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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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논리투자연구소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봐주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최근 소재 국산화 관련 테마에 완전히 꽂혀있는 상황입니다 ㅎㅎ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일본 제재는 자충수로, 국산 소재 업체들에는 엄청난 기회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테마투자는 단기투자 지양하고 가치투자를 지향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팩트를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소재주들이 비교적 단기간 급등했지만 요 몇일간 조정이 나오면서 뇌동매매자들이 떨어져나가는 느낌이고, 펀더멘탈과 단기실적이 받쳐주는 종목에 투자한다면 투자 가치는 여전히 있다는게 제 생각인데요. 이 쪽 분야도 파다보니까 비교적 옥석이 가려지는듯한 느낌입니다.

여러가지 리포트들과 뉴스들을 바탕으로 팩트라고 생각되는 내용들을 정리해보았고 그 내용들을 바탕으로 종목들을 몇개 픽 해보았습니다.

부정확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조만 하시고, 본 글은 매도/매수 추천글이 아니라 분석에 불과하다는 점도 참조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매도/매수에 따른 결과는 본인에게 있으며 필자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점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I. 일본 제재 관련 지속 가능성

우선 일본 제재가 지속되는지 여부가 중요하겠죠. 여러가지 뉴스들을 종합해 본 결과, 13일이 1차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커보입니다. 일본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개인적으로 생각해봤는데, 정치적 목적도 있겠지만 위안부 관련해서 중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이 1차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이 요구한 중재위원회 설치 시한이 13일이기 때문에 이 때까지 중재위원회가 설치된다면 일본 제재 국산화 테마는 수면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크구요, 그렇다면 테마는 상당히 가라앉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단기적 관점에서는 13일 중재위원회 이슈가 어떻게 되는지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습니다.

한편 일본에서 이번 제재와 관련해서 7월동안 의견수렴을 거친뒤 8월 1일부터 발효하겠다는 입장인데, 2차 분수령은 8월 1일이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테마주의 관점에서는 1차 분수령인 7월 13일, 2차 분수령인 8월 1일이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고 이 때를 전후로 시세가 커지던지 작아던지 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접근은 테마주로서의 접근이고.. 개인적으로는 소재주를 가치투자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때 단기 조정이 나온다면 저에겐 매수 기회가 되지 않을까라고 단기투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II. 일본 제재 세 품목 중에서, 실제로 국산화 가능성이 커보이는 품목은?

제가 기술전문가라면 실제 기술 장벽이 어느정돈지, 그래서 국산화 가능성이 있는 품목은 무엇인지 알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기술에는 문외한인지라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 관련 리포트, 그리고 여러가지 간접적 정황을 바탕으로 국산화 가능성이 어느정돈지 생각해봤습니다.

대체로 전문가들의 의견은 일치하는거같긴합니다. 아래 대체 가능성 관련해서 정리된 표와 유사한 견해들이 많아보이는데요. 아래 대체가능성은 수출입은행에서 발간한 보고서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단기투자 대체 가능성은 폴리이미드>>불산>>포토레지스트로 보입니다.

III. 실제 수혜를 볼 기업을 정확하게 타게팅해야

한편 품목들이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것들이다보니 일반인들이 많이 혼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를 해본 결과 포토레지스트, 불산, 폴리이미드 모두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 기업이 수혜를 본다 안본다 말들이 상당히 많은데 제 나름의 조사로 정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포토레지스트 역시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이러한 포토레지스트 중에서 일본 제재 대상 품목은 EUV용 포토레지스트에 국한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포토레지스트와 관련해서 단기투자 여러 수혜주들이 거론 되고 있지만, EUV용 포토레지스트 생산업체는 국내에 현존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분야 수혜기업은 사실상 없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포토레지스트로 엮여서 오르는 기업은(투자중인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가치투자라기보다는 단순한 기대감 내지는 테마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지금에라도 기술 개발에 나서서 3~4년 뒤에 양산에 들어가고 그 때 실질적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투자를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너무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EUV용 포토레지스트는 기술적 장벽도 상당하다고 하니, 실제 개발 가능성이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참고로 EUV용 포토레지스트는 미국의 다우케미칼에서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오히려 이쪽이 진정한 수혜업체가 될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폴리이미드 필름은 수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한편 CPI와 관련해서 SKC와 코오롱인더, SKC코오롱PI가 거론되고 있는데 제가 서칭해본 결과 CPI는 SKC코오롱PI에서는 생산하지 않는것으로 코오롱과 SK사이에 협약(?)이 되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SKC코오롱PI는 아쉽게도 폴리이미드 필름 수혜주는 아닌 것으로 보이구요. SKC와 코오롱인더 수혜가 능성이 상당히 높고 CPI 기술은 SKC보다 코오롱인더가 훨씬 높다고 하는데 주가는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코오롱인더의 경우 코오롱생명과학 폭락사태때문에 코오롱인더 역시 덩달아 빠지는 것으로 "추정"되구요.

CPI만 봤을 때는 코오롱인더가 낫지만 최근의 투자심리를 고려하면 개인적으로는 SKC가 좀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이 분야에서 수혜주는 SKC>>코오롱인더라고 생각되고 SKC코오롱PI는 엄밀히는 관계가 없다고 보아야겠죠.

불산의 경우 엄밀히는 수혜주가 없다고도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현재 문제가 되는 불산은 고순도의 불산인데, 국내에서는 고순도 불산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없기 떄문입니다.

서칭을 해본 결과 솔브레인에서 과거 고순도 불산 생산기지를 만들려고 햇다는 얘기도 있는데, 지금으로선 생산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구요.

반도체에서 요구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디스플레이 쪽에서 요구되는 정도의 수준의 불산은 국내에서 생산할 단기투자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와 관련, LG디스플레이에서 국산 불산을 이용해서 공정을 돌리는 테스트를 시작했다는 뉴스가 나왔고 해당 뉴스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요구되는 정도의 수준은 충족하기 때문에 테스트만 통과하면 당장 다음달부터라도 사용할 것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론 고농도 불산 수혜주는 국내에 없지만, 디스플레이산업에서 요구되는 정도의 불산은 국내 업체에서 생산할 수 있고 일본에서 불산을 건드릴 수 있다는게 밝혀진 이상 디스플레이 업체에서도 국산 불산 사용을 늘릴 것으로 판단합니다.

결국 불산의 경우에도 일정 수혜가 가능해보이고, 앞으로 국산 불산 업체들이 고농도 불산 생산 시설을 짓는다고 하면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수혜가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IV. 밸류와 단기실적, 펀더멘탈까지 고려한 종목 PICK

정리하자면, 이번 사태에서 가장 빠르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수혜를 볼 가능성이 커보이는 업종은 폴리이미드 필름 회사이고 다음으론 불산업체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순 있겟지만 상기 말씀드린 이유에서 포토레지스트 업체들은 제외했습니다.) 그래서 이들 업종에서 괜찮아보이는 업체들을 골라보았습니다.

SKC의 경우 사실 동박 사업으로 인해서 더 관심을 받고 있는 회사인데요. 비슷한 사업을 영위중인 일진머트리얼즈 PER가 20배를 넘는데 반해 SKC의 경우 PER이 아직 10배 불과한 상황이라 업사이드 퍼텐셜은 충분합니다. 여기에 국산화 테마(테마라고 표현하지만 실질적으로 수혜가능성이 있는 상황)까지 끼여들어가는 거기 때문에 SKC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생각됩니다.

SKC의 경우 1) 저렴한 밸류(PER 10배에 불과) 2) 향후 성장모멘텀 확보(동박사업+국산화 테마)했기 떄문에 매력도가 상당히 크다는 생각입니다.

솔브레인의 경우 불산 관련 테마에 끼여있는데, PER은 9.47배에 불과한 상황이고 올해 IT 산업이 좋지 않음에도 솔브레인은 1분기 실적이 성장한 상황입니다. LGD가 테스트중인 불산 업체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공급선 다변화에 대한 필요성은 절실히 느꼈을테니 수혜 가능성도 기대해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3. 그 외 국산화 관련 소재주 - 이녹스첨단소재

이녹스첨단소재는 사실 이번 제재와는 엄밀히 관련이 없지만, 일본에서 장악하고 있던 OLED 관련 소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게 알려지면서 오늘 급등을 하기도 한 종목입니다.

이녹스첨단소재와 관련해서는 오늘 나온 NH투자증권 리포트 내용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IV. 결론

이번 사태로 단기 실적에 직접 영향을 줄 이벤트인지는 미지수입니다. 왜냐하면 100% 대체 가능한 기업이 보이지는 않기 때문인데요. 다만 이번 이벤트는 기업들의 심리에는 상당히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국산 소재 업체들에 대한 주목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기업들은 SKC정도를 제외하고는 이번 사태와 크게 관련이 없을 수는 있습니다만,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기존 저평가 국면을 극복할 하나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위 업체들 중에서는 이녹스첨단소재가 탑픽으로보입니다. 왜냐하면 이녹스첨단소재는 밸류에이션 매력은 물론, 올해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까지 상당히 좋은 상황이고 OLED 전방산업 역시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도 성장할 것이 거의 100% 확실시 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매력도를 주관적으로 평가해보자면 이녹스첨단소재>>SKC>>솔브레인정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끝으로 위 글은 매도/매수추천글이 아니며, 투자 판단에 참고용으로 작성한 글임을 재차 강조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면 좋아요와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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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본인의 책임이며, 본 블로그의 글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투자 판단의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철저히 참조만 하시기 바라며, 투자에 따른 손실 또한 투자자에게 귀속되며 필자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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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포지션 이란?(스켈핑, 단기, 스윙, 장기 투자)

투자 포지션은 투자자가 어떤 관점으로 어느 정도 기간을 예상하고 투자를 할것인지 대략적으로 분류한 것입니다.

시간 순서대로 스켈핑, 단기 투자, 스윙 투자, 장기 투자 등으로 보통 나누고 이는 명확하진 않지만 각자의 특징들을 갖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켈핑, 단기, 스윙, 장기로 나누는 기준은 사람마다 조금 다르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나누는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가장 짧은 시간을 두고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초단기매매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당일에 투자가 끝나는 방식으로 짧으면 몇초만에 매매가 끝나는 방법입니다. 당일 사람들의 주목을 많이 받아 변동성이 큰 종목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으니 그만큼 리스크도 큽니다. 보통 차트, 호가창 등을 보고 하는 매매이기 때문에 어줍잖게 투자한다면 큰 손실을 볼수 있습니다. 매매 횟수가 많기 때문에 거래 수수료도 많이 들고 기본적으로 실력이 없다면 손실을 크게 볼수 있는 매매 방법입니다.

만약 스켈핑 매매로 데이트레이더가 되고 싶으신 분들은 전업 투자자로 시간을 내셔야합니다. 계속 강한 종목, 매수 타점을 노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스켈핑 영상입니다. 참고하시기 단기투자 바랍니다.

단기 투자

단기 투자는 스케핑 보다는 긴 호흡으로 투자하는 포지션입니다. 보통 단타를 친다고 표현합니다. 보통은 하루안에 끝내는 것이 단기 투자고, 길어도2~3일 안에 끝내는 방법입니다.

수익률은 보통 2~3%정도를 예상하고 투자하는데 흐름이 좋거나 상승여력이 계속 남아있다면 홀딩하여 수익을 극대화합니다.

단기 투자 또한 스켈핑과 같이 차트, 호가창을 보고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기술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사람의 심리를 예측하여 투자하는 만큼 실력이 있다면 꾸준히 수익이 날것이고, 애매하다면 수익이 나지않거나 손실을 입게 될겁니다.

오버나잇 투자기법이라고 하는 것도 단타 매매에 속합니다. 시장이 끝날 무렵 오후 2시~3시 30분에 상승이 강한 종목을 매수해놓고 다음날 시초가에 강한 시세를 줄때 파는 방법을 종가배팅, 오버나잇 투자법이라고 하는데, 이 또한 단기 투자에 속합니다.

스켈핑 처럼 아주 계속 보고 있어야 하는 투자는 아닌만큼 직장인들도 잠시 시간을 내어 매수, 매도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의 움직임을 계속 파악하고 있을수 없어서 전업 투자자 보다는 불리합니다.

스윙 투자 (~ 중장기 투자)

스윙 투자, 중장기 투자는 매수후 짧으면 1~2주 길면 몇달을 가지고 있어 수익을 극대화하는 포지션입니다.

수익률은 보통 10~20% 정도를 노리고 흐름이 좋아 홀딩하여 중장기 투자로 끌고 갔다면 100~200% 수익률도 가져갈수 있는 아주 효율적인 투자 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단기투자

스윙 투자 부터 재무재표, 기업의 가치, 시장에서 주목받는 산업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스켈핑, 단기 투자보다 오래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회 비용이 발생하여 자본이 적은 전업 투자자에게는 조금 부담되는 포지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직장인 분들에게는 아주 괜찮은 포지션입니다.

장기 투자

아주 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기업을 한번에 매수할 수도 있고, 꾸준히 적금처럼 비쌀때, 쌀때 계속 매수를 할수 있습니다. 그 기업의 미래 가치를 믿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보통 장기 투자는 매수하면 매도할 생각은 하지않고 투자를 하는 것이 장기투자입니다. 장기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도 '몇년뒤에 팔아야지 라고 생각하는 주식은 1초도 갖고 있지 말라'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기업의 가치를 믿는 가치 투자입니다.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면 장기 투자 포지션을 더 잘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포지션에 대해서 분류하여 이름을 붙이고, 위와 같이 포지션을 정리 해보았지만, 어느 투자가 자신에게 맞는지는 깊이 공부해보시고 소액으로 직접 투자를 해보신 다음 단기투자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의 장기투자와 단기투자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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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장기투자와 단기투자

장기투자

주식을 투자하는 데 있어 기초로 크게 장기투자와 단기투자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어떤 것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사람의 성향에 따라 장기를 좋아하는 투자자들과 단지를 좋아하는 투자자들로 나뉘는데, 장기투자를 예로 삼성이라는 주식을 꼭 잡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 이 분들은 삼성 주가가 떨어질 때 매입하고 보유한다. 그들은 삼성이라는 회사를 보고 투자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하에 계속 보유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오로지 삼성이라는 회사의 브랜드의 무조건 적인 신뢰로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판단된다. 삼성이라는 회사가 망하거나 할 일은 절대로 없기 때문이다. 장기투자자들은 투자를 하는 회사를 집어 그들의 회사를 조사한다. 그 회사를 찾아가 살펴보며 오래 투자를 해도 되는 회사인지에 대해 판단하고 성장 기준의 목표치를 잡고 성장가치가 높은 회사라고 판단이 되면 장기투자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회사와 같이 성장하는 것으로 본인들이 투자하여 모은 삼성이라는 주식과 같이 회사와 같이 성장하는 우정의 관계가 된다고 보는 것이 좋다. 이런 분들이 요즘 투자자들의 2~5년이면 장기투자 아니냐?라고 물어보는 분들에게 최소 5년~ 10년 이상의 투자가 장기 투자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신다. 장기투자자들은 보기만 하고 활발히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들이 활발하게 행동하는 때는 주가가 많이 빠져서 매입할 수 있는 주식이 늘어났을 때 사기만 할 뿐, 파는 행동은 없다. 단 본인의 주식을 경우에만 행동한다. 그럼 언제까지 주식을 사고 계속 사기만 하는가요?라는 의문이 든다. 개인별로 정해 놓은 목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목표에 도달했을 때는 팔 것이다. 가치투자를 하는 것은 장기투자이다.

투자

단기투자

단기투자자들을 살펴보면 그들은 매우 바쁘다. 행동이 많다. 보통의 단기 투자자들의 경우 오전에 주식을 확인하여 오를 주식을 매입하기 바쁘고 점심이 지나기 전에 판다. 떨어지기 전에 파는 행동은 점심시간 전에 끝낸다. 주식 투자를 좀 하셨던 분들은 하루 주식의 패턴이 대강 보일 것이다. 오전 9시 장이 시작되면 매입이나 매도가 시작된다. 9시부터 10시 30분 전까지는 꾸준히 오르는 주식이 많다. 11시가 좀 넘어갈 때 주식이 서서히 떨어진다. 이 패턴의 경우 일반 직장의 패턴이다. 오전에 매입, 점심에 시간 전에 매도로 파는 행위이다. 단기 투자자들의 평범한 패턴도 이와 같다. 다만 단기 투자자들은 뉴스와 매스컴에 민감하여 그전 날이나 유행 새를 타게 될 것 같은 주식을 먼저 매입 매입 주식이 최대치보다 약간 떨어질 때 팔아 그 차익을 얻는다.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적으로 주식을 사고팔고를 반복한다. 이런 경우 흐름을 잘 타야 하므로 장이 시작하면 본인의 시간은 없다고 봐야 한다. 주식 시간에 떨어져 있는 것만큼 본인에게 들어오는 수익은 없다고 봐야 하니 말이다. 단기투자에 익숙해져 버린 투자자들은 장기투자로 다시 복귀가 힘들다고 한다. 돈의 맛일 알아버리면 다시 돌아갈 수 없듯이 이와 마찬가지로 200%~50%로 벌다가 장기투자의 투자를 가만히 구경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이다. 단기투자의 중독성은 주식을 오래 하셨던 분들이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달콤하지만 바쁘다는 것을.

주식차트-하한가-사진

단기투자 단기투자 투자

마무리

장기투자와 단기투자모두 투자의 본질은 전망 있는 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다만 그 기간의 길이의 차이일 뿐이지. 본질은 같다. 어떤 것이 좋고 나쁘고는 없다. 이방식이 좋으니 꼭 이 방식을 따라 하세요.라는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식이 있다면, 반반으로 나눠서 하라는 조언은 있다. 장기투자의 경우 가치투자에 대해 심도 깊게 알 수 있고 단기투자의 경우 주식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두 가지의 투자방법 모두의 장점만 얻고 행동할 수 있다면 진정한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파인앱플 - 스마트한 스토리

기업회계상 자산 항목은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한 바와 같이 1년을 기준으로 1년이내에 현금화를 목적으로 한 자산을 유동자산이라 하며 유동자산에는 당좌자산, 재고자산이 속해 있고 1년 이후 현금화할 목적을 가진 각종 자산들을 비유동자산(고정자산)으로 여기에는 투자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으로 분류를 할 수가 있다고 다른 포스팅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언급을 한 바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비유동자산 중에서도 투자자산이라고 하는 것을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앞에 '장기' 라고 하는 말을 붙여 놓으면 좀더 이해가 빠르실 것이라 여겨 집니다.

■ 투자자산의 이해 및 투자자산의 종류

(장기) 투자자산 이라고 하는 것에 대한 예를 들어 보도록 단기투자 하겠습니다.

올해 큰 이슈가 되었던 것 중의 하나가 한전부지 매각 이였습니다. 현대자동차가 한국전력은 삼성동 본사 부지를 무려 10조5500억원에 낙찰을 받아서 큰 이슈가 되었죠.

현대차가 본연의 영업활동인 자동차만 만들기 위해서 땅을 산 것이 아니라 땅을 단기투자 사서 본연의 영업활동이 아닌 다른 것을 하기 위한 것으로 이 땅을 사 들였다고 한다면 이는 투자자산으로 봐야 할 듯 합니다.

이 외에도 본연의 사업이 아니라 다른 것들을 통해서 돈을 벌려고 투자한 것들을 투자자산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회사의 주식을 샀거나 채권을 사 둔 것도 투자자산이라고 봐야 겠죠.

그런데 1년이내에 단기매매를 목적으로 사 들인 증권이나 채무증권 등은 회계상에서는 투자자산이라 분류를 하지 않고 당좌자산이라고 표시를 합니다.

정기예적금의 만기가 1년 이후인 금융상품을 말합니다.

매도가능증권이라고 하는 것은 단기매매증권, 만기보유증권, 지분법적용투자주식으로 분류되지 않는 그밖의 모든 유가증권으로 1년이내에는 처분하지 않을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증권이라고 하면 일반적인 분들은 주식만을 생각할 수가 있으나 증권은 주식과 채권으로 분류가 되며 만기가 1년 이상인 채권을 만기 보유증권이라고 합니다. 만기가 1년 이상인 국공채, 회사채 등을 예로 들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이자수익을 목적으로 1년 이상 빌려주는 돈을 의미 합니다.

땅이나 건물 등을 사서 영업활동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으면서 시세가 오르면 되팔 목적으로 구입한 것들을 의미 합니다. 하지만 땅이나 부동산의 경우 부동산 업자가 구입한 것은 투자자산이 아닌 본연의 영업을 위한 상품이니 재고자산에 포함을 해야 하는 것이구요.

파이어족 모구

채권은 돈을 빌리면서 언제까지 이자와 원금을 갚겠다고 써준 일종의 차용증이다. 채권은 누구나 발행할 수 있는데, 정부가 발행하면 ‘ 국채 ’라 하고,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발행하면 ‘ 통안채’(통화안정채권) , 그리고 일반 기업이 발행하면 ‘ 회사채 ’라고 부른다.

채권 투자자, 즉 돈을 빌려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채권 발행자(돈을 빌리는 사람)가 채권 만기 때까지 망하지 않고 이자와 원금을 정확하게 지급할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채'나 한국은행이 지급을 보증하는 '통안채'는 부도 위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은행 예금과 비슷한 이자만 지급해줘도 돈을 빌려줄 사람이 나온다. 그러나 회사채 중에서도 부도 위험이 높은 ‘하이일드 본드’(정크본드)는 돈을 떼일 위험이 큰 만큼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채권은 최소 거래단위가 수억 원대에 이르기 때문에 대부분 기관 투자자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ETF 시장에서는 소액으로도 채권 투자가 가능하며 수수료도 연 0.2% 내외로 저렴 하다.

ETF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채권 종류도 장단기 국고채, 통안채, 회사채 등 여러 종류 이며 레버리지, 인버스, 곱버스 상품이 다양하게 상장 되어 있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상황에 맞는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단기투자 있다.

채권 ETF 시가총액 순 (2021년 10월 31일 기준)

단, 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15.4%의 소득세가 부과 되며 금융종합과세 대상 이다.

매일 이자를 주는 채권형 ETF

실제 채권에 투자를 하는 경우, 이자는 보통 분기별 혹은 1년 단위로 지급된다. 하지만 채권형 ETF의 NAV(순자산가치)는 약정 이자를 일 단위로 계산한 만큼 오른다 .

예를 들어, 1년 후에 원금 1만원에 연 3.65%의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을 편입한 ETF에 투자했다고 하자. 채권 발행 첫날 NAV는 1만원으로 시작하고, 365일(1년) 후에는 1만 365원이 된다. 즉 원금 1만원의 연 3.65% 이자율 채권의 1년 이자는 365원인데, 이에 해당하여 매일 매일 하루의 이자는 1원이 된다.

따라서 이 채권은 발행 첫 날 NAV는 1만원이지만, 하루가 지나면 1만 1원, 이틀이 지나면 1만 2원, 이런 식으로 매일 매일 NAV값이 올라가게 된다. NAV값이 올라가는 만큼 ETF의 가격(주가)도 올라가기 때문에, 채권형 ETF 투자자는 하루만 투자해도 하루치의 이자를 지급받는 셈 이 된다.

시중 금리가 떨어지면 올라가는 채권 ETF 수익률

채권 투자자는 지급받기로 약속한 날짜에 일정 이자를 받으면서 투자 수익을 올린다. 이에 더해 채권 자체의 가격이 변하기 때문에 채권 값이 오를 때마다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채권 가격은 시중 금리와 반비례 하는 성격이 있어서 시중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이 오르고, 반대로 시중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떨어진다 .

시중 금리가 오르면 기존에 발행된 채권 금리보다 ‘앞으로 발행될 채권’의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기존 발행된 채권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개념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하길 권한다.

채권 기본개념: 채권 금리 & 채권 가격

앞선 포스팅에서 주식투자와 채권투자의 차이점을 통해 간단히 언급했듯이 채권은 ‘원금’과 ‘이자’로 구성되어 있다. 채권 투자자는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정해진 기간과 금리만큼 이자를

그렇다면 채권 ETF에는 대표적으로 어떤 종목이 있을까? 오늘은 시가총액이 가장 큰 KODEX 단기채권 ETF 을 살펴 보도록 하자.

KODEX 단기채권 ETF

[기준시점: 2021년 11월 1일]

- 기초지수: KRW Cash Index 총수익지수
- 시가총액: 2조 3,327억원
- 상장주식 수: 2,266만 주
- 상장일: 2012년 2월 22일
- 자산운용사: 삼성자산운용
- 운용보수(수수료): 연 0.15%

삼성자산운용의 단기투자 KODEX 단기채권 ETF 는 FnGuide에서 발표하는 KRW Cash Index 총수익지수를 추종하는 ETF 로, 현재 기준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큰 채권 ETF다.

KRW Cash Index 총수익지수란 잔존만기 1년 미만 국고채, 통안채 중 발행잔액 및 직전 1개월 평균 거래량 상위 30종목, 지수 듀레이션 0.3년 이상 0.5년 이하가 되도록 비중 조절하여 산출한 지수 로, 2006년 1월 2일(100 포인트)를 기준으로 2011년 8월부터 산출/발표해오고 있는 지수이다.

KODEX 단기채권 ETF의 현재 주가는 102,925원이며, 52주 최고가는 102,985원, 52주 최저가는 102,540원으로 변동성이 상당히 낮으며 아주 완만하게 장기우상향하고 있는 종목이다.

2018년까지는 분배금(배당금)을 지급했었으나, 2019년 1월 1일 이후부터는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고 전액 재투자에 활용하고 있다.

투자종목을 보면 정부 및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1년 미만의 국고채권 , 통안채 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ETF임을 알 수 있다.

순자산가치(NAV: Net asset value)는 1일 장 마감 기준 102,913원이며, 1일 종가인 102,925원과는 +0.01%의 아주 미미한 괴리율이 있으며, 순자산가치보다 주가가 0.01% 비싼 상태이다. 추적오차율은 최근 평균 0.02%이다.

전반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국채, 통안채에 투자하는만큼 매우 안정적인 성격을 가진 ETF이며, 그런 만큼 투자위험등급은 '매우낮은위험'의 6등급이다.

주가 변동성도 아주 낮기 때문에, 이 종목만으로 시장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얻기는 어렵고,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 시 안정성 및 주식과의 보완관계를 고려하여 채권을 포트폴리오에 넣고자 할 때 선택하면 좋을 듯 하다.

채권 기본개념: 채권 금리 & 채권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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