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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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식물재배기. 사진제공=LG전자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며 여행 그리고 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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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세자 아람코, 현대 수소차와 동맹 현대자동차 관련주 수혜

# 사우디 왕세자 아람코, 현대 수소차와 동맹 현대자동차 관련주 기사사우디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 5대그룹 총수와 삼성 승지원서 회동정부, 사우디와 자동차·수소경제·석유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등 10조 협력 사우디 왕세자의 선물 보따리…에쓰오일·현대차 등과 83억불 MOU순익130조 석유왕국 아람코, 현대 수소차와 동맹 맺었다 # 사우디 왕세자 아람코, 현대 수소차와 동맹 현대자동차 관련주 [현대모비스]현대자동차 그룹의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 자동차 3대 핵심모듈인 샤시모듈, 칵핏모듈, 프론트엔드모듈 등을 생산하여 현대, 기아차에 직서열 공급하는 모듈 및 부품제조사업과 국내외에서 운행 중인 모든 현대, 기아차에 소요되는 보수용 부품의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A/S용 부품사업을 영위. [현대위아]현대차그룹 ..

20190626 오늘의특징주(암호화폐-페이스북 리브라 출시 효과)

# 20190626 오늘의특징주(암호화폐-페이스북 리브라 출시 효과) # 가상화폐 관련주 [SCI평가정보, 비덴트, 옴니텔,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비티원] 페이스북 리브라 효과로 인해 암호화폐 관련주 동반상승 2018/11/05 - [prepare for TMR/오늘의 특징섹터] - 가상화폐 관련주, 빗썸 덱스 상장 글로벌 1위 거래소 탈환 수혜 가상화폐 관련주, 빗썸 덱스 상장 글로벌 1위 거래소 탈환 수혜 # 가상화폐(암호화폐) 관련주 기사 싹부터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자르는 규제에 질려.. 가상화폐 빅3, 한국 탈출 블록체인 금융플랫폼 DCC, 빗썸 덱스 상장 멈춰섰던 '가상통화' 논의, 11월 국회서 재개 연이은 호재에 국 preparefortmr.tistory.com [바른손] 비트코인 거래소 업비트 운영 두나무 투자사 지분 보유 부각 ..

20190625 오늘의특징주 (가상화폐-연내2.1만달러 돌파, 로봇-4차산업육성 수혜)

# 20190625 오늘의특징주 (가상화폐-연내2.1만달러 돌파, 로봇-4차산업육성 수혜) # 로봇 관련주 [로보로보, 로보티즈, 우신시스템] LG전자-SK텔레콤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공동개발 소식, 정부 로봇 산업 육성 2019/06/25 - [prepare for TMR/오늘의 특징섹터] - 정부, 4000억 규모 수술로봇 개발 지원, 의료용 로봇 관련주 수혜 2019/02/28 - [prepare for TMR/오늘의 특징섹터] - 4차산업, 제조혁신 미래먹거리 인공지능 산업용 로봇 관련주 4차산업, 제조혁신 미래먹거리 인공지능 산업용 로봇 관련주 # 4차산업, 제조혁신 미래먹거리 인공지능 산업용 로봇 관련주 기사 홀로그램 무대·로봇 연주…5G 시대, 가상·혼합현실이 ‘대세’ 로봇산업진흥원, 로봇활..

정부, 4000억 규모 수술로봇 개발 지원, 의료용 로봇 관련주 수혜

# 정부, 4000억 규모 수술로봇 개발 지원, 의료용 로봇 관련주 기사 시스템반도체·지능형로봇·스마트기계 등 혁신산업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 제시 정부 4000억원 규모 수술로봇 개발 소식에 대형병원 들썩 정부 AI 기반 산업 적극 지원, 로봇주도 전원 켰다 수술보조 넘어 간병·수납·회진 등 다양해지는 로봇 RPA 로봇프로세스자동화 관련주- AI인공지능 업무자동화 공공서비스 확산 도입 수혜주 RPA 로봇프로세스자동화 관련주- AI인공지능 업무자동화 공공서비스 확산 도입 수혜주 | RPA 로봇프로세스자동화 관련주- AI인공지능 업무자동화 공공서비스 확산 도입 수혜주 포스코ICT-하나금융그룹, 금융권 RPA 확산 전략 모색 삼성SDS, 클라우드·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솔루션 등 preparefortmr.t..

우정노조, 7월 9일부터 집배원 총파업, 화물 택배 관련주

# 우정노조, 7월 9일부터 집배원 총파업, 화물 택배 관련주 기사 우정노조 총파업 투표, 찬성률 93%로 가결, 다음달 9일 총파업 예고 전국 집배원 총파업 예고, 택배 물류대란 가능성 우정노조 오늘 총파업 여부 발표, 집배원 증원 요구 우체국 집배원 과로사 의혹에 내달 9일 파업 예고 드론택시·택배, 플라잉카 2025년 상용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특별법 제정 수혜주 드론택시·택배, 플라잉카 2025년 상용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특별법 제정 수혜주 | 드론택시·택배, 플라잉카 2025년 상용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특별법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제정 수혜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도심항공교통 2025년 상용화, 특별법 제정 추진 드론택시 2025년 상용 preparefortmr.tistory.com # 우정노조..

20190624 오늘의특징주 (남북경협-김정은·트럼프 친서 북미외교 훈풍 수혜)

# 20190624 오늘의특징주 (남북경협-김정은·트럼프 친서 북미외교 훈풍 수혜) # 금강산관광 관련주 [일신석재,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한창, 아난티] 북미, 김정은-트럼프 친서 외교 훈풍 남북경협주 동반 상승 2019/02/19 - [prepare for TMR/오늘의 특징주] - 평화크루즈 관련주-금강산 관광재개 기대감 , 수소충전소 관련주-하이넷 법인 심사통과 수혜 2018/11/19 - [prepare for TMR/오늘의 특징섹터] - 금강산관광 관련주, 20주년행사 현정은 회장 방북 수혜, 금강산 관광재개 바람 금강산관광 관련주, 20주년행사 현정은 회장 방북 수혜, 금강산 관광재개 바람 # 금강산 관광 관련주 기사 금강산관광 20주년 행사' 현정은 회장 등 방북단 107명 출발 금산관광 기..

G20 중미 무역전쟁, 대두가격 42년만에 최저치 대두 관련주 수혜

# G20 중미 무역전쟁, 대두가격 42년만에 최저치 대두 관련주 기사 트럼프-시진핑, G20서 담판, 미중무역 전쟁 극적 합의 주목 북한 카드 쥔 시진핑, 이번주 G20서 트럼프와 세기의 담판 미·중 무역갈등에 상품시장 흔들, 대두가격 약 10년래 최저 트럼프, 중국 관세위협에 세계 곡물가격지수 42년 만에 최저 밀가루(원맥·소맥)관련주-세계식량위기·수출금지 글로벌 곡물가격값 상승 수혜주 밀가루(원맥·소맥)관련주-세계식량위기·수출금지 글로벌 곡물가격값 상승 수혜주 | 밀가루(원맥·소맥)관련주-세계식량위기·수출금지 글로벌 곡물가격값 상승 수혜주 글로벌 식량위기 대두·밀·콩 자급률 높여라 세계식량가격 4개월째 상승세, 밀·옥수수 등 곡물값 폭등 베 preparefortmr.tistory.com # G20 ..

도로교통법 개정] 음주단속 기준강화, 8월까지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

# 제2 윤창호법, 음주단속 25일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 ‘제2 윤창호법’인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25일부터 시행되면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지금까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면허정지, 0.1% 이상이면 취소처분이 각각 내려졌다. 개정법은 면허정지 기준을 0.03%, 취소는 0.08%로 각각 강화했다. 음주운전 처벌 상한도 현행 ‘징역 3년, 벌금 1000만원’에서 ‘징역 5년, 벌금 2000만원’으로 높였다. 앞서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시행됐다. 윤창호법으로 불린 특가법 개정안은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경우 법정형을 ‘현행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서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으..

20190621 오늘의특징주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 재검토 수혜)

# 20190621 오늘의특징주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 재검토 수혜) #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영화금속, 동방선기, 에스앤더블유]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 재검토 소식 2019/02/15 - [prepare for TMR/오늘의 특징섹터] - 동남권(대구,부산 가덕도) 신공항 재검토 수혜, 신공항 건설 관련주 기사 동남권(대구,부산 가덕도) 신공항 재검토 수혜, 신공항 건설 관련주 기사 # 동남권(대구,부산 가덕도) 신공항 재검토 수혜, 신공항 건설 관련주 기사 TK엔 대구 신공항, PK엔 가덕도 신공항 정부, 다 지어주나 정부, 새만금 신공항 이어 동남권 신공항 다시 불붙여 외 文대 preparefortmr.tistory.com # 강관 관련주 [한국주철관, 세아제강, 휴스틸] 서울도 붉은 수돗물 민원에..

D라이브러리

미항공우주국(NASA)의 혜성탐사선 콘투어가 7월 3일 발사됐다. 콘투어는 최소 2개의 혜성을 방문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혜성의 머리나 핵을 조사하고 이를 둘러싼 가스와 먼지를 분석할 계획이다. 인공적으로 지능을 구현하는 기술이나 그 실체를 뜻함 그 실체는 영화 '스페이스 .

태초에 이름모를 유기물이 모여 질서를 이뤘을 때, 우리는 이를 생명이라 불렀다. 하지만 이제 생명의 범주를 더 넓혀야 할지 모르겠다. 컴퓨터 프로그램과 실리콘 칩에서 새로운 인공생명이 탄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이 되고 싶은 사람과 사람을 닮고 싶은 기계.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인공생명 .

흔히 종교와 과학의 관계는‘갈등’이나‘전쟁’같은 부정적 단어로 묘사된다. 하지만 종교와 과학은 정말 싸움을 통해 진화해 왔을까. 서양과학이 지나온 역사를 통해 종교과 과학의 진정한 관계는 어떠했는지 살펴보자.1869년 12월 17일 뉴욕의 쿠퍼 유니언 대학강당에 모인 사람들은, 남북전쟁의 .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이면 한쪽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판매기. 고대시대에 발명됐고, 근대 산업혁명 이후에 상업화된 역사가 오래된 장치다. 오늘날 자판기는 통신장비와 로봇을 장착하고 있다.공원, 지하철, 터미널, 사무실의 휴게 공간처럼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이라면 빠짐없이 .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일지 모르겠다. 그럼 ‘과학’이란 무엇일까. 과학과 비과학의 차이는 무엇일까. 또 현대의 눈부신 인류 문명을 이룬 과학의 독특한 학문적 특징은 무엇일까. 무엇이 과학을 다른 학문에 비해 이토록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했을까. 20세기 최고 .

약 1백 50억년 전에 발생했던 빅뱅. 탄탄한 증거를 바탕으로 빅뱅이 최근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다. 절체불명의 진공에너지가 관측되고 또다른 막 우주가 주장되기 때문이다. 최신우주론을 만나보자.“태초에 무한하고 캄캄하며 텅빈 공간 카오스(혼돈)가 있었다. 뒤를 이어 넓은 가슴을 가진 대지( .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 MIT의 근처 서점에서 수십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무엇일까. 뜻밖에도 작문 책이라고 한다. 우수한 공과대학 학생들이 왜 이토록 작문 책을 사보는 것일까. 직접 현장을 찾아가 그 내막을 알아보았다. 매사추세츠공대(MIT)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나다니는 보스턴시의 MIT .

과학의 역사 속에서 여성은 왜 소수일까.여성과학자들을 둘러싼 사회문화적인 배경 속에서 그 답을 구할 수 있다.남성 중심의 과학계에서 여성이 과학자로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고초를 겪어야 했는지를 살펴보자. 전세계적으로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여성 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한 각종 정책들이 .

새해가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되면 사람들은 운세를 점치는 일에 한번쯤 관심을 갖는다. 그런데 이런 현상을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것일까. 새해가 되면 토정비결이 인기를 끈다. 한해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예나 지금이나 사람의 마음은 약하고, 더욱이 요즘처럼 세상이 어수선하다 보니 앞 .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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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동진 기자
  • 승인 2020.01.02 10:53
  • 댓글 0

삼성전자, 일상에 녹아든 AI 결합기술 선봬
LG전자, 웹OS 오토 적용 커넥티드카 솔루션 최초 공개
현대차, 인간 중심 ‘미래 모빌리티 비전’ 소개
SK그룹, 계열사 공동부스서 ‘모빌리티 종합 기술’ 시연

세계 최대 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0’는 내년 1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사진=CES 2020 홈페이지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0이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사진=CES 2020 홈페이지

[오피니언뉴스=변동진 기자]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2020년. 세계 최대 IT(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0는 당장 코앞으로 다가운 혁신 기술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AI(인공지능)·5G(5세대 통신)·자율주행 등이 수년간 발전을 거듭해온 미래기술들이 전시회 중심 무대에 등장,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미래를 '코앞 미래'로 당겨놓을 것이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등은 8K TV 등 첨단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대거 전시, 관람객들에게 '코앞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를 눈으로 보게 할 계회이다.

내년 1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는 세계에서 열리는 다른 IT전시회와는 여러가지 면에서 차별화된 전시회로 꼽힌다. 무엇보다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에서 열린다는 점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열리는 전세계 첫번째 전시회 ▲첨단 기술 보다 한단계 나아간 '혁신기술'을 전시한다는 점 등이다. 'IT 혁신'의 대명사로 CES가 부상하면서, 올해에는 전세계 총 4500여개 기업이 참가신청을 했다.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로봇 요리사 ‘삼성봇 셰프’가 요리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로봇 요리사 ‘삼성봇 셰프’가 요리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AI 앞세워 다양한 혁신 로봇 선봬

국내 업체중에서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규모인 약 3368㎡(1019평)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일상에 녹아든 AI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의 결합을 만날 수 있다. AI가 적용된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비롯, 삼성봇 셰프(주방 도우미 로봇), 삼성봇 클린(청소 도우미 로봇) 등의 최신 버전을 공개한다.

지난해 ‘CES 2019’에서 삼성전자는 헬스와 라이프케어에 집중한 삼성봇 케어‧에어‧리테일 3종을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해 9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서는 삼성봇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삼성은 올해 CES에서는 AI 플랫폼 ‘네온(Neon)’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전용 트위터 계정 ‘네온닷라이프(@neondotlife)’가 만들어져 홍보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업계에서는 ‘네온’이 기존 AI 플랫폼 빅스비의 업그레이드 버전일 것으로 점친다. 매년 CES에서 진화된 버전을 선보였다는 이유에서다. CES 2019에서는 문맥을 이해하고 사용자가 자주 하는 질문을 학습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뉴 빅스비’가 소개됐다. 다만 네온이 빅스비를 대체할지, 아니면 고유 브랜드일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생활가전 부문은 2020년형 패밀리허브는 물론 비스포크를 비롯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CES 최고 혁신상을 받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 5G와 웨어러블, PC, 태블릿, 앱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생태계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5G 시대가 가져올 혁신을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 프리미엄 식물재배기.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최근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식물재배기.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AI 기반 라이프스타일 체험장 마련

LG전자도 내주 개막하는 'CES 2020'에서 AI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어디서든 내 집처럼’을 마련된 ‘LG 씽큐 존’에서는 AI 기반으로 한층 편리해진 라이프스타일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집안에서 누리는 AI 솔루션을 소개하는 ‘LG 씽큐 홈’을 비롯해 ▲이동수단에서의 AI 경험을 보여주는 ‘커넥티드카 존’ ▲사용자와 닮은 3D 아바타에 옷을 입혀보며 가상 피팅을 경험할 수 있는 ‘씽큐 핏 컬렉션’ ▲로봇을 활용한 다이닝 솔루션을 선보이는 ‘클로이 테이블’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시트 업체 ‘애이디언트(Adient)’와 손잡고 커넥티드카 솔루션도 선보인다. LG전자가 ‘웹OS 오토(webOS Auto)’를 적용해 개발한 이 솔루션을 일반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람객들은 전시용 차량에 실제 탑승해 좌석에서 인터넷 라디오, 비디오 스트리밍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H&A사업본부는 생활가전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식물재배기'를 공개, 'CEO 2020'을 찾는 미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누구나 쉽게 집안에서 상추와 케일 등 약 20종의 다양한 채소를 야외보다 빠르게 재배할 수 있다는 점이다. 건강식이나 채소재배에 관심이 많은 미국 소비자들의 특성을 감안할 때, 반응도에 따라 미국 시장에 대한 전략도 점검할 기회다. LG 퓨리케어 정수기 급수제어 기술, LG 휘센 에어컨의 공조 기술이 이 프리미엄 식물재배기에 적용됐다.

LG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식물재배기 채소의 생장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제어할 수 있는 기술도 보여준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지난해 11월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한 LG G8X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전시, 이 제품의 사용 편의성을 관람객들에게 알린다.

LG전자 롤러블 TV

LG전자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사진제공=LG전자

◆미리 보는 8K TV 전쟁…‘한·중·일’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삼국대전

글로벌 TV 제조업체들의 8K TV 경쟁도 이번 CES 2020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의 8K 인증을 받기 위해 화질선명도(CM) 값을 모두 50% 이상으로 상향시킨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8K TV를 비롯해 80인치대 가정용 마이크로 LED TV도 첫 공개 예정이다.

지난 2018년 4분기 처음 8K TV를 출시한 이후 시장 점유율을 85%까지 끌어올리며 업계를 주도했던 삼성전자는 올해에는 QLED 8K TV와 대중적 시장을 겨냥한 일반 LCD패널의 8K TV를 내놓아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LG전자는 CTA의 8K UHD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70인치 이상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초대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할 계획이다.

올해 여름 도쿄 올림픽이 올림픽 운동경기를 세계 최초로 8K로 중계키로 결정함에 따라 일본 기업들도 8K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소니는 지난해 8K LCD TV인 브라비아 마스터 시리즈 85·98인치를 내놨고, 파나소닉 역시 CES 2020에서 8K TV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가성비를 앞세운 8K TV를 전시한다. 중국 업체 가운데 지난해 가장 먼저 8K QLED TV를 출시한 TCL을 비롯해 하이센스, 콩카 등이 참가한다. 참가사 중 콩카는 미중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최근 북미 시장 진출을 선언해 업계 이목을 끌기도 했다.

현대차의 UAM 전략을 담은 CES 2020 티저.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의 UAM 전략을 담은 CES 2020 티저.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SK그룹, 미래 모빌리티 전시

현대자동차는 CES 2020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 세 가지 구성 요소의 긴밀한 연결성이 핵심이다.

UAM은 하늘을 새로운 이동 통로로 활용해 도로 혼잡을 줄이고, 이용자에게 시간을 보다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BV는 한계 없는 개인화 설계 기반의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 동안 탑승객이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두 종류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보다 편리하고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래도시 전역에 Hub를 배치, 서로 다른 형태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들이 하나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성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SK그룹도 주요 계열사인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C 등이 모빌리티 콘셉트로 통합 전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SKT는 인포테인먼트와 라이더,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SK하이닉스는 반도체 SKC는 소재 등 그룹 차원에서 모빌리티 종합 기술을 선보이는 것이다. 부스 크기는 올해보다 무려 7배 더 큰 715㎡ 규모로 설치하기로 했다.

Special Knowledge 백화점 입점 요건

한 해 관광객 582만2000여 명. 총인구 56만5000여 명(2008년12월 기준)을 자랑하는 제주도에 없는 것? 바로 백화점입니다. 세계적인 관광지 제주도에 주요 백화점 업체인 롯데·현대·신세계가 백화점을 만들지 않는 이유는 대형 백화점 1개점을 열 만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백화점을 열려면 최소 60만~70만 명 정도의 배후 인구가 있어야 한답니다. 어떤 곳에는 엄청 몰려 있고, 다른 곳에는 단 한 곳도 없는 백화점 입점의 과학.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백화점은 반경 3~5km 안에 60만~70만 명의 배후 인구가 있어야 벌이가 된다. 최근엔 도로망의 발달과 신도시 계획에 따라 입점 요건이 바뀌고 있다. 왼쪽부터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서울 신촌의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점,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사진 제공=각 백화점]

백화점은 ‘돈이 될 만한’곳에 들어서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문제는 ‘돈이 될 만하다’는 기준. 과거에는 ‘점포 한 곳당 배후인구 60만~70만 명 이상’이 불문율이었다. 백화점 상권 범위는 점포 한 곳당 반경 3~5㎞를 기본으로 한다. 이 안에 적어도 60만~7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해야 백화점 점포 한 곳이 들어설 만하단 얘기다. 이를 뒷받침하는 학설 중 하나에 ‘허프(Huff) 이론’이 있다. 허프 이론은 ‘고객이 소매업체(백화점)를 찾을 확률은 매장 면적이 넓고 위치가 가까울수록 커진다’는 내용이 골자다.

최근에는 단순히 배후 인구와 백화점까지의 이동 거리만 가지고 입점 여부를 결정하지 않는다. 달라진 교통·사회 여건과 신도시 확산 방향 등도 검토 대상이다. 때문에 과거 기준으로는 백화점이 들어서기 어려운 곳으로 분류되던 지역에도 신규 백화점들이 대거 출점한다.

도로망 발달, 재건축 호재로 상권 만들어지기도

현대백화점 강찬석 기획담당상무는 “백화점을 열기만 하면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이 늘어나던 과거에는 ‘인구 60만 명’이 절대적인 기준이었지만 사회 인프라가 급변하고 경쟁이 치열한 요즘은 고려할 변수가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반면 긍정적인 면도 생겼다”며 “포화상태일 것 같은 지역에도 잘만 고르면 새로 점포를 낼 여력이 있는 곳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변화를 이끄는 경우로 크게 ▶도시계획·도로망 변화 등으로 새 상권이 형성되는 경우 ▶기존 상권을 공략해 상권의 규모를 키우는 경우 ▶주변 재건축으로 기존 상권이 재탄생하는 경우 ▶매트릭스(Matrix) 상권 등을 꼽을 수 있다.

① 도시계획·도로망 변화 등으로 새 상권 형성=신도시나 도로망이 새로 생기면서 해당 지역 주변으로 상권이 확산되는 경우다. 때문에 각 업체들은 신도시 계획 초기부터 시장성을 검토해 도시의 일부로 자리를 잡는다. 현대백화점은 2010년 일산 킨덱스점을 시작으로 2011년 청주점(대농지구 복합단)·대구점, 2012년 양재점, 2013년 광교점(광교신도시)·천안점(아산신도시)등 주요 신도시에 잇따라 대형 점포를 열 계획이다. 대부분 도시계획과 신규 도로계획 등을 고려해 입지를 골랐다.

교통축의 발달 상황을 꼼꼼히 따지는 것도 최근의 특징이다. 신도시 거주자들은 대부분 자가용 편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동 거리가 길다. 2010년 문을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여는 현대 일산점은 기존 고양시 상권(롯데일산점)에 파주교하신도시(자유로 이용시 15분),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등 배후 상권의 광역화를 감안해 출점했다.

올해 서울 강서구와 강남을 잇는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서 신세계 강남점을 찾는 강서 지역의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 2012년 분당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왕십리와 도곡동 일대 백화점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강남역과 수원을 잇는 신분당선을 겨냥해 현대백화점은 광교점 신축에 한창이다. 신축 예정인 현대 양재점은 용인~서울 고속도로 완공 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현대 천호점·롯데 잠실점·현대 압구정점 등은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개통의 효과를 각각 본 것으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② 기존 상권 공략해 상권의 규모 키우는 경우=유통업체 간 집적 효과를 최대한 누리는 경우다. 경쟁업체가 이미 영업을 하고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출점한다. 언뜻 생각하면 출혈 경쟁으로 이어질 것 같지만 경쟁이 이뤄지면서 고객의 발길을 잡는 집객 효과도 커진다. 1997년 문을 연 현대백화점 천호점도 이미 포화된 상권이라고 평가받던 지역이다. 백화점 두 곳과 대형 마트 등이 들어선 강북구 미아동도 마찬가지다. 2001년 현대백화점 미아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도 이곳에 신규 점포를 냈다. 신세계백화점은 기존 백화점 점포를 대형 마트로 전환했다. 당초 우려와 달리 이 지역에선 ‘백화점-마트’,‘백화점-백화점’ 간 보완관계가 생기면서 상권이 더 커졌다.

신세계 죽전점은 이 같은 집적 효과를 노리고 대형 마트인 이마트를 길 하나 사이에 두고 신축했다. 올해 문을 연 이마트 목동점도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함께 서울 목동 상권을 확대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세계 영등포점과 경방이 힘을 합친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도 영등포 상권의 파이를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키웠다. 덕분에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영등포 등 서울 서남부 상권 자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문을 연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은 침체에 빠진 부산 서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③ 주변 재건축으로 기존 상권 재탄생=백화점 매장은 그대로 있는데, 주변 지역이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재개발을 하면서 갑작스레 배후 인구가 늘어 상권도 커지는 경우다. 백화점으로서는 가장 행복한 상황이다. 단 해당 지역에 이미 점포를 가진 업체들로 수혜자가 제한된다. 일종의 선점효과다. 백화점은 늘어난 쇼핑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증·개축에 나선다. 롯데 잠실점과 현대 무역센터점은 잠실 재건축 덕을 톡톡히 본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경우다. 현대 무역센터점과 롯데 강남점은 도곡동 렉슬 아파트 재건축으로 상권이 커지는 효과를 맛봤다. 압구정동 지역의 본격적인 재건축이 이뤄지면 현대 압구정 본점과 갤러리아 본점 등이 가장 큰 수혜자로 부상하게 된다.

④ 매트릭스(Matrix·복합) 상권=종전 상식을 완전히 뛰어넘는 복합 상권인 매트릭스 상권도 생겨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전형적인 내수 산업인 백화점 산업의 속성을 넘어 해외 고객까지 잠재고객으로 한다. 일본·중국 등 동북아는 물론 동남아 관광객까지 타깃으로 하고 있다. 사회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단축된 물리적 거리가 전통적인 상권 개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을 낳기도 한다. 현대백화점이 자사 울산점의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 고객을 KTX열차 편에 태워 서울 루이뷔통 본사에서 쇼핑하게 한 게 대표적인 예다. 백화점 업계에선 “미래에 한~일 해저고속도로가 만들어지고 그 중간에 제주 나들목이 생긴다면 제주도에도 백화점들이 앞다퉈 점포를 낼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한다.

한곳 세우려면 면적 3만3300㎡ 이상, 기간은 최소 4년

물론 모든 백화점이 동일한 조건 속에서 입점 전략을 세우지 않는다. 업체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롯데백화점은 전국에 26개 매장을 운영한다. 웬만한 도시엔 모두 매장이 있다는 의미다. 때문에 롯데백화점은 새롭게 출점하기보다는 기존 점포를 리모델링(일산·영등포점)하거나 잠실 제2롯데월드 같은 초고층 건물을 신축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상대적으로 매장 수가 적은 현대백화점(11곳)이나 신세계백화점(8곳)은 출점 지역을 비교적 여유롭게 고를 수 있다. 물론 신규 출점 지역에서 기존 업체들과 피 말리는 경쟁을 각오해야 하는 건 기본이다. 백화점 입지와 관련해 업계 공통의 고민도 있다. 바로 백화점이 들어설 만한 새 부지를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점. 백화점이 입점하기 위해선 대지 면적이 최소 3만3300㎡(1만 평)는 돼야 한다. 건축 기간과 부지 선정 기간을 합쳐 최소 4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상권 포화상태 되면 백화점이 신도시 건설 이끌 수도

그런데 좋은 자리는 기존 점포는 물론 대형 마트 같은 다른 유통업체들이 이미 차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미래엔 백화점이 기존 상권에 새로 뿌리를 내리거나 신도시 상권을 찾아가는 종속적인 존재를 넘어 신규 도시의 건설을 주도하는 형태로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롯데백화점 이덕형 신규사업팀장은 “할인점과 영화관이 위치한 복합 쇼핑몰에 백화점이 입점하는 형태가 현재의 패러다임이지만 앞으로는 백화점이 최소 150만㎡ 규모의 소형 신도시 건설을 지역개발 방식으로 주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팀장은 “이미 필요한 콘텐트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머잖아 이 같은 계획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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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DATED. 2022-07-31 15:5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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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투리경제=송지수 SNS에디터]
    • 승인 2021.12.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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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6일 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 Mobile Eccentric Droid)를 공개했다.

      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바디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네 개가 달려있어 기울어진 도로나 요철에서도 바디를 수평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휠베이스와 조향각의 조절이 자유로워 좁고 복잡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모베드에 탑재된 편심 메커니즘 기반의 ‘엑센트릭 휠(Eccentric Wheel)’에 의해 가능한데, 각 바퀴마다 탑재된 세 개의 모터가 개별 바퀴의 동력과 조향, 바디의 자세 제어 기능을 수행한다. 편심은 디스크(휠)의 중심을 벗어난 위치에 고정바(fixed bar)가 달려있는 형태로 증기기관 엔진과 자전거 바퀴가 대표적인 예이다.

      개별 동력 및 조향 제어 시스템은 360° 제자리 선회와 전 방향 이동을 가능하게 해 좁은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자세 제어 시스템은 지면 환경에 따라 각 바퀴의 높이를 조절해 바디의 흔들림을 최소화해준다.

      또한, 모베드는 고속 주행 등 필요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간격을 65cm까지 넓혀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저속 주행이 필요한 복잡한 환경에서는 간격을 45cm까지 줄여 좁은 길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모베드는 너비 60cm, 길이 67cm, 높이 33cm의 크기에 무게 50kg, 배터리 용량 2kWh, 최대 속도 30km/h로, 1회 충전 시 약 4시간의 주행이 가능하며, 지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12인치 타이어가 적용됐다. 또한 모베드의 크기를 변경하면 더 큰 배터리 용량과 긴 주행거리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모베드는 스케이드보드와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어떤 장치를 탑재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바퀴와 바디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모베드의 특성상 흔들림을 최소화해야 하는 배송 및 안내 서비스, 촬영장비 등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베드는 방지턱 등 도로의 요철과 좁은 공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게 설계됐기 때문에 안내, 서빙 로봇의 활용 범위를 실외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 모베드 플랫폼의 크기를 사람이 탑승 가능한 수준까지 확장하면 노인과 장애인의 이동성 개선이나 유모차, 레저용 차량 등 1인용 모빌리티로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 현동진 상무는 “실내에서만 이용됐던 기존 안내 및 서빙 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심 실외에서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동성을 획기적으로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개선한 모베드를 개발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모베드의 활용성을 어떻게 확장시켜 나갈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여해 ‘로보틱스’를 주제로 미래 비전과 신개념 로봇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전시관에서 모베드의 안내용 어플리케이션 버전 등 모베드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현대차그룹

      사진=현대차그룹

      농심, 국내 식품업계 첫 비건 레스토랑 연다


      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비건 레스토랑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농심의 대체육 브랜드의 이름을 딴 ‘베지가든 레스토랑’은 내년 4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 이곳에서는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음식만 제공된다.

      베지가든 레스토랑에서는 농심이 그동안 베지가든 제품을 만들며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전문 셰프와 함께 개발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지가든 대체육은 농심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HMMA(High Moisture Meat Analogue, 고수분 대체육 제조기술) 공법으로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은 물론, 고기 특유의 육즙까지 그대로 구현해냈다.

      베지가든은 국내 비건 브랜드 중 가장 폭넓은 제품군을 자랑한다. 농심은 이를 활용해 개발한 애피타이저와 플래터, 버거, 스테이크, 파스타, 사이드메뉴, 디저트 등 총 20여 개의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치즈 퐁듀 플래터’, ‘리가토니 라구’, ‘가지 라자냐’, ‘멕시칸 타코 랩’, ‘더블치즈 아보카도 버거’ 등 5종이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개인이 운영하는 비건 레스토랑은 식재료의 수급과 신메뉴 개발의 한계점이 있었다”며 “하지만 베지가든 레스토랑은 원재료부터 요리까지 모두 농심이 직접 만들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메뉴를 제대로 선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채식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채식비건협회에 현대 현대 무역 로봇의 특징 무역 로봇의 특징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는 2008년 15만 명에서 올해 250만 명으로 급증했다. 이와 함께 때때로 채식을 하는 간헐적 채식주의자(플렉시테리언)도 증가하며 올해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35% 성장한 15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전문가들은 비건 식품 산업의 미래를 밝게 전망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세계 대체육 시장 규모는 2015년 4조 2400억 원에서 올해 6조 1900억 원으로 커졌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대체육이 2030년 전 세계 육류 시장의 30%를, 2040년에는 60% 이상을 차지해 기존 육류 시장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비건 더블치즈 아보카도 버거(왼쪽). 비건 리가토니 라구(오른쪽). 사진=농심

      현대건설, ‘공장 제작형 신공법’ 건설신기술 지정

      현대건설은 삼표피앤씨와 공동으로 ‘단부 보강형 PC 더블월(Pre Cast Double Wall) 복합화 공법(PC 더블월 공법)’을 개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제920호)로 지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PC 더블월 공법은 현장생산방식에서 공장생산방식으로 전환하는 OSC(Off Site Construction) 기술의 일환이다. 서로 연결된 두 개의 PC(프리캐스트, Pre Cast) 벽판을 공장 제작 후 현장으로 운반하여 두 개의 PC 벽판을 연결해 하나의 벽체를 형성하는 공법이다.

      현대건설은 이 공법의 현장 적용을 통해 작업을 효율화하고 기존 공법 대비 약 30%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공정 단순화로 안전사고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콘크리트 벽체의 내구성이 강화됨에 따라 지진 저항성능이 향상되고 누수에 취약한 부위에 대한 품질 확보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이 공법으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의 기술인증을 통해 구조적 성능을 검증받았고, 4건의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PC 더블월의 제작은 BIM(건설정보모델링, Building Infomation Modeling) 기반의 통합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생산 공장에서 이뤄진다. BIM을 활용한 생산 공정으로 정형화된 몰드(거푸집)이 필요 없어 높은 품질과 생산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2015년부터 주차장 지하 외부벽에 PC공법 적용을 시작해, 지하 2개층을 동시 시공하는 PC 공법으로 확대 적용 중이다. 이번 성과로 국내 최초 아파트 지하층 PC 더블월 공법을 신규개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향후 현대건설은 건설 생산방식의 품질, 안전성, 요구성능 극대화를 위한 OSC 기술을 지속 개발해 사업의 효율성을 지속 향상시킬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OSC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향후 4차산업에 따른 첨단 로봇·AI 기술 등을 적극 도입해 고령화 및 인원부족 등으로 인한 안전재해·효율성 등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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