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Candle!
기존의 모든 기술적 분석 방법과 캔들 이론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매매 이론
보조지표나 펀더멘털, 거래 종목, 거래 시간, 추세와 상관없이 순수 캔들만으로
차트의 흐름을 읽고 성공적인 매매를 가능하게 하는 강력하고 안전한 실전 기법서!
캔들을 통해 실전 매매법을 다루는 유일한 책!
저자가 내세우는 TIC(This is Candle!) 캔들 매매법은 이전의 캔들 이론과는 차원이 다른, 실전 캔들 매매법이다. 이 외환 거래에서 기본적 분석 책에서는 ‘캔들 패턴’, ‘하이로우’, ‘전환파동’의 3가지 요소로 캔들 매매법을 설명하고 있다. 시중에 이 책에서 말하는 캔들 매매법과 유사한 책은 단 한 권도 없다. 캔들을 보조도구가 아닌 주체의 관점에서 캔들 패턴을 해석하고 정의를 시도한 최초의 책인 것이다.
예를 들어 캔들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있는 기존 이론에서 보면 고점에서의 저녁별형은 매도 신호, 저점에서의 망치형은 매수 신호 등으로 형태만을 강조하여 단순한 외환 거래에서 기본적 분석 기법만을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실전 캔들 매매법〉의 핵심은 단순한 캔들의 형태를 보는 것이 아니다. 캔들의 패턴을 통해 목적 달성을 위해 약속된 기준을 세우고 ‘크고 작은 흐름 속에서 유리한 구간을 구별하고 확률 높은 진입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 그리고 ‘예상과 달리 반대로 갔을 때 정해진 기준대로 관점을 전환하거나 재정비’하는 것이다. 캔들 패턴을 공부하다 보면 캔들의 형태는 그리 중요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캔들의 연결을 통해 시세와 힘의 균형을 읽음으로써 ‘유리한 구간을 찾아내고 변화된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관점을 전환하는 기술’을 배우게 될 것이다.
캔들 매매법과 일반적인 매매법의 차이점
〈캔들 매매법〉은 캔들의 출현 위치, 형태, 크기, 파동의 연결만으로 시세의 힘을 읽는다. 일반적인 매매법에서 사용하는 지지저항, 추세선을 포함한 그 어떤 보조지표를 참고하거나 활용하지 않는다. 또한 경제지표와 뉴스 같은 기본적 분석 방법을 참고하지 않는다. 캔들은 이 모든 것에 앞서 신호를 내보내며, 캔들의 패턴을 읽음으로써 그 어떤 기법보다 섬세하고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추세를 예측하지 않고 확률 높은 유리한 자리를 선점한 후 흐름에 따라 중·장기 보유하는 방식을 택한다. 데이트레이딩과 스윙거래를 가리지 않지만 최소 15분 이상 차트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피라미딩이나 마틴게일과 같은 고위험 방식은 배제한다. 캔들 차트로 표시되는 모든 시장에 적용된다는 강한 장점이 있다. 특히 하이로우와 전환파동은 동일한 적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공부해야 할 분량이 많고 비슷한 패턴이 많아 익숙해지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 익히고 숙달되어 있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직접 흐름을 읽고 유리한 구간을 골라낼 수 있다. 또한 패턴 뒤에 숨은 개념, 즉 힘의 균형을 읽어낼 수 있게 된다.
유리한 구간을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는 최상의 도구, 하이로우 파동
하이로우 파동은 고점과 저점을 추세의 시작과 변곡의 가장 중요한 기준점으로 삼고 그 전 고점과 전 저점 부근에서의 움직임(전환파동과 캔들 패턴)에 따라 추세의 방향과 전환을 예측하는 것이다. 하이로우 파동은 추세 자체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추세의 지속이나 반전 가능성이 있는 유리한 구간을 찾아냄으로써 캔들 패턴의 유효성과 신뢰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상승 추세에서 중요한 지지선, 현저한 전 저점을 하향 돌파하게 되면 이전의 상승세가 끝났거나 최소한 비추세로 바뀌는 신호로 인식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 대다수의 트레이더는 기존의 매수 관점을 포기하거나 매도 관점으로 전환을 시도할 것이다. 하지만 하이로우 파동은 우리가 알고 있던 이러한 일반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역으로 해석하고 대응하게 한다. 즉 중요한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더라도 매도 관점으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매수에 유리한 구간으로 보고 진입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다.
유리한 구간과 변곡점을 찾아내는 강력한 기준, 전환파동
전환파동은 하이로우 파동을 보다 섬세하고 방어적으로 만들어주는 동시에 캔들 패턴의 신뢰성을 높여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전환파동은 하이로우 파동, 캔들 패턴과 복합적으로 연계될 때 위력을 발휘한다. 예를 들어 상승해야 할 타이밍에서 상승하지 못하면 혼조세가 뒤따르거나 하락세가 깊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때 전환파동을 통해 ‘타이밍’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확률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하이로우 파동이나 캔들 패턴만으로도 추세에 상관없는 확률 높은 매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전환파동을 적용하게 되면 진입 횟수는 줄되 성공률은 높일 수 있다. 또한 유리한 구간과 불리한 구간을 구별한 후 유리한 구간이 될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여유와 수익 목표 지점까지 버틸 수 있는 자신감까지 얻게 될 수 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자유로운 관점의 전환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유리한 구간과 궁극의 진입 포인트를 찾는 기술, 캔들 패턴
〈실전 캔들 매매법〉에서 37가지 캔들 패턴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널리 알려진 일반적인 캔들 패턴과는 다르다. 14가지는 기존의 것에서 이름만 빌려온 것이고, 23가지의 패턴은 정의와 대응방식이 전혀 다른 저자만의 독창적인 이론이다. 37가지의 캔들 패턴은 각각의 캔들 패턴마다 정의해놓은 세부 기준이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어 망치형은 양봉 망치형과 음봉 망치형으로 나뉘며 세부적인 출현 위치, 즉 상승세의 일직선상이냐, 상승세의 보합 구간이냐 또는 상승세의 조정 구간의 전 저점을 몸통으로 돌파한 위치이냐, 돌파한 직후이냐 등에 따라 유효성이 갈린다. 또 상승 신호가 즉각적인 하락 신호로 바뀌기도 한다. 몸통의 길이, 꼬리의 길이, 이전 패턴과의 조합에 따라 신뢰성을 판단하기도 한다. 결정적으로 아무리 유효한 망치형이라고 해도 직후 캔들군의 흐름에 따라 중요한 추세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하나의 캔들 패턴에 대한 해석과 대응방식은 수십 가지에 달하게 된다.
〈실전 캔들 매매법〉에서는 이처럼 캔들 패턴에 대한 대응방식, 출현 위치, 이전/이후 신호와의 조합에 따라 분석하는 방법을 세분화하여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캔들 패턴이 전하는 핵심은 단순한 형태 암기가 아니라 각 패턴의 연결을 통해 크고 작은 시세의 흐름과 힘의 균형을 읽는 것이다. 이때 하이로우 파동과 전환파동이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37가지 캔들 패턴을 자유자재로 다루게 될 때 ‘차트(시장)의 흐름’을 읽게 될 것이며, 궁극의 진입 포인트를 찾아 성공적은 매매를 하게 될 것이다.
‘캔들 매매법’을 미리 접해본 투자자들의 실전 투자 경험담
지난 2년간 많은 실력자를 배출한, 진정으로 공부할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캔들 매매법! 나 역시도 3년간의 헤매임과 손실을 불과 6개월 만에 만회함은 물론 경제적 해방을 가져다준 매매법이다. 지금 당신의 차트가 이평선, RSI, MACD, 볼린저 밴드 등등으로 어지럽혀 있다면 다 지워버리고 이 책을 펼쳐보라. 캔들 차트만이 지긋지긋한 후행성을 극복해줄 것이다.
단 1%만이 살아남는다는 치열한 투자시장에서 트레이더가 기댈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가격’ 그 자체이다. 이 책의 저자 캔들마스터는 외환시장을 포함한 파생과 주식시장을 수년간 넘나들며 가격 자체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통해 꾸준한 수익을 이어왔다. 기존의 기술적 분석 서적의 내용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과 해석을 접하면서, 반복적인 체화를 통해 시장의 흐름을 보는 통찰을 가지게 되었다. 캔들 매매법을 통해 잔인한 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운 개인 트레이더로서, 성공하는 1%가 되기 위한 모든 이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캔들 매매법을 접한 후 1달 동안 반복학습, 복기를 통하여 캔들 매매법의 원리를 인식한 후 실전 트레이딩에 적용했다. 매수와 매도가 엇갈리면서 파동을 형성하며 흐르는 시장은 항상 힘의 균형을 표시하는 캔들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은 분명하다. 그러니 힘의 균형을 섬세하게 읽는 캔들 매매법은 앞으로 최고의 매매법 지위를 고수할 것이다.
캔들 매매법은 차트의 흐름을 읽고 유리한 구간과 불리한 구간을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온갖 보조지표나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경제뉴스 혹은 감에 의해 휘둘리는 매매에서 벗어나 차트의 핵심인 캔들이 보여주는 신호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스스로를 제어해가며 매매의 주체인 내가 후회 없는 트레이딩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매매법이다. 또한 차트를 보며 안절부절 하지 않고 관망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까지 가져다준 매매법이다.
기존의 기본적 분석이나 보조지표 등으로 진입이나 청산을 하면서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트레이딩을 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다. 맨 차트를 그대로 읽어 내려가는 캔들 매매법은 기존 분석 방법의 두루뭉술한 진입과 청산시점을 버리고 칼로 베고 화살로 쏘는 듯이 날카로운 진입과 청산이 가능하게 해주었고, 진입시점과 청산시점이 틀렸을 때 왜 그랬는지 설명이 가능해 자신만의 매매기준을 잡아나가는 것을 수월하게 해주었다.
매매는 이렇게 하면 된다는 식의 정답을 찾기 위해 여러 이론만을 정리해놓은 많은 책보다 정답 없는 시장에서 복잡한 보조지표 없이 ‘캔들’ 하나만으로 매매에 유리한 구간을 찾고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진입 포인트에 눈을 뜨게 해준 캔들 매매법은 훨씬 현실적이고 유익하였다. 참고용으로만 생각하던 기존 캔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매매에 대해 확실한 확률적 우위를 얻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1장 하이로우(High-Low) 파동
1.추세란 무엇일까?
2.하이로우(High-Low) 파동이란 무엇일까?
-하이로우와 지지저항선의 비교
-하이로우와 추세선 및 채널선의 비교
-하이로우 기준선
3.하이로우 파동 Top 10
상승 파동 1. N형 | 상승 파동 2. 상승 깃발형 | 상승 파동 3. 상승 W형 | 상승 파동 4. 상승 와블형 | 상승 파동 5. 더블-톱형
하락 파동 1. 작은 캐스캐이드형 | 하락 파동 2. 작은 꼬리형 | 하락 파동 3. 큰 캐스캐이드형 | 하락 파동 4. 하락 와블형 | 하락 파동 5. 더블-바텀형
2장 전환파동(Reversal Wave)
4.전환파동이란 무엇일까?
5.전환파동을 활용하는 3가지 방법
6.전환파동 Top 10
상승 전환파동 1 | 상승 전환파동 2 | 상승 전환파동 3 | 상승 전환파동 4 | 상승 전환파동 5
하락 전환파동 1 | 하락 전환파동 2 | 하락 전환파동 3 | 하락 전환파동 4 | 하락 전환파동 5
7.하이로우와 전환파동으로 본 유리한 구간과 불리한 구간
3장 캔들 패턴 Top 37
8.캔들의 기본 구조
9.주식, 선물옵션시장과 외환(FX 마진)시장에서의 캔들의 차이점
10.캔들 패턴 Top 37
상승 인력거형 | 하락 인력거형 | 상승 다람쥐형 | 하락 다람쥐형 | 샛별형 | 저녁별형 | 상승 자매형 | 하락 자매형 | 상승 맞대기형 | 하락 맞대기형 | 양봉 망치형 | 음봉 망치형 | 양봉 역망치형 | 상승 피스톤형 | 하락 피스톤형 | 유성형 | 잠자리형 도지 | 교수형 | 상승 스프링형 | 하락 스프링형 | 상승 돌격형 | 하락 돌격형 | 상승 브레이크형 | 하락 브레이크형 | 역브레이크형 | 상승 샅바형 | 하락 샅바형 | 상승 장악형 | 하락 장악형 | 상승 푸쉬형 | 상승 펀치형 | 하락 펀치형 | 상승 편대형 | 하락 편대형 | 상승 반격형 | 상승 양봉 | 하락 음봉
외환 거래에서 기본적 분석
출처=코인데스크
데스크로스(death cross). 어감부터 그리 긍정적으로 들리지는 않는 단어다. 그저 긍정적이지 않은 수준을 넘어 실은 상당히 부정적인 단어다.
지난 10월 비트코인 시장의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 거래 시장에서 ‘기술적 분석’이라고 알려진 분석 기법을 통해 데스크로스를 줄곧 예견했다.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 TA)이란 과거의 가격 변동과 거래량이 나온 차트를 분석해 미래의 가격 움직임을 예측하는 기법을 말한다. 패턴을 읽어내 과거의 패턴과 비교·분석하는 방식이며, 과거의 패턴이 미래에도 반복되리라는 전제로 가격을 예측하고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다.
기술적 분석에서 데스크로스는 자산의 최근 50일 평균 가격선이 200일 이동평균선(200-day moving average) 이하로 떨어지는 시점을 일컫는다. 데스크로스가 발생했다는 것은 본격적인 내림세가 시작됐다는 뜻이다.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지난 2018년 3월 마지막으로 데스크로스가 발생했는데,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데스크로스 발생 시점으로부터 9개월간 50% 이상 떨어졌다.
지난 10월 25일, 약 1년 반 만에 데스크로스가 발생했을 때 시장에서 하락세가 유독 심하게 느껴졌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날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8662달러로 마무리됐고, 이후 몇 주간 2천 달러 이상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투기를 엄격하게 단속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곤두박질쳤다는 분석을 내놓았지만, 기술적 분석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차트상에서 이미 예견된 일이라고 말한다.
빅 쵸니스(Big Chonis)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매사추세츠주에 거주하는 41세 남성은 “데스크로스가 발생하면 이동평균선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트위터 팔로워 4만 3천 명이 있는 구독자 기반 TA 피드를 운영하는 그는 전화 인터뷰에서 빅 쵸니스라는 브랜드 외환 거래에서 기본적 분석 이미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실명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주당 3천~4천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풀타임 트레이더라고 소개했다.
파란색 선이 노란색 선과 교차하는 시점을 기다려 수익을 올리는(적어도 손해를 보지 않는) 트레이더들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면 기자들을 비롯해 암호화폐 시장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사람들과 전통적인 투자자들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 시장에서 기술적 분석은 실제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Binance)는 지난달 22일 연구 보고서에서 디지털 자산 투자에 있어 기술적 분석이 초단타 매매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투자 전략이라고 밝혔다.
비트불 캐피털(BitBull Capital)의 CEO 조 디파스콸레는 암호화폐 가격을 요동치게 하는 언론의 과잉 보도를 기술적 분석을 통해 거를 수 있다고 말한다.
“지난 10월 말 중국발 ‘블록체인 진흥’ 기사들이 쏟아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던 사례가 좋은 예다. 일시적인 투기 바람이 불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으나, 우리가 예측했던 8100달러 지지선으로 다시 돌아왔다. 시진핑 주석의 발언 이후 가격이 치솟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었을 뿐, 이내 8천 달러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가격이 다시 내리리라는 걸 기술적 분석을 통해 이미 알고 있었다.” - 조 디파스콸레, 비트불 캐피털
기술적 분석은 원래 주식시장처럼 거래 역사가 오래되고 데이터가 풍부한 시장에서 개발됐다. 이스라엘 연구진이 지난 2015년 진행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순이익 성장률과 같은 기초적인 사업 지표를 토대로 한 분석보다 기술적 분석이 더 정확도가 높았다. (투자 기간이 1개월에서 최대 1년짜리 상품을 대상으로 한 연구)
기술적 분석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11년 전 자유주의를 표방한 컴퓨터 코딩 전문가 몇몇이 발명한 비트코인이라는 암호화폐의 기반 자산가치를 명확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술적 분석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과연 비트코인이란 가치 저장수단일까? 인플레이션 대비책일까? 디지털 금이라고 보면 될까? 미래의 화폐일까? 아니면 단순히 세계 최대의 블록체인이 계속 운영되도록 컴퓨터를 구동하는 사람들에 대한 보상일 뿐일까? 이 모든 게 정답일 수도 있다.
씨티그룹에서 주식 분야를 연구했고, 지금은 암호화폐 분석회사 디지털에샛 리서치(Digital Asset Research)의 CEO인 그레그 시폴라로는 “펀더멘털에 관한 뉴스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차트와 가격, 거래량에 의존한다”고 말했다.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트레이더들은 차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트레이더들은 예를 들어 “봉차트(candle chart)를 이용한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다음 주쯤 비트코인 가격이 훨씬 내릴 테니 조금 더 기다렸다가 대량 매수를 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한다. 빅 쵸니스도 기술적 분석의 유용성 및 적용에서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본인이 차트상에서 ‘눈에 띄는 점’ 또는 패턴을 짚어주려 하지만, 가격 예측은 잘 못 하는 편이라고 인정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장기적으로는 디지털 골드 시대가 올 거라면서 차트의 효용을 깎아내리는 비트코인 투자자라도 대개 자기만족 차원에서라도 차트를 예의주시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시장의 움직임을 좌우하는 주요 지지선 및 저항선과 같은 가격대를 보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지지선’이란 비트코인 가격이 더 이상 내려가지 않고 하락세가 멈춰서는 지점을 말하고, ‘저항선’이란 반대로 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않고 상승세가 멈추는 지점을 말한다.
예를 들어 많은 트레이더가 비트코인 가격이 특정선 이하로 갑자기 떨어지면 자동으로 매도 주문을 내도록 시스템을 설정해 놓는다. 이를 가격지정주문(stop-loss order)이라고 하는데, 손해를 더 보기 전에 지금 당장 발을 빼는 전략이다. 이렇게 가격지정주문이 몰리면 가격이 급락하게 되고,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트레이더들은 이내 REKT하게 된다. 망하는 것이다. ‘REKT’란 레버리지를 많이 받아 투자한 트레이더가 마진콜로 인해 강제 청산을 당할 때 사용하는 암호화폐 용어다. 강제 청산이 일어나면서 급속히 매도세가 이어지면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한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이 얼마나 변동성이 큰지를 확인할 수 있다.
샌디에고에 있는 자산관리 회사 블록포스 캐피털(Blockforce Capital)의 최고투자관리자 데이비드 마틴은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알면 거래를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며, “기술적 분석에 대한 기술적 분석”이라고 표현했다.
다음은 기술적 분석을 주제로 암호화폐 전문트레이더 및 애널리스트 7인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 내용이다.
그렉 시폴라로, 디지털에샛 리서치(Digital Asset Research):
나는 기술을 믿지 않는다. 일관성 있고 제대로 된 기술이 있다면 사용하겠지만,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내게는 무수히 많은 삼각형을 그려놓은 도표처럼 느껴진다. (비트코인의 가치가 어디서 나오느냐에 관한) 펀더멘털에 관한 뉴스가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차트와 가격, 거래량에 의존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비트코인 거래는 외환 또는 상품의 단기 매매와 더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지 않는다. 언제나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투자하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9천 달러, 1만 달러 등 정확한 숫자로 지지선과 저항선이 있다가도 그 기준선이 무너지거나 뚫리는 경우도 종종 일어난다. 그렇게 가격이 갑자기 오르거나 내리는 건 아마도 사람들의 관심이 같은 곳으로 쏠리기 때문인 것 같다.
조 디파스콸레, 비트불 캐피털(BitBull Capital):
비트불에서는 능동적인 투자 전략을 계획할 때 기술적 분석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래 가격이동 패턴과 상·하한 기준을 정하는 데 뉴스 분석과 함께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변동성이 크고 투기성이 강한 특징이 있다 보니, 지지 구간과 저항 구간 등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들을 기술적 분석을 통해 얻고 있다. 지난 10월 말 중국발 ‘블록체인 진흥’ 보도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던 사건이 좋은 예다. 당시 일시적인 투기 바람이 불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으나, 우리가 예측했던 8100달러 지지선으로 금세 돌아왔다. 시진핑 주석의 발언 이후 가격이 치솟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었을 뿐, 이내 8천 달러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가격이 다시 내리리라는 걸 우리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알고 있었다. 우리가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낮은 가격에 매입하고 높은 가격에 매도하며 확신을 가지고 거래할 수 있는 것은 기술적 분석 덕분이다. 예를 들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1월 1일 사이 비트코인 가격은 44% 올랐다. 그러나 이 사이 비트불의 오퍼튜니스틱 펀드(Opportunistic Fund)는 자산 가격 상승 폭보다 2.3배 높은 101% 수익률을 기록했다.
데이비드 마틴, 블록포스 캐피털(Blockforce Capital):
지난 2016년 암호화폐 시장에 처음으로 뛰어들었을 때 나는 온전히 기술적인 관점으로만 접근했다. 비트코인을 잘 알지도 못했고 잠재력도 알지 못한 채 높은 변동성만 보고 거래를 시작했다. 주로 지지, 저항, 파동 사이클(wave cycles), 피보나치 조정대(fibonacci retracements) 등을 근거로 한 투자였다. 보통 펀드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다. 대개는 머신러닝 알고리듬을 사용한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일반적인 주식이나 다른 자산과 달리 펀더멘털에 대한 기본적 분석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기술적 분석이 유용하다. 그 밖에 어떤 상충관계가 더 있을까? 예를 들어 애플 주식을 거래한다고 할 때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거시적 외부요인이 있을 것이다. 기술적 분석이 그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일반 이용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모두 차트 패턴을 읽는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면 시장과 거래 동향을 훨씬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기술적 분석에 대한 기술적 분석이라고 보면 된다. 다른 사람들이 지지 또는 저항 구간이라고 생각하는 지점을 파악한다면 그들이 시장을 읽는 방식에 근거해서 거래할 수 있는 것이다.
마틴 가르시아, 제네시스(Genesis):
트레이더들은 기술적 분석을 매우 중요시한다. 투자자들과 달리 트레이더들은 단기적으로 거래를 한다. 거래와 관련한 결정을 내릴 때 우리는 거시환경, 기초 지표, 차트 등을 참고한다. 암호화폐 시장의 경우 기초 지표가 명확하지 않아 기술적 지표를 확인해야 한다. 보통은 자기만족 차원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많은 트레이더가 참고하는 기술적 분석을 활용하고 모두 동일한 지표를 참고하게 되면 같은 자료를 보면서 그에 맞추어 거래전략을 수정하는 것이다.
빅 쵸니스:
나는 기술적 외환 거래에서 기본적 분석 분석을 굳게 믿는다. 비트코인 차트뿐 아니라 시장 내 본인 위치를 파악하는 데도 기술적 분석이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비트코인은 보통 정해진 패턴을 따르지 않는다. 그리고 일정한 범위가 있어 비트코인 가격의 흐름 자체에 큰 이변이 없다.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 이용자가 가격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일반 이용자들의 거래량이 매우 적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시장에서 200만 달러어치만 매입해도 비트코인 가격을 개당 수백 달러 가까이 올릴 수 있다. 나라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일, 3일, 주간 차트를 모두 살펴본 다음 시장 내에서 투자 전략을 세울 것이다. 물론 내가 차트의 특정 시점을 언급하며 지표가 이 지점에 도달하면 매도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말했지만, 계속해서 가격이 하락하는 등 시점을 잘못 예측한 경우도 있었다.
댄 마투세프스키, 전 써클(Circle) 트레이더 / 현 CMS 홀딩스 파트너:
나는 (기술적 분석 같은 기법은) 모두 속임수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언제 매도 혹은 매수를 멈출지 알고 싶어 한다. 이를 알면 최적의 시점에 거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실제로 거래할 때는 시장의 비효율을 파고들어 차익 거래를 하곤 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방금 50일 이동평균을 지났기 때문에 지금은 매수하기에 좋은 시기가 아니라는 분석은 그럴듯하게 들릴지 몰라도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는 데 별 도움이 안 된다.
니콜라스 머튼, 데이터대시(DataDash) 트레이더:
나는 기술적 분석이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다고 본다. 유일하게 관련성이 있는 거래가 있다면, 무차입 거래다. 무차입 거래를 할 때는 진입과 청산 시기를 알아보려 시간별 차트나 일일 차트에서 지지선과 저항선을 확인하고 마지막 저점과 고점이 언제 형성됐는지를 살펴보거나 일관성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만약 8천 달러에서 여러 번 고점을 기록하는 등 특정 가격에서 봉들이 항상 고점을 찍었다면, 그리고 현재 롱포지션 상태라면, 이익을 실현하고 포지션을 정리하기에 적합한 시점일 수 있다. 지표 같은 경우는 주간 차트에서만 활용하고 있다. 단기보다는 장기일 때 모멘텀을 읽기 쉽다. 주간 차트의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표)를 활용하면 일반적인 저점과 고점을 예측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당일 매매에서는 그리 효과적인 전략이 아니다.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기술적 분석] 기술적 분석에서 발생하는 주된 실수(1)
기술적 분석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분석 방법 중 하나다. 보통 시장을 분석하는 방법은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과 기본적 분석(Fundamental Analysis)이라는 양대산맥으로 구성된다. 기술적 분석은 간단히 말해 차트 분석을 의미하며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패턴 분석, 추세 분석, 거래량 분석, 보조지표 분석 등이 있다. 기본적 분석은 이와 달리 종목의 내재 가치를 평가하여 적정 가치를 찾는 분석 방법이다. 주식이라면 영업이익, 영업비용, 영업이익률, PER, PBR 등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고, 원자재나 외환거래(FX)라면 해당 종목의 수요 공급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두 가지 분석 방법 중 이번에 다룰 분석 방식은 기술적 분석이다. 많은 단기 트레이더들이 소액으로 거액을 만드는데 사용한 분석 방법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술적 분석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장기 투자를 하기에는 너무 시드가 소액이라 오래 버티지 못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단기간에 소액을 크게 불릴 수 있는 트레이딩은 장기 투자에 비해 너무나 매력적일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나를 포함해 초보자들이 주로 실수하는 것이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1) 과연 어떤 실수가 주로 발생하는지를 다루고 2) 어떻게 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 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1. 손실을 줄이기보다 수익을 좇는다
손익의 비대칭성 이라는 개념은 트레이더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개념이다. 간단히 말하면 손실을 줄이는 것이 수익을 늘리는 것보다 자산을 증식시키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트레이더들은 포지션에 진입할 때 자신이 얼마나 외환 거래에서 기본적 분석 수익을 볼 수 있을지를 상상하지 얼마나 손실이 발생할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손실을 고려하지 않을까? 심리적으로 사람들은 불쾌한 생각은 회피하려고 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생각만 하려는 성향이 있다. 이를 확증 편향 이라 하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네이버 종목 토론방만 가보아도 관찰할 수 있는 현상이다. 주식을 매수한 사람은 이 종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열심히 찾아서 종토방에서 열변을 토한다. 그리고 주식을 매도한 사람은 "내가 잘못된 시점에 팔았다"라는 사실을 현실에서 확인하고 싶어하지 않는 심리로 인해 이제 주식이 떨어질 일만 남았다는 소위 "안티짓"을 일삼는다.
이러한 확증 편향으로 인해 많은 초보 트레이더들은 손실을 볼 것이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 정확히는 손실을 보게 될 것이란 생각 자체를 회피 한다. 왜냐하면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시점을 뒤로 미룸으로써 얻는 심리적 안정감이 지금 당장 리스크를 고려함으로써 얻어지는 불안감보다 더 큰 심리적 이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손실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순간은 포지션에 진입하기 전인 반면, 대다수의 초보 트레이더들은 자신이 어디에서 손절해야 할지를 손실이 나고 있는 순간부터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손실이 가랑비에 옷 젖든 늘어나기 시작하면 이젠 트레이더들은 체념하기에 이른다. '될 대로 되라'외환 거래에서 기본적 분석 라는 마인드가 생기는 것이다. 이 상황이 되면 손절은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너무나 손실이 크기 때문에 이 손실을 인정하게 되면 깡통을 차게 되고, 깡통을 차게 됨으로써 얻는 심리적 손실이 존버를 하면서 "언젠간 오르겠지"라는 기대감을 가지면서 얻는 심리적 이득보다 크기 때문이다.
을 집필한 제시 리버모어는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행위는 현명한 투자자가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요소이다"
이 말대로면 위에서 언급한대로 나의 심리가 흘러가게 두어선 안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익을 생각하기 이전에 손실을 생각할 수 있을까? 나는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매매일지 엑셀 파일에 "분할 매수, 분할 매도 계산기"를 만들어 놓았다. 이 계산기는 내가 분할 매수를 할 경우 평균 단가를 구해준 뒤, 내가 손절하게 될 경우 몇 %의 손실을 보게 될지를 계산해 준다. 그 후 손실률에 따라서 내 비중을 조절해준다. 아래에 있는 사진은 내가 사용하는 계산기다.
내 매매기법에 따라 제작한 비중 계산기, 포지션 진입 전에 계획을 짜 놓으면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최대 손실을 1%로 한정짓고 싶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비트코인을 각각 45,000$, 44,500$, 44,000$에 분할 매수한다 가정한다. 그리고 나는 매수를 할 때마다 비중을 2배씩 늘려가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되면 44,000$ 매수분까지 매수를 완료했을 경우 평균 단가는 44,285.71$가 된다. 그렇다면 내가 3차 매수 가격인 44,000$에 손절을 하게 되면 손실률은 어떻게 될까? 이는 -0.65%다. 하지만 나는 최대 손실을 1%까지 감당할 수 있다. 이 경우 레버리지를 약 1.55배만큼 늘리면 3차 매수 가격에서 반등이 나올 경우 수익을 크게 볼 수 외환 거래에서 기본적 분석 있고, 설령 손절선까지 하락하더라도 1% 내에서 손실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물론 이 계산기를 제작한 나 스스로도 수익 이전에 손실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 은 아직 잡혀 있지 않다. 하지만 명백히 이런 계산을 통해 예상 손실을 스스로 알고 매매를 한다면 분명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한다.
*위 계산기 파일은 따로 만들어 본 글 마지막 부분에 첨부했다. 자신의 매매기법에 따라 변형해서 사용해도 된다.
2. 언제나 매매를 하려고 한다
제시 리버모어는 "쉬는 것도 투자다"라고 말한 바 있다. 언제나 시장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 는 것이다. 약 500만원의 시드를 1,000억원 넘게 불려 코인계의 신으로 추앙 받는 워뇨띠도 횡보장에서는 매매를 쉰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나를 포함해 대다수의 초보 트레이더들은 매매를 쉬는 법을 모른다. 그 이유는 우선 돈이 많이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매매를 해서 돈을 벌려고 하기 때문이고, 그 다음 이유는 그동안 손실을 본게 있기 때문에 본절을 회복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시장에 언제나 참여하려고 하는 짓은 매우 바보같은 짓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장에서 유효한 신호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 진입하게 된다. 분석을 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고, 매매 기법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확실한 것은 사람마다 수익을 외환 거래에서 기본적 분석 볼 수 있는 구간과 패턴이 다르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캔들 패턴에 집중하기도 하며, 어떤 사람은 추세를 크게 먹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지지저항선을 중시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회와 매매 신호가 언제나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추세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횡보장은 수익을 줄 수 있는 시장이 아니며, 박스권 매매를 선호하는 사람에게 추세장의 시작은 지옥을 선사한다. 이처럼 사람의 매매 기법과 성향에 따라 시장은 수익을 줄 수 있는 곳으로 기능하기도 하지만, 이와 반대로 손실을 가져다 주는 곳으로 기능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항상 매매를 하려 한다면 자신에게 적합한 타점을 잡지 못하게 되고, 이는 당연하게도 손실로 귀결된다.
둘째, 언제나 매매를 하려는 심리 자체가 잘못 됐다 . 이는 항상 매매를 하는 행위가 잘못될 수밖에 없는 이유인데, 언제나 매매를 하려는 것 자체가 심리가 조급하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심리가 조급하게 되면 단순히 타점을 잘못 잡게 되는 것이 아니라 리스크 관리에서도 실패하게 된다.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는 심리로 인해서 과도한 비중을 실어 트레이딩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 우리는 흔히 알려진 "도박사의 심리"를 갖게 된다. 모든 시행이 독립 시행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수익이 잘 나는듯하면 "오늘 따라 내가 좀 잘하나 보다" "오늘 되는 날인가 보다"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 반대로 손실이 연속으로 발생하는 경우 "한 번쯤은 수익이 나겠지"라는 생각을 갖는다. 하지만 각각의 트레이딩은 독립시행이다. 내가 수익을 봤다 해서 다음 번에 무조건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며, 손실이 4~5번 연속으로 났다고 해서 6번째 손실이 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한 번쯤은. "이라는 요행에 기대며 비중을 싣는다. 그리고 망한다. 아주 파멸적으로 망한다. 수익을 크게 보려다 손실이 크게 나면서 깡통을 차고 마는 것이다.
위와 같은 두 이유로 인해 우리는 언제나 매매를 해선 안 되며, 더 나아가 지금 당장 매매를 하고 싶다는 충동이 들 때면 쉬어야 한다. 불리오를 창업한 천영록 트레이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트레이딩은 "선순환 게임"이라고. 수익이 적게라도 지속적으로 쌓이는 경험이 되면 이 경험이 다음 트레이딩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내가 설령 잃더라도 크게 잃지만 않으면 기회는 온다" "확률적으로 내가 우위에 있다는 것이 증명 됐으니 연속적으로 수익이 나든 손실이 나든 신경 쓰지 않고 매매를 하면 된다"와 같은 확률적 마인드 가 바로 서는 것이다.
하지만 고배율로 도박을 하며 크게 벌고 크게 잃는 경험이 쌓이면 트레이딩은 "악순환 게임"으로 변모한다. "저번처럼 한 번쯤은 크게 수익이 나겠지" 저번처럼 한 방에 복구할 수 있겠지" "오늘만큼은 손실을 보지 말아야지"라고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린 쉴 때 쉴 줄 알아야한다. 자신의 수익을 지키고, 적합한 시점에 진입하여 선순환 게임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선 말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STOP 룰이 필요하다. 오늘 손실을 5% 보면 매매를 그만하겠다와 같은 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반대로 수익을 보고 있을 때 매매를 멈추는 룰도 필요하다. 왜냐하면 수익을 10%보다가 수익이 2%가 되면 기존에 자신이 안정감을 느끼던 10%의 수익률로 회귀하고자 하는 심리가 발현되고, 이는 또 다시 조급함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매매를 자주하는 것은 좋지 않고, 매매를 쉬는 것도 결과적으로는 계좌를 우상향시키니 하루에 수익/손실이 어느 정도 발생하면 매매를 중단하겠다는 룰이 필요하다"
*본 글은 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
**본 글은 바이낸스의 글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기술적 분석(TA)에서 발생하는 7가지 흔한 실수들 | Binance Academy
기술적 분석은 트레이더가 주식, 외환, 비트코인 및 다른 암호화폐를 분석하는 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저지르지 말아야 할 흔한 실수들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주식과 달리 외환 거래의 장단점
외환 거래의 많은 신규 이민자들은 초보자 거래자 또는 전통적인 주식 거래에서 외환 거래로 전환하는 거래자입니다. 이 개인들은 항상 외환 거래의 장단점에 대해 문의합니다.
외환 시장에 대해 배우는 사람들은 이전 블로그 기사를 읽는 것이 좋습니다. 외환 거래를 시작하는 방법, 당신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일반적인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시장에서 XNUMX 달러를 잃기 전에 외환 거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얻을 수있는 몇 가지 실행 가능한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외환 거래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가정하면 백만 달러짜리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외환 시장에서 거래의 장단점은 무엇입니까?
셀 수없이 많은 찬반 양론이 있습니다. 따라서이 기사에서는 외환 거래의 주요 장점과 단점.
외환 거래의 장점
- 외환 시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동성이 높은 단일 금융 시장으로, 하루에 5 조 달러 이상이 이동했습니다. 이것은 소매 상인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시장은 움직이며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루 거래자가 얼마나 경험이 많은지에 따라 좋거나 나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일상적인 거래를 원하고 적극적으로 자산을 사고 파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시장은 주식 시장과 달리 하루 24 시간 영업합니다. 평균적으로 스프레드는 외환 거래에서 더 타이트하며 거래 비용은 거래 주식에 비해 낮습니다. 거래 외환은 이러한 이유로 인해 거래의 자유에 유리하며 추가 수수료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고 거래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외환 거래와 관련하여 통화의 강점과 명성은 국가 전체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스위스 플래시 크래시와 같은 사건이 있었지만 사건은 푸른 달마다 발생합니다. 매일, 일부 CEO는 범죄 혐의와 그들의 재고 급락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드물게 통화의 경우입니다. 통화는 주식과 마찬가지로 기본적 및 기술적 기반으로 작동하지만 통화의 기본 측면에서는 불확실성이 적습니다.
평균적으로 대부분의 주식 거래자는 사용하는 중개인 및 / 또는 국가의 규정에 따라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 $ 3,000에서 $ 25,000 사이가 필요합니다. 최소한 50 달러만으로 외환 거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이것은 주로 주식 거래 중개인에 비해 Forex 중개인이 얼마나 많은 레버리지를 제공 할 수 있는지에 따라 가능합니다. 주식 거래에 대한 레버리지는 거의 1:25를 초과하지 않지만 Forex 거래의 레버리지는 1 : 1000에 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양날 칼로 볼 수 있지만 거래자가 적절한 위험 관리를 통합하면 상당히 유리할 수 있습니다.
외환 거래의 단점
- 주식 거래와 반대되는 Forex 거래의 한 가지 주요 단점은 많은 사기꾼과 부정직 한 개인, 심지어 업계의 새로운 소매 거래자 또는 "신선한 피"를 빠르게 벌고 자하는 회사를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회사 및 / 또는 개인에게 돈을 전달하기 전에 돈을 투자하기 전에 실사를 수행하고 철저히 조사하십시오. 그들이 당신의 최선의 관심을 염두에 두어야합니다.
- 외환 거래의 또 다른 단점은 레버리지 남용입니다. 새로운 외환 거래자들은 얼마나 쉽게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빨리 배우고 거래 계좌를 얼마나 쉽게 날릴 수 있는지 배우십시오. 우리는 모두 본 적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1,000 주일 내에 $ XNUMX 계정을 두 배로 늘 렸지만 그 후 일주일 내내 계정을 잃게됩니다. 경험이없는 외환 거래자들은 너무 많은 거래를 실행하거나 형편없는 위험 관리라고도 알려진 자기 자본에 이상적인 범위를 벗어나는 로트 크기를 입력함으로써 브로커가 제공하는 레버리지를 남용합니다.
- 마지막으로, 외환 시장에서 거래하는 것은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단점입니다. 이것은 모든 것이 카운터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앙 교환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OTC). 주요 은행과 금융 기관은 극한 상황에서 개입 할 것이지만 이는 드뭅니다. 당신은 잠재적으로 당신의 브로커와 거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제되고 신뢰할 수있는 외환 중개인이있는 계좌 만 개설하여 시장 조작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들은 단지 몇 가지 장점과 단점입니다 외환 거래와 주식 거래. 다른 많은 것들이 있지만 우리는 이것들이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금융 시장에는 차이가 있지만이 기사에서 다루는 내용은 많이 필요합니다. 두 시장에 기회를주고 자신의 성격에 맞거나 일관된 수익을 올리는 시장을 선택하십시오.
우리가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려면 웹 사이트를 확인하십시오. 집 - Forex Lens
YouTube에서 매일 라이브 거래 세션을 주최하고 있습니다. 다음을 구독하고 알림을 보내십시오. Forex Lens Inc 유튜브
‘기술적 분석’ 의 왕도와 보조지표 개념정리
FX마진거래에 ‘원화’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주요 통화 각국의 정보를 충분히 확보하기 힘든 이유로 많은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몇 년 전 어느 경제신문에서 위와 같은 글귀를 본 기억이 난다.
FX거래라고는 제대로 해본 적도 없는 금융 당국의 직원들이나 투자를 머리로만 해본 언론 기자들이 쓴 글에 자주 나오는 이러한 표현들…
얼핏 보면 그럴싸하게 들리지만 이 문장에는 2가지 오류가 있다.
첫째로, FX마진거래에 ‘원화’가 포함되고 안 되고는 수익 실현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점.
두 번째는, 기술적 분석의 효능은 설명하지도 않은 체 부족한 펀더멘털(각국의 정보) 지식이 투자자들의 손실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하는 점이다.
이런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가짜 정보’들이 투자 초심자들의 연약한 지식 체계를 혼란시키는 원인이 되곤 하니, 지금부터 FX마진에 도전하시려는 분들은 부디 조심하길 바란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진짜 정보인가?
기술적 분석 투자에 왕도가 존재하는가?
우리는 ‘투자 기법에 왕도는 없다’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으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투자는 어려운 것’이라는 세뇌에 빠져 살고 있다.
그런데, 진짜로 왕도 따위는 없는 걸까?
‘왕도’란, 말 그대로 ‘지도자가 가야 할 올바른 길’이다. 즉, 대다수의 투자전문가들이 거짓 없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매매 기법이 ‘왕도’나 마찬가지니, ‘투자에 왕도는 없다’라는 말도 어떻게 보면 가짜 정보에 가깝다.
달리 말하면, 수많은 투자 고수들께서 입을 모아 강조하는 ‘기술적 분석’과 ‘매매원칙 지키기’가 ‘왕도’인 셈이다.
초보 개미들 중에는, ‘전문가들만이 아는 완벽한 매매기법’이 존재할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 개미들이 많지만,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수학자들이 고안해낸 기법으로도 파산을 면치 못하는 게 투자의 세계다.
단, 그 위대한 전문가들 또한 ‘원칙 지키기’라는 ‘왕도’를 어겼기 때문에 파산을 했다는 아이러니.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LTCM’ 또는 ‘블랙숄즈 모형’이란 키워드로 조사해 보세요)
‘기술적 분석’과 ‘매매원칙 지키기’은 마치 바퀴와 바퀴살과의 관계와도 같아서, 한쪽을 무시하고 다른 한 쪽만 성장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기술적 분석 의 달인이라 해도 자신이 정한 ‘원칙’을 지키지 못하면 손실을 입게 되는 것이고 이 ‘원칙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적 분석’ 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외환 거래에서 기본적 분석
GDP, 경제성장률, 실업률, 물가상승률 등과 같은 펀더멘털적인 요소는 규칙성 없이 움직일 뿐만 아니라 중장기 추세를 예상하는 거시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본적 분석’으로는 단기매매를 중심으로 하는 데이트레이더들의 ‘원칙’을 만들 수가 없다.
기술적 분석을 이해하고 실천해야 가짜 정보에 속지 않는다
다시 말하자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거래 형태인 ‘데이트레이딩’에 있어서 각국의 정세나 경제지표와 같은 펀더멘털적인 요소를 분석하는 행위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뉴스나 통계정보는, 공개되기 이전에 이미 그 예상 결과가 시장에 유통되면서, 실시간으로 그 가치가 차트 상의 환율(호가)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 유명한 《다우이론》에 명시되어 있는 ‘가격은 모든 것을 포함한다’라는 논리와도 같은 맥락이다.
즉, 기술적 분석 능력에 수익 창출에 대한 해답이 있고, 이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학습’이 필요하다.
정보의 공유와 개방이 당연시되는 지금 시대에, 일부 전문가만이 알고 있는 특별한 정보는 없을지 몰라도 ‘제대로 된 학습’이 무엇인지를 시간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이해하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기술적 분석’을 성공으로 이끄는 보조지표
기술 , 분석, 지표와 같은 단어들을 보고 어려운 수학을 떠올리며 ‘기술적 분석’을 처음부터 접어버리고 투자의 세계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학습해 보길 권한다.
수학을 누구보다 싫어했던 내가 마스터할 정도니, 평균적인 지능만 가지고 있다면 결코 어렵지 않다고 단언할 수 있다.
단지, 책으로 공부하면 금방 잠이올 듯한 내용이 많으므로, 직접 차트와 마주하고 실거래를 하면서 손으로 선을 그어가면서 학습해 볼 것을 추천한다.
‘기술적 분석’ 개념 정리
우리에게 친숙한 일반적인 기술적 분석이란, HTS화면 상에서 약간의 보조지표를 사용해 가면서 캔들봉 차트의 움직임을 나름대로 분석하는 행위를 말한다. 물론 외환거래뿐만 아니라 주식, 비트코인, 해외선물 등 다른 금융파생상품에 있어서도 거의 똑같이 적용되는 외환 거래에서 기본적 분석 개념이다.
개중에는 보조지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캔들봉 차트가 움직이는 패턴과 캔들봉 하나하나의 모양새 만으로 분석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거래를 ‘프라이스 액션’ 매매기법이라고 한다.
따라서, 캔들봉 차트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캔들봉 하나하나는 물론, 양봉과 음봉이 섞인 한 무리 한 무리가 시사하는 의미까지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물론 자신의 매매원칙을 절대적으로 엄수한다면, ‘프라이스 액션’만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올릴 수 있으나, 살아 움직이는 ‘시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좋은 승률을 유지하려면 보조지표를 같이 활용하는 것이 좋다.
‘캔들봉 차트 분석’은 기술적 분석의 ‘꽃’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깊이가 심오하고 알면 알수록 그 매력이 느껴지는 분야이기도 하니 이 역시 다음번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FX마진거래가 이루어지는 외환시장은 주식과 달리, 내부자 거래나 세력들의 ‘흔들기’로 인해 시세가 좌우되는 시장이 아니므로 ‘기술적 분석’과 가장 친화성이 높은 금융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보조지표’ (인디케이터)란 무엇인가?
초심자 들 중에는, 기술적 분석과 지표 분석의 상관 관계를 혼돈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보조지표는 어디까지나 기술적 분석의 일부분이며 ‘보조적 기능’일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위에서 말한 ‘프라이스 액션’매매 시의 2차적 매매 근거(원칙)로 참고하거나 ‘매물대 분석’ 매매 시의 보조적 근거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이 역시 자신의 매매원칙을 일관성 있게 절대적으로 엄수한다는 조건 하에서라면 , 보조지표만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특히, 1시간봉 이상의 프레임에서 다이버전스를 조합한 기법 등은 매우 효과적이다.
‘보조지표’의 종류
보조지표의 카테고리로서 오실레이터 계열 지표, 추세 계열 지표, 모멘텀 계열 지표, 변동성 계열 지표, 시장강도 계열 지표 등이 있는데, 이중에서 중요한 것은 추세(trend) 계열 지표와 오실레이터(Oscilators) 계열 지표다.
추세 계열에는 이동평균선, 볼린저밴드, 일목균형표, Pivot(외환 거래에서 기본적 분석 피봇), 파라볼릭 등의 지표가 속해있고, 오실레이터 계열에는 MACD(맥디), RSI, 스토캐스틱 등의 지표가 속해있다.
물론 이것들 조차 다 사용할 필요는 없고 각 계열당 하나씩만 사용해도 충분하다. 나 같은 경우는 이동평균선과 RSI를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가장 인기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지표일수록 신빙성이 높아지는 것은 통계학의 기본 논리와도 같다.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신뢰도가 높은 지표를 사용하는 게 좋지 않겠는가.
과거에는 캔들봉(스틱) 차트 분석을 동양의 기술적 분석, 보조지표 분석을 서양을 기술적 분석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었으나, 지금은 대부분의 보조지표가 동서양 구분 없이 통합되어 사용되고 있다.
‘보조지표’의 기본적인 사용법
사용법 또한 아주 심플하다.
추세가 발생했을 때는 추세 계열 지표를 보고 가격(환율)의 현재 위치를 판단하면 되고, 보합권 및 혼조세가 지속될 경우에는 시세의 과매수,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는 오실레이터 계열 지표를 참고하면서 진입 또는 청산 타이밍을 고려하면 된다.
단, ‘볼린저밴드’나 ‘Pivot라인’은 추세 계열과 오실레이터 계열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고 인기가 높은 지표이기 때문에, 보다 심화된 기술적 분석을 원한다면 이 두 가지도 검토해 보길 바란다. 나 역시 시세 상황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사용하곤 한다.
참고로, 기술적 분석 설정 시에 사용하는 시간 축이나 파라미터(매개변수)는 자신의 매매 스타일에 맞게 최적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스캘핑 매매에 1시간 봉을 사용한다거나 RSI기본 설정을 그대로 사용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거래 성향과 궁합이 잘 맞는 보조지표를 다시 한번 조절, 조합해서 기술적 분석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노력 또한 훌륭한 트레이더의 필수 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앞서 말했듯 모든 투자 거래는, 대박 욕심과 뇌동매매 습관을 버리고 자신의 성격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원칙만 제대로 지킨다면 누구라도 언제든지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수수료가 저렴하고 기술적 분석과 가장 깊게 연동되는 FX마진거래는 적절한 레버리지와 자금관리로 운영한다면 ‘저위험 고수익’ 이 가능한 금융상품이다.
당 사이트를 통해 계좌 개설시, 한정 보너스 또는 추가 캐시백, 무료리딩 등의 혜택 제공!
추천가 리딩 샘플
당 사이트에서 수취하는 광고료의 일부가 고객 계정으로 환원되는 구조이므로, 공식 사이트에서 개설할 때보다 압도적으로 이득.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