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내내 오른 코스피…연이은 안도랠리로 2500선 갈까 [주간전망]
주식 시장 2022년 선 차트 07월 31일 08:10
한 주 내내 오른 코스피…연이은 안도랠리로 2500선 갈까 [주간전망]
지난 29일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 모습. 사진=연합뉴스 현재 주식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경기침체인가 아닌가'다. 미국 경제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과거 경기 침체기 대비 소득과 고용 여건이 양호한 만큼 경기침체기를 공식화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는 이번 주(8월1일~8월5일) 국내 증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침체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안도하면서 투자심리가 단기적으로 호전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지수 는 전주보다 58.36포인트(2.44%) 오른 2451.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지난 한 주 내내 상승 마감하면서 2450선에 안착했다. 수급을 살펴보면 지난 5거래일 동안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52억원, 325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 홀로 764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올랐다. 지수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29일 전주 대비 13.87포인트(1.76%) 상승한 803.62에 마감했다. 전주 개인 홀로 2007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798억원, 722억원 팔아치웠다.
이번 주 증시는 전주와 같은 안도랠리를 보일 전망이다. 내달 중 7월 미국 소비자물가 지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물가 정점 통과(피크아웃)와 Fed 정책 기대감 등의 상승 동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이다. NH투자증권은 다음 주 코스피지수 밴드로 2360~2520선을 제시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Fed가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두 달 연속 밟으면서 미국 기준금리는 연 2.25∼2.50%로 한국의 기준금리(2.25%)보다 높아졌다. 이 발표 이후 미국 주식시장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9월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지만 이런 공포감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들어 글로벌 주식시장이 반등하는 데는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정점 기대와 향후 경기가 침체에 빠질 징후가 보이면 Fed 정책 기조가 완화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자리하고 있었다"며 "7월 FOMC는 이런 시장의 기대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해석했다"고 밝혔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도 "단기적을 금융시장은 경기침체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Fed의 금리인상 속도가 조절될 수 있단 안도감에 주목할 수 있다. 혼재된 지표의 결과에 Fed 위원들은 경기 연착륙 기대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언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의 투자심리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스파 '걸스', '빌보드 200' 67위…TXT는 10주 연속 차트인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걸그룹 에스파가 미니 2집 '걸스'(Girls)로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걸스'는 26일(현지 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 200'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64계단 떨어진 67위를 기록했다. 에스파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47위를 차지해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에스파는 지난주 '빌보드 200' 차트에 3위로 진입해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도 미니 4집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 Thursday's child)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28위를 기록해 1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차트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톱 앨범 세일즈' 차트 7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발매된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스 차일드'는 지난 5월 28일에 '빌보드 200' 차트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자체 최고 순위인 4위로 진입한 이후 꾸준히 차트인에 성공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솔로 데뷔 음반 '아이엠 나연'(IM NAYEON)도 '빌보드 200' 차트에서 135위에 올라 4주 연속 순위에 드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아이엠 나연'은 발매 당시 '빌보드 200' 차트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첫 주 기록으로는 최초로 7위에 오른 바 있다.선 차트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있지'도 미니 5집 '체크메이트'(CHECKMATE)로 '빌보드 200'에서 8위,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10위에 올랐다.
'체크메이트'는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도 차지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세븐틴도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빌보드 200' 차트에 187위에 올라 7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쏘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르세라핌도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로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32위를 기록해 12주 연속 순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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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남경 기자
- 승인 2022.08.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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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코스피는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과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하락 폭을 뒤집고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0.75포인트(0.03%) 상승한 2,452.2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일중 틱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지수는 오전 9시 4분 2,437을 일중 저점으로 기록했지만, 오전 10시 59분 일중 고점인 2,461까지 올랐다. 이후 2,45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미국의 물가 우려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빅테크 기업 실적 등에 힘입어 약세를 되돌렸다.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또다시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미 상무부는 6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2년 이후 40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인텔의 실적은 코스피에 하방 압력을 더했다.
인텔의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14%가량 밑도는 수치다.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50억 달러 순익을 기록했지만 올해 2분기는 4억5천4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빅테크 실적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코스피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애플의 회계 3분기(4~6월) 순이익은 선 차트 194억 달러(주당 1.20)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217억 달러(주당 1.30달러)보다 8%가량 줄었다. 다만 시장 예상치 주당 1.16달러는 웃돌았다. 분기 매출은 83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 "전체적으로 전망과 관련해 우리는 일부 완화되는 부문이 있을 수 있지만, 매출이 9월 분기에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3분기 매출이 1천250억~1천300억 달러로 13~17% 정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인은 장 후반부 강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방 압력을 해소했다.
개인은 장 초반부터 꾸준한 매수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를 기록한 것은 6거래일 만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배럴당 1.08달러(1.10%) 하락한 97.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4.90원 상승한 1,304.00원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8억 원, 1천36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기관은 1천75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전장보다 각각 0.16%, 0.59%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0.82% 밀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0%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전장보다 4.02%로 가장 큰 폭 선 차트 상승했고 음식료품이 1.19%로 가장 큰 폭 하락했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가 전 거래일보다 3.41%로 강세를 나타냈고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이 2.72%로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99포인트(0.50%) 상승한 807.61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코스닥 거래대금은 각각 7조4천19억 원, 5조5천341억 원을 기록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테크주의 실적 전망이 생각보다 양호했던 점이 코스피에도 영향을 미쳤다"라며 "시장은 침체를 우려하지만, 침체가 심각하게 길어지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증시가 바닥 대비 일시적 반등한 상황이라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있고, 따라서 추세 상승보단 종목별 순환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연합인포맥스 업비트 종합(화면번호 2291)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보다 4만9천 원(0.15%) 하락한 3천70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븐틴, 美 '빌보드 200' 4위 진입…자체 최고 경신
그룹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1일 빌보드가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은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와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에 이어 '섹터 17'로 '빌보드 200' 차트에 네 번째 진입하는 동시에 통산 두 번째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전작인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으로 발매 직후부터 '빌보드 200' 최신 차트(7월 30일 자)까지 7주 연속 차트인하며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한 바 있다.
이어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상이 담긴 '섹터 17'로 K팝 역사상 최초로 리패키지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섹터 17' 공식활동 종료 후에도 타이틀곡 '월드(_WORLD)'로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까지 출연 없이 음악방송 4관왕을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지난 6월 선 차트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세븐틴은 오는 10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 등 미국과 캐나다의 12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가진다. 이어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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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6월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세븐틴은 10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 등 미국과 캐나다의 12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가지며, 이어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를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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