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저 자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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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법 : 각 기간마다 일정액을 감가상각하는 방식으로 가장 간단하며 가장 많이 쓰인다. 주로 유형자산(건물, 물건 등)에 많이 쓰인다.

[이코노믹리뷰=박창민 기자] 지난해 6대 은행의 업무용 고정자산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은행들이 전략적 판단에 따라 자산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 유동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업무용 고정자산비율 감소 폭은 2009년 고저 자산 이래로 1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무용 고정자산 감소와 자기자본 증가가 맞물린 결과다.

은행권은 해당 비율 감소 이유로 자기자본 증가세에 방점을 찍었다. 폐쇄한 점포 매각 등의 업무용 고정자산 감소보다 자기자본의 빠른 증가 속도 영향이 더 크다는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업무용 고정자산 감소 영향이 예년보다 대폭 커진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자기자본 증가율은 역대 평균에 미치지 못한 반면, 업무용 고정자산의 감소율은 역대 두 번째로 컸기 때문이다.

역대 최저…"자기자본 증가세가 더 큰 요인"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6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 은행)의 업무용 고정자산비율은 11.46%로 역대 최저치를 갈아 치웠다.

업무용 고정자산은 토지나 건물 등 단기간 내에 현금화할 수 없는 비수익자산을 말한다.

업무용 고정자산비율은 고저 자산 업무용 고정자산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은행들의 자산 유동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이 비율이 감소했다는 건 은행들이 이익을 내기 위해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 자산의 비중이 커졌다는 의미다.

지난해 업무용 고정자산비율이 감소한 이유는 업무용 고정자산 감소와 자기자본 증가가 맞물린 결과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자행의 경우) 업무용 고정자산이 감소한 영향보다는 자기자본의 증가세가 가팔랐던 게 더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6대 은행의 전년 대비 자기자본 증가율은 6.1%다. 반면 업무용 고정자산은 1.9% 감소했다. 자기자본 증가가 업무용 고정자산비율 감소에 끼친 영향이 고정자산 감소보다 3배 이상 크다는 의미다.

서울 소재 한 은행 창구에서 고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출처=이코노믹리뷰 DB

비율 감소, 유동성 개선 '청신호'…문제는 '속도'

업무용 고정자산비율 감소는 유동성과 수익성 개선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은행권과 투자자들에 긍정적인 소식이다.

업무용 고정자산의 처분으로 향후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수익성 개선 요소다. 시중은행 업무용 고정자산 감소는 은행의 건전성을 해치는 고정이하여신(NPL)의 감소와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 개선과 각각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은행권의 자기자본 성장이 가파른 가운데 업무용 고정자산비율 감소는 당연한 결과다. 통계 집계가 이뤄진 1999년 이래로 21년간 해당 비율이 증가한 경우는 2010년 말과 2011년 말 등 두 차례뿐이다. 통상 비율 증가의 주된 요인은 업무용 고정자산 감소보다 자기자본 증가였다.

다만 은행권이 업무용 고정자산비율에 대해 다소 조심스럽게 반응하는 부분은 '감소 속도'다. 해당 비율은 유동성 고저 자산 지표이지만, 점포 통폐합 '과속'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 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은행이 업무용 고정자산을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폐쇄한 점포 등 유휴 부동산을 매각하는 것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업무용 고정자산비율 감소로 이어진다.

지난해 은행들은 점포 효율화 작업 속도를 두고 금융당국과 줄다리기를 했다.

은행들은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린 비대면 거래 확산과 금융권 화두인 디지털 전환, 비용효율성을 이유로 몸집 줄이기에 속도를 내야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반면 금융당국은 디지털 소외계층 등을 고려해 점포 수의 급격한 감소를 경계해야 한다며 지난해 은행권의 점포감축 행보에 제동을 걸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 은행권이 점포 폐쇄와 관련한 자율 규범인 '은행 점포 폐쇄 공동절차'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 지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이어 '고령친화 금융환경 조성방안'을 발표하며 압박 강도를 높였다. 이 방안은 '은행 점포폐쇄 공동절차' 개정을 통해 점포 통폐합 여부를 검토하는 영향평가 고저 자산 절차에 외부 전문가를 참여하도록 한 것이 골자다.

이에 고삐를 죄던 은행권의 점포 효율화 작업이 잠시 주춤했다. 그러다 은행권은 지난해 말에 개정될 것으로 점처지면서 이에 앞서 점포 통폐합에 속도를 내기 위한 다시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실제 개정안 시행은 올해 3월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6대 은행은 전년 말과 비교해 지난해 점포(지점+출장소)를 236개 줄였다. 이는 최근 5년래 최대 폭이다.

자료=금융감독원 참고

업무용 고정자산 1.9%↓…역대 두 번째 감소 폭

지난해 업무용 고정자산비율 감소에는 자산 증가 요인이 더욱 크다. 다만 역대 추이를 보면 업무용 고정자산 감소에 따른 영향이 지난해 대폭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1999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21년간 6대 은행의 업무용 고정자산 연평균 성장률(CAGR)은 4.3%다. 21년 동안 업무용 고정자산이 감소한 경우는 다섯 차례뿐이다.

다섯 차례 중 세 번이 최근 4년 이내에 몰려있다. 2017년 마이너스(-) 1.7%, 2018년 -0.1%, 지난해 -1.9%다.

특히 지난해 1.9% 감소 폭은 역대 두 번째로 큰 감소폭이다.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시기는 우리나라가 IMF 관리 체제를 마친 2001년으로 당시 감소율은 36.8%다.

업무용 고정자산 감소세는 시중은행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 은행)의 업무용 고정자산 증감률은 마이너스(-) 2.7%다. 반면 특수은행인 농협은행과 기업은행은 업무용 고정자산이 오히려 0.8% 늘었다. 점포 통폐합 속도를 보면 4대 시중은행 평균은 6.3%(222곳), 농협은행과 기업은행 평균은 0.8%(14곳)다.

반면 지난해 자기자본 증가 폭은 예년보다 오히려 작았다. 1999년 이래로 6대 은행의 연 평균 자기자본 증가율은 10.6%로, 지난해 자기자본 증가율 6.1%보다 4.5%포인트 높다.

한편, 일각에선 점포 통폐합을 놓고 은행의 비용절감과 디지털취약계층의 금융 이용 편의성 보호를 위한 절충안을 은행권과 금융당국이 찾아나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은행의 점포 수요 감소에 대한 대응방안' 보고서에서 "점포망 축소는 저성장, 저금리가 장기화하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은행의 생존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위원은 "프로 스포츠팀에서 신인 선수를 선발하는 방식인 드래프트 제도를 차용해 각 은행이 점포를 폐쇄할 지역을 순차적으로 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벨기에, 일본, 독일 등에서도 지점의 공동운영이 적극적으로 모색되고 있는 만큼 ATM뿐만 아니라 은행 간 공동점포 운영은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대리의 회계 이야기

고정자산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을 계속하기 위해서 장기간에 걸처 사용하기 위해 보유하는 자산입니다. 기업이 판매할 목적으로 보유하는 재고자산과는 다릅니다. 또한 고정자산은 구입후 시간이 고저 자산 지남에 따라 그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결산시 내용연수에 따라 감가상각을 통해서 비용으로 배분하는 것입니다.

기업회계기준에 의하면, 감가상각자산의 내용연수와 상각방법은 기업이 결정하여 자유롭게 할수 있지만, 세법에서는 회사가 자의적으로 감가상각비를 비용으로 계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감가상각대상자산과 내용연수, 상각방법을 정하여 감가상각범위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손금에 산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6.01.01 차) 차량운반구 고저 자산 5,200만원 / 대) 보통예금 5,200만원

2016. 12. 31 차) 감가상각 10,400,000 / 대) 감가상각누계액 10,400,000

2017. 12. 31 차) 감가상각 10,400,000 / 대) 감가상각누계액 10,400,000

2018. 06. 30일 법인차량을 3,000만원에 매각할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2018. 6. 30 차) 보통예금 30,000,000 / 대) 차량운반구 52,000,000

차) 감각상각비 5,200,000 / 대) 부가세예수금 2,727,272

차) 감가상각누계액 20,800,000 / 대) 유형자산처분이익 1,272,728

매각시 감가상각비 5,200,000원은 당기분(2018.06.30일까지) 감가상각비입니다. 만약 2,000만원에 팔았다면 차변에 유형자산처분손실이 발생했을 것입니다.

비망가액으로 남아있는 상각완료자산에 대해서는 당해 자산을 처분할 때 즉, 폐기 또는 양도할 때 정리를 하면 됩니다.

차) 비품폐기(처분)손실(영업외비용등) 1,000원 / 대) 비품 500,000

차) 비품감가상각누계액 499,000

※ 비망가액 : 감가상각이 완료된 고정자산은 비망계정 1,000원 또는 취득가액의 5%중 적은 금액으로 하고, 동 자산을 매각·처분하는 연도의 손금에 산입한다. 비망가액은 자산의 실질가치를 표시하는 것보다 자산 관리의 필요성에 의해 소유권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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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이야기] 고정자산 감가상각

회계상으로 현금 지출이 이루어 졌다고 해서 모두가 비용으로 처리되지 않는다. 고정자산 구입이 하나의 예로 현금이 지출되었지만 이는 단지 현금자산이 고정자산으로 변환되었을 뿐이다. 사업용으로 사용되는 가구, 자동차, 사업용 장비, 부동산 등 소모품이 아닌 일년 이상 사용을 목적으로 구입한 자산들이 고정자산에 해당되는데 이러한 자산들의 구입에 든 비용은 당 해에 전액 비용처리를 하지 않고 자산으로 잡아 놓고 일정 기간 동안에 걸쳐 비용으로 처리하게 된다. 이러한 비용을 감가상각비용이라 하고 이는 일정 기간 동안의 비용을 그 기간 동안의 수입과 서로 매치 시켜줘야 된다는 회계의 기본 원칙에 따른 것이다.

사업자는 구입한 해에 구입비용 전액을 공제 받아 낮은 세금으로 현금지출에 대한 보완을 하려 하겠지만 이는 회계기본원칙에 어긋날 뿐 아니라 세법에서도 수년에 걸쳐 감가상각비용으로 처리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정자산은 내용 연수에 따라 구분을 하는데 자동차 및 장비는 5년, 가구 및 픽스쳐는 7년, 주거용 주택은 27.5년, 상업용 부동산은 39년 동안의 내용 연수가 규정되어 있다. 이 기간 동안 단계적으로 감가상각 비용처리를 하게 된다. 부동산인 경우 건물에 대해서만 감가상각이 가능하고 토지는 감가상각을 하지 않는다.

고정자산은 구입가격에 설치 및 기타 부대비용을 포함한 모든 금액으로 기록되고, 여기에서 그 동안 사용된 감가상각비용을 차감한 금액이 장부가액이 된다. 내용 연수가 지나서 감가상각 비용으로 모두 소진된 고정자산은 장부에서 사라지게 된다.

장부가액은 고정자산을 매각할 때 이득산출의 기본금액으로, 매각금액이 장부가액보다 높으면 이득이 발생하게 된다. 세금보고 시 이득금은 유리한 세율의 자본이득이 아닌 사용된 감가상각 금액만큼을 소급해서 일반소득으로 간주하게 된다. 감가상각비용 공제가 일반소득에서 차감되어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득이 발생했다면 그 만큼을 일반소득으로 보고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30만 달러의 장비를 구입해서 20만 달러의 감가상각을 비용으로 사용했다면 장부가액은 10만 달러가 되고 이 자산을 20만 달러에 매각을 했다면 매각이득은 매각금액에서 장부가액을 차감한 10만 달러가 되는데 이는 자본이득이 아닌 일반소득으로 세금보고를 하게 된다.

세법에서는 납세자가 고정자산 보고 첫해에 보다 많은 공제를 할 수 있는 섹션 179규정에 따른 선택 사항을 제공한다. 이에 따르면 고정자산에 대해 첫해에 50만 달러까지를 선택적으로 공제 할 수 있고 추가로 50%보너스 감가상각을 할 수 있어서 이를 잘 활용하면 장비구입 첫해에 세금을 낮추어 사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65만의 장비를 구입해서 50만 달러의 섹션 179 공제를 하고 남은 15만 달러에 대한 50%인 7만5000달러의 보너스 감가상각을 사용하고 나머지에 대한 5년 연수의 일반공제 1만5000달러를 사용하면 최대한 59만 달러의 감가상각비용을 첫해에 사용할 수 있다.

[Dynamics NAV 따라하기] 5. 고정자산 Part.1

NAV에서는 제공하는 고정자산 관련 기능(취득, 감가상각, 자본적 지출 및 처분)명하고, 프로세스 진행까지 이번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고정자산 관련 포스팅은 2회에 걸쳐 업로드될 예정이며,

첫번째 포스팅인 이번 글에서는 고정자산 설정과 취득, 감가상각에 대해 알아보고,

다음 글에서는 자본적지출과, 그로인한 내용연수가 연장되는 경우의 감가상각 계산 그리고 처분에 대해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고정자산 모듈을 사용할 때 필요한 마스터카드의 등록과 고정자산 전기 그룹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인 '마스터 카드' 와 '전기 그룹' 에서 확인 가능하므로, 고정자산 카드 등록은 생략합니다.

⑴ 고정자산 모듈 사용 전 설정

① 감가상각장부 생성

고정자산 마스터 카드에 지정될 감가상각 장부를 생성합니다. (위치 : 회계관리 > 고정자산 > 설정 > 감가상각 장부)고저 자산

감가상각장부의 코드와 적요를 입력하고, 기본으로 적용될 최종 장부가액(비망가액)을 입력합니다.

해당 필드가 체크되어 있으면, 고정자산 마스터 카드의 감가상각 탭을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360/365 일수 이상 허용

감가상각의 일수 계산을 사용하여, 일수가 다른 월의 경우 서로 다른 금액을 감가상각할 경우, 해당 필를 체크합니다.

NAV의 고정자산 모듈은 회계장부와 연동하여 관리할 수 있으며, 반대로, 회계장부와의 연동 없이 단독 대장으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회계장부와 연동하실 경우 해당 기능을 체크합니다.

② 고정자산 분개장 설정

감가상각 장부를 생성한 뒤에, 고정자산 분개장 설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해당 메뉴는 '감가상각 장부 생성' 파트의 화면과 같이, 감가상각 장부의 '전기조회'탭에 리본메뉴로 존재합니다.

(*리본메뉴 : 화면 상단에 아이콘 또는 텍스트로 존재하는 메뉴)

상단에 고정자산 분개장 설정을 클릭하여 아래와 같이, 고정자산모듈을 사용할 사용자 아이디를 지정한 후, 자동분개가 생성될 분개장을 지정합니다.

③ 고정자산 설정

( 위치 : 회계관리 > 고정자선 > 설정 > 고정자산 설정)

감가상각 장부를 생성한 후에 고정자산 설정에서 아래와 같이 기본 감가상각 장부를 지정해 줍니다.

해당 메뉴에서, 고정자산 분류와 하위분류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만들어진 감가상각 장부와, '전기 그룹' 포스팅을 참고해서 만들어진 고정자산 전기 그룹을 이용하여 고정자산 마스터 카드를 아래와 같이 생성합니다.(해당 블로그에 'Master Data' 포스팅 확인)

NAV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감가상각 방법은 대표적으로 정액법정률법입니다. 고정자산 마스터 카드 등록 시, 월중 취득한 자산에 대해 한달치 감가상각을 계상하는 회사의 경우, 아래 화면과 같이 '감가상각 시작 일자'는 취득한 월을 '1일'로 입력해야 합니다.

정액법 : 각 기간마다 일정액을 감가상각하는 방식으로 가장 간단하며 가장 많이 쓰인다. 주로 유형자산(건물, 물건 등)에 많이 쓰인다.

정률법 : 자산의 기초 장부금액에서 일정 비율을 감가상각비로 산출하는 방식

고정자산 마스터 카드가 생성되었다고 해서, 고정자산이 취득된 것은 아니며, 이제 취득할 준비가 완료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정자산 카드를 이용하여, 취득 분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⑵ 고정자산 취득

고정자산 취득을 진행하기에 앞서, NAV에서 제공하는 고정자산 분개장은 2종류가 있습니다. 회계장부와 연동되어, 진행되므로, 차대를 맞추어야 하는 '고정자산 일반 분개장' 과 고정자산과 회계장부가 연동되지 않으므로, 고정자산 대장에 금액과 감각상각액만 기록하면 되는 '고정자산 분개장' 이 존재합니다.

① 고정자산 일반 분개장

위치 : 부서 > 회계관리 > 고정자산 > 고정자산 일반 분개장

현재 감가상각 고저 자산 장부에는 '총계정원장 통합'필드의 체크가 되어 있으므로, 해당 분개장에서 취득 분개가 진행됩니다.

계정유형은 '고정자산'으로 하고, 취득할 고정자산을 선택하신 뒤, 금액을 입력합니다.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고정자산 일반 분개장은 회계장부와 연관되어 있어 차대를 맞추어야 하므로, 아래의 화면처럼 해당 매입처를 선택하여 대변 금액을 입력하고 전기합니다.

② 취득 완료된 자산 확인

전기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해당 고정자산 마스터 카드에 '장부가액'이 입력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⑶ 감가상각 계산

이미 취득이 완료된 고정자산의 감가상각을 계산합니다.

예시로 입력된 고정자산의 경우, 감가상각 방법은 '정액법' 취득가액은 1,800,000원 입니다. 해당 회사는 감가상각 시, 일할 계산하지 않고, 매월 동일한 금액이 진행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경우, 예상 월 고저 자산 감가상각금액은 1,800,000/60=30,000입니다.

우선 감가상각비를 자동으로 계산하기 위해, 고정자산 메뉴 상단의 리본메뉴 중, '감가상각 계산. ' 메뉴를 클릭합니다.

아래와 같이 팝업창이 열리면, 원하는 정보를 입력합니다.

하단의 붉은 상자의 경우, 필터를 거는 곳으로, 일부 고정자산만 감가상각 계산을 진행할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①계산된 감가상각비

감가상각비 계산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지정된 분개장에 감가상각비에 대한 회계기장이 생성되며, 금액에 오류가 없을 경우, 해당 기장을 전기합니다.

현재 출력된 감가상각비는 미리 계산해 본, 예상 감가상각비 30,000원과 일치하므로 전기를 진행하면, 아래와 같이, 고정자산 카드의 장부가액이 감소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끝맺음

이번 포스팅에는 고정자산을 사용하기 위한 기본 설정을 보여드리고, 취득과 감가상각과 같은 일반적인 프로세스를 설명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고정자산 파트 두 번째 시간으로 자본적 지출의 처리와 그로인한 내용연수 연장, 고정자산 처분 및 폐기에 대한 내용을 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Hanyang University repository

Title K-IFRS 도입 이후 고정자산처분이익을 통한 이익조정과 자산재평가 Other Titles Earnings Management and Asset Revaluation Using the Disposal of Fixed Asset with K-IFRS adoption Author 김택수 Alternative Author(s) Kim, Taek Su Advisor(s) 이상열 Issue Date 2019-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이익조정과 분식회계는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이다. 신뢰성과 객관성이 있어야하는 회계정보가 경영자의 입맛에 맞게 조작되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익조정과 분식회계에 관하여 학문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예를 들어, 어떠한 상황에 처한 기업들이 이익조정 또는 조작을 하는지, 이익조정을 하면 시장에서는 이를 주가에 반영하는지, 이익조정은 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등이 연구되고 있다. 이익조정 연구는 학문적, 정책적 등 다양한 면에서 공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의 투자자 또는 채권자에게 회계정보의 신뢰성을 줄 수 있다. 또한 정책기관에게는 효율적, 효과적인 회계정책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회계 감사인에게는 이익조정을 할 유인이 있는 특성을 가진 기업들을 감사할 때 보다 주의 깊은 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학문적으로는 기업의 회계선택 행태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업의 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해서 경영자에게 회계처리방식에 대해 재량권을 얼마나 주어야 하는지 등 이론을 개발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처럼 이익조정 연구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국제회계기준(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이 도입된 2011년 전후를 살펴 분석함으로써 K-IFRS의 자산재평가 모형이 도입 취지에 맞게 활용되어 회계정보의 질을 향상시켰는지에 대해 실증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K-IFRS 전면 도입으로 자산재평가 실시가 기업의 이익조정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고정자산처분이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위해서 이익유연화 가설과 부채계약 가설이라는 두 가지 이익조정 동기를 활용하였다. 이익유연화가설이란 경영자가 보고되는 이익의 변동성을 줄일 목적으로 기업의 정상적인 이익 수준에 비해 이익이 낮을 때 이익을 상향 조정할 것이고, 이익이 높을 때 이익을 하향 조정한다는 가설이다. 부채계약가설이란 경영자가 기업의 부채비율이 높아 부채계약조항이 불리해짐에 따라 계약비용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을 때 이익을 상향 조정할 것이라는 가정이다. 본 연구의 실증 분석 결과 K-IFRS의 도입 이후에는 도입 이전에 비하여 고정자산처분손익을 이용한 이익조정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추가연구를 통해 2008년 이후 기간에는 재평가손익을 이용한 총포괄이익조정이 나타났음을 확인하였으며 또한 2008년 이후 기간(전체기간도 유사)에는 재평가를 실시한 기업은 해당 연도에 고정자산처분손익을 이용한 이익조정을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공헌점으로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현존하는 대부분의 자산재평가와 관련한 국내연구는 대부분 이익조정 동기에 대해 분석하고 있는 것과 달리 본 연구는 이익조정 동기를 활용하여 연구를 했다는 점이다. 둘째, 이익조정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는 재량적 발생액을 이용한 연구인 것에 반해 본 연구는 실물 자산 이익조정 측정치(고정자산처분손익)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한 2011년을 기준으로 1990년부터 2017년까지 기업의 이익 관리를 연구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0017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4592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MANAGEMENT CONSULTING(경영컨설팅학과) > Theses (Master) Files in This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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