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트렌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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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email protected]

트렌드마이크로, 포레스터 웨이브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리더 선정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는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가 발간한 ‘2022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The Forrester Wave™: 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EDR), Q2 2022)’ 보고서에서 리더로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레스터 웨이브의 EDR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된 단 세 개의 공급업체 중 하나인 트렌드마이크로는 ▲조사 역량 ▲ATT&CK 호환성 ▲확장 역량 ▲혁신 로드맵을 포함한 9개 평가 기준에서 만점인 5점을 획득하였다.

포레스터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사고 대응 프로세스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으로 ‘분석’을 꼽았다. 따라서 고객은 분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사건 연결 ▲적시 위협 인텔리전스 제공 ▲과정 및 마이터 어택(MITRE ATT&CK) 기술 등에 동적 위협 점수 활용을 통하여 조사와 위협 추적에 관련된 간결한 맥락을 제공하는 공급업체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트렌드마이크로는 대중의 인식을 훨씬 넘어서는 혁신을 일으켰으며, 제품의 상호 운용성이 핵심 차별화 요소라고 평했다.

존 클레이(John Clay) 트렌드마이크로 위협 인텔리전스 담당 부사장은 “데이터, 장치 및 사용자 간의 교차점인 기업 엔드포인트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선호하는 공격 대상이 됐다”며,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공격은 엔드포인트의 경계를 넘어 웨이브 트렌드 이동한다. 따라서 과로하는 보안 운영 센터의 복잡성과 노력을 줄이기 위해 전체 인프라에 포괄적인 위협 탐지 및 대응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확장된 단일 XDR 솔루션의 일부로 EDR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렌드마이크로는 포레스터가 발간한 ‘2021년 4분기 포레스터 뉴 웨이브: XDR 공급업체 보고서(The Forrester New Wave™: 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XDR) Providers, Q4 2021)’, ‘2021년 2분기 엔드포인트 보안 SaaS 보고서(The Forrester Wave™: Endpoint Security Software As A Service, Q2 2021)’와 ‘2021년 2분기 기업 이메일 보안 보고서(The Forrester Wave™: Enterprise Email Security, Q2 2021)’에서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올해 S/S 시즌에는 내추럴하면서도 심플한 웨이브에 무게감을 줘 '나만의 자신감'을 강조한 헤어 스타일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리안헤어는 2020년 S/S 트렌드인 ‘뉴 플렉스(NEW FLEX)를 발표했다. 이번 시즌 트렌드는 내추럴하면서도 심플한 웨이브에 무게감을 준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10레벨 이상의 골드브라운과 애쉬브라운을 베이스로 각각의 스타일을 돋보이게 했다.

이번 S/S시즌 트렌드를 담당한 리안헤어 이우영 팀장은 “S/S 트렌드인 뉴 플렉스는 ‘새로운 미를 자신 있게 과시한다”는 의미로 론칭 20주년을 맞은 리안헤어만의 자신감을 스타일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숏 헤어스타일의 경우 라운드의 형태감과 디테일한 텍스처를 이용해 가볍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강조했다. 율동감이 느껴지는 컬과 웨이브, 걸크러쉬함이 느껴지는 강렬한 컷과 곡선을 강조한 컷이 하나의 스타일에 함께 공존하면서 부드럽지만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여성미를 표현한 것이 포인트다. 이러한 양면성은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숏 헤어스타일에 또 다른 재미를 주어 신선한 아름다움을 찾아볼 수 있다.

롱 헤어스타일은 글래머러스한 여성미를 어필한 것이 포인트다. 내추럴하지만 세련미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애쉬브라운 계열의 컬러와 디테일한 컷, 스타일링이 하나의 작품 요소로 작용해 부드럽지만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이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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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헤어트렌드 노트] 스무살 15학번 여대생을 위한 뷰티 전략 ‘생머리 vs 웨이브’

[2015 헤어트렌드 노트] 스무살 15학번 여대생을 위한 뷰티 전략 ‘생머리 vs 웨이브’

[뷰티팀] 순수하고 러블리한 20살. 소녀와 여성의 중간 지점에 있는 15학번 여대생들을 위한 특급 스타일 코치를 제안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대학 첫 학기. 매력적인 첫 인상을 만들고 싶다면 다음에 주목해 보자.

개강 후 첫 MT와 설레임 가득한 미팅, 축제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2가지 상반된 매력의 헤어 스타일을 소개한다. 특히 많은 이들의 생머리와 웨이브 헤어 선택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살펴보도록 한다.

수년 간 국내 헤어 트렌드를 선도해 온 ‘준오헤어’와 ‘애브뉴준오’의 헤어,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15학번 새내기를 위한 특급 스타일 전략. 지금부터 시작한다.

준오헤어 TREND NOTE no.29
걸리시 롱 웨이브 펌(Girlsh long wave perm)

[2015 헤어트렌드 노트] 스무살 15학번 여대생을 위한 뷰티 전략 ‘생머리 vs 웨이브’

COMMENT 성인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스무 살 새내기들을 위한 첫 번째 헤어 스타일로는 롱 웨이브 헤어만한 것이 없다. 학생 티를 벗고 여성미를 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일 뿐만 아니라 경쾌한 매력까지 더할 수 있다.

“경쾌한 새내기 핫 스타일 헤어”
걸리시 롱 웨이브 펌
준오헤어 도산점 도연 실장

[2015 헤어트렌드 노트] 스무살 15학번 여대생을 위한 뷰티 전략 ‘생머리 vs 웨이브’

HAIR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웨이브 헤어로 자칫 너무 강한 컬링을 시도하면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강한 느낌이 연출될 수 있으므로 자연스러운 컬을 시술하는 것이 좋다. 길이는 본인이 판단하기보다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얼굴형과 평소 스타일링 웨이브 트렌드 등을 염두에 두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굵은 컬의 헤어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최초 웨이브 펌을 시술할 경우에는 가급적 두상 가까이부터 형성되는 컬은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린스 대신 헤어팩과 트리트먼트를 매일 사용하고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에센스를 발라준 후 드라이하는 것이 좋다. 찬바람이 건조하는 것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타일도 윤기 나게 연출할 수 있다.

MAKE UP 스무살이 된 성인이지만, 아직 고등학생 티를 벗지 못한 풋풋함이 얼굴에 남은 20대 초반 여성들에게는 풋풋함과 성숙함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먼저 아이 메이크업은 눈 모양과 길이, 쌍커풀의 유무 여부에 따라 메이크업을 웨이브 트렌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만약 속쌍꺼풀이거나 홑꺼풀일 경우, 눈이 부어 보이지 않도록 음영 섀도우로 톤 다운시킨 후 브라운과 블랙 아이라이너를 섞어 눈매를 또렷하게 잡고 음영 섀도우로 그라데이션을 해 준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눈을 떴을 때 포인트 섀도우가 너무 눈두정이 위로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뷰러와 히팅 뷰러를 사용하여 속눈썹이 쳐지지 않게 고정시키고 마스카라로 컬링과 볼륨을 주어 한번 더 잡아준다. 마지막은 코랄 컬러의 립 제품으로 살짝 터치한 후 약간 펄감이 있는 핑크 블러셔로 안쪽 볼에 한번 더 마무리해 주고 입술 라인은 컨실러로 정리한 후 안쪽에서부터 코랄 컬러로 그라데이션한다.

준오헤어 TREND NOTE no.30
샤인 스트레이트(Shine straight)

[2015 헤어트렌드 노트] 스무살 15학번 여대생을 위한 뷰티 전략 ‘생머리 vs 웨이브’

COMMENT ‘청순한 여대생’을 꿈꾼다면 빛나는 머릿결의 스트레이트 헤어로 연출해 보자.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미를 더할 수 있어 데이트 룩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얼굴형과 피부톤에 관계없이 모두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 중 하나다.

“청초하고 여성스러운 미디엄 헤어”
샤인 스트레이트
준오헤어 도산점 도연 실장

[2015 헤어트렌드 노트] 스무살 15학번 여대생을 위한 뷰티 전략 ‘생머리 vs 웨이브’

HAIR 차분하고 깔끔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원랭스 헤어 커트는 기본적으로 레이어를 많이 내지 않아 무거운 느낌의 라인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모발이 자라더라도 관리하기가 편해 트렌드와 실용성 측면에서 추천하기 좋은 스타일 중 하나다.

이에 밀크 브라운 컬러를 선택하면 부드러운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만약 시술 전 어두운 컬러 염색을 한 적이 있다면 꼭 사전에 컬러 테스트 후 염색을 진행해야 얼룩을 방지할 수 있다.

염색 컬러를 선택할 때는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각자 본인의 피부톤과 메이크업, 스타일을 고려해 결정한다. 컬러는 모발 손상이 강할수록 빨리 퇴색되어 버리므로 지속적인 모발케어와 컬러 전용 홈케어 제품 사용이 굉장히 중요하다.

MAKE UP 청순한 메이크업은 또렷한 아이라인보다는 스머지한 아이라인에 살짝만 음영을 준 뒤 눈꼬리가 살짝 쳐지게 그려주면 착해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립도 너무 진하지 않게 살구빛으로 여리여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

러블리하고 생기 있게 보이는 메이크업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러블리 메이크업은 블러셔가 포인트가 되는데, 자칫 광대에 터치를 할 경우 나이가 들어보일 수 있으므로 은은한 펄이 있

[2015 헤어트렌드 노트] 스무살 15학번 여대생을 위한 뷰티 전략 ‘생머리 vs 웨이브’

는 핑크나 코랄 블러셔를 섞어 볼 안쪽에 한번 더 터치한다. 또 립 라인을 꽉 채우는 풀 커버 립보다는 핑크 계열로 그라데이션하거나 너무 발색이 진하지 웨이브 트렌드 않은 텍스처의 립을 선택하여 글로시한 느낌을 연출해도 좋다.

기획 진행 : 최미선, 함리라
포토 : 오세훈
영상 촬영, 편집 : 박승민
헤어 : 준오헤어 도산점 도연 실장
메이크업 : 애브뉴준오 하재형
모델 : 이하정

콘텐츠웨이브 >



개인의 관심사와 욕구가 다원화됨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태블릿 PC,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새로운 매체의 등장에 따라 다채널 다매체 시대에 접어든 것 또한 콘텐츠의 수요가 대폭 늘어나고 있는 배경이다. 또한 스마트폰 대중화는 기존 TV 중심의 방송 콘텐츠뿐 아니라, 디지털콘텐츠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다.

콘텐츠 산업은 전통적인 방송 매체뿐만 아니라 디지털로 확산된 다양한 영상산업과 연관을 가지며 막강한 전후방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콘텐츠 산업은 다양한 분야의 상품으로 재가공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다. 이에 따라 콘텐츠 업체들은 기회를 선점하기 위하여 다각도로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 비중을 높이고, 포맷화하여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등 수익원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OTT 플랫폼들은 단순한 콘텐츠 유통 플랫폼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 경쟁력이 되고 있다. 현지 오리지널 콘텐츠는 해당 지역 시장에서 OTT의 브랜드 파워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었던 것도 ‘킹덤’을 시작으로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OTT 플랫폼의 경쟁력은 오리지널 콘텐츠뿐만이 아니다. 다양한 사용자의 환경에서 최적의 화질로 안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경쟁력이 필수적이다. 고객 접점 서비스로서 OTT 플랫폼 운영에 있어 또 중요한 부분은 추천 기능이다. 알고리즘 개발 역량과 축적된 데이터 활용이 중요하다. 사용자 성향을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정의하고, 이 데이터가 잘 저장되고 분석된 후, 사용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추천 모델을 잘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넷플릭스도 10년 이상의 시간을 소요하여 지금의 추천 서비스를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통신업계의 OTT 플랫폼 경쟁은 SK텔레콤과 KT의 정면대결이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약 36%의 웨이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KT는 단순한 콘텐츠 유통 플랫폼에서 벗어나 오리지널 콘텐츠 수십 편을 내세워 전방위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최근 CJ ENM의 OTT 플랫폼 티빙과 KT 자체 OTT 플랫폼인 시즌의 통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과 KT이 OTT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전략적으로 글로벌 플랫폼과의 제휴를 택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와 콘텐츠 독점 계약을 통해 자사 초고속인터넷TV(IPTV)에 유튜브 콘텐츠를 독점 제공했다. 이후 넷플릭스와 독점 계약이 끝나자 새롭게 한국시장 진출에 나선 디즈니플러스의 콘텐츠 독점 계약을 따냈다.

2. 콘텐츠웨이브, 최신 트렌드

* 신규 콘텐츠 확보
콘텐츠웨이브는 OTT 핵심 경쟁력인 오리지널 콘텐츠와 독점 콘텐츠도 매년 늘리고 있다. 웨이브는 출범 첫해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등 오리지널 1편을 제작한 데 이어 2020년에는 드라마 '앨리스', '꼰대인턴', 영화 'SF8' 시리즈, 예능 '웨이브 트렌드 어바웃타임' 등 10편 이상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다.

2021년에는 드라마 '경찰수업', '모범택시' '오월의 청춘'을 비롯해 예능 '편먹고072', 영화 '미션파서블' 등 10편가량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하였다. 하반기에는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트레이서'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 처음으로 웨이브 단독 기획·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다.

OTT 서비스 피콕(Peacock)을 소유한 NBC유니버설이 웨이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콘텐츠를 수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NBC유니버설에 이어 HBO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는 등 독점 콘텐츠 확보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 글로벌 시장 진출
현재 콘텐츠웨이브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을 목표로, 국내외 미디어 기업들과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진출을 검토·준비하고 있다. 글로벌에서 입증된 K-컬처·K-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와 웨이브 팬덤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처럼 콘텐츠웨이브도 해외 법인을 설립한 뒤 현지 맞춤형 콘텐츠를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국가별 현지 법인 설립에 앞서 서비스 상표권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는 아직 상표권 등록이 진행 중이며 유럽에서는 상표권 등록을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

콘텐츠웨이브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플랫폼 규모를 더 키울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규모를 키우는 논의를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콘텐츠웨이브가 해외진출을 통해 매출을 확대한다면 2023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고 2024년 상장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데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 자동 자막 제작·편집 기술 개발
콘텐츠웨이브는 콘텐츠, 인공지능(AI), 번역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웨이브 컨소시엄을 통해 '구어체 방송 콘텐츠를 위한 자동 자막 제작·편집 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웨이브를 비롯해 트위그팜, SBS, 시스트란, 푸르모디티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국내 콘텐츠 기업들은 분당 11달러(약 1만3천원)에 달하는 높은 콘텐츠 현지화 비용으로 인해 글로벌 진출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를 단축하기 위해 기계 번역을 이용할 경우 여러 명이 대화에 참여하는 다자발화나 구어적 맥락 반영이 어려워 자막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드라마, 예능, 교양 등 장르별 특성에 따라 번역 패턴이 달라야 한다는 점도 과제다.

컨소시엄은 국내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을 목표로 K-콘텐츠 실시간 현지화가 가능한 VOD 시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지화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콘텐츠 전용 한국어 음성인식기, 장르별 문맥 기반 기계 웨이브 트렌드 번역기, 클라우드 자막 편집 도구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과 도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프라임경제] 트렌디한 사람이 되려면 트렌드에 빠삭해야 한다.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다. 여기다 릿(Lit)한 마인드까지 갖췄다면 바로 트렌트세터가 되는 거다. '쩐다'라는 의미의 릿은 슬랭어(Street Language). 릿한 트렌드라 함은 곧 '쩌는 웨이브 트렌드 유행'이라 할 수 있겠다. 조금 순화해서 '멋진 유행'. 릿트렌드에서는 '좀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쓸 법한 멋진 아이템들을 다룬다.

"숍 다녀온 느낌으로, 10분이면 셀프 웨이브 스타일링 끝"

예쁜 외모와 강력한 성능까지 겸비한 고데기가 나타났다. 사랑스러운 핑크색 컬러로 여심을 저격한 헤어 브랜드 보다나(VODANA)는 편리하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헤어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기자가 사용해 본 고데기는 보다나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벚꽃에디션 36mm'와 '트리플 플로우 물결 고데기' 2종이다.

보다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36mm. 가볍고 튼튼하게 제작됐으며, 다이얼을 돌려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 김다이 기자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벚꽃에디션은 보다나에서 매년 한정판으로 출시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봄을 상징하는 벚꽃을 연상케 하는 핑크와 봄 하늘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블루 색상으로 디자인됐다.

이 제품에는 전원을 껐다 켤 수 있는 온-오프 버튼 외에 120도~200도까지 온도를 10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온도 조절 장치가 있다. 머리의 손상 정도에 따라서 온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웨이브를 풍성하게 넣고 싶은 날에는 좀 더 높은 온도에서 사용하면 스타일 변화가 가능했다.

기존에 사용했던 타사 봉고데기들은 손에 익숙해지기 전까지 원하는 웨이브를 만들기가 쉽지 않았다. 또한 열판 덮개에 머리가 끼이는 현상이 발생하곤 했는데, 이 제품은 특수설계된 열판 덮개가 부드러운 사용이 가능했고, 한 손으로 들기에도 가벼운 편이라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엉킴 없이 부드러운 손질을 할 수 있으며, 손쉽게 굵은 컬 스타일링이 웨이브 트렌드 가능하다. = 김다이 기자

이외에도 봉고데기 특성상 고데기를 계속 돌려가면서 머리를 해야 하는데, 360도 회전식 코드를 사용해 전선이 꼬이지 않아 편리했다. 기능적인 면에서 발열판과 손잡이가 분리 설계돼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트리플 플로우 물결 고데기'는 쉽고 편리하게 물결 웨이브 스타일링 연출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내장형 물결 발열판으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스타일링이 쉬운 S자 물결 열판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셀프 물결 웨이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S자 내장형 물결 열판으로 머리카락을 잡고 고데기로 집어주니 간단하게 물결 웨이브 연출이 가능했다. 머리가 상할까봐 걱정돼 120도의 온도에서 고데기를 사용했는데도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었다.

트리플 플로우 물결 고데기는 내장된 S자 열판이 머리를 잡고 집어주기만 하면 물결 웨이브를 만들어준다. = 김다이 기자

일반 판고데기나 봉고데기로 물결 웨이브를 만들려면 꼬아주는 각도에 따라서 균일한 웨이브를 주기 어렵다. 그러나 보다나 트리플 플로우 물결 고데기는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웨이브가 끝나는 지점에 맞춰서 집게처럼 집어 주었더니 쉽게 물결웨이브가 완성됐다.

다만, 물결 고데기는 다른 고데기에 비해 다소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물결 웨이브 외 다른 스타일링이 어렵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그러나 물결 웨이브에 특화된 제품인 만큼, 평소 물결 웨이브 스타일을 원했던 소비자라면 충분히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예쁜 색상과 디자인도 소장 가치를 높였다. 투박한 고데기의 모습을 벗고 세련된 색상과 2030 여심을 저격할 만한 디자인은 타사 제품과 차별화 요소다.

두 제품 모두 전원을 켜고 30초 이내 빠르게 설정 온도에 도달했다. 10도 단위로 다양한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점과 360도 회전식 코드로 전선 꼬임이 없는 점, 그립감이나 내구성 면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했다.

가격면에서는 저가 모델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전문가용 고데기를 사용하기엔 비용면에서 부담스럽고, 저가형 제품보다는 성능 좋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

김다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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