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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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성공한 스타트업의 CEO들이 다른 CEO들과 다르게 시간을 사용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실리콘벨리 CEO는 팀장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자신의 인재 관리 방법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저는 Top 500 구성원들과 많은 원온원 미팅을 합니다. 그들의 매니저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이야기하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구성원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인텔의 전설적인 CEO 앤디 그루브도 그의 저서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에서 원온원 미팅을 모든 리더가 투자해야 하는 필수 활동으로 설명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저커버그 역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매주 초와 말 2번의 원온원 미팅을 한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어떨까. CEO는 회사의 목표와 미래 먹거리를 찾는 것에 집중하고, 임원들 또한 각자에게 주어진 과업과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집중한다. 그리고는 팀장들에게는 팀원들을 잘 관리하라는 주문을 던진다. 팀장들은 팀장이 된 이후 누구에게도 자신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대화를 나눠보지 못하고, 관계적이고 감정적인 자신의 어려움을 토로할 곳이 없다.

원온원을 미국의 이야기로만 치부할 수는 없다. 한국의 스타트업으로 와보자. 필자가 처음 스타트업을 경험한 것은 2019년 6월이었다. 대기업 HR과 HRD의 16년 경험을 뒤로하고, 130여 명이 근무하는 작은 스타트업의 HRD로 이직을 한 것이다. 작은 스타트업에 와 처음 경험한 것은 ‘한 사람에 대한 관심’이었다.

HR 매니저는 나보다 경력도, 나이도 많이 적었지만 리더로서 매주 1~2번 원온원 미팅을 하며, 스타트업의 문화와 CEO, 구성원들의 특징들을 알려주었다. 목적은 단 하나 ‘내가 빨리 적응하고, 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였다. CEO 역시 매달 한 번씩 원온원 미팅을 하며 나에게 기대하는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지금의 시대는 조직의 성공보다 나의 성공이 중요한 시대이다. 과거와 달리, 조직은 구성원들의 평생을 책임지지 못한다.

그럼에도 핵심인재를 리텐션하고 싶다면 CEO가 먼저 임원들과 원온원을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업무뿐만 아니라 임원의 고민,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도 가져보면 좋겠다. 매주 30분, 1시간을 고정해서 업무와 개인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 순간 ‘머리를 탁 치는’ 순간이 올 것이다. 이전에 몰랐던 임원에 대해서 알아챈 순간, 이때부터 임원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실리콘밸리와 우리나라의 성공한 스타트업 CEO들은 팀장같은 리더십을 발휘한다. 팀원을 동기부여하고, 그들이 일에 몰입하면서 성장하도록 돕는다. 조직의 성공과 리더의 성공, 그리고 구성원의 성장과 성공을 연결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원온원 대화 스킬을 장착하고 있다. 개인의 성장을 통해 조직의 성장, 나아가 기업의 성장을 위한다면 온전히 팀원에게 집중해주는 밀도 있는 대화, 임원들과의 원온원을 지금 시작해야 한다.

CEO는 임원의 팀장이다. 임원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 CEO의 팀장 리더십이 발휘될 때, 임원이 팀장의 팀장이 되고, 팀장이 팀원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 팀장 리더십을 갖게 된다. 조직에서 가장 강력한 리더십은 바로 CEO가 어디에 시간을 사용하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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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산업, ESG 리스크 관리 어떻게 하나?
최근 ESG 경영이 화두에 오르며, 다양한 산업에서 ESG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은행산업에서도 지속가능성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을 고안 중이다. ESG가 은행의 수익과 비용, 컴플라이언스 및 비즈니스 영속성 등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은행은 새로운 관점에서 이를 분석하고 사업 기회를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 호에는 ESG 리스크가 은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은행의 ESG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와 실행 방안을 모색해본다.

은행의 ESG 리스크 ‘위기에서 기회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인이 초래하는 경제적 손실과 금융에 미치는 영향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BIS(국제결제은행) 등 글로벌 금융감독 기관을 중심으로 ESG 리스크가 단순한 윤리적 문제를 넘어서 금융 안정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 리스크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금융회사 역시 ESG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ESG 중요성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 금융상품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금융 산업 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발생 중이다.

은행 산업이 주목해야 할 ESG 리스크

ESG 리스크 중 최근 중요해진 환경 리스크에는 물리적 리스크(Physical Risk)와 전환 리스크(Transition Risk)가 있다. 이 리스크는 금융회사나 금융안정에 영향을 미친다. 물리적 리스크는 기후 변화 자체로 인해 발생하는 물적 피해나 경제활동이 저해되는 리스크이며, 전환 리스크는 저탄소 경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환경 정책이나 규제, 투자자의 인식 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리스크이다. 이러한 유형의 리스크는 은행의 신용·시장·유동성 리스크 등 재무 리스크를 통해 은행에 영향을 미친다.

이외에도 은행 비즈니스는 고객, 서비스 공급자, 감독 당국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연계되기 때문에 다른 차원의 재무적·비재무적 영향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① 외부 E SG 요소가 은행 비즈니스에 영향을 주거나(Outside-in effect), ② 은행이 사회와 환경에 영향(Inside-out effect)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자와 관련하여 은행은 규제나 기술 등 외부 요인 변화가 가져오는 ESG 리스크와 기회 요인을 파악하고, 이러한 요인이 은행 사업이나 손익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등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해야 함을 의미한다. 후자와 관련되어 은행은 자사 비즈니스가 환경이나 사회에 미치는 비재무적 영향도 판단해야 하는데, 일례로 은행이 지속가능한 금융상품 제조와 판매 시, 동 사업에서 발생하는 기회와 평판 리스크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은행의 ESG 리스크,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결국 E SG 리스크는 단독으로 완전히 구분되는 별개의 리스크가 아니며, 다양한 인과관계를 통해 은행의 전 분야에 재무적·비재무적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리스크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은행은 건전한 거버넌스 구조를 확립하고, 은행의 ESG 리스크 전략을 전사 사업 전략과 일치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리스크 통제, 컴플라이언스, 비즈니스 연속성, 내부감사 등에서 ESG 요소를 고려해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여 ESG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은행은 지속가능한 성장을위해 ESG를 고려한 사업 모델과 리스크 전략 목표를 정하고, 이와 일치된 ESG 리스크 관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

특히 ESG 리스크 관리 전략은 특정 차주나 산업에 리스크 쏠림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으로 편중 리스크 및 전환 리스크를 포함하도록 구조화되어야 한다. E SG 리스크 통합 관리 사이클은 ① 리스크 식별, ②ESG 리스크 측정과 평가, ③ 사업 운영, ④ 모니터링, ⑤ 내부 보고, ⑥ 공시 및 외부 보고 절차 등의 프로세스를 따라 ESG 리스크를 세분화하여 거래관계자 간 복잡한 인과관계 사항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ESG,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은행 산업이 ESG를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은행이 ESG에 대한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엄격해지는 ESG 규제 수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ESG 관련 요구 사항을 준수하고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은행의 전사적 ESG 목표를 정하여 사업전략과 리스크 전략을 적절하게 변화시켜야 한다. 또한, 상품설계·가격책정·판매 등과 같은 은행의 밸류체인 내 ESG를 적극적으로 내재화하여 은행의 사업전략을 선제적으로 재편하여 시장 내 새로운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

금융산업 ESG TF
김진귀 전무 Tel.02-2112-0223/ [email protected]
여준형 상무 Tel.02-2112-0207/ [email protected]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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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J 텔리스·피터 N 골더 저, 최종옥 역, 시아출판사 펴냄

최근 한글판으로 국내에 소개된 ‘마켓리더의 조건(원제:Will&Vision-How Latecomers Grow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to Dominate Markets)’은 2001년 미국에서 출판돼 그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선정한 ‘2001년 경영·경제분야 최고의 책 10권’ 가운데 하나로 꼽힌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동안 금과옥조처럼 여겨져온 ‘시장을 선점한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라는 불변의 마케팅 제1법칙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책의 저자인 제러드 J 텔리스와 피터 N 골더는 지난 10년간 66개 분야 수백개 기업의 사례를 통해 시장개척자가 오늘날까지 리더로 남아 있는 경우는 겨우 6개 기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저자들은 시장개척자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온라인서점의 개척자인 시엘북스닷컴과 인터넷 웹브라우저 시장의 개척자인 넷스케이프사의 내비게이터를 들고 있다. 이들은 후발주자인 아마존닷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익스플로러에 리더의 자리를 내주고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이외에도 제록스·질레트·마이크로소프트·마쓰시타·인텔·휴렛패커드·코닥·찰스스왑 등의 사례를 들면서 시장에 가장 먼저 진입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한마디로 시장선점은 리더가 될 수 있는 한 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마켓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은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이다.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이 책에 의하면 이처럼 시장개척자가 후발주자에 시장을 내주는 원인은 실패에 대한 충분한 반성과 고려를 하지 않는 데다 자기예찬론에 빠져 시장에 대한 올바른 전략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며 시장을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정의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저자들은 지속적으로 시장을 지배해온 기업들의 5가지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비전, 끈기, 끊임없는 혁신, 금융 헌신, 자산의 적절한 활용이 그것이다.

이중에서도 저자들이 가장 강조한 것은 비전과 의지다. ‘시장리더의 조건은 바로 비전과 의지’라고 설명하며 ‘지금까지 시장을 지배해온 리더들은 대량 마켓에 대한 혁신과 고무적인 비전을 지니고 있었으며 그 비전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비전은 대량소비시장을 내다볼줄 아는 안목이다. 대표적인 예는 마이크로소프트로 지난 70년대 중반 빌 게이츠와 폴 알렌은 원가절감과 기술향상을 통해 모든 책상과 가정에 컴퓨터를 설치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섰다. 결국 컴퓨터 시장에서의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리더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또한 마켓리더가 되려면 비전과 함께 성공을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끊임없는 기술혁신이 필요하다. 면도기 시장의 후발주자였던 질레트는 면도칼의 두께를 0.01㎜ 줄이는 데 6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으며 손잡이 부분과 면도칼 부분의 가장 편안한 무게비율을 맞추는 데 또 수년의 세월을 보냈다.

국내의 경영자들이 눈여겨 봐야 할 또 한가지 조건은 ‘돈을 끌어들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노력과 기술’이다. 저자들은 이를 금융헌신이라고 표현했다.

주식가치만 50억달러가 넘는 인터넷 서점의 지배자 아마존은 낡은 차고에서 단돈 몇 천 달러로 시작한 회사였다. 이렇게 시작한 아마존이지만 지금의 아마존이 있기까지 설립자인 제프 베조스는 엄청한 자금을 회사로 끌여들였다. 가족 친지에서부터 시작해 투자회사·동업자에 이르기까지 베조스는 투자를 끌어들이는 데 최선을 다했다.

‘자산의 적절한 활용’도 우리가 놓쳐서는 안되는 조건이다. 회사의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브랜드·명성·고객기반·인재 등 회사의 다양한 자산을 적절히 활용해서 새로운 형태의 경쟁력으로 전환시켜 나가는 것에 능숙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자산의 적절한 활용은 신규시장에 진출할 때 특히 유용한 능력이다.

신기술을 개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은 IT산업에 몸담고 있는 모든 경영자가 바라는 꿈일 것이다. 실제 필자는 뛰어난 기술을 개발하면 시장은 절로 따라올 것이라고 믿는 많은 IT기업 CEO들을 봐오기도 했다.

이러한 기업의 경영자들에게 필자는 이 책을 반드시 권하고 싶다. 또한 현재 시장의 리더 자리에 있는 기업의 CEO에게도 이 책은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비석세스는 최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 스타트업의 엔젤 투자 분야를 혁신시키고 있는 엔젤투자자와 스타트업 매칭 플랫폼인 엔젤리스트를 방문해 COO 케빈 로스(Kevin Laws)로부터 엔젤리스트의 비전과 전략을 들어보았다. 엔젤리스트는 나발 라비칸드, 바닥 니비 이 두 명의 공동 창업자가 벤처핵스라는 블로그를 시작한 후인 2010년도에 처음으로 온라인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처음 서비스 런칭 시에는 엔젤 투자자와 스타트업 목록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스타트업이 공개적으로 사업 자금을 모집하고,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금을 모으거나 다른 투자자와 함께 투자할 수 있는 신디케이트 투자 플랫폼도 제공 중이다. 또한, 엔젤리스트에서는 채용, 투자, 스타트업 검색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서비스가 있다.

최근에는 '세상이 스타트업을 만나는 곳(Where the World Meets Startups)'이라는 모토로, 스타트업을 위한 포털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엔젤리스트는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엔젤리스트 창업자인 나발은 트위터, 우버, 야머, 위시 등에 투자한 바 있는 통찰력이 있는 투자자로 이 경험을 자신의 팀과 함께 온라인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엔젤리스트 COO 케빈

엔젤리스트가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

스타트업이 펀드 모금, 우수 인력 채용 과정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모든 과정을 엔젤리스트가 대신 해줌으로써 창업가들은 제품 개발에 주력할 수 있다. 현재 만 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채용을 진행 중이며, 수십만 명의 채용 후보자가 입사할 기업을 물색하고 있다. 현재 약 60만 개의 스타트업과 4만8천 명의 투자자가 등록되어 있다.

엔젤리스트 출시 배경은 무엇인가?

수십 년간 벤처캐피털 시장은 스타트업 투자의 중심에 있었음에도, 정작 투자 분야는 혁신 되지 못했다.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과정, 공동 투자하는 과정, 기업 가치를 측정하는 방법 등이 모두 각기 투자사 내부에서만 운영되었으며, 자본가와 펀드 운영사와의 거래 과정조차 효율적이지 못했다. 일례로, 자본가가 자신의 돈이 일반 펀드 운영사(General Partner)에 흘러가는 과정에서 많게는 약 25% 운영·관리 수수료가 빠져나간다. 이에 대해 엔젤리스트는 만약 최대 25%에 달하는 수수료를 스타트업에게 갈 수 있다면 더 많은 스타트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 기본 가정이다.

엔젤리스트 운영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엔젤리스트만의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내부적으로 스스로 알아서 일을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매니저를 별도로 두지 않는다. 한 명이 한 개의 스타트업이라는 관점에서 한 명의 직원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는 문화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코딩만 하는 사람을 선발하지 않고, 디자인만 하는 사람을 선발하지 않는다. 한 명이 아이디어 도출부터, 코딩, 디자인, 고객 관리 등 모든 프로젝트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그를 통해 스스로 일을 하는 문화를 유지하고자 한다.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

엔젤리스트는 다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과 다르게 스타트업 또는 투자자에게 사용 시작 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스타트업과 투자자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디케이트 투자 시, 리드 투자자에게 8천 달러의 법률·회계 대행 비용을 청구한다. 해당 금액은 관련 법률·회계 파트너에게 지급된다. 엔젤리스트 신디케이트 플랫폼을 통해 투자된 건의 경우 향후 인수가 되었을 때, 리드 투자자는 해당 투자 건에 참여한 투자자에게 0~25%까지 회수 수익을 제공하고, 추가로 5%를 엔젤리스트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아래 도표를 참고 하면, 해당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신디케이드 펀드에서 총 50만 달러를 투자한 후 개별 투자 건의 회수 수익 합이 120만 달러인 경우 리드 투자자는(20%의 캐리 수익일 경우) 총 20만 달러의 수수료를 받게 된다. 엔젤리스트는 5만 달러의 수수료를 받는다.

deal carry

엔젤리스트 펀드는 무엇인가?

엔젤리스트 펀드는 스타트업에 대한 정보가 적으나,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펀드이다. 한 번의 투자로 100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라는 슬로건으로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가 고민 없이 엔젤리스트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우수 기업의 엔젤 투자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한국 스타트업도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는가?

현재 엔젤리스트에서 발생하는 투자액의 약 13%가 해외 투자자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 중동, 남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엔젤리스트를 통해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그만큼 참여하는 투자자와 스타트업의 범위가 전 세계적으로 넓어지고 있다. 한국 스타트업의 경우는 해당 스타트업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가 리드 투자자로 엔젤리스트에 등록 후 투자 유치를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리드 투자자에 대한 신뢰 기반으로 다른 투자자를 모집하기 쉬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 스타트업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가능성이 큰 만큼 엔젤리스트를 통해서 투자 유치 및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준법감시인심사필 제18-33호(2017.08.18~2018.08.17) 당신의 배당주투자, 막힘이 없어야 합니다! 한국투자 배당리더 펀드[주식] 배당촉진 정책에 따른 한국 기업의 배당성향 증가와 주가상승 기대 배당여력이 높은 우량주와 저평가 배당주에 집중투자 특정 스타일에 치우치지 않는 리서치 기반의 종목발굴 능력

한국투자신탁운용준법감시인심사필 제22-120호(2021.09.27~2022.09.26)

투자포인트

  • 배당투자, 패러다임의 변화
    • 노령화와 저금리 환경에서 안정적인 배당수입 요구 증가
    • 정부의 시장 리더에 대한 투자 배당 활성화 정책은 한국기업의 배당성향을 확대시켜 한국 증시 재평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 주로 배당여력이 높은 우량주와 저평가 배당주 투자를 통해 배당수익과 자본이익 추구
    • 특정 스타일(가치주, 중소형주)에 편향되지 않고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구성
    • ※ 조정배당수익률: 기업별 배당여력(재무구조, 현금흐름)을 감안한 배당성향 변동 가능성, 중장기적 이익전망, 그리고 정부규제, 유동성 리스크 등의 질적 요소를 반영한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이 낮은 우량 대형주들의 배당성향이 증가할 수 있는 국면에서 유력한 투자 대안
    • 실적전망, 지배구조변화, 배당성향 변화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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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개요

    펀드명 한국투자 배당리더 증권 자투자신탁(주식)
    펀드유형 증권(주식형), 개방형, 추가형, 종류형, 모자형
    위험등급 2등급(높은위험)
    주요투자대상
    (모펀드기준)
    국내 주식
    비교지수 [(KOSPI X 90%) + (CD금리 X 10%)]

    보수/수수료

    종류 선취/후취판매수수료 총 보수(연) 판매 보수(연) 운용 보수(연) 기타(연) 환매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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