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 계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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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판서(공인회계사·세무사)

손익 계산

생산활동과 관련된 이익으로 '매출액 - 매출원가'로 계산되는 이익.

매출원가는 '구매원가 + 생산원가'에 해당한다. 구매원가는 판매 상품을 외부에서 구입해올 때 들어간 비용이며, 생산원가는 판매 제품을 내부에서 만들어 낼 때 소요된 비용이다.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경우 특히 더 중요하게 여기며, 공장에서 제품이 출고될 때 얻게 되는 이익으로 '출하이익'으로 부르기도 한다.

매출총이익에서 판매 및 관리활동까지 관련시킨 이익으로 '매출총이익 - 판매비와관리비'로 계산된다.

판매비는 거래처로부터 주문을 받고 납품하기 위해 발생하는 비용(영업사원에게 지불하는 돈 등) 및 그 과정에서 발생한 채권을 회수하면서 나타나는 비용이다.

관리비는 본사에 있는 각종 부서(기획, 인사, 총무부 등)에서 발생하는 비용들이라 할 수 있다.

위 영업이익에서 재무활동과 투자활동까지 관련시켜 나타나는 이익으로 '영업이익 + 영업외손익'으로 계산된다. 줄여서 세전이익이라고 부른다.

영업외활동에서 비용보다 수익이 많이 발생하면 영업이익보다 세전이익이 더 커지고, 수익보다 비용이 더 크면 세전이익이 영업이익보다 작게 나타날 것이다.

재무활동은 회사 운영시 필요자금을 관리하는 업무로 대표적인 것이 대출과 관련된 활동이다. 자금이 부족하면 대출을 받을 것이고 이자를 지불하게 된다. 반면 여유자금이 생겼는데 앞으로 어딘가에 쓸 계획이 없다면 대출을 상환하게 된다.

투자활동은 여유자금을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주식, 채권, 예금 등) 등으로 운용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많이 받을수록, 투자활동을 잘못해 손실이 많이 발생할수록 비용이 더 커져서 영업외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세전이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 반대로 손익 계산 가진 대출을 상환하고 투자활동을 잘해서 수익을 많이 발생시킨다면 영업이익보다 세전이익이 많이 커지게 된다.손익 계산

세전이익에서 세금관련 사항까지 포함시켜 나타나는 이익으로 '세전이익 - 법인세비용'으로 나타낸다.

벌어들인 돈에서 원가와 임금, 이자, 세금 등 들어간 비용을 모두 제외하고 남은 최종이익으로 그 회사의 주인인 주주들의 몫이라고 할 수 있다.

주주들은 기업이 당기순이익을 최대한 높여주길 원하며 대표이사를 선정할 때도 당연히 손익 계산 이 부분을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는 사람을 CEO로 앉히려 한다.

따라서 CEO로 앉은 사람은 주주들에게 계속해서 대표이사로 선임되려면 위에서 나타난 각 이익을 살펴 어느 부분에서 과도한 비용이 발생하고 손익 계산 있는지를 찾아내 줄일 필요가 있으며, 생산활동이나 판매 관리활동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다면 왜 그런것인지 찾아내 효율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또한 재무활동과 투자활동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경쟁사에 비해 지나치게 비용이 크게 발생하고 비효율적인 모습이 지속된다면 교체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어느 지입차주의 손익계산] 감가상각·인건비 따지면 적자

23년째 25t 트럭으로 경남 창원공단 내 한국철강에서 철강재를 운반하고 있는 지입차주 김인헌(45.마산시 석전동)씨는 해마다 전과기록을 2~3개씩 늘려가고 있다.

고속도로 요금소 중량 측정 때 허용되는 10% 오차범위까지 철강재를 더 실으려다 단속에 걸리기 때문이다. 3t 가량을 더 싣고 추가 운임 1만6천원을 벌려다 과적으로 적발되면 1백만원 가량의 벌금을 내고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형사입건까지 된다.

벌금은 운전자와 운수회사에 똑같이 부과되지만 金씨는 지입차주여서 운수회사 몫까지 부담한다. 실제 그는 지난해 과적으로 세차례 적발돼 벌금 2백40만원을 납부했다.

金씨가 소속 운수회사에서 매달 받는 돈은 월 평균 3백85만2천원(창원~서울 10회 왕복 운행 기준)이다. 2단계로 돼 있는 운수회사가 알선수수료 명목으로 14%를 공제하고 남은 금액이다.

여기에서 지입료와 연료비.통행료 등 차량 운행.유지비 2백60여만원을 제하면 1백22만여원이 남는다. 그러나 이 액수를 金씨의 순수입으로 볼 수는 없다. 차량에 대한 감가상각과 본인의 인건비 등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차량 수명을 7년으로 볼 때 8천6백만원짜리 金씨의 차는 매월 1백2만원씩 감가상각되고 있으며, 본인의 인건비(1백34만원, 차량연대 추정액)까지 계산하면 적자로 돌아서게 된다.

金씨는 2년 전 트럭을 구입하면서 3천만원만 현금으로 내고 나머지는 36개월 분할 납부키로 해 현재 1백50만원을 내고 있다. 따라서 할부 납입이 끝나는 내년 5월까지는 빚을 얻어 생활할 수밖에 없다.

손익 계산

/*
-- Title : 손익계산거에 따른 현금흐름 추정과 NPV 계산
-- Reference : BDMBA
*/

◈ 현금흐름(0기)
= -새기계비용(-20,000) + 헌기계장부가(2,000) = -18,000

◈ 현금흐름 추정
NOI = △S - △C = 7,000 – (-600) = 7,600
△Dep = 신.감가상각 - 헌.감가상각 = 4,000 – 400 = 3,600
△EBIT = NOI - △Dep = 4,000
△T = △EBIT * t(법인세 0.4) = 1,600
△NI = △EBIT - △T = 2,400
CF = NI + Dep + I = 2,460 + 3,600 + 0 = 6,000

◈ 5년 현금 흐름
0 1 2 3 4 5
-18,000 6,000 6,000 6,000 6,000 6,000

◈ 현금흐름(0기)
= -새기계비용(-19,500) + 헌기계장부가(2,000) = -17,500

◈ 현금흐름 추정
NOI = △S - △C = 7,000 손익 계산 – (-600) = 7,600
△Dep = 신.감가상각 - 헌.감가상각 = 3,900 – 400 = 3,500
△EBIT = NOI - △Dep = 4,100
△T = △EBIT * t(법인세 0.4) = 1,640
△NI = △EBIT - △T = 2,460
CF = NI + Dep + I = 2,460 + 3,500 + 0 = 5,900

◈ 5년 현금 흐름
0 1 2 3 4 5
-17,500 5,900 5,900 5,900 5,900 5,900

◈ 현금흐름 (0 기 )
※ 특별이익 = (시가(3,000) – 헌장부가치(2,000)) * 세금
= 1,000 – (1,000 * 세금(0.4))
= 600

= -새기계비용(-20,000) + 헌기계장부가(2,000) + 특별이익(600)
= -17,400

◈ 5년 현금 흐름
0 1 2 3 4 5
-17,500 6,000 6,000 6,000 6,000 6,000

◈ 현금흐름(0기)
= -새기계비용(-20,000) + 헌기계장부가(2,000) = -18,000

◈ 현금흐름 추정
NOI = △S - 손익 계산 △C = 7,000 – (-600) = 7,600
△Dep = 신.감가상각 - 헌.감가상각 = 4,000 – 400 = 3,600
△EBIT = NOI - △Dep = 4,000
△T = △EBIT * t(법인세 0.4) = 1,600
△NI = △EBIT - △T = 2,400
CF = NI + Dep + I = 2,400 + 3,600 + 0 = 6,000

◈ 5년 현금 흐름
0 1 2 3 4 5
-18,000 6,000 6,000 6,000 6,000 6,000
- 1,000 +1,000
-19,000 +7,000

◈ 상기 5년 현금 흐름일 때의 NPV 계산
NPV(i=10%)
= -19,000 + 6,000/1.1^1 + 6,000/1.1^2 + 6,000/1.1^3 + 6,000/1.1^4 + 7,000/1.1^5
= + 4,352.9

손익 계산

▲ 구판서(공인회계사·세무사)

실현주의

손익계산서 작성기준의 하나로서 모든 수익과 비용은 그것이 발생한 기간에 정당하게 배분되도록 처리되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발생주의에 따라 수익과 비용을 인식하는 것이 대원칙이나 구체적으로 수익을 인식하는 경우에는 실현주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실현주의란 수익창출활동이 완료되었거나 실질적으로 거의 완료되고 수익창출활동으로 인한 현금수입을 큰 오차 없이 합리적으로 측정할 수 있을 때에 수익으로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즉, 수익의 인식은 엄격한 발생주의 보다는 현금수입(순자산의 증가)의 실현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시점에서 이루어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수익비용대응의 원칙

수익의 실현과 비용의 발생 사이에는 밀접한 인과관계가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비용이란 수익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특정회계기간의 순이익은 그 회계기간에 실현된 총수익에서 그 수익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발생되었거나 앞으로 발생하게 될 모든 비용을 차감하여 측정됩니다.

즉, 비용은 관련수익이 인식되는 회계기간의 비용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과관계의 개념에 근거하고 있는 비용의 인식기준을 수익비용대응의 원칙이라 합니다.

이러한 수익비용대응의 원칙에 따라 수익은 수익창출활동이 실질적으로 완료되어 현금수입액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점에 실현주의 따라 손익 계산 인식하고, 비용은 이러한 현금수입액을 가져오기 위하여 발생한 시점에 따라 인식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기업회계상으로 비용을 인식하는 데에는 발생주의 원칙과 수익비용대응의 원칙이 동시에 적용됩니다.

총액주의

손익계산서 작성기준에서는, 수익과 비용은 총액에 의하여 기재함을 원칙으로 하고 수익항목과 비용항목을 직접 상계함으로써 그 전부 또는 일부를 손익계산서에서 제외하여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서 손익계산서는 특정회계기간의 경영성과로서 당기순이익을 측정 보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경영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는 수익과 비용이 각각 구체적으로 얼마인가를 밝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는 정보이용자에게 가능한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사결정을 오도하지 않게 하려는 충분성의 원칙에도 충실한 표시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구분계산의 원칙

손익계산서는 매출총손익(매출액·매출원가·매출총손익), 영업손익(판매비와관리비·영업손익). 경상손익(영업외수익·영업외비용·경상손익),법인세차감전순손익(특별이익·특별손실·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익)과 당기순손익(법인세비용·당기순손익)으로 구분 표시하여야 합니다.

즉, 손익계산서상 이익은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차감한 단일이익의 개념으로 보고하지 않고 여러 유형의 이익단계로 구분하여 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당 대선후보의 약점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

유 전 이사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손익계산이 너무 빠르다"고 했고, 원 본부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해 "눈치가 없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부산 남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각각 찾아 투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부산 남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각각 찾아 투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3일 MBC 100분 토론 본방송 후 이어진 유튜브 생방송에서 한 시민이 "각자 후보에 대해 고쳤으면 하는 약점"에 대해 언급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원 본부장은 윤 후보에 대해 "다 아시지 않느냐"며 "다른 사람에 대한 눈치가 좀 없다. 다리 벌리는 것도 그렇고, (열차 좌석에) 신발 올리는 것도 그렇고"라고 말했다.

원 본부장은 "약간 상황 파악이나 눈치가 부족할 때가 있어서 손익 계산 너무 그냥 자기 편한 대로 하는 경우들이 왕왕 있다"며 "이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약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이 후보에 대해 "손익계산이 너무빠르다"고 말했다. 유 전 이사장은 "지도자는 때로 '누가 봐도 손해보는 느낌인데 저걸 하네' 이런 게 좀 있어야 한다"며 "(이 후보는)지나치게 완벽할 정도로 그런 게 안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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