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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투자 외국기관 ‘특별대우’하는 한국 공모주 시장
국내 공모주 청약에 단기투자 참여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의무보유확약율이 낮은데도 배정은 상대적으로 많이 받아 국내외 기관간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이들 외국인이 상장 첫날부터 매도물량을 쏟아내는 등 단기차익 실현에 치우친 탓에 공모주 배정의 기준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등 대어급 공모주의 수요예측 현황을 국내와 국외 기관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외국인이 배정 주식을 일정기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의무보유확약비율이 국내 기관에 비해 크게 낮았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국내 기관투자자의 확약비율은 신청수량 기준으로 절반에 가까운 49.4%로 집계됐다. 특히 자산운용사들의 확약비율은 62.2%에 달했다. 반면 외국 기관의 확약비율은 13.4%에 그쳤다. 이 가운데 주관사와 거래관계가 있는 외국인의 확약률은 8.6%로 더 낮았다.
크래프톤의 의무보유확약 신청 비중은 전반적으로 낮았으나, 국내외 기관 격차는 여전했다. 국내 기관의 의무보유확약비율은 26.4%인 반면 외국 기관은 1.9%에 지나지 않았다.
의무보유확약은 주가 안정을 위해 기관이 상장 이후 15일~6개월 동안 주식을 팔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공모주를 상대적으로 많이 배정받는 제도다. 보유 기간에 주가 하락으로 손실을 볼 수 있는 위험에 대한 보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청약 이후 실제 배정수량을 보면 이같은 효과는 국내외 기관 사이에 비대칭적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29일 공시한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보면, 국내 기관이 배정받은 물량의 대부분인 92.4%는 의무보유를 확약했다. 바꿔 말해 국내 기관이 의무보유확약을 하지 않고 받은 물량은 7.6%에 그친 것이다. 반면 외국인은 확약을 하지 않고도 받은 주식이 배정물량의 72.6%나 됐다. 이에 따라 기관 배정분 중 외국인에 돌아간 몫은 절반(50.1%)을 넘었다. 전체 공모 물량 중 우리사주조합(20%)과 일반 투자자(25%)를 제외한 55%가 기관에게 배정된다.
따라서 국내외 기관간 형평성 시비를 없애려면 통일된 배정 기준이나 원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금은 법규상 명확한 규정이 없어 수요예측 때 기관이 써낸 가격과 자금 규모, 투자 성향과 의무보유확약 단기투자 내용 등을 살펴 주관사가 자율적으로 배정한다. 수요예측 참여 시점이 이른 경우 가점을 주기도 한다. 다만 주관사들은 물량 배정에 고려하는 요소별 중요도나 가점 등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내외 기관간 배정비율을 사전에 설정해 놓은 경우는 없는지, 증권사와 거래실적으로 평가한다는 신뢰도라는 게 객관적인 것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확약을 걸지 않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 직후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내면 주가가 약세로 기울 가능성이 있다. 실제 상장 첫날부터 외국인의 물량이 쏟아져 주가가 꺾이는 사례가 많았다. 80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의 청약증거금을 끌어모은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업체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대표적인 경우다.
이 회사 주가는 상장일인 지난 5월11일 개장하자마자 공모가(10만5천원)의 2배로 출발해 한때 22만2500원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상장주식수의 3.3%에 달하는 3605억원의 매물을 쏟아내자 곧바로 하락 반전해 결국 시초가보다 26.4% 급락한 15만450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상장 이후 5거래일 동안 4716억원의 매도 공세를 이어갔고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13만8천원까지 고꾸라졌다. 이들이 단기차익을 거두고 빠져나간 뒤에 장기투자 성향의 외국인 매수세가 점진적으로 유입됐고 주가는 최근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기업공개 업무를 수년간 맡아왔던 한 관계자는 “단기차익 목적으로 공모시장에만 전문적으로 참여하는 외국인들이 따로 있다. 그들은 손실이 나더라도 조기에 매도한다. 장기투자자금과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외국계 주관사가 참여한 국내 공모일수록 이러한 단기매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경봉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외국 기관에 배정된 미확약 배정비율이 높아 상장 첫날부터 많은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짚었다. 한광덕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공모가 고평가 논란 왜 계속되나
“핀테크 산업 내 독보적인 시장지위 확보와 높은 성장세로 비교 대상에서 대면 영업 위주의 금융회사를 제외했다”(카카오뱅크). “금융 플랫폼 사업모델과 시장 지위 차이로 비교기업으로 국내 상장사는 불가능해 해외 핀테크 회사를 선정했다”(카카오페이). “밸류체인 내 지위, 핵심 개발진의 역량 차이로 해외 상장사를 비교회사로 추가해 검토했다”(크래프톤).
최근 공모가 고평가 논란을 부른 회사와 상장 주관사들이 증권신고서에서 가치평가 비교 대상으로 외국기업을 고른 이유를 설명한 대목이다. 이에 대해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비교회사 선정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높은 밸류에이션을 가진 회사 선정을 위해 사업 유사성이 떨어지는 해외기업들을 물색한 게 아닌가라는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유사기업들의 시장가치를 반영해 공모가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 공모가를 미리 정해놓고 여기에 비교 기업들을 꿰맞췄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한 대형증권사의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일했던 관계자도 “치열한 상장주관사 입찰을 따내려면 기업가치를 공격적으로 제시할 수밖에 없다. 증권사마다 공모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모의실험 결과와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도 공모가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관사들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공모금액에 비례해 주는 인수 수수료가 대표적이다. 카카오뱅크의 대표주관사인 케이비(KB)증권 등 인수단 6곳은 최대 281억원의 인수 수수료를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인수계약서를 보면, 우선 카카오뱅크 공모금액(2조5525억5천만원)의 0.8%(204억2천만원)를 증권사별 인수금액에 단기투자 단기투자 따라 기본 수수료로 받는다. 공모가가 높아질수록 수수료도 커지는 것이다. 여기에 상장 관련 실적, 업무 성실도, 기여도 등을 고려해 공모액의 0.3% 내에서 성과 수수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크래프톤은 공모금액(4조3098억원)이 더 많은 만큼 인수 수수료(기본 0.5%+성과 0.5% 내)도 최대 431억원에 달한다.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최대 108억원 가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페이의 인수 수수료도 1%(기본 0.8%+성과 0.2%)다.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긴 했지만 희망 공모가 범위(6만3000원~9만6000원)가 이례적으로 넓다. 상단 가격이 하단보다 52.4% 높은데 카카오뱅크(18.2%), 크래프톤(24.5%)에 견줘 격차가 크다. 이에 따라 인수 수수료도 상단(약 163억원)이 하단(약 107억원)보다 훨씬 많다. 주관사들의 공모가 상향 유인이 높아진 상황이다.
즉 , 오늘 사서 내일 팔고 , 내일 사서 모레 판다는 이야기입니다 . KOSPI 에 1980 년 1 월 1 일부터 2017 년 12 월 31 일까지 딱 하루씩만 투자하면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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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미국 변동장세 속 단기투자 수익 노린다면 주목할 종목은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8일 오전 12시3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국내외에서 미국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면서 단기 투자에 대한 관심도 점차 고조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으로 인한 경제 재개방 시 오를 수 있는 단기 투자유망종목들이 꼽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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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CNBC 프로는 지난주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주로 언급된 단기 투자유망종목들 중에서 현재의 변동장세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종목으로 ▲메드트로닉(뉴욕증권거래소:MDT) ▲템퍼 씰리(TPX) ▲식스플래그(SIX) ▲에콤(ACM) ▲컨텍스트로직(나스닥:WISH)을 꼽았다.
치료 및 진단기기 제품을 개발하는 세계 1위 의료기기 업체 메드트로닉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밥 홉킨스 애널리스트가 단기 유망업종으로는 몇 년 사이 최고의 종목으로 꼽았다. 홉킨스는 의료기술 대기업 중 앞으로 6개월에 걸쳐 가장 강력한 전망을 가진 곳이 메드트로닉이라고 평가했다.
홉킨스는 오는 5월 발표될 실적과 코로나 팬데믹 완화로 수술이 강력한 반등세를 보이는 점 등이 메드트로닉에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면서, 현재 118달러 수준인 주가도 앞으로 6~9개월에 걸쳐 140~150달러까지 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 평가 역시 긍정적으로, 투자 전문매체 팁랭크스(Tipranks)에 따르면 메드트로닉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최근 3개월 투자의견 제시 16명)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강력 매수(Strong Buy)'이며, 목표가는 132.13달러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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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매트리스 시장의 선도 업체인 템퍼 씰리는 최근 UBS가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하면서 관심을 받았다.
아툴 마헤스와리 UBS 애널리스트는 "강력한 산업 트렌드와 지속적인 주가 상승 흐름, 추가 경기 부양 잠재력 등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템퍼 씰리 주가가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템퍼 씰리 주가는 지난 한 주 8% 오르고 연초 대비로는 33%의 상승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마헤스와리는 씰리 매출이 가속화하고 판매 단가도 오르는데다 수입 침구는 줄어드는 등 양호한 여건이 형성되는 데다 주가도 여전히 저렴한 수준이라면서, 템퍼 씰리의 현 주가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매수 기회가 왔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들 평가 역시 마찬가지로, 팁랭크스에 나타난 템퍼 씰리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최근 3개월 투자의견 제시 5명)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강력 매수(Strong Buy)'이며, 목표가는 39.80달러로 제시됐다.
미국 최대 테마파크 회사인 식스플래그는 올해 단기투자 들어 주가가 38% 올랐는데, 투자은행 윌리엄 블레어 소속 애널리스트 라이언 순드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억압 수요가 있고, 백신 보급과 함께 테마파크로 향하는 발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두 달 동안 주가가 추가로 상승 흐름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식스플래그가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직원 수를 줄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등의 자구책을 마련한 점도 향후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수준이라는 것이 순드비의 주장이다.
식스플래그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 시선 역시 비교적 긍정적으로, 팁랭크스에 나타난 식스플래그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최근 3개월 투자의견 제시 11명)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완만한 매수(Moderate Buy)'이나 목표가는 43.30달러로 낮은 수준이었다.
세계적 엔지니어링 업체인 에콤은 투자은행 키방크가 기대 이상의 올 회계연도 실적 전망 등을 이유로 '비중확대(overweight)'를 제시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 역시 '강력 매수'를 권고했으며 목표가도 64.25달러로 10% 넘게 상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쇼핑몰 위시(WISH)를 운영하는 컨텍스트로직에 대해서는 투자은행 코웬이 1분기 실적 기대감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강력한 전자상거래 성장 여건 등에 힘입어 주가가 당분간은 위를 향할 것이라며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의견을 제시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최근 3개월 투자의견 제시 12명)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강력 매수(Strong Buy)'를 권고했으며 목표가도 26.40달러로 단기투자 무려 49%에 가까운 상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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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한 국내증시는 외면 ···미국 단기투자 중국은 신중을
투자자들 해외로 눈돌려 · 엔화약세 日투자 긍정적
미국, ETF·리츠 또는 에너지·IT주 투자 유리
중국, 부양책 확인 이후 투자…일본·유럽 추천
기사입력 : 2022-05-06 11:03
이미지 확대보기 증권가에서 미국의 경우 단기 투자 기회를 모색해야 하고, 중국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글로벌 투자전략이 제시되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투자자들이 지지부진한 국내 주식시장을 외면하고 해외 주식시장으로 눈 돌리고 있다. 서학개미와 중학개미 등이 늘고 있는 만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과 중국의 부양정책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증권가에선 투자전략을 구상할 때 미국의 경우 단기 투자 기회를 모색해야 하고, 중국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전략으로 안정성 제고·변동성 관리가 대두 됐다. 미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달러 강세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 탓이다. 불편해진 대내외 여건상 75bp 인상을 선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인플레 상황도 급하게 더 악화되진 않을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향후 몇 차례 50bp 규모로 규칙적인 금리 인상을 약속하고 양적 긴축도 초기에 적은 규모로 시작한다면 위험 회피 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 박희찬 연구원은 “이때 단기적으로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며 “어닝 모멘텀이 더 좋은 성장주에서 단기적인 투자수익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미국 주식의 경우 3개월 이상 중기적 관점에서는 신중해야 하고, 저변동성·배당성장 ETF, 리츠를 선호한다”며 “인플레 헤지 목적에서 에너지 주식을 일부 확보하거나 IT주를 추가해 일종의 바벨 전략으로 대응하는 방식도 좋다”고 덧붙였다. 바벨 전략이란 중간 위험을 제외하고 안정적이거나 고위험 고수익인 자산에 편입하는 전략을 뜻한다.
중국 주식 투자에 대해선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중국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유지되지만 실질적 조치는 계속 지연된 탓이다. 제로 코로나 원칙에 따른 주요 단기투자 도시 봉쇄 정책이 지속되고 있고 정책에 대한 예측 가능성도 낮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증권가에선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가 조금 늦어도 부양 정책이 확인된 이후 대응하는 게 나을 것으로 내다본다.
반면, 상대적으로 일본 주식투자에 대해선 긍정적 의견이다. 엔화 약세에 상대적으로 양호한 이익 모멘텀을 보유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지난 4월 미국의 주가 하락세에 일본 증시도 영향 받았지만 하락 폭은 제한됐다. 앞서 지난 2월 하순 이후 진행된 엔화의 가파른 약세는 일본 기업의 이익 전망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 미 연준의 빅스텝(기준금리를 평소 인상 폭의 2배인 0.5%포인트 올리는 것) 구간에 달러의 엔 환율이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증권가에선 일본 주식투자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증권가에선 유럽 주식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너지 수급 우려 완화 시 유로존 주가의 반등 모멘텀이 기대돼서다. 팬데믹 이후 미진했던 유로존 경기의 회복 여지가 크다는 점도 주목된다. 에너지 가격 이슈가 완화되면 인플레 하락에 따른 경기 회복 모멘텀이 강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 주식의 경우 성장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시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 연구원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전략으로 인터넷 대형주, 2차전지 테마에 관심을 갖는 데서 나아가 에너지, 대형 성장주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며 “불편한 대외 여건상 상대적으로 어닝 모멘텀이 견고한 디펜시브형 주식들을 보유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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