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예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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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로세스를 감독 할 프로젝트 관리자를 지정합니다 .이 사람은 귀하의 비즈니스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해야 하며, 기한을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요청된 문서를 수집 및 검토 하고 기한까지 제출하십시오.수입업자는 관세 회계 문서 및 모든 구매 주문서 사본, 송장, 신용장, 지불 기록, 원산지 증명서, 구매 대리점 계약, 상표 계약, 화물 송장, 세관 결정, 최종–를 포함한 완전한 기록 세트를 유지해야 합니다. 상품의 구매, 관세 가치, 원산지, 표시, 최종 사용 및 폐기와 관련된 인증서 및 회계 문서를 사용합니다.

최소 예치

적금과 예금의 차이, 확실히 알고가자

by IBK.Bank.Official 2014. 10. 24. 08:55

재테크 목적으로 적금과 예금 상품 많이 비교하시죠?

기본적으로 매월 일정한 금액을 입금하는 적금은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분께 많이 권해 드립니다.

예금은 일정한 기간 동안 은행에 목돈을 맡기는 방식이기 때문에 경제활동을 막 시작한 분보다는 큰 금액을 은행에 맡기고 최소 예치 안정적으로 금리(상품에 따라 변동 금리 예금도 있습니다.)우대에 따라 이자를 받고자 하는 분께 적합한 상품입니다.

적금과 예금으로 목돈을 만들고 더 큰돈으로 키우기 위해서 두 금융상품의 특징을 아는 것이 재테크의 첫걸음일 텐데요. 예로 적금과 예금의 금리가 똑같이 4%라고 할지라도 최종 금융상품 만기 시 이자 금액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적금도 정기적금과 자유적립식적금 등으로 나누어지고, 예금도 고정금리, 변동금리 등 다양한 상품이 존재하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적금과 예금의 차이만 간단하게 짚어 보겠습니다.

예금과 적금, 정확하게 어떤 종류가 있나?

예금이란 일정 기간을 정해놓고 자신의 돈을 은행에 맡기는 것을 말하는데, 예금 방법에 따라 보통예금, 당좌예금, 별단예금, 정기예금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예금은 일정 금액, 예를 들어 1억 원을 예금한다면, 1억을 한번에 은행에 넣고 정해진 기간 동안 중도에 찾지 않고 두면 만기일에 정해진 이자수익을 얻는 형태입니다. 그럼 예금별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가입대상이나 예치금액, 예치기간에 제약이 없습니다.

예금자의 요구에 따라 예금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언제든지 지급받는 예금입니다.

주로 개인이 아닌 기업이 대상이며, 은행이 예금자를 대신해 수표나 어음으로 입출금을 대행해주어 예금자의 비용과 노력을 절약시켜주는 예금으로 이자나 저축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자금의 보관과 지급위탁이 주목적입니다.

예금자가 일정 기간을 정하여 금액을 맡기고 기간 만료일까지 환급을 받지 않는 기한부 예금입니다.

위의 예금 중에 일반인들이 주로 가입하는 것은 보통예금과 정기예금입니다. 보통예금은 입출금하는 통장으로, 정기예금은 종잣돈 마련 통장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적금은 은행에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낸 다음 찾는 방법으로 정기 적금과 각종 부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액을 매월 적립하고 만기일에 약정금액을 지급받는 것입니다.

정기적금과 비슷하나 일정 회차 이상 부금을 내면 일정 금액을 융자받을 수 있는 권리를 줍니다.

자유적금이란 매월 의무납입액 제한없이 자유롭게 적립하는 정기적금입니다.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결정적인 차이는?

만기시 이자 지급에 대한 차이

정기예금 이자와 정기적금 이자는 계산 방법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정기예금 이자 연 4%는 실제로도 연 4%이지만, 정기적금 이자 연 4%의 실질이자율은 그 절반 수준인 2%입니다.

이런 차이는 정기예금은 은행에 원금을 가입 기간 동안 미리 예치하기 때문에 전체 가입기간 동안 연 이자가 적용되지만, 정기적금은 원금에 해당하는 돈을 모으기 위해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달 내는 납입액마다 이자 적용이 달라 정기적금의 실질 이자율이 원래 이자율과 다른 현상이 나타납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의 차이를 알자!

1년에 1,200만 원씩 저축하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A는 매달 100만 원씩 적금을 해서 1년 동안 1,200만 원을 모았고, B는 1월 1일 신년을 맞아 1,200만 원을 예금했습니다.

적금과 예금의 금리가 똑같이 3% 라면, 이 둘의 이자는 각각 얼마일까요? (이자 소득세 제외)

A는 원금 1,200만 원을 넣고 이자 19만 5,000원을 받습니다.

B는 원금 1,200만 원에 넣고 이자 36만 원을 받습니다.

똑같은 3%의 금리( 금리는 은행에 예치하거나 적립하는 돈에 따라붙는 이자를 산정할 때 쓰임) 인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자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정기적금은 1월에 100만 원을 내면 3% 금리 이율이 12월 내내 적용받지만, 2월에는 100만 원을 내면 3% 이율이 11개월만 적용받게 되고, 3월에 100만 원을 내면 3% 이율이 10개월만 적용받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마지막 달 내는 100만 원은 한 달 동안만 금리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금리는 3%이지만 정작 원금 대비 1.625%의 수익을 받게 됩니다.

정기예금은 같은 금액의 목돈을 한 번에 입금을하면, 예금기간 내내 목돈을 금리의 영향에 둘 수 있게 됩니다. B의 예시를 보면 3% 금리를 12개월 적용하는 셈입니다.

적금과 예금의 차이로 본 올바른 재테크 방법은?

적금으로 목돈을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후 만기 된 적금 금액은 그대로 예금으로 옮겨 이자 혜택을 받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적금을 예금으로 옮기는 방법을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목표한 목돈 숫자가 찍힌 통장을 보며 흐뭇해 할 날이 올 것입니다.

업비트, 이더리움 예치하고 보상받는 '스테이킹' 정식서비스


디지털 자산거래소 업비트가 암호화폐를 예치하고 이자 개념으로 보상해주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14일 오전 10시부터 정식으로 시작한다.

'스테이킹'은 고객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의 운영에 활용하도록 맡기고 그 대가로 보상받는 서비스다. '업비트 스테이킹'은 복잡하고 불편한 과정없이 이용자 누구나 자신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으로 쉽고 편리하게 블록체인 검증에 참여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중개하는 서비스인 것이다.

업비트는 스테이킹의 첫번째로 '이더리움2.0'을 제공한다. 이더리움 2.0은 작업증명(Proof of Work)에서 지분증명(Proof of Stake)으로 전환하는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 스테이킹한 이더리움은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 최소 예치 완료까지 신청 사실을 취소하거나 언스테이킹할 수 없다.

고객정보확인(KYC)과 카카오페이 2채널 인증을 마친 업비트 회원 중 이더리움을 보유한 누구나 최소 0.02ETH부터 참여할 수 있다.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이 32ETH 단위로 가능한 최소 예치 만큼, 업비트 스테이킹에서는 매 회차 이용자들의 참여 수량이 32ETH에 도달할 때마다 회차 마감 여부와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스테이킹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1회차 스테이킹이 7일간 총 640ETH를 모집한다면, 기간 중 선착순으로 32ETH가 모일 때마다 총 최소 예치 20회의 스테이킹이 이뤄지는 식이다. 스테이킹에 참여하면 매일 1회 보상이 주어진다. 참여한 시간과 보상이 비례하는 스테이킹의 특성상 회차 마감까지 대기할 필요없이 빠른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비트 스테이킹'은 업비트 PC 버전에서 제공된다. 희망 수량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현황, 보상 수량, 대기 상황 등의 UX/UI도 직관적이다. 업비트 스테이킹에서 스테이킹 가능한 디지털 자산은 이더리움 2.0 외 지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 스테이킹 베타서비스를 통해 확인했던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요구가 정식서비스의 발판이 됐다"며 "보유한 디지털 자산으로 안정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스테이킹 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미 거래 & Tariff Insights

우리의 관세 및 무역 정책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뉴스, 통찰력, 시각, 자원에 대해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시기적절하게 전세계 고객에게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최소 예치 위해 기계 번역에 의존하여 영어로 제공되는 이러한 통찰력을 번역해드립니다.

이 주의 거래 & 관세 퍼스펙티브

2022년 7월 27일 | Amy Rose 무역 정책 관리자

지상에서 본 여러 플래그

캐나다 세관 감사에서 살아남는 방법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책상 위에 최소 예치 내려앉고 마음이 가라앉습니다.CBSA(Canada Border Services Agency)로부터 무역 준수 확인 통지서를 방금 받았습니다.당신은 지금 세관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규정 준수를 가장 중시하는 수입업자들조차 이 날을 두려워하지만 악몽의 일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세관 감사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팁을 공유하면서 계속 읽으십시오.

  1. 프로세스를 감독 할 프로젝트 관리자를 지정합니다 .이 사람은 귀하의 비즈니스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잘해야 하며, 기한을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요청된 문서를 수집 및 검토 하고 기한까지 제출하십시오.수입업자는 관세 회계 문서 및 모든 구매 주문서 사본, 송장, 신용장, 지불 기록, 원산지 증명서, 구매 대리점 계약, 상표 계약, 최소 예치 화물 송장, 세관 결정, 최종–를 포함한 완전한 기록 세트를 유지해야 합니다. 상품의 구매, 관세 가치, 원산지, 표시, 최종 사용 및 폐기와 관련된 인증서 및 회계 문서를 사용합니다.

요청된 문서 유형은 CBSA가 수행하는 최소 예치 최소 예치 감사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식별하기 위해 CBSA에 제출하기 전에 세관 중개인과 함께 요청한 문서를 주의 깊게 검토하십시오.프로세스 초기에 관세 서비스 제공자와 전략 논의를 하십시오.

다음 단계

물론 최선의 방어는 처음부터 규정을 준수하는 것입니다.감사 통지서가 도착하기 전에 신뢰할 수 있는 세관 고문과 규정 준수 위험 및 모범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자세히 알아보려면 당사의 무역 정책 전문가 중 한 명과 연결하십시오 .

우리의 지식은 정확하고 정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많은 자료들을 통해 우리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제시하는 것은 우리 회사의 의도다. C.H. Robinson 은 여기에 게재된 정보에 대해 책임이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학무의 테크리딩] 스테이블 코인(上)

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기술을 직접 개발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각자의 영역에서 필요한 만큼의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세상이 되었다. 학생은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미 직업을 가진 사람은 각자 직업의 미래를 예상하기 위해서 세상을 바꾸는 기술에 대해서 이해해야만 한다. IT조선은 [이학무의 테크리딩]을 통해서 기술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다지기와 이를 기반으로 필수적인 기술 이해 방법을 제공한다.

화폐적인 성격이 있는 가상화폐는 결제·송금이 가능하지만, 하루에도 가치 등락이 커 화폐로 쓸 때 한계가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등장한 코인이 ‘스테이블 코인’이다. 스테이블 코인은 일반적으로 전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에 1:1로 페그(특정 국가의 통화에 자국 통화의 환율을 고정하는 제도)한 가상화폐를 말한다. 1가상화폐가 1달러가 되는 개념이다.

가장 쉬운 페깅 방법은 1달러를 예치하고 그에 상응하는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을 ‘법정화폐담보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테더(Tether)다. 1테더를 최소 예치 발행하기 위해 1달러를 예치하고, 테더 보유자가 발행기관에 요청하면 언제든지 달러로 교환해준다. 발행된 테더만큼 달러가 예치돼 있어 1달러만큼의 가치가 변동할 근본적인 요인이 없다.

법정화폐담보 스테이블 코인 ‘테더’ 이미지 / 테더 리미티드

하지만 거래소에서 테더가 거래될 때, 단기적인 초과 수요와 공급에 따라 그 가격이 1달러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가령, 극단적으로 단기에 테더로 송금해야 할 요인이 있어 테더를 구하려고 하는데, 충분한 유통 물량이 없는 경우 좀 더 비싼 가격에 사려는 수요가 있을 수 있다. 테더 가격은 1.1달러로 상승할 수 있다.

이때 가격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 바로 ‘테더 리미티드(Limited)’다. 테더 리미티드는 달러 예치금을 받고 테더를 발행해주는 발행기관 역할과 가격을 최소 예치 안정화하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테더 리미티드가 단기적으로 발생하는 시장 불균형을 해소해 테더 가격을 안정화하는 방식은 매우 간단하다. 시장 참가자는 테더 리미티드를 통해 1테더를 1달러로 언제든지 교환할 수 있다. 만약 테더 거래 가격이 1달러를 벗어나는 경우, 시장 참가자는 테더 리미티드를 통해 자유롭게 차익거래가 가능하다. 따라서 시장가격은 자연스레 1달러에 수렴한다.

문제는 테더 리미티드가 탈중앙화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테더 리미티드는 중앙화된 회사다. 테더 리미티드가 예치된 달러보다 더 많은 테더를 발행해도 통제할 방법이 없다. 이것이 테더의 투명성에 대한 의심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근본적인 이유다. 스마트 컨트랙트로 예치된 달러 만큼만 테더를 발행하도록 제약할 수 있지만, 이 경우 테더 리미티드가 단기적인 시장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최소 예치 없다. 시장의 자정 작용이 원활하지 않을 때, 테더 리미티드의 발권력이 시장균형을 달성하는 핵심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테더의 초과수요 영향으로 1테더 가격이 1.1달러 이상으로 상승했을 때 시장 참가자들이 달러를 테더로 교환하는 매도에 나서지 않을 경우 테더 가치가 더 올라갈 수 있다. 이때 테더 리미티드는 예치된 달러와 상관없이 우선 발권력으로 테더를 발행해 매도하는데, 테더 리미티드가 얻은 달러는 테더의 초과 공급으로 가격이 하락할 때 시장에서 테더를 구매하는 자금으로 활용한다. 그 결과, 초과 수요로 추가 발행된 테더는 회수되고 테더 발행량은 균형을 이루게 된다.

이해를 돕고자 1.1달러로 가치로 예로 들었지만, 화폐 시장에서 변동성이 10%나 되는 일은 용인하기 어렵다. 화폐 가치의 변동성인 1~2% 이내일 때는 시장 참가자가 보유한 달러를 테더로 교환해서 매도하는 유인 요인은 적어진다. 따라서 실제의 경우, 가격을 안정시키는 주요 역할은 초과 발권력을 가진 테더 리미티드가 대부분 담당하리라 판단한다.

초과 발권이 인정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언제든지 예치된 달러 가치 이상의 테더를 발행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이를 규제하려면 회계 감사 등을 통해 테더의 발행량과 예치된 달러의 가치가 일치하는지 지속해서 체크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조차 회계 조작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시스템 그 자체를 제3자가 아닌 기술로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는 블록체인의 철학이 상당 부분 훼손되는 탓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은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을 도입하는 것이다. DAO는 자율적인 제안, 지분 투표를 통해 자신이 소유한 가상화폐의 생태계를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한 조직이다. 일반적으로 거버넌스 토큰 보유 지분만큼 더 많이 투표할 수 있고, DAO의 의사결정은 모두 스마트 컨트랙트(블록체인 화폐 거래의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당사자 간에 자동으로 거래가 체결되는 기술)를 기반으로 구현된다.

따라서 테더 리미티드를 DAO로 구성하면 시장이 더 투명해질 수 있다. 가령, 테더 리미티드에 달러를 예치한 사람들에게 ‘테더 거버넌스 토큰(TGT, Tether Governance Token)’을 발행하고, 토큰 소유자에게 테더의 주요한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하는 식이다. 이렇게 하면 TGT 발행을 위해 예치한 달러를 테더 추가 발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DAO를 통해 예치한 달러 대비 초과 발행 한도를 정할 수 있고, 시스템 운영상 필요할 경우 투표를 통해 한도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 참여자 모두가 주인이기 때문에 초과 발행된 테더의 양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동의하는 조치는 언제든 투표를 통해 반영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개념으로 만들어진 스테이블 코인이 바로 다이(DAI, 가상화폐 담보 방식의 스테이블 코인)이다. 다이를 만든 메이커다오(MakerDAO)는 담보 대출 수수료로 사용하는 메이커토큰(MKR)을 운영한다. DAI는 탈 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을 구현하기 위해 담보자산으로 달러가 아닌 이더리움(ETH) 코인을 사용한다. DAI는 시장참가자의 이더리움 담보 대출과 상환을 통해 DAI 공급량을 조절한다. 1다이의 가치를 1달러로 고정한다.

메이커다오의 메이커 프로토콜 스마트 컨트렉트 모듈 시스템 개념도 / 메이커다오

다이 발급은 볼트(Vault)라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예치 금고를 통해 이뤄진다. 시장참가자는 볼트에 이더리움을 예치한 후 다이를 받는다. 최소담보비율은 150%며, 발행한 다이의 150%에 해당하는 이더리움을 볼트에 예치돼야 한다. 예를 들어, 150달러 가치에 해당하는 이더리움을 볼트에 예치하면 100다이까지 받을 수 있는 식이다. 시스템으로부터 받은 100다이는 볼트 시스템에 부채가 된다. 만약, 100다이를 발행한 볼트의 이더리움 가치가 150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시스템은 담보권을 행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동으로 100달러에 해당하는 ETH를 매도한다. 그리고 100달러로 시장에서 100다이를 매수해 시스템이 빌려준 다이를 상환받고 해당 볼트를 청산한다. 따라서 담보비율이 150%보다 어느 정도 여유 있게 다이를 발행해야 안정적으로 볼트를 운영할 수 있다.

동시에 볼트는 테더 리미티드와 같이 다이 가격 안정화 역할도 수행한다. 분산된 테더 리미티드라고 이해하면 된다. 볼트에 이더리움을 담보로 맡긴 볼트 소유자는 다이 가격이 1.1달러가 되면, DAI를 추가로 발행해 매도할 경우 10%의 차익을 누릴 수 있다. 반대로 0.9달러로 가치가 하락하면, 시장에서 다이를 매수해 기존에 발행한 다이를 상환하는 식으로 10%의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기존에 발행한 DAI는 1달러 기준으로 발행한 것인데, 0.9달러 가격에 이를 상환하기 때문이다.

다이 가격이 하락할 때 가격 안정화 메커니즘은 외화부채를 상환하는 개념과 같다. 1달러를 1000원 가치로 빌렸다고 가정하자. 훗날 환율이 떨어져 1달러 가치가 900원이 됐을 경우, 달러를 새로 사서 갚으면 원화 기준으로 10% 싸게 달러를 상환하는 것이다. 다이 발행 역시 이더리움을 예치하고 다이를 빌리는 비슷한 개념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시장 불균형이 발생할 때, 다수의 볼트들이 차익거래를 위해 다이를 추가 발행하거나 상환하는 행동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1다이 가격은 결국 1달러에 수렴하는 셈이다.

메이커다오는 볼트의 역할이 적극적이지 않을 때를 대비해 다이저축률(DSR, DAI Saving Rate)이라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이를 예치하면 그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다. 예금 이자와 같다. 시장에서 1다이 가치가 1달러 이하로 하락하면 DSR을 높여 예치 수요를 높이고, 반대로 1다이 가치가 1달러 이상으로 상승하면 DSR을 낮춰 예치 해지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다이 유통량을 조절해 가격 안정을 구현한다.

MKR 보유자는 메이커다오를 통해 다이 운영에 대한 의견을 안건으로 붙여 투표할 수 있다. 의사결정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구현된다. 이를 통해 DSR처럼 초기에는 없던 기능을 추가하거나, 수수료, 담보비율 등을 변경할 수도 있다. 이더리움 가격 변동성이 향후 훨씬 안정되면, 150%의 최저담보비율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올 수 있다. 이렇게 되면 DAO를 통해 최저담보비율을 120%로 낮춰야 한다는 안건을 제시하고 투표도 가능해진다.

또한 메이커다오는 볼트의 청산가치 부족분을 보충하는 안전판 역할도 담당한다. 가령, 시스템이 담보자산의 가치 급락으로 강제로 볼트를 청산한다고 할 때, 가격의 급락 정도가 너무 클 경우 담보자산 전량 처분 후에도 담보로 발행한 다이를 모두 회수하지 못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50달러 가치의 이더리움을 담보로 100다이를 발행했지만, 이더리움 가치 급락 여파로 전량 매도 후 90달러만 회수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시스템은 발행한 100다이를 환수할 수 없다. 이때 메이커다오는 부족한 10달러 가치의 MKR을 추가로 발행한 후 다이로 MKR의 대가를 받는다. 이렇게 받은 10다이와 담보매도대금 90달러로 확보한 90다이로 총 100다이를 확보한다.

메이커다오의 프로토콜 개념도 / 메이커다오

일련의 과정으로 MKR 발행량이 증가하는데, 추가 발행된 MKR은 다이 발행 과정에서 받은 은행세(stability fee)로 충당할 수 있다. 은행세는 DAI의 발행 수수료와 같은 개념이다. 수수료의 수취는 볼트가 발행한 다이를 청산할 때 이뤄진다. 150달러 가치의 담보로 100다이를 발행하고, 이를 청산할 때 은행세가 5%라고 가정하면, 볼트는 시스템에 105다이를 반환한다. 이렇게 시스템에 축적된 다이는 일정 규모에 도달할 때마다 매도 경매에 부쳐지는데, 다이에 대한 대금은 MKR로 지불한다. 이때 받은 MKR을 소각하면 앞서 담보 부족으로 추가 발행한 MKR 초과분을 상쇄할 수 있다. 전체 MKR 공급량 역시 인플레이션이 아닌 안정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다이에는 채무한계(debt ceiling)가 최소 예치 있다. 가상화폐를 담보로 맡기고 발행할 수 있는 다이의 한도를 뜻한다. 초창기 이더리움의 한도는 다이 7500만개였고, 베이직어텐션토큰(BAT, Basic Attention Token)의 한도는 다이 300만개였다. 이런 한도를 두는 이유는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할 때 담보를 원활히 청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더리움의 발행량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담보 한도를 높여 나갈 필요가 있다. 실제로 한도 증액이 이후 지속해서 이뤄진 결과, 이더리움-A라 부르는 담보풀 하나의 한도는 다이 150억개에 이른다. 하나의 가상화폐만 담보로 인정할 경우, 해당 가상화폐보다 다이의 전체 가치는 더 낮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양한 가상화폐를 담보로 인정해야 한다.

담보자산의 다양화를 위해 첫번째로 편입한 담보자산은 BAT지만, BAT는 이더리움보다 변동성이 매우 큰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초창기 한도를 이더리움보다 훨씬 낮은 다이 300만개로 설정했다. 이후 다양한 가상화폐가 담보물로 추가 편입됐으며, 최근에는 이더리움은 55%, USDC 18%, 비트코인(BTC)은 14%, USDP 10%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의사결정은 모두 메이커다오의 투표를 통해 이뤄진다. 메이커다오 활동에는 거버넌스 토큰인 MKR을 보유하고 있으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생태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필수다. 투표를 주관하는 것은 스마트 컨트랙트인 치프(Chief)가 한다. MKR 보유자는 메이커다오 안건 투표를 위해 치프 컨트랙트가 보유한 MKR을 예치하고, 투표 토큰인 IOU 토큰을 받는다. IOU 토큰으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안건 중 찬성하는 것에 투표할 수 있다. 정해진 기간에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안건이 통과된다. 안건이 통과되면 일정한 유예기간을 거쳐 자동으로 스마트 컨트랙트에 반영된다.

현재 테더의 시가총액은 93조원, 24시간 평균 거래대금은 52조원이다. 다이의 시가총액이 11조원이고 평균 거래대금이 3867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테더의 규모가 훨씬 크다. 기축통화인 달러를 담보로 최소 예치 발행된다는 점과 스테이블 코인 분야를 이끈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는 점이 테더 시장을 키운 주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이가 가상화폐의 근본 철학인 탈중앙화에 더 가깝고 이를 근간으로 더 높은 운영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과 함께 테더를 제치고 주요 거래 수단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

다이가 더 성장하려면 몇 가지 숙제가 있다. 다이는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이기 때문에 거래할 때마다 발생하는 이더리움의 높은 ‘가스비’ 부담이 있다. 또한 솔라나, 클레이튼과 같은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으로 거래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향후 이더리움은 이더리움2.0으로 성공적인 전환해야 하며, 블록체인 간 통화 교환이 가능한 브릿지 스마트 컨트렉트 기술이 필요하다. 그래야 진정으로 탈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고, 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보다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다.

※ 외부필자의 원고는 IT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핸드폰, 디스플레이 등 IT 산업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까지 다수의 성장산업을 분석한 신성장 산업 분석 전문가다. 공학을 전공하고 비즈니스를 20년간 분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이끄는(lead) 기술 읽기(read)를 제공한다.

최소 예치

현재 은행 예금이자가 1%가 안 되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면서 보다 높은 이자가 보장되는 상품을 찾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많은 가상자산을 이용한 대출 플랫폼(Crypto Lending Platform)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 중인 BlockFi, Celsius Network, Nexo, Abra 등의 플랫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들 플랫폼은 암호화폐를 담보로 대출을 해주고, 예치 시 이자를 지급하는 플랫폼입니다. USDT나 USDC의 경우 예치 이자율이 연 7.5%에서 많게는 12%(해당 플랫폼의 Governance Token을 추가 지급하는 식)에 달하기도 합니다.

BlockFi

BlockFi 이자율. 출처: BlockFi

스테이블코인 외 예치 가능한 코인:

  •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 유니스왑(UNI)
  • 라이트코인(LTC)
  • 체인링크(LINK)
  • 베이직어텐션토큰(BAT)
  • 복리(Compound Interest) - 이자가 매달 지급, 해당 이자를 재예치함으로써 복리 이자 지급
  • 월 2회 출금 시 수수료 없음 - 스테이블코인 1회, 그 외 코인 1회로 총 2회는 출금 시 수수료 없음
  • 최소 예치액 제한 없음

Celsius Network

Celsius Network 이자율. 출처: Celsius Network

스테이블코인 외 예치 가능한 코인:

  •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 셀시우스(CEL)
  • 신세틱스(SNX)
  • 폴리곤(MATIC)
  • 폴카닷(DOT)
  • 에이브(AAVE)
  • 뱅커(BNT)
  • 대쉬(DASH)
  • 컴파운드(COMP)
  • 비트코인캐시(BCH)
  • 우마(UMA)
  • 이오스(EOS)
  • 라이트코인(LTC)
  • 제로엑스(ZRX)
  • 베이직어텐션토큰(BAT)
  • 스텔라(XLM)
  • 이더리움클래식(ETC)
  • 체인링크(LINK)
  • 카이버네트워크(KNC)
  • 리플(XRP)
  • 유니스왑(UNI)
  • 비트코인SV(BSV)
  • 지캐시(ZEC)
  • OMG 네트워크(OMG)
  • 디센트럴랜드(MANA)
  • 복리(Compound Interest) - 이자가 매주 월요일 지급, 해당 이자를 재예치함으로써 복리 이자 지급
  • 수수료 없음
  • 최소 예치액 제한 없음

Nexo 이자율. 출처: Nexo

스테이블코인 외 예치 가능한 코인:

  •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 리플(XRP)
  • 비트코인캐시(BCH)
  • 라이트코인(LTC)
  • 바이낸스코인(BNB)
  • 이오스(EOS)
  • 체인링크(LINK)
  • 스텔라(XLM)
  • 트론(TRX)
  • 폴카닷(DOT)
  • 카르다노, 에이다(최소 예치 ADA)
  • 복리(Compound Interest) - 이자가 매일 지급, 해당 이자를 재예치함으로써 복리 이자 지급
  • NEXO 토큰으로 이자 지급 선택 시, 추가 이자 지급

Abra 이자율. 출처: Abra

스테이블코인 외 예치 가능한 코인:

  •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 비트코인캐시(BCH)
  • 라이트코인(LTC)
  • 스텔라(XLM)
  • 복리(Compound Interest) - 이자가 매일 지급, 해당 이자를 재예치함으로써 복리 이자 지급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과 빠른 이자 지급, 높은 최소 예치 이자율로 빠르게 많은 사용자를 확보해가고 있는 이러한 플랫폼들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스테이블코인은 가상자산 시장으로부터 야기될 수 있는 위험 외에도, 이러한 규제 밖에서 활동 중인 플랫폼들의 재무 건전성 평가 미비로 대량 환매(뱅크런) 요청 시 해당 플랫폼뿐만 아니라 금융 시장으로 위험이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빠른 시일 내에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영향력 분석 및 규제까지 많은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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