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 기사입력 2007-11-29 20:42
●코스툴라니-“차트에 현혹되는 건 돈을 죽이는 행위, 룰렛 도박꾼과 같아”
●오닐-“그림 한 장에 수천 마디 메시지 있어, 차트는 중대한 힌트”
●엘더-“차트 무시해도 장래 읽는 데 도움된다는 사실까진 무시 못해”
차트(기술적 분석)를 둘러싼 월가고수들의 인식은 극과 극이다. ‘차트 근처에도 가지 말라’는 불가론이 대부분인 가운데 ‘차트 없는 투자는 필패첩경’이란 추종파도 적잖다. 특히 제도권으로 불리는 증권사 멤버들은 대개가 ‘차트무용론’을 외치는 반면 재야고수 출신의 투자대가들 중 몇몇은 ‘차트불패론’을 주장한다.
실제로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벤저민 그레이엄 등 내로라하는 최고의 펀드매니저들은 차트분석에 부정적인 반면 알렉산더 엘더, 니콜라스 다비스, 제시 리비모어 등 개인투자자 출신의 고수들은 내재가치만큼 차트분석을 중시한다. 다만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결론부터 요약하면 차트는 쓰려면 확실히 이해하든지, 잘 모르면 절대 안 쓰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다.
워런 버핏은 초보시절 차트분석을 통해 주식을 매매했다. 하지만 훗날 “전혀 수익을 낼 수 없었다”고 회고한다. 그가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투자(내재가치 분석)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가 바로 차트분석의 비경제성을 경험한 결과다. 그는 “차트를 뒤집어 놓고 봤을 때도 똑같은 답이 나오는 걸 보고 기술적 분석이 효과가 없다는 걸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존 보글 역시 “과거자료로 투자결정을 내리는 건 백미러만 보고 오토바이를 몰고 가는 잘못과 같다”고 했다. 앙드레 코스툴라니는 좀 더 직설적으로 ‘차트불패론’을 질타한다. 코스툴라니는 “차트에 현혹되는 건 돈을 죽이는 행위이며 경험상 차트분석가들은 모두 망했다”고 강조한다. 과거와 오늘은 알지언정 그 이상은 없기 때문이다. 그는 “차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컴퓨터로 게임하는 룰렛 도박꾼들과 다를 바 없는 미치광이”라며 “이들에게 최대의 불행은 게임시작과 동시에 돈을 땄을 때”라고 했다. 왜냐하면 돈을 딴 뒤엔 미친 사람이 돼 사고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차트 좋아하는 사람은 룰렛 도박꾼”
물론 반론도 거세다. ‘CANSLIM 모델’을 만들어낸 윌리엄 오닐은 개인투자자들이 자주 저지르는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실수로 “주가차트를 이용해 훌륭한 주식과 적절한 타이밍을 선정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신고가 경신종목 매수를 두려워하는 것도 차트를 보지 않은 결과”라고 주장한다.
월가가 낳은 거물급 3대 개인투자자인 제시 리버모어, 니콜라스 다비스, 알렉산더 엘더는 후배 개인투자자들에게 보다 실리적인 차트활용법을 권한다. 먼저 신고가주 따라잡기의 명인인 제시 리버모어는 “자신만의 기록과 분석을 통해 정확성이 높은 투자법을 만들라”며 “무분별한 차트분석은 어쩔 수 없이 주식을 보유하게 되는 비자발적 투자자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박스이론의 창시자인 니콜라스 다비스는 “차트움직임을 보되 철저히 수익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에 한해 매매하라”며 “그러자면 20년 이상의 분석기간(종목보단 산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고의 테크니션 투자자로 알려진 알렉산더 엘더의 조언은 더 구체적이다. 그는 “지지와 저항선은 물론 주가와 거래량을 통해 가격추세와 차트패턴을 읽으라”며 “타이밍을 포착하는 자신만의 무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그의 말을 들어보자.
다만 차트는 참고서이지 절대 답안지는 아니다. 차트를 근거로 한 주가 및 매매타이밍 전망은 가정에 불과하다. 천장과 꼭지조차 확실히 모르는데 주가를 전망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모두 지나봐야 아는 것이다. 일시·심리적인 변곡점은 나오겠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참고지표일 뿐이다. 지하실인지 알고 샀더니 지하 2층·3층까지 떨어졌다는 경험담은 차트의 후행(後行)성을 단적으로 증명한다. 차트는 과거를 분석한 것이지 미래를 예측한 게 아니다. 지금까진 일관성이 있을지언정 앞으로도 계속되리라 맹신해선 곤란하다. 차트의 설명력은 지나봐야 안다. 그런데 정작 투자자들이 알고 싶은 건 지금과 내일이다. 이 갭을 과거지향적인 차트가 메울 순 없는 노릇이다.
게다가 차트는 언제든 노출돼 있다. 맹신하다 보면 오류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 잘 알려질수록 설명력이 떨어지는 게 대표적이다. 가령 저항선을 돌파하면 매수신호라던 다우이론도 과거 40년간 맞았었지만, 최근엔 오락가락한다. 모든 차트가 다 그렇다. 참여자가 많아지고 규모가 커지면 맞기보단 틀릴 확률이 높아진다. 모두가 아는 건 더 이상 비기(秘機)가 아니듯 말이다. 또 차트란 누구에게든 공개되는 탓에 작전세력의 도구로 전락할 개연성이 충분하다. 실제로 최근 차트를 역이용하는 세력이 부쩍 늘어났다. 보기 좋게 차트를 가공한 후 아마추어들이 따라붙기를 유도한다. 거미줄을 쳐놓고 기다리는 독거미처럼 완벽한 함정으로 투자자를 옭아맨다. 탄력받던 주식이 일순간에 망가지면 대개는 작전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트분석이 도움이 될 때도 있다. 수급상황을 체크할 때 차트는 필수다. 주식투자 때 수급은 모든 재료에 앞서는 법이다. 제아무리 우량주라도 사려는 이가 없으면 주가는 뛰지 않는다. 때문에 투자자라면 수급신호를 반드시 체크할 필요가 있다.
작전세력은 차트에 흔적을 남긴다
작전세력의 비밀스러운 움직임도 차트엔 반드시 흔적이 남을 수밖에 없다. 그만큼 경쟁자의 생각과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다. 자의적인 독선과 아집보단 객관적인 차트가 훨씬 신뢰할 만하다. 맹신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무시해서도 곤란한 이유다. 차트를 무조건 무시하는 건 일종의 지적 허영심이다. 다수투자자의 생각을 읽는 유용한 도구로 옆에 두고 살피는 건 괜찮다. 안 보는 것보단 보는 게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든 차트지표를 일일이 챙겨볼 필요까진 없다. 단순히 현재시장의 심리상태가 어떤지 체크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흔히 투자경력이 짧을수록 기술적 분석에 의지하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아마추어라면 그럴 필요는 없다. 초보에게 차트는 어렵다. 다 챙기려다 혼란만 야기할 수 있다. 동일상황을 다르게 설명하는 경우도 많아 ‘아는 게 병’일 수 있다. 본인에게 맞는 몇 가지 차트지표만 봐도 충분하다. 실제로 투자고수들에게 추천할 만한 차트지표를 물어보면 대답은 십인십색이다. 좋은 옷보단 몸에 맞는 옷이 좋듯 본인에게 맞는 차트를 선정하는 게 먼저다. 또 차트를 분석하겠다면 하나만 봐선 곤란하다.
차트의 다양한 착시현상을 막자면 2∼3개 정도 좋아하는 차트지표를 고른 후 해석능력을 높이는 게 바람직하다. 아마추어라면 이동평균선 배열이나 MACD, 봉차트, 이격도 정도면 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더불어 차트의 분석기간은 길게 잡아야 그만큼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적어도 6개월 정도는 볼 필요가 있다.
차트분석은 신중할수록 좋다. 수익확대를 위한 공격무기라기보다는 손실보전에 목적을 둔 방어무기로 생각하는 신중한 접근이 바람직하다. 주식은 포커게임과 비슷하다. 자기 패만 좋다고 이길 순 없다. 고수들이 늘 강조하듯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심리가 90%요, 기법과 기교는 10%에 불과하다. 실패하는 대부분의 케이스는 차트에 너무 의존적이기 때문이다. 분석기준과 해석능력이 없으면서 오직 차트로만 풀려고 하니 무리수를 둘 수밖에 없다. 차트를 잘 챙겨보진 않지만, 대부분의 월가 고수가 차트를 완벽히 이해한다는 건 의미심장한 메시지다.
■전영수 칼럼니스트 |프리랜서 재테크 칼럼니스트다. 저서로 《제로에서 시작하는 老테크》 《현명한 투자자는 이런 책을 읽는다》 《한국의 주식고수들》 《30대 여자가 꼭 알아야 할 돈 관리법》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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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이동평균선을 이용한 기술적 분석의 효과
The Effect of Technical Analysis on Simple Moving Averages
- 발행기관 : 한국금융공학회
- 간행물 : 금융공학연구 1권0호
- 간행물구분 : 연속간행물
- 발행년월 : 2002년 12월
- 페이지 : 1-20(20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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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S주제분류 : 사회과학분야 > 경영학
- 국내등재 : KCI등재
- 해외등재 :
- 간기 : 계간
- ISSN(Print) : 1738-124X
- ISSN(Online) : 2713-7252
- 자료구분 : 학술지
- 간행물구분 : 연속간행물
- 수록범위 : 2002-2022
- 수록 논문수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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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자에게 영원한 화두가 있다면 바로 “주식시장의 흐름이 예측 가능한가?”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흐름을 미리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 투자자들은 끊임없이 주식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고자 하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까? 김중근 저자는 앞날 예측하는 기법도 다양한 지식과 도구들을 동원하여 연습하면 어느새 주식시장의 미래를 내다볼 눈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여기서 앞날을 예측하는 기법은 환율의 움직임을 그림으로 나타낸 차트이다. ‘기술적 분석’의 주요 도구인 차트는 타고난 투자 전략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정보를 빨리 얻고 늦게 얻고의 문제도 아니다. 같은 차트를 누가 어떻게 잘 해석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그렇다면 성공을 위해 차트분석을 한번 열심히 할 가치가 있지 않은가? 그런데 왜 저자는 이 책에서 ‘1분 차트’라고 말하는가? 이유는 그만큼 짧은 시간에 차트의 개념을 이해하고 누구든지 실전매매를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해뿐만 아니라 복습을 함으로써 오래 기억에 남을 수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있도록 챕터마다 ‘1분 질문’으로 질문과 답이 구성되어 있다. 1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다고도 할 수 있지만 길면 길다고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투자한다면, 늘 고만고만한 입문서만 찾아다니는 주린이 신세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1장
차트 첫 걸음! 기술적 분석 이해하기
재미있는 이야기 #1 - 히말라야의 도사
차트는 왜 그리나
기본적 분석이 좋을까 기술적 분석이 좋을까
기술적 분석의 여러 유형
●패턴분석법
●추세분석법
●시장특성분석법
●시장구조이론
추세선 분석을 이용한 실전매매
●상승세,하락세,보합세
●상승추세선과하락추세선
●추세선을그리는목적
지지선과 저항선을 이용한 실전매매
●지지선과저항선의역전
실전매매 노하우 잠깐 1분 차트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2장
차트의 기본, 봉차트
재미있는 이야기 #2 - 운 나쁜 외계인
봉차트 그리는 법
●분봉과일봉,그리고주봉과월봉
●봉차트그리는법
●양봉과음봉
봉차트의 종류와 의미
●몸통과꼬리가모두있는봉
●몸통만있고꼬리가없는봉
●몸통이없고꼬리만있는봉
●몸통도없고꼬리도없는봉
봉차트에 담긴 비밀
●봉의색깔이담고있는의미
●몸통의길이가담고있는의미
●꼬리의길이와방향성
봉차트 패턴에 주가의 앞날이 있다
●반전형패턴
●샛별형패턴
●우산형패턴
●장악형패턴
●지속형패턴
●적삼병
●흑삼병
봉차트의 함정 - 갭
●갭을활용한매매
실전매매 노하우 잠깐 1분 주봉과 월봉에서 흐름을 읽어라
3장
주가의 방향을 결정하는 이동평균선
재미있는 이야기 #3 - 지옥에서 석유가 발견되었다!
이동평균선은 무엇인가
이동평균을 산출해보자
●단순이동평균
●선형가중이동평균
●지수평활법
●거래량이동평균
시장의 심리, 5일 이동평균선
●5일이동평균선을이용한실전매매
추세의 생명줄, 20일 이동평균선
●심리선,추세선,수급선,경기선
이동평균선으로 매수·매도 실전매매
●정배열과역배열
●골든크로스와데드크로스
●이동평균선의지지와저항
실전매매 노하우 잠깐 1분 이동평균선의 예상 진로를 계산하라
4장
과학적인 보조지표
재미있는 이야기 #4 - 몬티 홀 딜레마
주식시장의 속도계, RSI
●RSI산출하는법
●RSI를이용한실전매매전략
95%의 통계적 확률, 볼린저 밴드
●볼린저밴드를이용한실전매매전략
●볼린저밴드의폭이좁아지면주의해야
회자정리(會者定離), MACD
●MACD는어떻게만드는가
●MACD를이용한실전매매전략
이름과 달리 어렵지 않은, 스토캐스틱
●스토캐스틱은어떻게산출하는가
●스토캐스틱을이용한실전매매전략
●완만한스토캐스틱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 OBV
●주가와거래량의관계
●OBV가무엇인가
●OBV로주가의고점과저점예측하는요령
실전매매 노하우 잠깐 1분 조강지처의 말을 따르라
5장
시장의 균형을 한눈에, 일목균형표
재미있는 이야기 #5 - 녹색 목욕가운을 입은 사내
일목균형표의 기본
●일목균형표란무엇인가
일목균형표의 괘선
●괘선을만드는법
전환선과 기준선
●기준선의역할
●전환선의역할
●기준선과전환선의교차를이용한실전매매
선행스팬과 구름
●선행스팬의의미
●구름의기능
후행스팬의 위력
●후행스팬의기능
일목균형표 실전매매 종합
●괘선으로파악하는추세진행의단계
●매수타이밍설정하기
●매도타이밍설정하기
●구름이얇은종목에주목하라
부록
초보 탈출! 실전매매 노하우
종목 선정의 기본원칙
기술적 분석으로 급등주를 찾는 비법
‘차트 읽어주는 남자’ 김중근 저자의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1분 차트 공부!
차트 멘토이자 국내 최초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소개한 김중근 저자는 모든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한의 차트 지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책 한 권에 정리했다.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하려면 차트로 주가를 예측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주가 차트를 보는 이유로 첫 번째가 어떤 주식을 살 것인지 파악하기 위해서고, 두 번째가 언제 사고팔 것인지 알기 위해서다. 그런데 차트를 볼 줄 모르니 보통 자신의 감만 믿고 주식을 매매하는데, 주식 고수는 절대 감으로 매매하지 않는다. 차트를 보고 분석한 후 매매 타이밍을 찾아서 수익을 낸다. 그렇다면 차트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김중근 저자가 알려주는 ‘1분 차트’만 숙지한다면 어떤 종목을 타겟으로 할 것인지, 주가의 어떤 징후를 보고 진입할 것인지, 상승 파동을 보고 중ㆍ장기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전략을 쓸 것인지, 바닥을 차고 오르는 차트를 보며 어떤 전략을 쓸 것인지 등 저자만의 실전매매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봉차트, 이동평균선, RSI, 볼린저 밴드, MACD, 스토캐스틱’ 등
모든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한의 차트 지식을 ‘1분 차트’로 섭렵한다
『김중근의 1분 차트』는 1장에서 차트의 기본인 기술적 분석을 설명한다. 차트를 왜 그려야 하는지부터 기술적 분석의 여러 유형과 추세선 분석을 함께 설명한다. 2장에서는 봉차트 그리는 법과 봉차트의 종류와 의미, 봉차트 패턴에 따른 주가 흐름 등 차트의 가장 기본인 봉차트를 통한 매매기법을 담았다. 3장에서는 주가의 방향을 결정하는 이동평균선을 설명한다. 먼저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이동평균선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이동평균의 산출과 이동평균선으로 매수ㆍ매도할 수 있는 실전매매도 함께 알려준다. 또한 이동평균선의 예상 진로를 계산하는 방법도 함께 담았다. 4장에서는 RSI, 볼린저 밴드, MACD, 스토캐스틱, OBV 등 보조지표의 최소한의 지식과 이를 통한 실전매매전략을 알려준다. 5장에서는 일목균형표의 기본부터 시작해서 일목균형표의 괘선, 전환선, 기준선, 선행스팬, 후행스팬 등 시장의 균형을 한눈에 파악하고 일목균형표를 통한 매수ㆍ매도 타이밍을 설정할 수 있는 기법도 알려준다. 그 외 부록으로 20여년의 실전 투자 경험을 거친 김중근 저자만의 종목 선정의 기본원칙과 기술적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분석으로 급등주를 찾는 비법을 부록으로 담았다. 이 책에서의 실전매매 노하우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꼭 초보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차트를 통해 기술적 분석의 매커니즘을 이해함으로써 투자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최근 10월의 3만원 횡보 구간은 상반기 3~4월 부근의 차트상 지지저항 구간에서 만들어진 모습임을 볼 수 있습니다.
주요한 가격대를 돌파하며 더 이상 밀리지 않으며 주요구간에서 횡보하며 가격을 형성하며 주가는 지지-저항 구간을 만들어내는데
현재 hmm의 주가를 보면 알 수 있듯 지지저항구간에서 매수한다고 늘 수익을 볼 수 있다면 하루종일 차트보고 줄만 긋고 있으면 다 수익 낼 수 있겠죠
지지구간은 반대로 말하면 뚫리면 강한 저항구간이 되는 곳입니다.
차트상 첫 번째 지지저항구간을 만드는 곳은 3만원 부근이고
그 다음은 2만원 초반 구간입니다.
그 다음은? 작년에 길게 횡보했던 13000~15000원 구간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줄 그으며 기술적분석 하는 게 진짜 도움이 되는 일일까요?
5만원이 주요 저항구간이었던 이유는 월봉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은 어디까지나 참고지표이며, 지지저항구간이라고 냅다 매수산다고 수익을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가끔 차트를 절대적으로 맹신하는 투자자를 보곤 하는데, 물론 그렇게 해서 돈을 벌 수 있다면, 돈을 벌고 있다면 그것도 훌륭한 전략입니다.
제시 리버모어(말년엔 깡통차고 권총자살하긴 했습니다만), 워뇨띠나 bnf 같은 투자자는 차트매매로 엄청난 돈을 벌었으니까요.
차트매매나 기술적분석을 폄하하는 게 아니라, 가끔 보면 너무 '맹신'하는 분들이 보이던데, 스스로에게 질문을 할 줄 알아야합니다.
"차트에 답이 나와있다고 칩시다. 근데 그걸 내가 맞출 수 있느냐?" 하는 겁니다.
차트에 진짜 정답이 있다 치더라도 그걸 내가 맞출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작년 코로나 이후 만스닥(나스닥 1만 포인트)을 눈앞에 두고 있을 때 생계형차트충이었나 생계형차티스트였나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하는 닉으로 활동하던 분이 있었는데
당시 나스닥 차트를 분석하며 "만스닥이라는 시나리오는 생각도 않고 있다"며 나스닥 1만 포인트를 불가능하다고 아주 단언을 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때 이후로 나스닥 지수는 50% 이상 상승했습니다.
글이 중구난방 되기 전에 결론만 말하고 마무리하면
증시가 흔들리면 흔들릴수록 증권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차트 학습이니 뭐니 하면서 몇백만원 돈 받고 강의를 해준다며 나타납니다.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정식) 유투업이 불법도 아니고 정당한 경제활동이므로 뭐라 할 순 없습니다.
이 분들은 팀을 이뤄 활동하기 때문에 수익률 몇 프로 달성, 2연상! 3연상! 하면서 홍보팀들이 나타나 덕분에 돈을 벌었습니다 감사하다며 바람을 잡는데
MACD Oscillator 보는법 : 매매활용, 추세전환 확인
MACD 보조지표에 포함되어 있는 Oscillator를 확인하고 주식의 흐름과 추세전환, 보조 지표 기능을 활용한 매매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보조지표는 언제나 후행성 지표이니 만큼 주식 투자에 참고용으로 사용해야 하며 주식시장에서 승리하기 위해 확률을 올리는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MACD 값과 Signal 값을 이용한 추세 확인이 있지만 Oscillator를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활용하여 매매법과 추세전환 확인하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MACD 보조지표 보는 법과 매매 활용법에 대해서는 아래 게시글을 참고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MACD 보조지표 매매 활용법 : 의미와 타점
주식에서 MACD는 보조지표로서 이동평균선 사이의 추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주식 투자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주식 차트상 단순 이동평균선만으로는 단기 변동성으로 인해 매매 타이밍을
MACD Oscillator 보는법
기본적인 MACD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은 알고 있을 것이다. MACD Oscillator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가겠다.
MACD Oscillator란?
MACD Oscillator는 MACD값과 시그널 값의 차이를 막대그래프로 표현한 값이며, 주식 차트 상에서 표현했을 때는 시각적인 그래프 높낮이를 통해 추세전환 확인과 주가의 흐름을 추측할 수 있다.
MACD Oscillator를 확인하면 주가의 추세 확인, 매매 시점을 찾는데 용이하고, MACD와 함께 볼 때는 그 효과가 더욱 크다.
MACD Oscillator 추세 확인, 매매 활용
MACD Oscillator 추세확인 방법
그림과 같이 주가 아래에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나타낸다. 상승과 하락 반복 하이에 주가의 흐름을 한번 확인해보자.
1. 막대그래프의 크기로 추세 확인
MACD Oscillator는 0을 기준으로 양, 음의 막대그래프로 표현되며 추세 강도를 나타낸다.
- MACD OSC가 양의 값 을 기준으로 위로 상승을 할 때는 주가 상승 추세
- MACD OSC가 음의 값 을 기준으로 아래로 하락을 할때는 주가 하락 추세
만약에 MACD OSC 그래프가 위로 상승하다가 작아지면 추세가 약해지는 것으로 판단하면 되며, 그래프가 아래 하락하다가 줄어들면은 하락 추세가 약해지는 것으로 판단한다.
2. 막대그래프가 O을 기준으로 반전할 때 매매 타이밍
MACD OSC가 0을 기준으로 값이 반전할때 매매 타이밍을 잡아도 된다. 매수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혹은 손절 타이밍으로 생각한다.
- MACD OSC가 음 에서 양 으로 반전할 타이밍에 매수 타이밍
- MACD OSC가 양 에서 음 으로 반전할 타이밍에 매도, 손절 타이밍
MACD OSC 값이 반전이 이뤄질 때 매수 혹은 매도 타이밍을 잡고 매매한다. 혹시 그전에 미리 매수해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승, 하락 반전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매수, 매도는 정확한 타점이 아닐 수 있다.
MACD 보조지표는 특히 박스권 주가 흐름에서 더욱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언제든지 큰손들의 속임수가 있을 수 있으니 매수 타이밍에 기술적 분석은 후행지표 잘 잡았다면 수익을 줄 때 분할 매도를 통해 수익을 챙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대부분의 지표는 후행성 지표이니 언제나 주가 흐름 이후에 결과가 나온다.
주식시장에서 100%는 없으니 신중하고 확실한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를 기대한다. 모두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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