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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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기아 2022년 1분기 IR 프레젠테이션)

신약 기술수출, 국내 제약사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적 수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개발 신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해외 임상이 필수적인데, 국내 제약기업은 비용문제 및 경험부족 등으로 한계가 있어 글로벌 제약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해 해외 임상을 수행하고 있다”며 “기술이전을 하더라도 특허권은 유지, 일부 실시권을 주는 형태로 결코 고부가가치 기술이 해외로 유출돼 국가적 손실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8월 19일 파이낸셜뉴스 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설명입니다

기술이전을 하더라도 특허권은 유지, 일부 실시권을 주는 형태로 결코 고부가가치 기술이 해외로 유출돼 국가적 손실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다

[기사 내용]

2012년부터 10년 간 국가신약개발재단의 지원으로 개발된 고부가가치 신약기술이 국내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해외(미국, 중국, 일본 등)로 빠져나가 엄청난 국가적 손실을 초래함

53건의 기술이전 성과 중 45.2%(24건)가 중도에 해외로 이전되었으며, 해외 기술료가 전체 기술료 수익(14조 8,828억원)의 98.6%(14조 6,707억원)를 차지

이는 신약기술 개발부터 임상시험, 제품화까지 단계적 허가·승인 기준이 없기 때문이며, 신약개발 규제 완화 및 무분별한 해외이전 방지가 필요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설명]

신약 기술의 해외 수출은 국내 제약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효율적 신약개발을 위해 선택하는 전략적 수단입니다.

국내 개발 신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해외 임상이 필수적인데, 국내 제약기업은 비용문제 및 경험부족 등으로 한계가 있어 글로벌 제약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해 해외 임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예시) SK바이오팜은 2011년 본 사업에서 임상2상을 지원받고 유럽·일본에 한하여 후기 임상실시 및 판매권을 이전, 국내와 미국은 자체 임상·판매하는 전략을 선택

또한 신약개발은 막대한 시간·비용 투자가 요구되고 임상에서의 실패 확률도 높기 때문에*, 많은 국내 제약기업에서 리스크 분산을 위해 전략적으로 해외 기술수출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 후보물질 발굴부터 의약품 출시까지 평균 15년, 1조원 이상이 소요되며, 1만여개의 후보물질 중 1개(0.01%)만이 신약으로 출시

그러나 기술이전을 하더라도 특허권은 유지, 일부 실시권을 주는 형태로 결코 고부가가치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어 국가적 손실을 초래하는 것이 아닙니다.

해외 기술수출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제약기업의 기술력과 인지도 상승을 반영하는 국내 제약산업 성장의 주요지표이며,

향후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국내 제약기업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디딤돌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술과/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044-202-4556/203-4392/202-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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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2년 04월 26일 13:2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기아가 1분기 완성차 판매대수 감소에도 오히려 큰 폭의 이익 개선을 이뤄냈다. 판매가격 인상과 인센티브(판매촉진비) 하향, 판매 차질 지역의 부품 배분 조정 등 유연한 판매전략이 들어맞은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는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3572억원, 영업이익 1조6065억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49.2%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실적 신기록이다.

1분기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기아는 글로벌 완성차업계가 마주한 공급망 불안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악재를 비교적 잘 방어해낸 것으로 보인다. 전년 동기 대비 러시아에서 판매량이 34.8% 감소하면서 글로벌 판매량도 6.1% 줄었지만 이 기간 글로벌 점유율은 오히려 3.6%에서 3.8%로 높아졌다.

이는 서유럽(3.7%→5.3%), 미국(4.1%→4.6%), 인도(5.8%→6.5%), 국내(30.7%→33.7%) 등 주요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기반을 둔다. 특히 서유럽과 인도에서는 판매대수가 각각 11만4000대에서 14만5000대, 5만5000대에서 6만대로 늘어나기도 했다.

주우정 기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러시아 물량 차질로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을 다른 지역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며 “다른 지역에서 러시아 부진을 만회하고 있으며 완성차 1대당 손익 관점에서는 긍정적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자료=기아 2022년 1분기 IR 프레젠테이션)

글로벌 완성차업계의 생산 차질이 역설적으로 기아에게는 실적 개선의 기회가 된 것으로도 파악된다. 기아의 영업이익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1분기 판매 감소와 재료비 영향 등 부정적 요인이 긍정적 환율효과에 상쇄된 가운데 가격 인상과 인센티브 축소 등으로 영업이익 상승분과 비슷한 5300억원가량의 이익을 창출했다. 차량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에서 판매 수익성을 높였다는 뜻이다.

기아 관계자는 “차종별 목표 수익률을 상향하고 인센티브를 큰 폭으로 축소하는 등 글로벌 시장 ‘제값받기’ 가격 정책을 펼친 결과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가격 상승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기아는 2분기에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마주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조달의 어려움은 다소 완화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원재료비 부담도 커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아는 1분기 재고 부품의 리드타임(생산주기)이 끝나 2분기부터는 부품비용에 철강 등 원재료의 가격 상승분이 반영된다.

다만 2분기는 드라이빙 시즌과 맞물리는 완성차업계의 전통적 성수기다. 공급자 우위의 시장 상황이 유지된다면 기아는 1분기와 마찬가지로 러시아향 부품의 타 지역 배분이나 차량 가격 인상을 통한 이익 창출 전략을 지속 구사할 수 있다.

판매관리비 절감 노력으로 원재료비 부담 확대에 따른 매출원가율 상승분을 상쇄할 수 있을지도 2분기 호실적을 이어가는 데 있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기아는 최근 2021년 4분기를 제외하면 판매관리비를 전년 동기 대비 절감해왔다.

신윤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가 최근 판매관리비 비율을 매출 대비 10% 수준에서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2분기에도 8%대 영업이익률을 지속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기아 IR 프레젠테이션)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상근 부회장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상근 부회장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는 것을 보며 발칙한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전쟁통에 돈으로 재미 보는 자는 누구일까. 매일 쏘아대고 파괴되는 다양한 무기를 보노라면 당연히 무기 제조나 판매상으로 귀결이 된다. 엄청난 인명 살상과 파괴를 보면 웃고 있는 또 다른 수익자는 없을까.

비슷한 주제로 머리를 쳤던 기억이 있다. 4년 전 태국의 휴양도시 파타야 때문에 알게 되었다. 당시 직원들과 함께 방콕 워크숍을 하는 동안 파타야를 잠시 들렀는데, 그곳 해변 뒷골목 전통시장의 뭔지 모를 이상야릇한 분위기에 놀란 적이 있었다. 이후 알아 보니, 그곳이 거대한 전쟁의 배후도시라는 사실과 군인 휴양지의 상업 행위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태국이 세계적 관광지로 커 나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는 사실이었다.

파타야는 미국이 베트남 전쟁을 치를 때 전시 휴양을 목적으로 만든 배후 도시이다. 베트남의 전폭기가 출격하는 우타파오 공군기지와 방콕 사이의 초라한 어촌을 휴양도시로 조성한 것이다. 1965년부터 10여 년간 매년 미군 70만 명이 방콕의 도시와 파타야의 해변을 즐겼다고 한다. 베트남 전쟁이 끝난 이후의 미군 알앤알(Rest & Relaxation) 인프라 축은 유럽 남성으로 이동하였고 해변 뒷골목의 음침함이 그 흔적이었다. 요즘 많이 가는 태국의 푸껫, 인도네시아의 발리, 필리핀의 휴양지도 이후에 확산된 것이다.

여하튼 세계적인 휴양지의 이틀간 여행은 그동안 개발된 고급 요트 선상(船上) 먹거리 파티와 인근 섬 투어, 스노클링, 원숭이섬의 재미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야간에만 형성되는 도심지 야시장 투어에서 만나는 현지 주민들의 삶도 묘한 느낌을 주었다. 자신의 마을이 누군지도 모를 군인 휴양도시로 바뀌며 집을 내주고 정작 본인은 작은 상점, 호텔의 벨보이, 메이드 등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전쟁이 준 행운일까, 피해일까. 먹고사는 데 도움이 된다면? 글로벌 시대에 너무 뒤떨어진 질문은 아닐까 하는 등의 질문이 꼬리를 물었다.

다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돌아가 본다. 이 와중에 가만히 앉아서도 웃돈을 글로벌 시장 챙기는 다국적 기업이 속속 생겨나고 있었다. 에너지를 포함한 전 세계 원자재의 품귀와 가격 인상 때문에 제3의 기업들이 큰돈을 벌고 있다. 급기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월 10일 석유회사인 엑손을 지적하며 '하느님보다 돈을 더 벌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채굴권으로 생산량을 늘리면 가격이 떨어지고 러시아의 돈줄을 효과적으로 죌 것이라고 지적할 정도다. 무기 제조, 나라를 달리하는 군인 휴양도시를 넘어 전혀 무관해 보이는 기업까지 돈방석에 앉는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주인)이 번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전쟁의 고통을 곰의 재주에 비유해서 민망하지만 모든 현상의 이면에 숨은 이해관계자를 잘 파악해야 한다. 참혹한 전쟁에 필요한 구호물자나 피해 처리, 종전 이후의 복구사업을 국제사회는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까. 이왕 벌어진 상황에서 도움도 주고, 우리 기업의 경제적 기회는 없을까. 치밀한 준비로 성과도 거두며 실익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물론 이것도 우크라이나가 무사할 경우일 것이다.

글을 쓰면서 전쟁영화 '콰이강의 다리'가 생각이 났다. 1957년에 제작된 실화와 소설 기반의 영화이다. 6년 전 한국 청년의 태국 취업 기회를 위해 김우중사관학교를 시작하며 태국에 관한 이해 차원에서 이 영화를 다시 보았다. 태평양전쟁 중에 일본군이 태국 방콕에서 버마의 랭군(미얀마의 양곤)으로 가는 철로의 교량 공사에 영국군 포로를 투입하며 일어나는 스토리이다.

단순한 전쟁 영화로만 알았는데, 나름대로의 철학도 쏠쏠히 숨어 있었다. 적에게 도움이 될 교량이지만 제대로 건설하려는 공학도 정신, 장교 중심의 조직 관리, 전쟁 포로를 대하는 모습 등이 이채로웠다. 글로벌 식견으로 보니 색다른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영국군의 휴양∙의료 부대는 벵골만을 사이에 둔 스리랑카의 실론, 콜롬보에 있었다. 그런데, 지금 스리랑카는 중국의 일대일로에 얽혀 '빚의 함정'에 빠져 있다. 섬유산업의 세계적 공장 지역인지라 한국 기업의 진출도 많은데 그 파장이 어디로 글로벌 시장 갈지 걱정도 된다. 현실이 전쟁이고 파장은 꼬리를 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후’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에서 잇따라 발표된 자료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탁월한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영국 뷰티 전문 매거진 ‘코스메틱 비즈니스(Cosmetic Business)’ 5월호에서 발표한 글로벌 탑 50 뷰티 브랜드에서 국내 브랜드로는 최고 순위인 21위를 차지했다. 퍼스널케어 글로벌 시장 브랜드를 포함한 뷰티 & 퍼스널케어에서도 28위를 차지했고 이 또한 국내 브랜드로 최고 순위이다.

코스메틱 비즈니스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와 함께 산업별 브랜드 가치 평가 결과를 소개하고 있으며 이 평가는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구매 의향, 품질과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행한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서 발표한 브랜드 순위에서도 LG생활건강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후'의 영향력이 확대됐다. 지난해 아시아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 가운데 ‘후’가 점유율을 확대하며 랑콤, 에스티로더, SK-II에 이어 4위에 올라 브랜드 순위가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안에 ‘후’를 북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등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며 영향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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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에너지신문] SK매직이 9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입점, 첫 제품으로 ‘항균 방수 비데’ 2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 윤요섭 SK매직 대표와 회사 관계자들이 지난 8월, SK매직 화성공장에서 열린 북미향 비데 첫 출하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윤요섭 글로벌 시장 SK매직 대표와 회사 관계자들이 지난 8월, SK매직 화성공장에서 열린 북미향 비데 첫 출하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매직은 앞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인덕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K-가전의 저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국제 무대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며 “이번 미국 아마존 진출을 시작으로 K-가전의 우수성을 더욱더 알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보인 제품은 ‘항균 방수 비데’ 2종(모델명: BID-018D/S24D)으로 국내 최고 사양의 제품이다. 국내 최고 방수 등급인 IPX6등급 제품으로 집에서도 손쉽고 안전하게 물 세척이 가능하며, 버튼 방식의 ‘이지 착탈 구조’로 설계해 누구나 손쉽게 분리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구석구석 세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900W의 고성능 히터를 탑재해 추운지역에서도 온수를 끊김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연속 온수, 어린이 맞춤, 절전, 건조기능 등 다양한 차별화된 기능과 편의성을 갖췄다. 상위 모델인 항균 방수 비데 UV(모델명: BID-S24D)는 위생 기능을 한층 강화한 제품으로 전해수 자가살균, 노즐 UV 살균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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