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 7,500만명의 고객 정보로 수익 --
전자메일보다도 간단히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앱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LINE이 ‘금융’의 길을 가기 시작했다. 최근 LINE은 전자결제 서비스 ‘LINE 페이’를 앞으로 3년 간 확산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LINE 페이는 전국 어디서든 24시간 365일, 스마트폰으로 송금이 가능, 게다가 무료이다. 7,500만명의 이용자들에게 ‘결제 혁명’이 일어난다면 기존의 은행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점포를 늘려나갈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한 무료화다”. 일본경제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LINE의 데자와(出沢) 사장은 6월 28일의 전략 설명회에서 대담한 전략을 공개한 목적에 대해 이야기했다.
-- 수수료에 의존하지 않아 --
‘결제 혁명’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전략에서는 3년 간 소규모 음식점과 상점으로 부터의 결제 수수료를 없앤다. 단말기의 초기 비용도 일체 없다. LINE의 이러한 방식은 은행업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 번째 이유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는 점. 은행과 그 계열의 신용카드회사는 수수료로 수익을 얻는다. 반면 라인은 결제를 통해 얻는 데이터와 고객 정보를 수익으로 연결시킨다. 수수료를 내는 시스템이 무너진다면 기존의 금융은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은행의 핵심 업무인 예금이다. LINE 페이와 같은 무료 서비스는 ATM 등 은행의 거대 인프라를 무력화할 위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상의 제로 금리는 젊은 세대들을 거래 은행을 바꾸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게 할 것이다.
스마트폰 결제를 둘러싸고 야후와 메루카리 등 IT 대기업들도 국내 서비스 전개를 서두르고 있다. 2014년에 가장 먼저 사업에 참여한 LINE은 수수료 무료화 추진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LINE의 새로운 전략에 규제 완화도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예금과 융자’와 ‘외환 거래’ 중 하나를 운용할 경우 은행 면허가 필요했지만, 이젠 소액의 ‘외환 거래’의 경우 자금이동업자의 등록으로 가능해졌다. LINE는 2014년 등록을 마쳤다. 데자와 사장은 “은행 면허가 없어도 가능한 일들이 늘어났다”라고 말했다.
LINE은 ‘금융의 재설계’라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결제 혁명은 그 시작으로, 그 대상을 법인, 자산 운용, 보험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사람과 사람을 손쉽게 연결해주는 LINE은 금융에서도 그것을 재현하려는 것이다.
-- 은행 참여, 장벽 높아 --
하지만 이러한 야심 찬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3가지 장벽이 있다. 첫 째는 과연 무료 대화 앱의 성공 체험이 금융에서도 통할 것인지 여부이다. 금융은 참여 장벽이 높고, ‘전자 결제는 복잡하다’라는 이미지가 보급을 가로막아왔다. 스마트폰 금융이 이것을 극복할 수 있을 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두 번째는 기존의 금융기관과 연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LINE도 신용카드회사 JCB와 협력해 점포의 카드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태그 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다. 은행 계좌를 없애고 싶지만 급여 등의 ‘입금 계좌’는 사실상 은행 계좌에 한정되어 있다.
세 번째는 ‘안전성’이다. 사회 인프라인 금융은 시스템이 멈추는 것만으로 이용자에게는 방대한 피해가 돌아간다. 정보 관리 측면에서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은행의 예금 계좌 수는 약 4,000만개. LINE이 보유한 약 7,500만명이 움직인다면 일반 전화가 휴대전화로 전환되었을 때와 같은 큰 지각변동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이러한 어려움들을 극복해낸다면 LINE은 국내 3대 메가뱅크를 뛰어넘는 ‘기가 뱅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불안해하는 은행들
고객의 정보 관리에서 뒤처져
기존의 은행들은 LINE의 공세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대결보다 협조’를 강조하며 애써 평정심을 보인 1년 전과 비교해 최근의 풍경은 달라졌다.
“이젠 통신회사를 인수하는 정도가 아니면 대항해 나갈 수 없게 되었다”라며 한 메가뱅크의 중견은행원은 불안감을 드러냈다. 캐시리스화로 현금 수송∙관리 비용이 낮아지는 것은 플러스 요인이다. 하지만 ‘고객 정보’를 빼앗긴다면 혜택보다는 수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LINE은 ‘성별∙연령∙직업∙취향’ 등의 정보를 파악해 마케팅에 이용한다. 반면 은행은 개인별 데이터 관리가 허술해 LINE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다. 다른 메가뱅크 간부는 “청나라시대, 중국이 구미(歐美) 열강들에게 영토를 할양해 조차지(租借地)가 늘어났던 광경과 비슷하다”라고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했다.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외환거래체계 전면 개편…거래 제약 해소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정부가 내년 외환거래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외환시장에 전자거래 방식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정부는 20일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하며 내년 금융·외환시장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는 내년 외환시장에서 전자거래를 시작하고, 외환거래 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에 돌입할 계획이다.
◇ 전자거래 도입으로 환시 성장 도모…선도은행으로 거래 활성화
내년 외환시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전자거래 방식 도입이다.
정부는 전자플랫폼(API)을 통한 실시간 전자거래 방식을 내년에 본격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은행에 전화로 주문을 넣는 방식이지만, 전자거래 방식이 도입되면 전자플랫폼을 통해 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문 및 체결을 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거래 절차 및 위험관리 등 자율 규제안을 마련하고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는 내년 전자거래 방식을 본격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 전에 외환시장 운영규범을 종료하고 나면 준비된 은행은 곧바로 전자거래에 돌입할 수도 있다.
또한, 달러-원 시장 내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선도은행(FX Leading Bank)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
양방향 외환거래를 통해 달러-원 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은행을 선도은행으로 지정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을 대상으로 정책 자문과 의견수렴 협의체를 구성하고 외환건전성부담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거래 활성화가 목적인 만큼 양방향 거래 실적이 우수한 은행, 재무건전성 및 신용도, 현물환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스와프 거래량이 일정 규모 이상인 은행 중 선도은행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도은행은 6개 은행이 지정될 예정이며 1년 단위로 선정이 이루어진다.
◇ 외환거래 체계 전면 개편…제약 해소로 MSCI 선진국 지수 가입
정부는 또한 내년 외환거래체계도 전면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개인의 해외투자 및 송금 수요가 증대하는 등 외환거래의 참가자와 규모가 확대되고, 거래방식이 고도화되는 점 등에 대응한 조치다.
지난 1999년 외국환관리법이 외국환거래법으로 변경된 이후 일부 조항에 대한 개정은 있었지만, 전면개정이 시행된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개인과 기업의 거래편의 제고를 위해 외환거래 신고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현행 법령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개선할 계획이다.
외환업무 범위와 책임 간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각 금융업권별 규제를 합리화하고 여타 법령과의 정합성도 제고할 예정이다.
정부는 해외투자자의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시간상·절차상 제약을 대폭 개선하고 MSCI 선진국 지수 편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시간 확대나 역외 원화 거래 운용 등 다양한 개선 방안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재부는 이미 관계 부처 및 연구원 등과 외환제도개선TF도 운용하고 있다.
◇금융·외환시장 안정 노력 강화…글로벌 이슈에 선제 대응
한편,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등 주요 리스크에 대응해 시장 안정 노력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거시경제금융회의와 외환건전성협의회를 통해 외환시장 및 외화 유동성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위험요인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용평가사 연례협의와 대면·화상 해외투자자 설명회 등을 통해 한국경제를 상시 홍보하고 국가신용등급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대외 경제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선제 대응하고 국제공조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출범한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과 첨단기술 육성 및 보호 등 경제와 안보가 결합한 현안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 국경세와 디지털세 등 국내 경제 영향이 큰 주요 글로벌 이슈에도 선제 대응하고 주요 20개국(G20) 다자협의체를 통한 국제공조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FX용어사전 (자)
1년이상의 차입금의 금리. 10년물국채(장기국채) 안에서 유통량이 많은 종목이 대표적인 지표가 되고 있다. 기업이 자금을 빌릴때의 금리나 주택론 금리의 지표가 된다.
「재정거래」「차익상거래」라고도 말해 할인된 것을 사서 비싸진 것을 파는 것에 의해 전체적인 상하의 움직임의 영향을 최대한 배제하면서 수익을 높이는 수법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주가지수의 선물과 현물중 높은쪽을 팔고 싼것을 사는 방법등 다른 시장간의 금리차, 가격차, 직선차를 이용하는 수법입니다. 【=재정거래】
가격차를 이용한「차익상거래」를 「재정거래」라고 부릅니다. 예를들면「현물시장에서 거래를하고 있는 환전 배당」과「선물시장에서 거래를 하고 있는 환전배당」의 갭(Gap)을 이용하여 이익을 내는 수법입니다. 【=재량거래】
영업일 안에서 제일 싼 배당을 말합니다. 【←→고가】。
시장참가자의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대부분이 이 이상시세가 상승하지 않는다고 인식하기 쉬운 가격대를 말함. 「레지스턴스라인」과 같다. 【=레지스턴스 라인】【←→서포트라인, 지지선】
매매 포지션을 반대판매로 결제하는 행위. 【←→되사기】
전신매매시세
전신매매시세(대 고객전신매매시세)는 「TTB」라고도 불리며 고객이 금융기관에서 외국화폐(외화)를 엔화로 바꾸는 경우에 적용하는 배당을 발한다. 이것은 금융기관측(매매측)부터 보자면 고객이 외화를 구매하는(외화를 사서 엔을 파는) 때에 배당이 있으므로 「매매시세(Buying Rate)」라고도 불린다. 이 배당에 대해서는 외국환전시장(인터뱅크 시장)의 거래실세배당을 기준으로 금융기관마다 결정하는 사이치(TTM)으로 환전 수수료를 뺀 것이다. 또 환전수수료에 대해서는 대상이 되는 외화에 따라 달라 또 같은 외화라도 금융기관에따라 달라진다. 또 전신매매시세는 피발송송금의 지불이나 징수제 어음의 지불, 외화예금의 인출등에도 적용된다.
ちなみに、顧客が덫붙이자면 고객이 금융기관에서 엔화를 외화로 바꿀 경우에 적용되는 배당을 「전신판매시세」라고 말해 금융기관은 고객으로 환전수수료(환전코스트)를 받는 것으로 외화를 싸게 사서 외화를 비싸게 파는 구조로 되어있다.
전신판매시세
전신판매시세란 영어표기로 TTS(Telegraphic Transfer selling Rate)라고 표기한다.
금융기관이 일반고객으로부터 엔화를 외화로 교환하는 경우 환전배당을 뜻한다.
반면 고객에 대해 외화를 엔화로 교환하는 경우의 환전배당을 전신매매시세(TTB=Telegraphic Transfer Buying Rate)라고 한다.
전신판매시세의 환전배당은 보통1일 1회 변경된다.
각 금융기관에의해 환전배당은 약간 차이가나지만 기준으로하는 배당은 사이치로 불리는 오전10시전의 은행간에서 거래된(인터뱅크) 외국환전시장의 배당을 참고로 하고 있다.
엔과 미국달러의 현금교환으 경우라면 금융기관은 인터뱅크의 사이치에서 판매수수료를, 보통 1엔정도 얹어 일반고객에게 제시한다.
트러벨러즈 체크등은 금융기관에 따라 수수료가 다르다. 오스트레일리아 달러등 시장에 나와있는 유통성이 상대적으로 작은 화폐의경우는 2엔정도 얹는다.
한쪽이 이익을 얻으면 다른 한쪽은 동일한 분량의 손해를 입어 전체적으로는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되는것을 말합니다.
상승해온 주가나 경기지표등이 그 상승속도를 둔화되어 복도에 들어선듯한 장면을 조정국면에 들어섰다고 말합니다. 주가의 경우라면 가격폭의 조정과 일종(시간)의 조정이 행해진다고 해석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조정국면 뒤에는 그대로 다시 상승기초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면 반락하여 결과적으로 천장이었던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국환전시장에서는 동경증권소와 같은 거래소가 없으므로 거래종료시각만 아니라 동경시장의 경우에는 동경시간으로 오후5시의 배당, 뉴욕시장의 경우에는 뉴욕시간으로 오후5시의 배당을 말합니다. 덧붙이자면 FX의 경우 1일이라는것은 뉴욕시장의 종류를 기준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시초가, 시작가】 【=종료가】
세계중의 외국환전시장에서 많은 시장참가자가 빈번하게 판매하고있는 화폐를 말합니다. 현재라면 미국달러, 일본엔, 유로, 파운드, 스위스프랑을 뜻해 메이저 커렌지라고도 말합니다.
투자대상의 가격변동에 의해 구입가격보다 판매가격 또는 현제의 가격이 낮아진 상태를 말한다.
각각의 나라에 있어 「발권은행」「은행의 은행」「정부의 은행」에 있을것을 주로한 업무로 하여 화폐가치의 안정과 신용제도의 유지와 육성을 하는 은행을 말합니다. 일본은행은 1882년 설립되어 일본 유일한 중앙은행으로 「물가의 안정」과「금융시스템의 안정」을 목표로 공개시장조작, 자금결제서비스등의 각종 중앙은행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일반적인 은행이 환전거래를 끝내고 결제할 때에도 중앙은행을 이용합니다. 각 은행은 중앙은행에 환전결제를 맡겨 금계좌를 가지거나 그 계좌에 입금 또는 인출을 통해 결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판매주문을 할때에 미리 지정한 배당으로 판매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정매매로는 현재 배당보다 싼 가격을 지정판매로는 현재 배당보다 높은 가격을 설정합니다. 반면 현재 배당보다도 높으면 산다, 현재 배당보다도 저렴하면 판다는 경우를 역지정가를 사용합니다. 【←→역지정가】
시장참가자의 대부분이 이 이상 시세가 하락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가지기 쉬운 가격대를 말함. 「서포트 라인」과 같다. 【=서포트 라인】 【←→레지스턴스 라인, 저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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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MD 한마디 전작 『아빠의 첫 돈 공부』에서 월급 노예 18년의 삶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인이 된 비결을 소개한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달러 투자법을 공개한다. 주식보다 쉽고 부동산보다 안전한 재테크를 찾고 있는가?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안전한 투자법이 여기에 있다. - 경제경영 MD 강현정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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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방배동의 만화방 보일러실을 개조한 1평짜리 월세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CJ와 KT 등의 대기업에서 실력 있는 ‘월급 노예’ 18년의 삶을 보냈다. 월급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찾을 수 없음을 깨닫고 자본주의 원리와 금융, 재테크 지식을 얻고자 수많은 책을 읽었으며, 카지노에서 깨우친 ‘절대 돈을 잃지 않는’ 메커니즘을 투자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후 오로지 근로 소득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 등을 넘나. 방배동의 만화방 보일러실을 개조한 1평짜리 월세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CJ와 KT 등의 대기업에서 실력 있는 ‘월급 노예’ 18년의 삶을 보냈다. 월급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찾을 수 없음을 깨닫고 자본주의 원리와 금융, 재테크 지식을 얻고자 수많은 책을 읽었으며, 카지노에서 깨우친 ‘절대 돈을 잃지 않는’ 메커니즘을 투자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후 오로지 근로 소득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 등을 넘나들며 투자한 끝에 70억 원의 자산가로 거듭난 이후, 현재는 글도 쓰고 투자도 하면서 네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다. 『아빠의 첫 돈 공부』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달러’로 수익을 내는 투자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올랐다. 투자의 메커니즘을 깨닫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자전적 소설로 풀어낸 『투자의 신』은 웹툰과 드라마로도 제작 중이다. 이외에 『1타 7피 주식 초보 최고 계략』 『태토의 부자 되는 시간』 『태토가 만난 주식 부자들』 등을 썼으며 함께 쓴 책으로 『버핏클럽 ISSUE 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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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출판사 리뷰
어려워서, 무서워서 시작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 시장 수익률의 17배 블루오션 투자 전략 ★
주식으로 하루 만에 연봉을 벌었다는 사람, 부동산으로 수십억대 자산가가 되었단 사람, 비트코인으로 조기 은퇴한다는 사람… 이처럼 ‘투자’로 인생역전 드라마를 이룬 이들의 사연이 연일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쏟아져 나오고 있다. 넘쳐나는 유동성으로 인플레이션이 치솟고 근로소득보다 자본소득이 불어나는 속도가 빠른 시대에는, 이처럼 벼락부자가 탄생한다. 문제는 이와 동시에 ‘벼락거지’도 탄생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돈 공부’를 경시하고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그저 모으는 데 만족한다면 급여통장은 ‘밑 빠진 독’이 될 수밖에 없다.
부동산 투자서가 휩쓸고 지나간 도서 시장 베스트셀러 순위에 주식 관련 서적이 줄지어 섰다. 금융문맹에 가까웠던 이 대리도 김 과장도 입만 열면 주식 이야기다. 늦었다 싶은 지금이 가장 빠른 시기가 아닐까, 용기를 내어 주식 서적을 펼쳐보지만 용어는 어렵고 있는 돈마저 잃진 않을지 두려움이 앞선다. 결코 돈을 잃지 않으면서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 어디 없을까?
바로 이 책에 있다.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는 자본주의 원리와 금융, 재테크 지식을 토대로 부동산과 주식, 달러 등을 넘나들며 투자한 끝에 월급 노예 18년의 삶을 청산한 저자 박성현의 기발한 투자법을 담았다. 그는 전작 《아빠의 첫 돈 공부》에서 오로지 근로소득을 밑천으로 투자해 70억 자산가로 거듭난 비결을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소개했는데, 그의 다양한 파이프라인 중에서도 가볍게 언급된 달러로 자산을 불려가는 방식이 많은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달러로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집필된 이번 책에서, 그는 복잡하고 전문적인 외환 거래가 아닌, 아주 단순하게 원화를 달러화로 바꾸어 수익을 내는 세상 가장 쉬운 투자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선택해야 할 종목도, 내야 할 세금도 없다!”
쉽고 안전하며 게다가 ‘새로운’ 투자법
‘달러 투자’라고 하면 많은 이가 이를 외환거래의 형태 중 하나인 FX마진 거래나 달러 선물거래와 혼동한다. 그래서 달러에 투자하는 것이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일일 것으로 짐작한다. 거래 비용이 많이 들고 가격 변동폭도 크지 않아서 달러가 투자 대상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도 많다. 하지만 다양한 대상에 직접 투자해 본 저자는 오히려 달러야말로 다른 수단과 비교할 때 아주 쉬운 투자 대상이라고 말한다.
주식 투자처럼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부동산 투자처럼 어느 지역의 몇 평짜리 매물을 사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달러 투자의 큰 장점이다.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구체적 대상을 선택하기 위해 기업의 복잡한 재무재표를 살펴볼 필요도, 부동산의 등기등본을 떼고 입지 분석을 할 필요도 없다는 말이다. 방법은 단순하다. 달러를 저렴하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
투자 안전성은 또 어떤가? 주식은 해당 기업이 망하면 휴지 조각이 될 수 있지만, 달러는 그 가치가 떨어져도 여전히 돈이다. 한 기업의 상장 폐지와 미국의 국가 부도 중 어느 것이 더 쉽겠는가? 우리나라에서만 통용되는 원화로 더욱 가치 있는 돈을 사는 일이기에 위험할 것이 전혀 없다. 무엇보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반길 만한 장점도 있다. 취득세와 보유세, 양도세까지 각종 세금 때문에 골치 아프고 결과적으로 수익까지 줄어드는 부동산에 비해, 달러 투자의 수익에는 세금이 ‘0원’이다! 오로지 신경 써야 할 것은 환전 수수료와 환차익을 결정짓는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매수와 매도 타이밍. 저자는 거래세를 줄이는 상세한 방법과 투자 타이밍을 잡기 위해 자신이 고안한 특별한 공식을 이 책에 낱낱이 기록했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왜 달러가 좋은 투자처인지 알아보면서 달러 투자의 기본적인 개념을 소개하며, 2장에서는 달러의 절대적 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와 거래 비용 구조, 투자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짚는다. 3장에는 달러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다양한 방법, 4장에는 작가의 노하우가 가득한 이론 너머의 실전 달러 투자법이 담겼다. 5장에는 작가가 여러 투자 분야를 넘나들며 터득한 투자의 메커니즘을 공개하는데, 그다음 6장과 7장에서 이를 이용해 작가가 실제로 투자해 수익을 낸 방법과 투자 멘탈을 다잡기 위해 직접 고안한 ‘세븐 스플릿 달러 투자 시스템’을 자세히 설명한다. 특히 작가가 달러 투자로 인한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활용 중인, 현재 투자하고 있는 월 배당 ETF와 월 배당 리츠 종목을 부록에 모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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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필수 시대, 자산을 불리는 방법은 다양하다. 현시점 부자들은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 그리고 이제 많은 직장인이 주식을 공부하고 주식장에 뛰어들고 있다. 암호화폐에 전 재산을 털어 넣어 큰돈을 번 이들도 속속 나온다. 하지만 워런 버핏의 평생 동업자인 찰스 멍거(Charles Munger)가 말하듯 “대중을 따라 하는 것은 평균으로 후퇴하겠다는 말”이나 다름없다. 지금까지 한 번도 책으로 소개된 적 없는 블루오션 전략,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이기도 한 새로운 달러 투자법을 다룬 이 책을,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라인으로 외환 거래한다
플라스틱이 어떻게 무역장벽으로…예상 시나리오는
“플라스틱 협약 여파, 중화학업계 사업구조 전면 수정해야”[인터뷰]
제2의 무역장벽, ‘플라스틱세’ 다가오는데…이제 팔 걷는 한국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60% 육박하는 EU..국내는 아직 걸음마
[사설]수상한 외환거래. 내부 통제ㆍ감시 입으로만 했나
등록 2022-07-29 오전 5:00:00
수정 2022-07-29 오전 5:00:00
우리·신한은행에서 발생한 비정상적 외환거래 규모가 당초 알려진 금액의 배에 달하는 4조 1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은행을 포함, 금융감독원이 전 은행권을 대상으로 점검하고 있는 유사거래 자금규모만 7조원에 달했고 이들 거래자금은 최근 1년 반 동안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흘러나와 무역대금 명목으로 시중은행을 통해 중국 홍콩 일본 등 해외 일반법인으로 대거 빠져나갔다고 한다. 그동안 제기됐던 ‘김치프리미엄’(국내 가상자산 시세가 해외보다 높게 형성되는 현상)을 노린 코인 투기의혹이 정황상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신뢰가 생명인 은행에서 이같은 대규모 불법 외환거래가 이뤄졌다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또한 단기간에 비슷한 유형의 사건이 동시다발로 발생했다는 점에서은행권의 내부통제 기능에도 적지 않은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외국환거래법과 특정금융정보법상 이행해야 할 각종 의무를 제대로 준수했는지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은행권에선 해당 은행 지점들이 관련 법규를 꼼꼼히 지켰을 리 없다고 본다. 거액의 외화를 취급할 이유가 없는 신설 업체들이 짧은 시간에 수천억원대의 해외 송금을 한 것이 이례적인데 고객확인 의무만 제대로 이행했어도 이를 사전에 거르지 못할 이유가 없었다는 얘기다.
은행 내부 통제시스템이 망가졌다는 건 직원 1명이 8년간 700억원을 빼돌린 우리은행 직원의 거액 횡령 사고에서도 여실히 드러난 바 있다. 이 직원은 금융위원회에 파견 간다고 속인 후 1년 넘게 무단결근을 했는데도 은행측이 전혀 몰랐다고 한다. 천문학적 손실을 초래한 라임·옵티머스 펀드의 부실 판매를 계기로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던 은행들의 약속이 모두 빈말에 그친 꼴이다.
검찰이 금감원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니 불법을 저지른 외환거래 세력은 물론 은행들의 법 위반 여부도 곧 드러날 것이다. 그러나 범법 여부를 떠나 이참에 은행들은 내부통제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다시 점검하고 재발 방지책 마련에 전력을 쏟아야 한다. 매년 먼지털이식 검사를 하면서도 이같은 대규모 불법거래를 제때 포착하고 대처하지 못한 금감원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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