라인상에 공개하고 있다. 과거 BCF 설립전에도 바이낸스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공익목적 구호에 나선바 있다. [5]
바이낸스는 자선 재단의 가장 큰 문제인 기부금 전달에 대한 신뢰 문제를 해결하고자 블록체인 자선재단(BCF)을 설립했다. 블록체인 자선재단(BCF)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발전을 위해 블록체인형 자선 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단체다. 재단는 블록체인 기술이 모든 형태의 가난과 불평등을 종식시키고, 세계 최초의 분산형 자선재단을 개발함으로써 자선사업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의 비전은 효율적인 제공과 투명성을 위한 분산형 기술의 혁신을 통해 현대 자선 활동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것이다. 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디지털 권한을 부여받은 자체 기관, 커뮤니티에 기반한 가치 거래를 위한 기본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툴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렇듯 바이낸스는 자선활동을 위한 새롭고 자동화된 투명한 길을 열어주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지원하여 블록체인 기부금을 이용하고 자선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최하층 10억 명의 사람들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다. 지속가능한 분산형 개발에 대한 BCF의 접근방법은 아래와 같다. [3]
바이낸스 Labs [ 편집 ]
바이낸스 Labs는 블록체인 및 암호 해독 기업가, 프로젝트 및 커뮤니티를 창업, 투자 및 권한을 부여 하려는 단체이다. 하는 일로는 기업가 및 프로젝트 유치, 직접 투자, 다른 업계 파트너와 협업이 있다. 기금, 시장 진출 전략과 토큰 모델 및 분포, 기술 검토, 재능을 통해 기업가를 지원한다. 투자 초점은 공공 블록, 분산된 교환(DEX), 지갑 및 결제, 디앱, ATS/Security 토큰 플랫폼을 포함한다. 바이낸스 Laps의 목표는 생태계에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밝혔다. [3]
바이낸스 리서치 [ 편집 ]
바이낸스 리서치는 앞으로 개별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백서를 포함해 자금조달현황, 로드맵, 팀원구성, 트레이딩 내역 등 다양한 내용을 분석해 공개한다. 암호화폐 생태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보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팀은 블록체인 엔지니어링, 투자 뱅킹, 전략 컨설팅, 학술 연구 및 데이터 과학 등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특정 디지털 자산과 시장 주제에 대한 제도적 수준의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는 일을 한다. 투자자가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해 포괄적이고 보다 투명한 이해를 얻을 수 있도록 편견 없는 상세한 보고서를 만들어낸다. 또 시장 조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장조사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시장 통찰력, 트렌드 및 규정 개발을 제공한다. 바이낸스 리서치의 장점은 첫 번째는 프로젝트 팀의 고위 경영진과 바로 접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전략 통찰력으로, 상업 및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세부 정보를 알 수 있다. 세 번째는 독점 데이터로, 정확한 사용 사례 및 채택 지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 번째는 투명성으로, 검증된 토큰 경제와 거버넌스와 계획을 알 수 있다. 마지막은 코드 개요로, 프라이빗 코드 개발 진행 개요를 알 수 있다. 첫 분석대상인 룸 네트워크와 고체인(GoChain)의 분석 보고서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추가적으로 펀디엑스(Pundi X)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바이낸스 리서치의 보고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공정하고 신뢰할 만한 분석을 담을 계획이다. 그동안 수 천 개가 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았지만, '먹튀' 성이거나 신뢰성이 부족한 프로젝트들이 속속 발견되며 시장에 대한 불신을 키우기도 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 투자가 가능한 암호화폐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3]
바이낸스 지갑 [ 편집 ]
바이낸스(Binanc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지갑은 이더리움, ERC-20 및 ERC-223 토큰용 보안 지갑이다. 이는 개인키가 로컬에 저장되며 많은 보안 계층으로 보호되어 안전하며 ERC-20에 호환된다. 또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ERC-20 및 ERC-223 토큰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지갑은 익명으로 사용되며 개인 정보에 접근하지 않고 개인 정보를 보호한다. 또 바이낸스 DEX와 원활하게 작동하므로 분산된 거래소에서 즉시 거래 할 수 있다. [3]
사용자보호펀드 조성 [ 편집 ]
바이낸스는 해킹 공격으로 인해 거래서비스를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계기로 미래에 해킹공격에 대비하여 사용자보안자산펀드(SAFU)를 조성했다. 거래수수료를 10%씩 적립하여 만들어지는 SAFU는 해킹공격이 발행할 경우 피해자 보상에 사용된다. [6] 2019년 바이낸스 해킹 사건 당시 탈취당한 7,000 BTC를 보상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7]
장외거래 서비스 [ 편집 ]
2019년 1월 암호화폐 시장 약세로 인해 암호화폐 거래소 안에서 이뤄지는 거래량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당사자들이 암호화폐를 직접 거래하는 OTC 수요는 점차 늘고 있다. 바이낸스는 1월 암호화폐 장외거래(OTC) 서비스를 개시했다. 장외 거래란, 유저간 직접 만나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일종의 ‘대면 직거래’에 해당하는 방식이다. 여러 차례에 걸쳐 나눠 거래를 처리하는 거래소 전산망에 비해 대량 거래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고, 거래 비밀도 지킬 수 있다. 특히 바이낸스는 기존 바이낸스 계좌를 그대로 이용해 OTC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바이낸스 레벨 2 이상의 실명계좌를 보유하고, 20비트코인 이상 거래실적을 보유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 별도 전자 지갑 주소는 없어도 이용가능하다. [8]
바이낸스 저지(Binance Jersey) [ 편집 ]
바이낸스는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세계 각 국의 법정통화와 연동되는 거래소를 설립하고 있다. 유럽지역을 담당하는 바이낸스 저지(Binance Jersey)는 영국령 저지(Jersey)섬에 설립됐다. 바이낸스 저지는 유럽의 기축통화인 유로화(EUR)를 비롯해 영국 파운드(GBP)를 지원한다. 브렉시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국인들에게 금융적인 측면에서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저지섬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등에 기회의 문을 열어놓은 지역으로 거래소를 설립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현재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의 거래가 가능하지만 향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호화폐에 대한 거래 폭을 늘릴 계획이다. [9]
IEO 플랫폼 [ 편집 ]
암호화폐거래소공개라고도 불리는 바이낸스(Binance) IEO는 거래소 자체가 하나의 투자 모금 창구이다. 바이낸스는 2019년 1월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토큰 판매를 중개하고, 이후 독점 상장하는 IEO 플랫폼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선보였다. 이는 바이낸스가 직접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바이낸스코인(BNB)으로 프로젝트의 암호화폐를 사게끔 하는 플랫폼이다. 실제로 바이낸스는 기존 상장 절차 대비 더욱 신중한 프로세스를 거쳐 프로젝트를 선별하고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프로젝트 선별 시 장기지속성 및 풍부한 경험, 과거 가치창출 사례, 독창적 가치 등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상세히 체크하고 있다. 2019년 올해 바이낸스 런치패드에 오른 3개 프로젝트들은 모두 성공을 거뒀으며, 바이낸스 런치패드의 첫 프로젝트인 비트토렌트 토큰(BTT)은 BNB(바이낸스코인) 판매 기준 13분 25초만에 완판됐다.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를 중심으로 IEO를 유망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의 경우 2019년 3월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개 플랫폼인 '후오비 프라임'을 출시해 첫 프로젝트인 ‘TOP 네트워크’(TOP)가 7초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10]
바이낸스 덱스 [ 편집 ]
바이낸스에서 출시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바이낸스 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거래소이다. 바이낸스 체인은 스마트 컨트랙트가 없는 대신 토큰 발행과 자산 거래에 집중했고, 바이낸스 덱스는 그런 토큰들을 주요하게 상장하기 위한 분산형 거래 플랫폼 역할을 한다. 바이낸스 덱스는 29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사용 금지가 지정된 국가는 미국, 알바니아, 벨라루스, 보스니아, 버마,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콩고 민주 공화국, 북한, 코트디브아르,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 공화국, 크로아티아, 쿠바, 헤르체고비나, 이란, 이라크, 코소보, 레바논, 리베리아, 리비야, 마케도니아, 몰도바, 세르비아, 소말리아, 수단, 남수단, 시리아, 베네수엘라, 예멘, 짐바브웨다. 서비스 이용 정지는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관련 커뮤니티는 바이낸스 체인이 적용된 바이낸스 덱스가 탈중앙화 거래소를 의미하는 DEX를 사용하는게 맞는가라는 의문이 제기된적이 있다.바이낸스의 CEO인 창펑 자오는 블록체인 상에서 운영되는 거래소다라고 발언했다. [11]
장단점 [ 편집 ]
장점 [ 편집 ]
- 인기있는 ICO종목들의 상장이 빠르다.
- 수수료가 0.1~0.05%로 매우 저렴하다. :거래수수료가 0.1%고, 바이낸스 코인 구입시 0.바이낸스(Binance) 05% 이다.
- 완벽한 한글을 지원한다. 가 매우 깔끔하다. , API등을 지원한다.
- 모든 하드포크 및 AIRDROP등을 지원한다. :비트코인 포크류, NEO의 가스 등 전부 지원한다.
- 바이낸스에서 ICO참여가 쉽게 가능한 LAUNCHPAD를 다시 시작했다.
- 완벽한 모바일 앱 거래를 지원한다. :IOS,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한다.
- 자체 프로그램으로 거래도 가능하다. [12]
단점 [ 편집 ]
- 크롬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 전문가용 차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12]
사건사고 [ 편집 ]
바이낸스 해킹사건 [ 편집 ]
비아코인 이상 거래 [ 편집 ]
바이낸스(Binance)의 비아코인(Viacoin)의 가격이 1분 만에 100배 오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피해자들은 본인이 신청하지 않은 거래가 체결되는 등의 문제를 겪었다. 사건이 일어나고 약 10시간 후 바이낸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사건의 원인과 과정을 정리하는 글을 올렸는데, 바이낸스는 사건의 원인을 ‘피싱 사기’라고 밝혔다. 어떤 측면에서는 ‘해킹’ 공격이 맞지만 바이낸스 측의 서버와 웹사이트를 해킹한 것이 아닌, 바이낸스의 유저들을 공격한 해킹인 것이다. 해커들은 약 1월부터 바이낸스를 모방한 가짜 피싱 사이트를 만들어 유저들을 유인했다. 해당 정보를 가지고 해커들은 외부 애플리케이션에서 거래가 가능하게 하는 API 코드를 생성해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해커들은 약 두 달 동안 꾸준히 다수의 계정들의 API 키를 축적하는 데에만 집중했고, 저녁 11시 58분부터 11시 59분 사이 해커들은 그동안 축적한 API 키를 이용해 모든 계정의 코인을 BTC로 바꾼 후 VIA를 구매하게 했다. 비아코인 주문이 몰리면서 가격은 무려 10,000% 상승했고, 해커들은 미리 축적했던 비아코인을 31개 계정으로 분산해 엄청난 프리미엄에 판매했다. 이런 비정상적인 가격 상승을 알아챈 바이낸스 거래소는 바로 출금을 막았다고 밝혔다.
또한, 해커들이 미리 입금했던 비아코인은 동결 처리돼 해커들은 오히려 돈을 잃게 됐다. 바이낸스는 이번 사건에서 해킹 피해자들의 거래를 원상 복구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13]
시스코인 이상 거래 [ 편집 ]
2018년 7월 4일 해킹당한 유저들의 계정을 통해서 시스코인(SYS)의 비정상적인 거래가 이루어졌다. 당시 시스 코인은 약 3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었으나 384만배 상승한 약 6억 9천만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졌고 1만 비트코인이 거래가 되었다.
이상 거래를 발견한 시스코인 측은 모든 거래소에 거래 중단을 요청했으며, 바이낸스는 7월 5일에 불규칙한 거래의 예방 차원으로 기존 API를 모두 제거했다. 이 당시 발생한 피해액은 7000 BTC이며, 바이낸스의 핫월렛에서 빠져나갔다.
시스코인의 이상 거래는 시스코인 지갑 해킹 사건과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시각이 많았다. 시스 코인 이상거래가 발견되기 3주 전에 시스코인의 깃허브 개발진계정이 해킹당했고, 시스코인 월렛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 대량의 시스코인을 확보한 해커들이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바이낸스 API를 탈취해 시스코인을 가격을 조작당했을 것이라는 것이 주요 의견이었다.
바이낸스에서는 거래중단 후 API 리셋과 롤백을 실시했고, 해킹 피해 보상에 대해서 피해자 계정에는 제로 수수료 트레이딩를 제공하고 다른 유저들에게는 70%의 할인된 수수료를 제공했고, 7월 14일부터 모든 거래 수수료의 10%mf 배정하는 투자자 보호 기금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2019년 바이낸스 해킹 사건 [ 편집 ]
2019년 5월 8일 바이낸스는 보안 침해가 발생했다. 바이낸스는 이번 공격으로 7,000 BTC에 해당하는 비트코인이 인출됐다. 또 해커가 공격한 월렛은 바이낸스에서 보유한 비트코인의 총 2%만을 보유하고 있는 핫월렛이며 다른 지갑들은 공격으로부터 무사하다고 공지했다. 해킹이 발생한 이후 바이낸스는 내부에서 모든 출금을 정지했고 탈취된 자금은 SAFU(Secure Asset Fund for Users) 펀드를 활용해 충당했다. 바이낸스는 이번 해킹으로 인해 1주일 간 점검 기간을 거쳐서 다시 입출금을 재개했다.
바이낸스 코리아 상표권 침해 사건 [ 편집 ]
바이낸스의 상표권 침해 논란으로 바이낸스 코리아는 2018년 12월부터 본격적인 거래소 운영에 나선다. 바이낸스 바이낸스(Binance) 코리아의 최용훈 대표는 바이낸스 팔로우의 존 스기야마 바이낸스 의장과 조율하여 2018년 3월 바이낸스 코리아를 설립했는데,바이낸스 본사가 아닌 바이낸스 팔라우와 계약을 했다고 한다. 반면,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코리아에 법적 대응에 들어간다. 창펑자오 바이낸스 대표는 바이낸스와 어떤 제휴도 없이 상표를 무단 도용하여 법적 대응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으며 심지어 사기꾼으로 몰며 사기죄로 체포해야 한다고 했다. 바이낸스는 바이낸스의 등록지는 몰타인데 문제가 생긴 곳은 한국이라 사법관할권을 검토 중에 있는데, 바이낸스 코리아가 밝힌 팔라우 법인이나 스기야마 의장이 있지 않다면 상표권 침해와 사문서 위조 등 협의로 고발한다고 한다. [14]
Binance News
Binance is an international cryptocurrency exchange founded by Changpeng Zhao in China in 2017, and is currently headquartered in Japan due to the Chinese cryptocurrency trading ban for financial firms. Binance is one of the largest cryptocurrency exchanges today. Trading transactions on Binance have reduced fees, and users can receive up to 50 percent off on the fee, if the transaction was performed with the Bincance coin (BNB). BNB is one of the major cryptocurrencies, with market capitalization of more than $1.5 billion. Binance supports multiple coins, has a lot of trading pairs and includes relatively new cryptocurrencies. Binance is famous for its fast performance, safety, high user experience and multilingual support. The Binance app is available for both Android and iOS.
바이낸스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바이낸스KR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웨이주오 대표가 본사 차원에서 바이낸스KR 성장을 지원하고, 연내 자체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가 호주에 현지 법정화폐로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바이낸스 호주'를 출범했다.
바이낸스가 독일 가상자산 서비스 회사인 씨엠에퀴티(CM-Equity AG)와 전문 가상자산 투자 및 계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헥슬란트가 자체 블록체인 노드 솔루션에 바이낸스, 바이낸스 스테이블 코인, 테더 등 3개 퍼블릭 블록체인을 추가했다.
바이낸스KR이 영국에 본사를 둔 레그테크 기업 코인펌과 파트너십을 맺고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을 도입한다.
바이낸스KR은 AML 강화를 위해 옥타솔루션의 요주의 리스트 필터링(WLF)을 도입했다.
바이낸스가 자체 지원하는 블록체인 항공 예약 서비스 트래블바이비트가 블록체인 호텔 예약 서비스 트라발라를 인수하며 블록체인 여행 플랫폼 확대에 나섰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창펑 자오(CZ)는 “바이낸스 생태계에서 코인마켓캡은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20일 강조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중 이용자 방문율과 유동성이 높은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인도네시아 정부 규제를 따르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토코크립토에 투자를 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