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거래안내
키움증권 국내주식투자 수수료 및 거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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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연속 국내주식 점유율 1위 증권사인 키움증권(05~20년 회계연도 증권사 주식 약정 금액 기준, 출처 : 코스콤) 주식거래 감사이벤트와 함께 국내주식 수수료 혜택, 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증권에서 계좌개설 후, 주식투자를 진행하지 않아 계좌가 휴면인 상태에 해당해도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키움증권이 갖고 있는 장점!
- 키움증권은 16년 연속 국내주식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05~20년 회계연도 증권사 주식 약정금액 기준, 출처:코스콤),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증권사이다
-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키움증권의 HTS와 MTS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 간에 정보 공유가 쉽고, 주식투자가 서툴러도 주변 사람에게 물어봐서 투자방법을 알아낼 수 있다
- 키움증권 영웅문으로 설명된 주식 강의도 많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키움증권을 이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유리하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증권사이기 때문에, 높은 가독성의 인터페이스(HTS/MRS)가 잘 갖추어져 있다
키움증권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하는 방법
키움증권의 여러가지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선 계좌가 없는 경우 계좌를 개설해야한다. 요즘은 어플로 비대면 계좌개설을 할 수 있으므로 아래의 순서를 잘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1.앱스토어 혹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키움증권 계좌개설' 앱 다운로드
2. 준비물 신분증, 기존거래가 있는 통장 2가지
3. 앱을 다운로드 받아 앱이 시키는대로 진행 (상품선택시 종합계좌로 선택 필요)
키움증권 주식거래감사이벤트 (#1)
가장 먼저 안내할 이벤트는 주식거래 감사이벤트이다. 이벤트 신청을 꼭 해야 이벤트에 참여한게 되니 꼭 신청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 은 2021.국내주식거래안내 8.2~2021.10.1 이다
키움증권에서 주식투자를 하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는데, 응모권을 모아서 갖고 싶은 경품 및 상품에 응모를 하면 아래의 상품들을 받아볼 수도 있다. 국내주식 거래 100만원당 응모권 1매가 증정되며, 이벤트 신청시 응모권 1장이 증정된다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을 수 있는 경품은 다양한데, 아래의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에서 알려드리는 필수 팝업내용입니다. 전체닫기 계좌증거금률 확인 등록 삭제 투자자정보확인서 팝업 삭제 외국인의 지상파방송 사업부 주식취득 금지 안내 공지 삭제 파생상품 투자위험 안내 삭제 (필수) 해외선물옵션 실시간 반대매매 위험고지 해외선물옵션 실시간 반대매매 위험고지 해외선물옵션 실시간 반대매매 위험고지 삭제 (필수) 통장(계좌, 카드)양도금지 확인서 삭제 계좌증거금률 확인 등록 삭제 장미 미사용으로 인한 이체(출금)정지 계좌가 존재합니다. 조회하기 삭제 외국인의 지상파방송 사업부 주식취득 금지 안내 공지 삭제 키움증권 .
신규 휴면 국내주식 수수료 혜택 이벤트 (#2)
두 번째로 안내해드릴 이벤트는 ‘신규/휴면고객 수수료 할인혜택 이벤트’이다. ‘신규/휴면고객 수수료 할인혜택 이벤트’는 고객번호 기준 키움증권에서 주식투자를 처음 진행하는 신규 고객 및 휴면 고객에게 수수료 혜택을 주는 이벤트이다
수수료 혜택 이벤트 기간 : 2021.7.30~20201.9.30 (이벤트 신청 필수)
이벤트 대상 : 키움증권 첫 거래고객 및 6개월 휴면 고객 (이벤트 신청 필수/고객번호 기준)
적용상품 : ETF 및 국내주식 (유관기간 수수료,제비용 제외)
적용기간 : 비대면 계좌 6개월/비대면 외 계좌 (은행 및 영업부) 3개월
이벤트 국내주식거래안내 참여방법 : 키움증권 홈페이지>이벤트>신규휴면 국내주식 수수료 혜택 이벤트
키움증권 주식 옮기기 이벤트 (#3)
마지막으로 안내해 드리는 이벤트는 ‘주식 옮기기 이벤트’이다. 타 증권사의 주식을 키움증권으로 이관한다면 최대 115만원의 혜택을 받고 키움증권에서 주식투자를 진행 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주식 옮기기 이벤트 기간 : 2021.8.4~2021.9.30 (이벤트 신청 필수)
당첨대상 : 이벤트 기간 내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로 500만원 이상 타사 대체입고한 고객 중 100만원 이상 거래체결한 고객
입고대상 : 국내주식 (ETF/ETN/코넥스/KOTC 포함)
산정기준 : 이벤트 기간 내 주식 총 순입고금액 기준 (전일 종가 기준)
키움증권으로 주식 옮기는 법은 비대면 계좌 보유 여부를 확인 한 뒤 기존 거래 증권사에서 주식 출고 신청을 한 뒤 국내주식거래안내 키움증권 계좌로 주식 이관을 진행하면 된다
혜택1 : 100만원 이상 거래시 현금 100만원 증정
혜택2: 거래 금액이 크면 추가혜택 5만원
키움증권에서 알려드리는 필수 팝업내용입니다. 전체닫기 계좌증거금률 확인 등록 삭제 투자자정보확인서 팝업 삭제 외국인의 지상파방송 사업부 주식취득 금지 안내 공지 삭제 파생상품 투자위험 안내 삭제 (필수) 해외선물옵션 실시간 반대매매 위험고지 해외선물옵션 실시간 반대매매 위험고지 해외선물옵션 실시간 반대매매 위험고지 삭제 (필수) 통장(계좌, 카드)양도금지 확인서 삭제 계좌증거금률 확인 등록 삭제 장미 미사용으로 인한 이체(출금)정지 계좌가 존재합니다. 조회하기 삭제 외국인의 지상파방송 사업부 주식취득 금지 안내 공지 삭제 키움증권 .
※ 05~20년 회계연도 증권 주식 약정금액 기준 국내주식시장 점유율 16년 국내주식거래안내 연속 1위(출처 코스콤)
※ 투자자는 이 금융투자상품에 대하여 키움증권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전 상품설명서 등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이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및 환율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 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주식거래 시 수수료는 0.015% 기재 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하여 키움증권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았습니다.]
키움증권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1-02900호(2021.09.03~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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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과 미수의 차이가 뭔가요?
신용거래와 현금미수는 국내주식거래안내 별개의 거래입니다. 신용거래란 주식매수 시 당사에서 필요자금(신용융자)을 빌려주는 서비스이며 대출기간이 90일 또는 30일로 종목별로 상이하며 신용이용기간에 따라 이자가 부과됩니다. 또한, 140% 담보비율유지 의무가 있습니다. 현금미수는 종목의 증거금률에 해당하는 금액을 초과하여 주식을 매입한 뒤 결제일에 결제대금이 부족한 경우 결제대금을 당사가 대납함으로서 발생하는 거래입니다. 현금 미수로 인해 발생한 미수금액은 결제일까지 반드시 현금으로 변제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신용을 사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신용거래계좌 설정 후 신용주문이 가능합니다. ▣ 신용거래계좌 설정 방법 * 홈페이지 : 뱅킹/업무 > 신용/대출 > 신용거래 > 신용거래계좌 등록/해지 바로가기 * 모바일 영웅문S : 업무 > 신용대출가입 > 신용융자가입 * PC 영웅문4 : 신용/대출 > 신용거래안내/등록 > [0941]신용거래안내 국내주식거래안내 > 신용계좌 등록 (※ 신용거래계좌 설정 시 약관 및 설명서를 반드시 정확히 확인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단, 외국인, 미성년자, 법인, 사고계좌, 부실거래자, 신용도 판단정보/공공정보에 등재된 자 및 이에 준하는 자(면책결정자, 신용회복자 등)의 경우 신용거래계좌 설정이 불가합니다.
신용거래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신용유형은 키움형 대용, 키움형 일반, 기본형 중 선택 가능합니다. * 키움형 대용 : 보유하고 있는 주문가능 현금과 주문가능 대용금액(전일종가 기준)국내주식거래안내 을 모두 사용하여 신용주문가능금액 생성 * 키움형 일반 및 기본형 : 보유하고 있는 주문가능 현금을 기준으로 신용주문가능금액 생성 (대용금액 사용 불가) ※ 키움형 대용은 당사가 정하는 비율만큼 대용보증금이 사용 가능하며, 대용보증금률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키움형 대용은 키움형 일반 및 기본형에 비해 융자비율이 높기 때문에 주가 변동에 따라 담보비율(140%)이 크게 변동될 수 있으며, 평가대용이 부족한 경우 보유한 현금이 증거금으로 산정되어 주문가능금액 및 국내주식거래안내 인출가능금액이 제한되므로 유의바랍니다. ※ 신용, 현금 주문 순서에 따라 주문가능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며 신용보증금 부족 시 추가 입금하더라도 신용주문가능금액, 출금가능금액이 적게 나올 수 있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당사 기준에 의한 종목의 회사한도와 국내주식거래안내 개인별 한도가 있으므로, 계좌에 신용주문가능금액이 남아있더라도 신용융자가 가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용융자 보증금률
신용 사용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신용융자는 군에 따라 사용가능한 일자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 A/B/C군 90일 (만기 연장 90일 단위 2회 국내주식거래안내 가능, 최대 270일 사용 가능) - D군 30일 (만기 연장 시 30일 단위 2회 가능, 최대 90일 사용 가능) ※ 단, 만기일 연장 시점에 해당 종목이 관리종목, 투자경고, 투자위험 등인 경우 만기연장 불가 * 만기일까지 상환하지 않으신 경우, 만기일 익영업일 오전 8:30에 반대매매 접수되며 동시호가에 자동 처리됩니다. (단, 계좌에 현금상환 가능금액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현금상환 처리되며 부족 금액에 대해서 반대매매 처리) * 만기상환 통보일 : 만기일 2영업일 전, 1영업일 전 현금 입금 등으로 반대매매 거부를 원하시면 오전 08:45까지 키움금융센터(1544-9000)로 전화하여 반대매매 거부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
신용이자는 어떻게 되나요?
신용이자는 소급방식으로 부과되어 신용매수시점부터 상환시점까지의 보유기간 일수에 따른 이자율을 적용하여 이자를 계산 후, 매월 첫영업일에 기징수된 이자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부과됩니다. 소급방식 보기
1~7일 | 8~15일 | 16~90일 | 90일 초과 | 연체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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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7.5% (대출기준금리 0.98% + 가산금리 6.52%) --> | 연8.5% | 연9.0% | 연9.5% | 연9.7% |
* 소급방식에 의한 융자이자 계산법 - 신용융자금액 X 신용이자율 X 총 경과일수/365일 ※ 총 경과일수 : ‘한편빼기’ 적용으로 이자기산일은 경과일수에서 제외함 ※ 윤년의 경우 계산기간 366일 적용 * 징수일 및 지급일 - 정기이자 : 매월 첫 영업일 - 수시이자 : 상환 시 정기징수된 이자 제외한 일수에 대해 부과 - 연체이자 : 미납입금시 * 신용융자 이자율은 당사 대출기준금리 + 가산금리로 구성 - 대출기준금리 : 직전월 4개 신용평가사 금융채II(금융기관채) AA-(1년) 시가평가기준수익률 평균금리 - 가산금리 : 리스크프리미엄, 유동성프리미엄, 신용프리미엄, 자본비용, 업무원가 등 제반비용, 목표이익률, 가감조정 전결 금리 등을 반영 ※ 금리는 변동될 수 있으며, 징수(지급) 시 계좌에서 자동 입출금
신용 상환 방법을 알고 싶어요.
신용 상환하는 방법은 만기일까지 "매도상환" 및 "현금상환"이 있습니다. "매도상환"은 신용 종목을 매도함으로 인해 상환하는 방법이고, "현금상환"은 계좌에 있는 현금으로 상환하는 방법입니다. 만기일까지 미상환 시 익영업일 임의현금상환 및 미상환 반대매매 처리됩니다. 신용 현금상환은 결제완료 후 가능합니다. 상환한 금액만큼의 주식은 일반(현금) 주식으로 전환됩니다. 현금상환은 증권계좌로 현금입금 국내주식거래안내 후 별도로 현금상환 신청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신용 현금상환은 아래 화면에서 가능합니다. (현금상환 가능시간 : 영업일 08:00~17:10) * 모바일 영웅문S : 업무 > 신용/대출 > 현금/현물상환 * PC 영웅문4 : 신용/대출 > [0851] 신용 현금/현물상환 만기일에 매도상환 시 결제일차이로 정상이자 1일, 연체이자 1일 부과됩니다. (결제일 주말 포함 시 일수만큼 추가 부과) 또한, 매도상환 시 신용 주식의 총 매도금이 신용융자 금액보다 작을 경우 상환손실금이 발생됩니다. 이 경우, D+2 예수금에 부족한 만큼 미수금으로 발생되고 해당일까지 미변제 시 현금 미수 반대매매 나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도상환 후 계좌의 예수금 내역을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국내 모든 증권사 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하기 (2022년 최신판)
요즘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인구가 천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주식으로 재테크를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인데요. 주식을 시작하려고 할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바로 증권사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많은 증권사 중 어떤 증권사에 가입해야 할까요? 선택에 가장 중요한 점은 주식 거래 수수료가 어느 증권사가 가장 저렴한가 하는 것일 겁니다. 오늘은 주식 거래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증권사를 검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권사 주식 거래 수수료를 비교하기 위해서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시스템을 이용하여 항상 최신의 주식 거래 수수료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메인 화면
금융투자협회로 접속하신 후 화면 하단쪽에서 전자공시시스템을 찾아서 클릭해주세요.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
그다음 나오는 화면에 투자 예정자, 투자자, 전문가 세 가지 종류가 나오는데 사실 아무것이나 선택해도 상관없다.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위 화면이 나오는데 금융투자회사 공시-> 금융투자 수수료 비교 -> 주식거래 수수료를 선택한다.
금융투자협회 주식거래 수수료 조회
주식거래 수수료를 선택하면 주식 100만원을 거래할 때 수수료가 얼마인지 국내 모든 증권사의 수수료가 조회됩니다.
엑셀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쉽게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 박스의 다운로드를 클릭하여 엑셀 파일을 열어주세요.
모든 증권사 수수료가 나와있기에 데이터가 많습니다. 쉽게 비교를 하기위해 필터를 설정해보도록 할게요. 3행에 블록을 설정한 후 [데이터] - [필터]를 설정해주세요.
금융투자협회 주식거래 수수료 조회 비교
구분에서 아래화살표 모양을 클릭하여 변경 후만 필터를 설정해주도록 할게요. 변경 후 데이터 중에서 가장 수수료가 적은 증권사를 비교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때 수수료는 150원이 가장 저렴하고 증권사는 키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다올 투자증권, 토스 증권이고 이 중에 선택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중에 가입자가 가장 많은 증권사는 키움증권이고 요즘에는 토스 증권 사용자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국내 모든 증권사의 주식 거래 수수료를 비교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주식 거래 수수료는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고 변경되기 때문에 주식 거래 수수료를 검색하는 방법을 알면 수수료가 변경되더라도 조회, 비교할 수 있어 유용한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이벤트를 통해서 1년 동안 수수료를 면제해주거나 주식 1주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어 이 이벤트를 이용하면 수수료를 조금이라도 더 아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주식 '0.1주' 살 수 있다…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허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융당국이 해외 주식과 더불어 국내 주식의 소수점 매매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소수점 매매가 불가했던 국내 주식의 경우 귄리의 분할이 용이한 신탁방식을 활용해 소수점 매매를 가능하게 만들 계획이다.
13일 금융위원회는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과 이런 내용을 담은 '국내외 소수단위 주식거래 허용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 주식은 최소 1주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주당 7만5300원(9일 종가 기준)인 삼성전자 주식을 사려면 최소 7만5300원은 넣어야 한다는 얘기다.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소수 단위로 쪼개 0.1주를 살 수 있다고 가정하면 매수에 드는 비용은 10분의 1인 7530원으로 줄어든다.
소수점 매매는 금액 단위 주식거래에도 유리하다. 지금은 7만원만 갖고는 삼성전자 주식을 한 주도 살 수 없다. 소수점 매매가 허용되면 7만원으로 삼성전자 0.9주를 사는 게 가능해진다.
현재 상법 제329조에서는 주식을 '1주'라는 균일한 단위로 규정하고 있으며 하나의 단위를 더 세분화 할 수는 없는 '주식 불가분의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또 1주당 동일한 의결권을 부여하고 있어, 이를 소수점 단위로 쪼개 여러명이 소유할 경우 해당 의결권을 소유주들이 어떻게 나눌지도 규정되지 않은 상태다.
여기에 예탁결제원의 시스템 역시 '온주'(온전한 주식 1주)를 기반으로 거래시스템이 구축됐기 때문에 소수점 거래를 당장 시행한다면 예탁원 시스템이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별도 인프라 개발도 필요하다.
이에 금융당국은 국내 주식의 소수점 매매를 추진하기 위해 증권사가 투자자의 소수단위 주식 주문을 취합한 뒤 온주를 만들어 자신의 명의로 한국거래소에 호가를 국내주식거래안내 제출하는 방안을 내놨다.
주식의 소수단위 거래허용과 기대효과. /사진=금융위원회 예탁결제원은 증권사로부터 온주단위 주식을 신탁받아 수익증권을 발행, 투자자는 주문수량에 따라 수익증권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투자자는 수익증권 보유자로서, 주식의 배당금 등 경제적 권리를 가지게 된다.
다만 소수지분의 의결권은 원칙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예탁결제원이 자본시장법에 따라 의결권을 행사하게 된다. 만약 투자자가 소수단위 주식(수익증권)을 다량 보유했을 경우에는 증권사와의 계약에 따라 온주단위로 전환해 의결권 행사 가능하다.
해외주식의 소수점 매매는 투자자의 소수단위 지분을 증권사의 계좌부에 직접 기재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수행하게 된다. 예탁결제원은 증권사 계좌부에 기재된 소수점 단위 주식 총량을 '소수단위 전용계좌'에 별도로 기재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제도개선 방안의 실현을 위해선 일부 자본시장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소수단위 주식거래를 신속히 시행해야 한다는 금융투자업계와 투자자의 의견을 감안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일정한 기간동안 먼저 운영한 뒤 추후 법령개정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투자자는 소규모 투자자금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위험관리 등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증권사는 금액단위 주식주문 등 투자자에 대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0~11월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해 승인을 받았을 경우 해외 주식의 소수점 매매는 올해 안으로, 국내 주식은 내년 3분기 중으로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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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은 지난 2일 온라인판을 통해 20조원 규모의 '한국형 뉴딜펀드' 운용책임자에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황현선 연합자산관리(유암코) 상임감사가 내정됐다는 기사를 단독 보도했습니다. 특히 황 전 행정관이 2025년까지 20조원(정부 7조원+민간 13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뉴딜펀드 운용을 총괄할 투자운용2본부장으로 내정됐지만 관련 경력은커녕 '펀드매니저 자격증'(투자자산운용사)도 없는 여당 당직자 출신이란 사실이 알려졌지요. 기사의 반향은 작지 않았습니다. 기사가 나온 뒤 신문 방송 인터넷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매체들이 앞다퉈 추종 보도했으며 결국 청와대가 이튿날 공식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당시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청와대가 관여하는 인사가 아니다"며 "전직 청와대 직원이 개인적으로 취업한 사안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낙하산’ 표현을 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의 개입 없이 민간 기업에 개인적으로 취업한 것이기 때문에 낙하산 인사로 볼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솔직히 이런 해명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뉴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성장금융은 민간 주식회사지만 주주들은 모두 금융권 공공기관입니다.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 등이 출자한 ‘성장금융사모투자합자회사’가 지분율 59.21%로 최대 주주에 올라 있고 이어 한국증권금융(19.74%), 산업은행(8.72%), 기업은행(7.40%), 은행권청년창업재단(4.93%) 등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요. 이들 공공기관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는 바로 금융위원회입니다. 심지어 금융위는 뉴딜펀드 예산을 편성해 산업은행을 거쳐 한국성장금융으로 내려 보내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뉴딜펀드 운용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도 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금융위는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일까요. 놀랍게도 사건이 불거진 뒤 금융위가 공식적으로 내놓은 관련 보도참고자료나 설명자료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설익거나 불리한 언론 보도가 나올 때마다 하루가 멀다하고 반박성 해명 자료를 줄줄이 내놓던 패기는 온데간데 없습니다. 물론 보도가 나가기 전에는 금융위도 제대로 몰랐을 겁니다. 실제 기사를 쓰기 전 뉴딜금융과, 산업금융과 등 담당부서들을 두루 취재했지만 모두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요. 그러나 보도 이후에는 비공식적으로 "정부가 민간 회사의 인사에 관여할 수 없다"는 답변만 되풀이했습니다. 청와대의 공식 반응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대목입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도 닷새만인 지난 8일 국회 예산결산심사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우려사항을 점검해볼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은 게 고작입니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엘리트가 모인 금융위에서 이번 인사의 의미와 부당성을 모르진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이처럼 입을 꾹 닫고 있는 것은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문재인 정부 들어 국무위원을 지낸 한 전직 장관의 고백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는 퇴임 후 지인들과 모임에서 "과거 정부에서는 장관이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산하 기관 자리가 꽤 많았다. 그러나 이번 정부 들어선 장관이 독자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게 단 하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고 합니다. 한국성장금융은 오는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황 전 행정관을 상임이사로 선임하는 국내주식거래안내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이 시간 동안 금융위가 공식 입장을 발표해주길 기대하는 건 어려운 일일까요. 그게 설령 황 전 행정관의 적격성을 인정하고 투자운용2본부장으로서 업무 수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결론일지라도 말입니다. 이호기 기자 [email protected]
"초강력 태풍 '찬투' 온다"…14~15일 한반도 폭우 대비해야
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다. 지난 12호 태풍 '오마이스'에 이은 올해 2번째 태풍 '찬투'는 이번 주말 대만을 통과한 뒤 14일께 우리나라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초강력 태풍 찬투는 12~13일 대만 남단과 중국 남동해안 부근을 통과해 14일에서 15일 사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찬투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를 뜻한다. 현재 이 태풍은 30도 안팎의 고수온 지역을 넘어오면서 빠르게 발달할 에너지원을 확보한 상태다. 북쪽 아열대 고기압 영향으로 회전력이 높아진 데다 직경 400㎞ 규모의 작은 크기로 집중도까지 강화돼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했다는 분석이다. 중심기압은 920hPa(헥토파스칼)대, 중심 부근의 풍속은 초속 50m 안팎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에 접근할 시기에도 비슷한 수준의 위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찬투의 진로는 2가지 경우로 나뉠 수 있다. 아열대 고기압의 세력과 태풍의 강도, 이동 속도에 따라서다. 현재 기상청은 중국 남동부에 상륙한 뒤 저기압으로 변하거나 대만 부근에서 북상해 한국 남쪽에 영향을 준 뒤 일본열도로 넘어가는 경우를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만을 거쳐 북쪽으로 향하는 진로의 경우 14일 전후에 제주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태풍이 저기압으로 변질해 들어오더라도 우리나라 북쪽 상공에 찬 공기가 있어 남쪽의 고온의 에너지와 만나 호우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전방위 '카카오 때리기'…첫 타자 '페이' 다음은 '모빌리티'?
정부·여당이 예고한 '카카오 때리기' 첫 대상으로 금융당국 레이더에 걸린 카카오페이에 이어 카카오의 다른 사업분야에 대한 규제 국내주식거래안내 움직임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요금 인상 논란과 과도한 사업 진출이란 비판을 받은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표적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 논란이 이번 규제의 발단이 됐다는 얘기도 나온다. 카카오는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T'를 통해 택시기사와 이용자들 대상으로 유료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이용료를 올려 반발에 부딪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3월 카카오T를 이용하는 택시기사들 대상으로 '프로멤버십' 서비스를 내놨다. 월 9만9000원을 낸 기사들에 한해 우선배차 혜택을 주는 서비스다. 그러자 택시 호출 시장에서 점유율 80%를 웃도는 카카오가 택시기사들 대상으로 과도한 중개수수료를 받으려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이용자들 대상으로도 좀 더 빠르게 배차받을 수 있는 '스마트 호출' 서비스 요금을 기존 1000원에서 최대 5000원까지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카카오T 바이크 기본 요금도 분당 100원에서 150원으로 올리려다가 여론이 안 좋아지자 재논의하기로 했다.대리운전 시장 진출도 뒷말을 낳았다. 카카오는 최근 전화로 대리운전을 부르는 업체 '1577'과 손잡고 대리운전 시장에 국내주식거래안내 발을 들였다. 과거 개그맨 이수근을 모델로 기용해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라는 광고로 유명세를 얻은 전화콜 대리기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장유진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회장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118개 계열사를 거느린 공룡 카카오의 국내주식거래안내 문어발 확장 - 플랫폼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근절 및 골목상권 생태계 보호 대책 토론회'에서 "카카오는 약 700억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해 기존 전화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며 "플랫폼 1위 업체와 전화콜 1위 업체가 합쳤을 때의 시너지 효과가 클 수밖에 없다. 기존 대리운전 회사는 설 곳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정부도 카카오T의 갑질 논란에 대해 규제를 시사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8일 "부가통신사업자인 카카오T에 대한 규제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며 "무료를 전제로 가입했는데, 중간에 유료 전환하면서 갖가지 수수료를 통해 과금하는 것은 애초의 약속이나 기대와 다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이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 비판도 흘러나온다. 모호한 규제 방침이 오히려 시장의 불확실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자칫 플랫폼 기업의 사업모델 자체를 문제 삼는 것처럼 비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정보기술(IT) 업계 한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규제를 하겠다고 발표한 게 아니지 않나. 정부가 여론몰이 식으로 규제하겠다고 몰고 가는 것은 시장에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주식 재미없네'…증시 부진에 동학개미도 지쳤다
지난해 상반기 3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 지수가 올해 2300선까지 떨어지는 등 국내 증시가 부진에 빠지면서 주식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 이에 동학개미(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주식거래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식거래대금은 직전 반기 대비 20.7% 감소한 3906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시 활황으로 역대 최대 거래대금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2.5%나 줄어든 수치다.
국내 증시는 올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000선에 근접한 수준으로 새해를 시작했던 코스피는 지난 19일 기준 2370.97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올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으로 통화 긴축과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에 대한 우려가 확산한 영향이다.
/그래픽=유상연 기자 [email protected]
상반기 장내 주식거래대금은 2605조6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3415조원 대비 23.7% 감소했다. 전년 동기 거래대금 4171조3000억원과 비교하면 37.5% 줄었다.
장외 주식거래대금은 1301조1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1508조9000억원 대비 13.8% 감소했다.
채권 거래대금도 작년 상반기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채권거래대금은 5116조9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1.4% 줄어들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6.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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