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절상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5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출처=뉴시스/NEWSIS)

출처:(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5.15)

환율의 상승은 뭐고 절상은 뭔지, 하락은 뭐고 절하는 또 뭔지, 환율 움직임에 대한 표현은 아주 헷갈리기 쉽다. 무엇보다 통화가치와 환율은 반대 방향으로 표시된다는 점에 유념하자.
원/달러 환율절상 환율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올랐다. 1달러에 1,000원 하던 것이 1,100원이 됐으니, 우리 돈의 값어치는 100원 떨어졌다. 환율은 상승했지만 원화 가치는 하락한 것이다. 통화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절하'라고 한다.
반대로 달러당 1,100원에서 1,000원으로 환율이 내렸다면,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는 100원 올랐다. '절상'된 것이다.
결국 '환율상승= 통화가치 하락= 절하', '환율절상 환율하락= 통화가치 상승= 절상'의 관계가 성립되는 것이다. 채권가격과 금리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 이성철의 '2040 경제학 스트레칭' 중에서
요즘 우리경제의 중요한 화두가 환율입니다. 환율은 그 나라 돈의 대외적인 가치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미국 물건을 사거나 투자할 때 원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얼마의 값어치를 갖는지(통화의 교환비율)를 보여주는 것이 환율이지요
그런데 지난번에 설명해드린 금리와 채권가격의 관계처럼, 환율의 움직임을 나타내주는 표현은 혼동하기가 쉽습니다 쉽게 정리하면 금리와 채권가격의 경우처럼, 환율과 통화가치 역시 반대 방향으로 표현된다고 기억면 되겠습니다. 즉 환율이 상승한 것은 거꾸로 통화가치가 하락(절하)한 것이고, 환율이 하락한 것은 통화가치가 상승(절상)한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요즘 원/달러 환율은 940원선. 이 환율이 900원으로 하락한다면,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는 올라간 것(절상)이 됩니다. 40원만큼 원화의 가치가 절상된 것이지요. 지금처럼 환율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면 수출업자가 많이 힘들어집니다. 그 구조를 간단히 살펴볼까요. 예를 들어 달러당 1,500원이던 환율이 1,000원으로 떨어졌다고 가정해봅시다. 환율이 1,500원이었던 시절에는 개당 10달러짜리 제품 하나를 수출하고 1만5,000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제 환율이 1,000원으로 떨어졌으니,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1만원으로 줄어듭니다. 환율 때문에 가만히 앉아 이전보다 30% 이상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수출단가를 10달러에서 15달러로 올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랬다가는 미국의 수입업자들이 "너무 비싸다"며 수입물량을 대폭 줄이거나, 아예 값이 싼 중국이나 동남아쪽으로 거래를 돌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결국 손해를 감수하며 수출을 계속하느냐, 시장을 잃어버리느냐의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것이지요.
요즘 현대자동차나 소규모 수출업자들이 겪는 환율변동에 따른 애로가 바로 이런 구조에서 생기는 환율절상 것입니다. 환율 역시 금리처럼 약간 복잡하긴 하지만, 한번 명확히 정리해놓으면 헷갈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연합뉴스 [엔환율 900원 붕괴] 원화, 엔화보다 3배 빨리 절상

입력 2015.04.23 (10:06)

수정 2015.04.23 (10:06)

원·엔 재정환율이 23일 장중 100엔당 900원선을 하회한 것은 전반적인 달러 약세 분위기 속에서 원화 강세 속도가 엔화보다 3배 이상 빨랐기 때문이다.

최근 원화 강세 속도는 아시아 주요 신흥국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도한 변동성을 일정 부분 완화하는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최근 한달여간(3월16일 종가 대비)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한국 시장 종가 기준)은 일본 엔화와 홍콩 달러, 인도네시아 루피아, 말레이시아 링깃, 필리핀 페소, 싱가포르 달러, 태국 바트, 대만 달러, 인도 루피 등 아시아 주요 10개국 통화 중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은 3월16일 1,131.50원을 기록한 이후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 22일에는 1,079,6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한달여 기간 원화 가치가 달러 대비 4.6% 절상됐음을 의미한다.

원화 가치가 이처럼 급격히 강세를 보인 것은 전 세계적인 달러 약세 여파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의장이 지난달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 입장을 내자 미국 금리 인상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졌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달러를 내다 팔면서 생긴 현상이다.

당시 연준은 "통화정책 정상화(기준금리 인상) 착수에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을 것(be patient)"이라는 문구를 삭제지만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12월의 2.6∼3.0%에서 2.3∼2.7%로, 물가상승률은 1.0∼1.6%에서 0.6∼0.8%로 낮춰 잡음으로서 전반적인 달러 약세의 배경을 제공했다.

문제는 달러 대비 원화 강세 속도가 너무 가파르다는 점이다.

3월16일 종가와 대비해볼 때 달러 대비 엔화 가치 상승폭은 1.3%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원화 절상폭인 4.6%의 ⅓에도 미치지 못한다.

일본 정부의 양적완화 정책이 전 세계적인 달러 약세에 따른 엔화 강세 속도를 늦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화의 달러 대비 절상폭이 엔화보다 훨씬 가파르다 보니 엔화에 대비한 원화 가치가 올라가면서 원·엔 재정환율이 900원 밑으로 내려가 버린 것이다.

같은 기간 아시아 주요 10개국 중 원화를 제외하고 달러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절상된 통화는 싱가포르 달러로 3.2%다. 달러 대비 절상폭으로 따지자면 한국의 ⅔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루피아와 말레이시아 링깃화의 달러 대비 절상폭은 2.5% 수준이었고 태국 바트나 대만 달러는 절상폭이 1%대에 머물렀다. 홍콩 달러와 필리핀 페소, 인도 루피는 절상폭이 0%대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일본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 한국 통화 당국은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엔저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면서 "통화 당국은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있다는 신호를 시장에 적극적으로 보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中, 위안화 약세 무기로 활용…장기적으론 절상

미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환율이 6월 이후 급등하며 심리적 마지노선인 달러당 7위안을 향하고 있다. 사진 블룸버그

미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환율이 6월 이후 급등하며 심리적 마지노선인 달러당 7위안을 향하고 있다. 사진 블룸버그

미국이 대중 무역적자를 줄이는 데 있어 중국 위안화 환율 문제를 따로 떼낼 수 없다. 미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가치를 절상해야 상대적으로 통화가치가 떨어진 미국의 수출 경쟁력이 확보되기 때문에 무역적자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전쟁 본격화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화는 강세, 위안화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미국 정부가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전격 발표한 다음 날인 11일(현지시각) 역외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은 6.6979위안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에 최고치다. 달러당 위안화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안화 가치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달러당 7위안까지 곤두박질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단기적으로 중국의 위안화 약세는 중국 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때문에 미국의 관세 부과 효과를 일정 부분 상쇄할 수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은 “최근 위안화 약세는 외부적인 불확실성에서 비롯됐으며 (위안화 절하를) 무역분쟁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올 들어 세 차례나 지급준비율(예금 대비 현금 보유 비율)을 인하하는 등 통화가치 절하를 정책적으로 유도해 왔다.

中, 기업 부채 위험 부각

전문가들은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중국이 위안화를 절상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중국은 2015~2016년 위안화 약세와 주식시장 폭락을 경험하며 위안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7~8개월 동안 외환보유액 1조달러를 투입해 위안화 가치를 끌어올렸다.

중국 기업 부채 비율이 국내총생산(GDP)의 160% 수준(2017년 기준)으로 여전히 높은 점도 부담이다. 위안화 절하는 달러 부채를 주로 갖고 있는 중국 기업들의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입장에서 위안화 절하는 자본 유출과 기업 부채 위험이란 실(失)이 더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위안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며 달러당 6.3위안 수준까지 절상됐었다(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 하락).

여기에 미국 재무부가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위협하며 중국의 외환시장 개입에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점도 중국으로선 부담이다.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되면 미국은 해당 국가 소속 기업의 미국 연방정부 조달 시장 진입을 막는다.

[기고]물가 잡기 위한 ‘역환율’ 전쟁 중

인플레이션 저주는 이어지고 있다. 미국 6월 소비자 물가는 9.1%를 기록하며 198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물가 급등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100bp 인상하는 ‘울트라 스텝’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를 확산하는 모양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중앙은행도 고공행진하는 물가를 잡기 위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세계은행은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면서 많은 나라가 1970년대와 같은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로나19의 경제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불안, 중국 경제 둔화 우려, 높은 물가 수준 등으로 대부분의 나라가 경기침체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0.5%포인트 올렸다. 6월 소비자 물가가 6%대 뛰면서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물가 불안 지속과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를 감안한 결정이라고 풀이된다. 멈추지 않는 물가 상승세와 코로나19 재유행, 수출 증가세 둔화 등 복합 불안요인이 커지는 가운데 통화정책의 긴축 강도마저 거세지면서 국내도 경기 침체론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또 달러화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다.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은 물가가 안정수준에 머물 때까지 통화 긴축이 이어질 것이다. 여기에 향후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 확대 여파로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달러에 대한 수요는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여타 국가의 자국 통화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론적으로 자국의 통화가치가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하락하면 수출 가격 경쟁력이 생겨 국가 경제 환율절상 성장에 도움이 된다. 이에 각국의 중앙은행은 자국 통화가치를 하락하는 쪽으로 전략적 포지션을 취해왔다. 이것이 일반적인 ‘환율전쟁’이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커진 이유도 여기에서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정반대다. 지금은 자국 통화가치가 떨어지면 수입물가가 상승하게 된다. 수입물가 환율절상 상승은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전이된다. 따라서 자국 통화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본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의 선택이 환율절상 불가피하다. 고물가를 잡기 위해 각국의 중앙은행이 자국 통화를 스스로 평가절상하는 새로운 현상인 ‘역환율전쟁’이 현재 일어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금리를 올린 국가는 55개국이고, 이들은 60차례가 넘는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향후 6개월 안으로 주요 중앙은행들이 추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너나없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다 보니 환율 안정화를 위해 결국 외환 당국이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자국 통화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결국 외환 곳간을 열 수밖에 없다. 달러를 환율절상 매도해 자국의 환율 하락을 방어하는 실탄으로 사용할 것이다.

환율의 방향성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존재할 것이다. 자국 통화 가치를 성공적으로 방어한 국가의 소비자는 이 전쟁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달러 가치 강세는 다국적 기업, 수출에 의존하는 국가 및 신흥국을 패자로 만들 것이다. 또 달러 부채를 가지고 있는 정부, 기업 또는 금융기관은 어려움에 부딪힐 것이다. 국내에서도 지금처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업종은 웃을 것이다. 그러나 에너지, 원자재를 더 비싸게 구입해야 하는 업종에서는 패자가 될 것이다.

환율 문제는 간단하지 않다. 환율을 결정하는 요소들은 다양하다. 그러나 우리는 달러 강세라는 흐름 속에 당분간 지내야 한다. 그에 맞춰 외환 시장도 접근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국가는 지금 성장보다 물가에 방점을 찍어 대응하고 있다. 역환율전쟁은 미국의 금리 인상 스케줄이 끝나야 종식할 것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미 1300원을 넘었다. 원화강세를 이끌 요인이 부족한 상황이기에 원화 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다. 현재 상황이 금융 또는 경제 위기에 의한 환율절상 환율절상 것은 아니지만 실물경제로 파급될 수 있는 전초전이 될 수 있기에 우리는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물론 경상수지 흑자 지속 및 외환건정성 규제 강화 등을 통해 국제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하는 경제 기초체력은 과거 어느 시점보다 강하다. 그럼에도 대외불확실성 확대는 급격한 자본유출입 변동을 초래하는 원인이기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치솟는 원·달러 환율은 국내 기업들을 전전긍긍하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도 헤지전략을 준비해야만 한다.

(~2022-07-14 23:59:00 종료)

모아시스 이벤트 모아시스 이벤트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8일 경기회복 추이와 그간 내외 금리차,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코로나19 동향,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엔저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7411위안으로 전날 1달러=6.7731위안 대비 0.0320위안, 0.47% 올렸다. 기준치는 7월14일 이래 2주일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9453위안으로 전일 4.9474위안보다 0.0021위안, 0.04% 절상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10시18분(한국시간 11시18분) 시점에 1달러=6.7450~6.7459위안, 100엔=4.9771~4.9778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27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7600위안, 100엔=4.9451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6.8767위안, 1홍콩달러=0.85881위안, 1영국 파운드=8.1979위안, 1스위스 프랑=7.0315위안, 1호주달러=4.7152위안, 1싱가포르 달러=4.8768위안, 1위안=194.00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8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0억 위안(약 3867억원 이율 2.10%)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