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공통 용어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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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용어

주식 시장 공통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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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1979년부터 2021년(2022년 발표)까지 43년간 워런 버핏이 직접 공들여 쓴 주주 서한을 일반 투자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편집해 한 권에 담았다. 버핏이 인정한 ‘버핏 전문가’ 로렌스 커닝햄이 방대한 분량의 주주 서한을 10개 주제로 나눠 재구성했고, 투자서 전문 이건 번역가가 국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엮고 옮겼다.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버핏의 지적 체계와 ‘장대한 버핏 유니버스’를 질서 있고 명쾌하게 정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원서명 The Essays of Warren Buffett)은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1998년, 2000년)에서 자신의 철학을 대변하는 최고의 책이라고 공식 추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1997년 초판 출간 이후 개정 증보를 거듭해왔고 켈로그, 컬럼비아 등 유수 경영대학원의 교재로 쓰이는 등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워런 버핏은 이 책을 통해 건전한 기업 운영의 기본 원칙, 경영자 선정과 투자, 기업 평가, 재무 정보 활용 등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준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가’의 철학과 투자법을 익히려는 투자자에게 ‘영원한 마스터클래스’이자 기업 경영자와 일반 독자에게도 폭넓은 관점의 풍부한 지혜를 제공한다는 데 이론이 없다.

출판사 리뷰

“‘앎’에 대한 통찰로 가득 찬 보물 창고”
투자뿐 아니라 경영과 삶의 지혜까지, 투자자를 위한 영원한 ‘마스터클래스’

1979년부터 2021년(2022년 발표)까지 43년간 워런 버핏이 직접 공들여 쓴 주주 서한을 일반 투자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편집해 한 권에 담았다. 버핏이 인정한 ‘버핏 전문가’ 로렌스 커닝햄이 방대한 분량의 주주 서한을 10개 주제로 나눠 재구성했고, 투자서 전문 이건 번역가가 국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엮고 옮겼다.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버핏의 지적 체계와 ‘장대한 버핏 유니버스’를 질서 있고 명쾌하게 정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원서명 The Essays of Warren Buffett)은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1998년, 2000년)에서 자신의 철학을 대변하는 최고의 책이라고 공식 추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1997년 초판 출간 이후 개정 증보를 거듭해왔고 켈로그, 컬럼비아 등 유수 경영대학원의 교재로 쓰이는 등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워런 버핏은 이 책을 통해 건전한 기업 운영의 기본 주식 시장 공통 용어 원칙, 경영자 선정과 투자, 기업 평가, 재무 정보 활용 등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준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가’의 철학과 투자법을 익히려는 투자자에게 ‘영원한 마스터클래스’이자 기업 경영자와 일반 독자에게도 폭넓은 관점의 풍부한 지혜를 제공한다는 데 이론이 없다.

“당신처럼 투자를 잘하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요?”
“수많은 투자서 가운데 한 권을 고르라면 단연 이 책입니다!”

워런 버핏은 1998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당신처럼 투자를 잘하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고서 이렇게 답했다. “무엇보다 주주 서한부터 읽기를 권합니다. 다른 어떤 글보다 저의 철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때마침 로렌스 커닝햄이 수십 년간 쌓인 주주 서한을 매우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놓았습니다. 이보다 나은 책은 없습니다.”

2000년에도 같은 질문이 나오자 “저의 투자 철학을 대변하는 책을 단 한 권만 꼽자면, 제 글을 가공 없이 그대로 옮기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로렌스 커닝햄의 책”이라며 “이 책에 실린 수십 년간의 주주 서한이야말로 제 투자 철학의 정수”라고 다시 한번 공식 인정했다.

‘버핏 전문가’ 로렌스 커닝햄과 ‘버핏 마니아’ 이건 번역가가
‘장대한 버핏 유니버스’를 질서 있고 명쾌하게 풀어내다

워런 버핏이 투자자를 위해 직접 쓴 책이 있을까(○),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정답은 세모(△)다. 버핏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직접 쓰는 글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차보고서에 실리는 주주 서한이 유일하다. 주주 서한은 건전한 기업 운영의 기본 원칙을 담고 경영자 선택과 투자, 기업 평가, 재무 정보 활용 등에 대해 폭넓은 관점으로 풍부한 지혜를 전하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기다리는 필독서이자 바이블이다.

버핏의 주주 서한은 추상적이고 상투적인 말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준수해서 성과를 거둔 구체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상세하게 설명한다. 따라서 주주 서한을 주제별로 편집해 담은, 버핏이 공식 추천한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은 ‘사실상 버핏이 직접 쓴 유일한 책’이다.

이 책 엮은이 로렌스 커닝햄은 조지워싱턴대학교 터커 리서치 교수로서 기업문화와 투자 분야의 권위자다. 버핏도 인정한 ‘버핏 전문가’인 그는 1979년부터 2018년까지 40년 치 주주 서한 내용을 10가지 주식 시장 공통 용어 주제로 분류해 재배치하는 엄청난 작업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원서(The Essays of Warren Buffett)는 1997년 초판 출간 이후 개정과 증보를 거듭하며 최고의 투자서이자 버핏 투자 철학의 결정판으로 인정받고 있다. 켈로그(노스웨스턴대), 컬럼비아, 슬론(MIT), 하스(UC버클리) 등 미국 유수 경영대학원과 대학교들의 투자, 금융, 회계 수업에서 교재로 채택되었고, 일부 투자회사에서는 직원과 고객들에게 연수 자료로 배포했다.

이번에 국내 출간한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은 6번째 개정판으로 원서에는 2018년까지의 주주 서한이 들어 있지만, 한국어판에서는 최신 내용이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2019~2021년 서한을 편역자가 번역해 추가함으로써 총 43년 치 내용을 담았다. 편역자 이건은 투자서 전문 번역가이자 버핏 마니아로서, 로렌스 커닝햄과 함께 ‘장대한 버핏 유니버스’와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버핏의 지적 체계를 질서 있고 명쾌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앎’에 대한 통찰로 가득 찬 보물 창고
투자자를 위한 영원한 ‘마스터클래스’

책은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에게 회사의 사업, 목표, 철학을 알리기 위해 작성한 글인 ‘소유주 관련 사업 원칙’으로 시작된다. 유명한 “버크셔의 형식은 주식회사이지만, 우리의 마음 자세는 동업자입니다”가 원칙 1번이다. 이어지는 주주 서한은 기업 지배구조, 투자, 주식의 대안, 주식, 기업 인수, 가치 평가, 회계, 세금, 역사, 맺는말의 10가지 주제로 재구성되어 버핏의 건전한 경영 철학과 투자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엮은이가 각 장을 짧게 요약했다.

버핏 특유의 솔직 담백한 필체로 유머와 속담을 곁들이며 재치 있게 풀어나간 글을 읽다 보면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건전한 상식, 확고한 윤리의식, 인재를 가려내는 날카로운 통찰력도 인상적이다.

빌 게이츠는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을 다 읽었다”며 “주주 서한을 읽는 것만으로도 버핏의 지혜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하워드 막스도 유명한 ‘메모(Memo)’에 버핏의 말과 글을 자주 인용한다. ‘한국의 리틀 버핏’이라 불리는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는 “버핏은 자신의 투자법을 다룬 책 중 이 책을 원 픽이라 극찬한 바 있다. 버핏에 관한 거의 모든 책을 읽어온 나 역시 이에 동의한다”라고 추천사에서 밝혔다.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버핏의 투자법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 책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 역시 이 책으로 시작했다. 투자자로서의 내 삶에서 가장 큰 행운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국내 투자 권위자가 강력 추천했다.

워런 버핏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자 대가로서 세계적으로 존경받는다. 버핏이 경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그가 인수한 1965년 초부터 2021년 말까지 57년 동안 연 20.1% 상승해 누적 수익률 3,641,613%를 기록했다. 1965년 초 S&P500에 100달러를 투자했다면 2021년 말에 3만 209달러로 증가한 반면, 버크셔에 투자했다면 무려 364만 1,613달러로 증가했다. 이렇게 ‘장기간 검증된’ 고수익을 달성한 투자자는 버핏이 유일하다.

1. 버크셔의 형식은 주식회사이지만, 우리의 마음 자세는 동업자입니다. 찰리와 내가 생각하기에 주주들은 소유-동업자이고 우리는 경영-동업자입니다(우리는 보유한 주식이 많아서 좋든 나쁘든 지배-동업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사업자산을 궁극적으로 보유하는 주체가 회사라고 보지 않습니다. 회사는 주주들이 자산을 보유하는 수단에 불과합니다.
찰리와 나는 주주 여러분이 주식을 종잇조각으로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매일 가격이 변덕스럽게 오르내리고, 정치경제적 사건으로 여러분이 근심에 휩싸이면 던져버릴 종잇조각 말입니다. 대신 영원히 함께할 기업의 한 부분을 보유한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 농장이나 아파트를 보유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버크셔 주주들이 끊임없이 바뀌는 얼굴 없는 대중이 아니라, 우리를 믿고 평생 돈을 맡겨준 동업자라고 생각합니다.
- (서언: 소유주 관련 사업 원칙)

여러분의 회사는 우리 사망에 100% 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낙관하는 근거는 다섯 가지입니다. 첫째, 버크셔가 보유한 매우 다양한 피지배회사들은 전반적으로 매력적인 자본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둘째, 피지배회사들을 단일 (복합)기업 안에 보유하고 있으므로 버크셔는 커다란 경제적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리고 있습니다. 셋째, 버크셔는 더없이 건전한 재무 구조 덕분에 극단적인 외부 충격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넷째, 버크셔는 높은 급여나 명성보다도 경영 자체를 훨씬 더 즐기는 유능하고 헌신적인 경영자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주주들을 보호하는) 버크셔 이사들은 주주들의 이익과 기업문화 발전에 항상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1장. 기업 지배구조)

작가 소개

지은이 : 워런 버핏
“처음으로 주식에 투자한 11살 때까지는 시간 낭비를 한 셈이다”라고 말하는 현존 최고의 투자자이자, ‘절친’ 빌 게이츠와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놓고 다투는 억만장자이다. 현재 공식적인 직함은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으로 투자와 경영을 맡고 있다. 1930년 미국 네브래스카의 작은 마을 오마하에서 태어나 학업을 위해 잠시 떠났던 때를 제외하고는 줄곧 고향을 지키고 있다.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이 때문이다.고령에도 주식 시장 공통 용어 주식 시장 공통 용어 불구하고 여전히 현업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에게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별명은 ‘투자의 귀재’이다. 이는 그동안 그가 보여준 투자 성과는 물론, 투자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가치관에 근거하고 있다. ‘가치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벤저민 그레이엄 교수를 만나 젊은 시절에 투자의 기본을 닦을 수 있었던 그의 투자 철학은 말 그대로 가치투자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식을 단순히 유가증권이 아닌, 기업의 일부로 보며 기업 고유의 가치에 기반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 등이 핵심이다.특히 그는 기업의 가치가 눈덩이(snowball)처럼 불어나는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 장기간 보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53년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 가치를 240만 4,748%로 성장시켰다. 누군가 이 회사에 1,000만 원을 이 기간 동안 투자했다면 그 돈은 2,400억 원으로 불어나게 된다.워런 버핏을 위대한 투자자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이 같은 성과 때문만은 아니다. 투자는 물론 인생 전체를 관통하는 보편타당한 상식과 윤리에 입각한 가치관,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을 빼놓는다면 그는 그저 훌륭한 투자자에 불과했을지 모른다. 워런 버핏 자신이 직접 저술한 책이 드문 상황에서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그의 진면목을 가감없이 받아들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는 한국 기업과 경제에 대해 우호적인 견해를 수차례 밝혀오고 있다.

추천사 | 오리지널의 힘 _ 최준철
추천사 | 왜 버핏인가 _ 홍진채
엮은이 서문

서언. 소유주 관련 사업 원칙

1장. 기업 지배구조
A. 완전하고 공정한 공시
B. 이사회와 경영자
C. 공장 폐쇄의 고뇌
D. 공익기업과 사회계약
E. 주주 중심의 기업 자선활동
F. 경영자 보상에 대한 원칙
G. 돈을 잃을지언정 평판을 잃어서는 안 된다
H. 주인의식 주식 시장 공통 용어 투철한 기업문화

2장. 투자
A. 부동산 투자와 주식 투자
B. 미스터 마켓
C. 차익거래의 조건
D. 효율적 시장 이론에 대한 반박
E. ‘가치투자’는 군더더기 용어
F. 현명한 투자
G. 담배꽁초 투자와 제도적 관행
H. 부채는 위험하다

3장. 주식의 대안
A. 가장 탁월한 투자 유형
B. 정크본드와 단검의 비유
C. 제로쿠폰채권과 스키 마스크를 쓴 강도
D. 우선주 투자
E. 파생상품에 대하여
F. 재정적자는 괜찮지만 경상수지적자는 곤란하다
G. 집은 구입하는 게 아니라 보유하는 것
H. 멋진 합작투자

4장. 주식
A. 결국 인덱스펀드가 승리한다
B. 회사에 적합한 주주
C. 주식분할과 보이지 않는 발
D. 버크셔 B주 발행
E. 자사주 매입의 조건
F. 배당과 자본배분

5장. 기업 인수
A. 비싼 가격을 치르는 나쁜 동기
B. 합리적인 자사주 매입과 그린메일
C. 차입매수의 허와 실
D. 건전한 인수 정책
E. 윈윈하는 기업 매각
F. 버크셔의 인수 강점

6장. 가치 평가
A. 이솝과 비효율적 숲 이론
B. 내재가치, 장부가치, 시장가격에 대하여
C. 보고이익과 포괄이익
D. 경제적 영업권과 회계적 영업권
E. 주주 이익과 현금흐름 오류
F. 옵션을 평가하는 방법

7장. 회계
A. US스틸에 관한 풍자
B. 기준 설정의 어려움
C. 감사하지 못하는 감사위원회
D. 경영자의 숫자놀이
E. 연금 추정치와 퇴직자 복지
F. 순이익은 의미 없다
G. 회계의 맹점

8장. 세금
A. 법인세는 누가 떠안는가
B. 세금이 이익에 미치는 영향

9장. 역사
A. 미국의 기적
B. 생산성이 번영을 이끈다
C. 미국이 망하는 쪽에 돈을 걸지 말 것

10장. 맺는말
A. 버크셔의 기업 문화
B. 찰리 멍거가 말하는 ‘버크셔 시스템’
C. 므두셀라의 기록

각 장의 요약(로렌스 커닝햄)
1. 기업 지배구조
2. 투자
3. 주식의 대안
4. 주식
5. 기업 인수
6. 가치 평가
7. 회계
8. 세금
9. 역사
10. 맺는말

주식상식. 주식 차트 보조지표 용어 및 설명(주식 초보자)

주식을 통해 재테크를 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필수는 아니지만 참고하시면 좋은 차트 보조 지표를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주식 종목의 오름과 주식 시장 공통 용어 내림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변동이 되는데 이 변동되는 폭과 예측을 어느 정도 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가에는 일정한 패턴이 존재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조건식을 만들어 대입하여 오름과 내림폭 그리고 매도와 매수 타이밍까지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조지표는 단순히 보조지표일 뿐 맹신하여 투자에 활용하시면 안 되며 각각 보조지표는 활용하는 사람마다 종목에 따라 잘 맞는 지표가 있으니 가능하면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치시거나 여러 개 지표를 동시에 활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보조지표
(증권플러스 기준 순서)

1. 거래량

  • 주식을 판매(매도)하거나 구매(매수)하는 총량

2. 투자심리도

  • 상승일 수를 이용하여 계산
  • 75% 하향 돌파시 매도
  • 25% 상승 돌파시 매수

3. 이격도

  • 주가와 이동평균선 사이의 간격으로 괴리율
  • 20일선 이격도 : 상승일 때 105% 이상 매도, 98% 이하 매수
  • 60일선 이격도 : 상승일때 110% 이상 매도, 96% 이하 매수
  • 20일선 이격도 : 하락일때 102% 이상 매도, 94% 이하 매수
  • 60일선 이격도 : 하락일때 105% 이상 매도, 90% 이하 매수

4. AB Ratio

  • 주가의 에너지로 계산
  • A : 20일, 기간 20일 설정
  • B-Ratio가 A-Ratio 상향 돌파(골든크로스) 매수
  • B-Ratio가 A-Ratio 하향 돌파(데드크로스) 매도
  • 동반 상승 시 매수 대기 / 동반 하락 시 주식 시장 공통 용어 매도 대기

5. AD Line

  • 등락 주선, 상승종목-하락종목
  • 상승 시 전체 주식 시장 좋음 / 하락 시 전체 주식 시장 안 좋음
  • ADL 오를 때 주가 지수가 떨어지는 경우 : 향후 주가가 오를 가능성 높음
  • ADL 내릴 때 주가 지수가 오르는 경우 : 향우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 높음

6. ADX

  • DMI에 괴리도 추가
  • ADX가 상승 시 주가 상승
  • ADX가 하락 시 주식 시장 공통 용어 주가 하락
  • PDI가 NDI 상향 돌파(골드크로스) 매수
  • PDI가 NDI 하향 돌파(데드크로스) 매도
  • ADX 높을 때 매수 또는 매도 시점이 나올 시 상승 또는 하락 강도 강함

7. ATR

  • 시간 변동에 따른 주가 변동성 (14일 기준)

8. CCI

  • 주가와 이동평균선의 차이 9,9로 설정
  • 상승 후 100 이하면 매도, 하락 후 -100 이상이면 매수

9. Chaikin OSC

  • 거래량과 주가의 이동평균 계산, 기준일 거래량이 최근과 비슷할 때 활용
  • 단기 3일, 장기 10일 설정
  • 지표가 0 상향 돌파시 매수 / 지표가 0 하향 돌파시 매도

10. DMI

  • 전일대비 현재가의 고점과 저점을 비교, ADX와 동시 사용
  • PDI : +DM, 고가가 상승한 경우
  • MDI : -DM, 저가가 하락한 경우
  • PDI가 MDI보다 아래에서 위로 상향 돌파 시 매수
  • PDI가 MDI보다 위에서 아래로 하향 돌파 시 매도

11. MACD

  • 이동평균선의 차이, MACD OSC와 함께 사용
  • MACD OSC막대 최고점 일 때 매도
  • MACD OSC막대 최저점 일 때 매수

12. MFI

  • RSI 상향 버전, RSI+거래량 지표
  • 80% 이상은 매도 / 20% 이하는 매수

13. Mass Index

  • 고가와 저가 사이의 변동폭 측정을 통한 추세 전환점 발견 및 확인
  • MI : 25일, Signal : 9, 기준선 : 27
  • 이동평균선 우하향일 때 지표가 27을 하향 돌파 시 매수
  • 이동평균선 우상향일 때 지표가 27을 하향 돌파 시 매도
  • 지표가 0 상향 돌파 시 매수 / 하향 돌파 시 매도
  • 주가 하락 시 지표 상승 시 매수 대기
  • 주가 상승 시 지표 하락 시 매도 대기

14. Momentum

  • 현재와 과거의 주가를 비교하여 추세 비교
  • 모멘텀 기간 10 설정
  • 모멘텀이 0보다 클 경우 상승 추세
  • 모멘텀이 0보다 작을 경우 하락 추세
  • 모멘텀이 Signal선 상향 돌파 시 매수
  • 모멘텀이 Signal선 하향 돌파 시 매도

15. NVI

  • 거래량 파악 및 Signal 9 설정
  • 지표가 Signal 상향 돌파 시 매수
  • 지표가 Signal 하향 돌파 시 매도

16. OBV

  • 거래량을 통해 주가 예측 가늠, 매집세력 파악용
  • 주가가 횡보하거나 하락하는데 OBV가 상승한 경우 세력 매집 중으로 파악되니 추후 상승할 가능성 높음

17. RSI

  • 상대 강도 지수, 추세 힘 측정 지표
  • RSI선이 Signal 선을 상단으로 위로 올라갈 때 매수
  • RSI선이 Signal 선을 아래로 내려갈 때 매도
  • 70% 이상은 매도시점 / 30% 이하는 매수시점

18. Sonar

  • 이동평균선의 이격도를 통해 주가의 추세 파악, 추세 종목에만 활용
  • Sonar선이 상승하여 0 돌파시 매수시점
  • Sonar선이 하락하여 0 돌파시 매도시점
  • Sonar선이 Signal선을 상향 돌파 시 매수
  • Sonar선이 Signal선을 하향 돌파 시 매도

19. Stochastic Slow

  • 과거 이동평균선을 참고한 현재의 위치, 횡보, 박스권에서 일정 부분 적용 가능
  • 20% 이하일 때 매수시점
  • 80% 이상일 때 매도시점
  • (5,3,3) (10,6,6) (14,3,3) (20, 12, 12) 설정

20. TRIX

  • 이동평균선, TRIX 12, Signal 9 설정 시 추세 차트에서 유용하게 활용
  • TRIX선이 0 상향 돌파 시 매수
  • TRIX선이 0 하향 돌파 시 매도
  • TRIX선이 Signal선을 상승 돌파 시 매수
  • TRIX선이 Signal선을 하락 돌파 시 매수

21. VR(Volume Ratio)

  • 일정한 기간 동안 통계되는 거래량 비율
  • 75% 상향 돌파 시 매수
  • 75% 하향 돌파 시 매도

22. Volume OSC

  • 주가 거래량 지표 10, 20 설정
  • 0을 상향 돌파 시 매수
  • 0을 하향 돌파 시 매도

23. Williams %R

  • STR과 비슷하며 과매수, 과매도 파악용, 14일 설정
  • -80 상향 돌파 시 매수
  • -20 하향 돌파 시 매도

24. ROC

  • 당일 주가와 N일전 과거 주가 사이를 비교, 12일 설정
  • 상승하여 0 돌파 시 매수시점
  • 하락하여 0 돌파 시 매도시점
  • 주가 하락 시 ROC 상승한 경우 매수 대기
  • 주가 상승 시 ROC 하락한 경우 매도 대기

25. Pivot

  • 전일 고가와 저가, 종가를 종합해 3으로 나눈 중간값으로 저항과 지지를 나타내며 만들어낸 지표
  • 단타용으로 RSI지표와 함께 활용

26. Sigma

  • 표준편차와 주가 차이
  • 0 상향 돌파 시 매수시점
  • 0 하향 돌파 시 매도시점
  • -3 상향 돌파 시 매수
  • 3 하향 돌파 시 매도

27. PMAO

  • 이동평균선의 차이로 단기 9일, 장기 20일 설정
  • 상승 후 0 돌파 시 매수시점
  • 하락 후 0 돌파 시 매도시점

28. 이동평균선

  • 평균 주식 가격인 주가를 선으로 나타낸 지표로 5일(1주일)의 평균, 20일(1개월)의 평균, 60일(1분기)의 평균, 120일(반년)의 평균을 나타냄
  • 전체적으로 주가가 우상향인 경우 5일선과 20일선이 만나면 반등 가능성이 높음
  • 반대의 경우라면 60일선을 만날 때 하락 가능성이 높음

29. 일목균형표

  • 시간에 따라 추세가 바뀌는 개념 설정, 구름층 지지와 저항을 나타냄
  • 기준선이 상승추세일 때 홀딩
  • 기준선이 상승추세고 후행스팬이 주가를 상향 돌파 시 매수
  • 기준선이 상승추세고 후행스팬이 주가를 하향 돌파 시 매도
  • 전환선이 기준선을 상향 돌파 시 매수
  • 전환선이 기준선을 하향 돌파 시 매도
  • 주가가 파란 구름을 상향 돌파 시 매수
  • 주가가 빨간 구름을 하향 돌파 시 매도

각 증권사 MTS나 어플마다 보조지표가 있고 없고 차이는 있겠지만 주식 사고팔 때 기업의 가치는 필수항목으로 파악하신 후 매도, 매수시점에 대해 관련 보조지표를 활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추가로 수정이나 보완이 되는 보조지표는 관련 글에 업로드하여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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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기초 용어, 차트 보기 전 알아야 할 주식 용어

오전 9시에 첫 거래가 성사되는 가격이 있는데 이를 주식 시장 공통 용어 시가라고 합니다. 반대로 오후 3시 30분에 주식시장의 마감과 동이세 성사된 가격을 종가라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주식 시장 시작 가격이 시가이고 주식 시장 마감 가격을 종가라고 부릅니다.

주식 시장이 이루어지는 6시간 30분 동안 가장 높게 체결된 금액을 고가라고 부릅니다. 이와 반대로 가장 낮은 금액은 저가입니다.

빨간 막대기와 파란 막대기, 위아래에 보이는 꼬리들은 무엇일까?

위 사진을 보게 되면 빨간 주식 시장 공통 용어 막대기와 파란 막대기들이 수놓아져 있습니다. 또한 여러 선들이 색색마다 있는데 이렇게 구성되어 보이는 것을 차트라고 부릅니다.

막대기처럼 빨간색,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을 흔히 봉차트라고 부르게 됩니다.

빨간색은 주가가 올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양봉이라고 부릅니다.

파란색으로 내려가는 것은 음봉이라고 부르고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나타냅니다.

잘 보시면 양봉과 음봉의 위와 아래로 가늘게 솟아 있거나 내려가 있는 꼬리들이 보이실 겁니다.

만약 꼬리가 위에 달려 있으면 윗꼬리라고 하고 아래에 달려 있으면 아랫꼬리라고 부릅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먼저 양봉의 경우에는 몸통의 아랫단 부분이 시작될 때 주식 가격이 시가가 됩니다. 그래서 양봉의 몸통에 아랫꼬리가 있다는 것은 주식 가격이 내려갔다가 올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양봉 몸통에 있는 윗꼬리는 주가가 그만큼 올라갔다가 내려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양봉의 몸통 아래를 시가라고 하고 몸통의 아래 꼬리를 저가라고 부르게 됩니다.

반대로 양봉 몸통의 윗 부분을 종가라고 하며 윗꼬리는 고가라고 합니다.

음봉은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음봉의 경우 시가는 음봉의 몸통 윗부분이 되겠습니다. 종가는 결국 음봉 몸통 아랫부분입니다. 윗꼬리와 아랫꼬리는 양봉과 음봉을 모두 윗꼬리를 고가를 나타내며 아랫꼬리가 저가가 됩니다.

이쯤에서 한 번 응용해봅시다.

차트를 보시다 보면 윗꼬리와 아랫꼬리가 없이 말끔한 양봉 막대기만 주식 시장 공통 용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한 번도 아래로 이탈한 적이 없이 계속적으로 상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꼬리가 없는 음봉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참고로 차트를 보면 시각적으로 양봉이나 음봉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인 의미는 그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전날의 종가가 오천원에서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당일의 시가가 전일의 종가보다 높은 상태인 육천 원에서 시작되었고 당일의 종가는 오천오백 원에서 마감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일의 종가가 당일의 시가보다 떨어진 금액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즉 육천 원에서 오천오백 원으로 마감된 것입니다.

이는 전일의 종가보다는 높은 금액으로 시작해서 높은 금액의 종가로 끝나긴 했지만 당일의 시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끝났기 때문에 음봉으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전일의 종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마감되었기 때문에는 겉보기에는 양봉임에도 불구하고 당일의 시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마감이 되었기 때문에 음봉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동평균선과 이평선의 의미는?

상단에 보이는 주식차트의 y축을 보시면 5, 10, 20, 60, 120이라는 숫자가 쓰여 있고 봉차트 가운데를 지나가는 여러 색의 선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숫자 그대로 5일선, 20일선, 60일선, 120선이라 부릅니다. 이는 5일선의 경우에 5일간의 종가를 평균 낸 금액이 되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5일을 기준으로 매수와 매도를 하는 사람들의 평균 단가를 대략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선입니다.

나머지 기준 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5일선과 10일선은 단기매매를 하는 데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치투자 및 장기투자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60일선과 120일선을 사용합니다.

주식하는 사람들마다 어떤 방식으로 매매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20일선이 일반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선이라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20일선은 개인 투자자들의 평균단가를 가장 근사하게 나타내 주기 때문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 및 매도의 가격은 다른 개인들뿐만 아니라 기관이나 세력 모두 관심을 가지고 보는 선입니다. 따라서 20일선을 가장 중요시하게 여깁니다.

주식 차트를 보다 보면 양봉과 음봉이 이동 평균선 아래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위로 자리 잡고 있는 것들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동 평균선의 기울기가 위쪽으로 향하게 된다는 것은 주가의 추세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주가의 추세는 일단 한번 잡힌 방향을 계속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이란?

지지선의 정의는 상승하는 종목을 지지해주는 선입니다. 저항선이란 가격이 떨어지는 종목을 눌러주는 추세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주가가 급등할지 예측하기 위해서는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확인합니다.

주식 차트를 보시면서 어떠한 구간에서는 파동을 일으키며 치고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고 다시 올라갔다 내려오고 하는 구간을 보신 적 있을 겁니다.

그 위의 구간을 올라가서 더이상은 뚫지 주식 시장 공통 용어 못하고 내려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그 윗부분 라인의 고점을 이은선을 저항선이라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반대로 아래쪽으로 떨어진 부분을 선으로 그어 놓고 보면 일정 구간 이상에서는 더 아래로 가격이 빠지지 않고 지지해주는 느낌을 받는 곳이 있는데, 이러한 저점들을 이어놓은 것을 지지선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항선이나 지지선을 돌파했을 때가 주식의 가격이 변동하는 순간이 되는 것이고 이때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이 되므로 주가의 전망을 예측해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항선과 지지선이 유지되고 바뀌는 과정을 한 번 예시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라는 기업에 백만 원을 투자한 경우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이 그렇듯이 주가가 가장 고점일 때 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주식을 사자마자 주가는 떨어지게 되고 그때부터 마음고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마음고생과 함께 그래도 열심히 버티고 있습니다. 어느새 처음 매수했던 백만 원까지 회복을 하게 됩니다.

그럼 이때 고점에 매수했던 많은 투자자들은 모두 같은 심리적 상태를 가지게 됩니다.

그동안 너무 힘들었고, 오랫동안 물려있었던 내 피같은 돈을 회수할 수 있는 기회이니 얼른 여기서 벗어나자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다 같이 벗어나려고 하여 매도 물량이 몰리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점에서 매수했던 백만 원과 현재의 고점 상태인 백만 원이 저항선으로 유지되면서 주가는 다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주가가 백만 원을 넘어서 백십만 원이 되고 매도심리의 물량을 모두 처리하게 되면서 계속 백만 원이었던 강력한 저항선이 무너진다면 더 이상은 기존 백만 원에서 떨어지지 않고 저항선이었던 백만 원이 지지선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저항선을 뚫고 올라가는 순간이 가장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지지선이 다져지는 과정도 살펴보겠습니다.

100만 원에 산 A기업의 주가가 상승하여 110만 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이 늘 그렇듯 앞으로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어 매도하지 못하고 가지고 있게 됩니다. 그러다가 주가는 다시 100만 원으로 떨어지게 되고, 추가 하락하여 95만 원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투자자들은 물타기를 해서라도 내 돈을 지키고 싶어합니다. 또한 주가가 한 번 치솟았다가 떨어지게 되면 매수심리가 발동하게 되어 새로운 투자자들도 투입됩니다. 이렇게 지지선이 다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시론] 신규 원전 없이 전력난 해결도 없다

[시론] 신규 원전 없이 전력난 해결도 없다

올여름 전력수급에 경고등이 켜졌다. 공급 능력은 제자리걸음인데,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빨리 그리고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8월 둘째주쯤 91.7~95.7GW 범위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실제 전력 수요는 예상보다 한 달가량 빠른 지난 7일 이미 93GW까지 치솟으며 최악의 폭염이었던 2018년 기록(92.5GW)도 갈아치웠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공급 능력은 100.9GW로 지난해 수준(100.7GW)에 머물러 있다.

전력당국은 발등에 떨어진 수급 위기의 급한 불 끄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탄소중립의 걸림돌로 ‘기후 악당’ 이미지까지 덧씌워 퇴출시켰던 삼천포화력발전소 재가동까지 검토할 정도로 마땅한 방안이 없어 보인다. 올여름 대정전과 같은 큰 위기를 걱정하는 이유다. 현재 전력수급 위기의 원인은 평년보다 무더운 이상 기후나 코로나19에서 벗어난 일상 회복에 있지 않고, 오히려 전력수급계획 실패에 따른 예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전력수급계획은 전력 수요 전망에서 시작한다. 먼저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한 기준 수요를 전망한 뒤, 수요관리를 통해 줄이려는 수요 감소분을 기준 수요에서 차감해 최종 목표 수요를 전망한다. 이 목표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발전설비 용량을 정하는 것이 골격이다. 과대 전망은 과도한 발전설비로 이어져 낭비를 초래하고, 과소 전망은 향후 발전설비 부족으로 블랙아웃 위험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행 중인 9차 전력수급계획이 전망한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는 91GW로 지난 7일 기록한 최대 전력 수요 93GW보다 2GW나 모자란다. 불과 2년 전 작성한 수요 전망이 지나치게 낮았다는 말이다.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모든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하는 전전화가 필요하고, 초연결사회를 지향하는 4차 산업혁명도 막대한 전기를 추가적으로 필요로 한다. 진행 중인 냉난방의 전기화 추세, 전기차 보급 확대, 2025년까지 7GW 용량의 데이터센터 신설 계획은 큰 폭의 전기 수요 증가를 전망해야 하는 단적인 예다.

자칫 만성화할 수 있는 전기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근본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 먼저 적극적인 수요관리가 필요하다. 사실 지금까지 전력 수요가 과소 전망된 근본 이유는 수요관리 목표에 비해 실제 성과가 형편없었기 때문이다. 수요관리의 핵심 수단인 가격 메커니즘이 작동하지 않은 결과다. 정치적 목적에 의해 억지로 낮은 수준으로 묶어 놓은 전기가격은 절약과 효율을 유도할 수 없었고, 획일화한 전기가격 체계로는 전력 수요를 시간 혹은 공간적으로 분산할 수 없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에서 비롯되는 간헐성과 계통 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가격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하지만 판매시장의 독점구조는 가격체계의 다양화를 방해할 수 있다. 통상 독점기업에는 다양한 가격체계 개발 동기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판매시장 개방이 필요한 이유다.

적극적인 수요관리에도 불구하고 늘어날 수밖에 없는 전력 수요는 전력 공급 증가로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탄소중립으로 말미암아 과거처럼 석탄, 천연가스와 같은 화력발전을 늘리기 어렵다. 현실적으로 늘릴 수 있는 전원은 재생에너지와 원자력뿐이다. 문제는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모두 재생에너지로 감당할 수 있는가에 있다. 탄소중립을 위한 전전화에 의한 산업용 수요와 데이터센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수요는 대개 변동성이 작은 기저부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저부하를 간헐성이 있는 재생에너지로 감당하기는 기술적, 경제적으로 어렵다. 원전 확대를 고려할 수밖에 없는 배경이다. 신규 원전을 배제한 안정적 전력수급은 이룰 수 없는 꿈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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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유변동환율제 25년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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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증권산업

올해는 증권거래법을 제정해 시행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증권시장 운영의 기반이 되는 증권거래법은 1962년 1월 15일에 유가증권 발행과 매매, 기타 거래를 공정하게 하여 유가증권 유통을 원활하게 하고 투자자를 보호함으로써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광복 이후 10년의 공백을 거쳐 1956년 민간이 주도해 증권업협회를 설립하고 대한증권거래소를 운영하던 당시의 모법은 일본 치하에서 운영해온 조선증권취인소령이었다.새 증권거래법은 조선증권취인소령에 비해 매우 발전한 법률로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지만, 이는 1948년 7월에 제정한 일본 증권거래법을 모방한 것이었다. 일본 증권거래법도 당시 연합군최고사령부 지시에 따라 미국 증권거래법을 참고해 제정한 법이었다.1958년 국채파동으로 시작해 1962년 5월 증권파동을 거쳐 1971년 증권금융주 파동에 이르기까지 연속된 증권 대란은 증권거래소를 투기의 장으로 인식하게 만들었다. 이는 일제 잔재인 청산거래가 증권거래법에 그대로 남아 특정 증권회사와 일부 개인투자자가 작당한 투기 거래를 방조한 결과였다. 일본에서 청산거래는 연합군최고사령부의 지시로 없어졌지만 우리나라는 1971년 6·3 조치로 뒤늦게 폐지했다. 또한 증권 공급이 적은 것도 원인이었는데 1963년 당시 상장회사 수는 15개사, 주주 수는 1만4800명, 상장주식 수는 3200만 주에 불과해 증권 공급량이 절대 부족했다.경제개발 계획에 필요한 내자를 조달하는 방책으로 증권시장 발전은 급선무였다. 이를 위해서는 증권의 수요와 공급을 충분히 확보해야 했다. 정부는 1968년 11월 22일 자본시장 육성에 관한 법률과 1973년 1월 5일 기업공개촉진법을 시행했다. 이들 주식 시장 공통 용어 법률은 기업공개를 기피하는 기업들의 상장을 유도하고 개인투자자의 직접 투자를 유도하는 정책이었다.이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특이한 법률이었다. 이 법률에서 제시한 당근은 세제 혜택이 대부분으로 비상장기업은 법인세율 40%, 상장기업은 법인세율 27%로 차등화했다. 또 재평가 특례, 경영권 보호 등의 혜택을 줘 발행시장을 활성화해 증권 공급을 늘렸다. 한편 소액투자자에게는 배당률을 정기예금 이자율 수준으로 높이는가 하면 근로자 재산 형성 저축과 주식 시장 공통 용어 종업원 지주 제도를 실시해 증권 수요를 늘렸다.상장기업은 1972년 66개사에서 1974년 128개사로 늘어났고 주주 수는 19만9613명, 상장주식 수는 4억8800만 주로 증가했다. 정부 정책은 명확해 증권시장은 수요 공급이 늘어나면서 발전하고 경제 개발에 필요한 내자 조달 목표도 달성했다.그 후 증권거래법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33회에 걸쳐 개정되면서 진화했다. 2007년 8월 3일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선물회사, 종합금융회사 관련 6개 법률을 통합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약칭 자본시장법)’이 제정됐다. 최근에는 핀테크 발전과 암호화폐, 신종투자상품과 유사투자회사 등장으로 투자환경이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사기적 증권 범죄가 만연해 투자자를 울리고 있다. 자본시장법과 전자금융거래법의 관계와 상충 문제, 완전 전산화한 다자간 매매 체결을 통한 대체거래소(ATS)가 증권거래소의 독점적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자본시장법은 전자금융업과의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서 증권의 범위와 업무영역 조정 등 개선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기업 실적 악화로 인한 증권시장 기능 위축에도 대비해야 한다.지난 60년 동안 증권시장에서 성공과 실패의 역사는 앞으로 닥칠 위기를 해결하는 아이디어의 보고다. 선진자본시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보보안과 불공정거래 해소를 통해서 금융투자자 보호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 나아가 증권산업은 금융산업 간의 장벽을 헐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금융산업으로서 거듭나야 할 것이다.

[시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증권산업

[시론] 글로벌 공급망 위기 벗어나려면

코로나로 심화한 국제적인 공급망 차질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금세기 들어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한 중국의 국경 봉쇄와 생산 차질로 제품이 제때 공급되지 않고, 많은 나라에서 선박 하역과 트럭 등 물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면서 일상생활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곡물과 에너지 등 원자재까지 공급 애로가 파급돼 세계가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우려한다.특히 한국처럼 제조업 중심의 무역 의존도가 높은 나라에는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에서 벗어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지금의 공급망 위기가 해소될 수 있을까? 당장은 지금 상황보다 나아지겠지만 근본적인 위험은 가시지 않고 큰 불확실성으로 남을 것이다. 통상 위기를 초래한 원인이 해소되면 과거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현재의 세계 경제 체제를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로 보고 변화를 추구한다면 그 모습은 달라질 것이다.그런 징후는 세계 경제의 양 축인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발생할 때 이미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과 산업정책에 대해 ‘미국 우선(America First)’을 외치고 제조업의 리쇼어링을 추진할 때부터 현 상황이 궁극적인 도착점이 될 수 없었다. 현재의 상태가 만족스러우면 문제를 일으킨 원인을 해소해 해결하려는 것이 일반적이다. 트럼프 정부는 중국의 부상을 그 근본 원인으로 보고 양국 간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양자 간 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그러나 지금은 공급망 위기라는 결과를 보면서 새로운 해법을 찾아가려고 한다.현 세계 경제 체제에 많은 과제가 있음에도 공급망 위기를 우선 꼽는 데는 나름 이유가 있어 보인다. 사실 에너지나 식량 같은 전략물품이 아닌 제조물품의 공급망 위기 대처는 민간 기업이 주체였고 정부는 비상시에 대비한 비축이나 가격 통제 같은 보조적 역할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금은 안정적인 공급망(supply chain)을 구축하는 주체가 기업이 아니라 정부로 인식된다. 전시에 ‘보급선(supply line)’을 연상시킬 정도로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또한 위기만 벗어나 현상을 회복하는 데 만족했다면 공급망 대응에서 과거 금융위기 대응 때처럼 G20나 세계무역기구(WTO) 같은 세계적인 국제 공조를 취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많은 국가가 현재의 공급망 위기를 복합적 요인으로 진단하고 있다. 특히 조 바이든 정부는 공급망 대응 계획에서 기존의 틀이 아니라 세계 경제 질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산업의 쌀이라고 하는 반도체 동맹을 결성하고,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협상의 주요 범위에 공급망 안정을 포함하고 있다.이런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은 한국 경제에 시사하는 바가 각별하다. 기후변화 등 국내외적 도전에 처한 기업들로서는 공급망 대응까지 하려면 그 부담이 매우 크다. 대기업은 설비 재구축 등을 통해 나름대로 대처를 해가겠지만 중소기업은 대응 역량이 현저히 떨어진다. 둘째, 이 위기에 대응하는 데 나라마다 산업구조나 이해관계의 차이가 커서 해법에 공통분모를 찾기 쉽지 않다. 이제 출범한 IPEF 협상도 공급망 재편을 위한 세부적 내용에 가면 기술과 투자 등 핵심 이슈에서 합의점을 찾기까지 난항이 따른다. 셋째,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며 국가에 따라 산업구조 재편과 제조업 공동화 등 논란도 예상된다.한국 경제는 2차 대전 이후 관세 인하와 국제 분업구조의 형성을 활용해 제조업 강국으로 성장해왔다. 그런데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가속화하면 우리 같은 개방형 주식 시장 공통 용어 경제국가는 기술 자립이나 공급선 다변화를 뛰어넘어 산업과 통상 전략을 함께 새로 써야 한다.

주식경제 지식 - < 주식 거래용어>쉬운 설명

주식거래용어

실제 거래할때 사용되는 용어가 많습니다.
시장가,지정가,시외가,장전시간외등등 여러가지로 매매하는 시간때에 따라서 달리하는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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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시간외: 아침 8시 30분 ~ 오전 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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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 단일가는 1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며, 당일종가(당일거래종료가격) 기준
+- 10%의 가격으로만 매매가 가능합니다.
가격은 호가창에 있는 +- 10% 기준으로 본인이 사고 싶은 가격으로 거래하며,
2시간동안 총 12회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시장가:8시 40분 ~오전 9시 사이

매수시 종목과 수량만으로 매매하는것을 말합니다.

호가: 주가의 변동성 (부르는 가격)
매수호가: 구입하려는 가격
매도호가:팔려고 하는 가격
호가창:호가를 볼수있는 그래프
허매도,허매수: 올리는척 내리는척 하는 방식의 매매
이렇게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나중에 주린이 벗어나면 우리 구독자분들도 활용 해보세요
이상 쭈브리더 였습니다.
다음시간에 또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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