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최소변동성 (279540)
주가변동이 안정적인 종목으로 하락장에서의 손실폭을 최소화합니다.
단순 저변동성 종목 투자가 아닌 종목간 상관관계까지 고려하여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줄입니다.
기준일 : 2022.07.21 15:30:00 (본 정보는 20~30분 지연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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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수정보
KRX 최소변동성 지수는 S&P Broad Market Index Universe를 투자대상으로 하며, 시장과 괴리가 크지 않게 유지하면서 지수의 변동성이 최소가 되도록 구성한 지수로서, '저변동성 이상현상'을 기반으로 시장대비 안정적인 초과 수익을 추구합니다. 각 종목별 비중은 turnover, sector, factor exposure에 대한 각종 제약조건을 충족하도록 산출됩니다.
※ 본 지수는 삼성자산운용이 한국거래소 측에 개발의뢰를 하여 산출한 지수로, 한국거래소에서는 지수에 낮은 변동성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지수에 관해 더 궁금하신 점은 KODEX 홈페이지 Q&A 섹션, 혹은 삼성자산운용 콜센터 080-377-4777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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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
ETF가 시장에서 매매되는 1좌당 거래가격을 말합니다.
ETF를 투자할 때에는 현재가와 실시간 추정 순자산가치(iNAV)와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준가
기준가(NAV) : ETF의 자산에서 ETF가 갚아야할 부채를 차감한 것을 순자산총액이라고 하는데, 이 순자산 총액을 ETF의 총 증권수로 나눈 값을 기준가 또는 순자산가치라고 부릅니다. 다시 말해 ETF 1좌당 가치를 의미하며,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하루 1번 발표됩니다.
추정기준가(iNAV, indicative NAV) : ETF가 편입하고 있는 자산들의 현재 가격을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산출되는 ETF의 가치입니다. 투자자들은 이 가격을 참고하면서 매매합니다. 따라서 ETF의 거래가격은 대체로 iNAV 근처에서 형성됩니다. 하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에 따라 거래 가격이 iNAV에 비하여 높은 수준에 형성(고평가)되거나, 반대로 iNAV보다 낮은 수준에 형성(저평가)될 수도 있습니다.
트레킹에러
펀드와 비교지수 성과차이의 변동성으로 추척오차라고도 합니다. 비교지수를 얼마나 잘 추종 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인덱스펀드에 투자할 경우 주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낮은 변동성
[Strategy] 주식시장과 변동성의 관계를 이용한 '타겟볼(Target Volatility) 전략'
모든 투자자들이 한 번쯤 상상해봅니다.
‘주식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예측할 수 있는 변수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한 변수를 알기만 한다면, 주식이 오를 것 같을 때는 적극적으로 레버리지를 쓰고, 주식이 하락할 것 같을 때는 투자 비중을 줄여 하락을 방어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꿈같은 이야기이기는 합니다. 100% 정확하게 주식 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변수는 존재할 수 없겠죠. 그러나 높은 수준으로 주식시장의 상승과 하락에 연관되어 있는 지표가 존재합니다. 바로 ‘변동성’ 이죠.
대체로 주식시장과 변동성은 역의 관계가 있습니다. 즉, 시장이 하락할 때는 변동성이 상승하고, 시장이 상승할 때는 변동성이 하락하는 현상을 보입니다.
실제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71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주식시장(S&P 500)의 연율화 낮은 변동성 변동성은 17.31% 입니다. 그러나 모든 시점에 변동성이 17% 정도인 것은 아닙니다. 30일씩 연속된 변동성(연율화로 재계산)을 계산하면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미국 주가지수와 30일 기준 연율화 변동성]
붉은색 점선은 평균 변동성(17%)에 해당하며 파란색 선은 S&P 500 지수, 낮은 변동성 주황색 선은 30일 단위로 측정된 연율화 변동성을 나타냅니다. 주식시장에서 상당한 하락이 있었던 1973년(오일쇼크), 1987년(검은월요일), 2000년(IT 버블), 2008년(낮은 변동성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유럽위기), 2020년(코로나19) 모두 변동성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반면 주식이 완만하게 상승하는 시기에는 변동성이 대부분 평균 미만의 값을 보입니다.
즉, 시장이 불안할 때는 변동성이 급증하며 주식이 하락하는 보이지만, 시장이 안정적일 때는 낮은 변동성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낮은 변동성 보입니다.
이는 금융시장에 존재하는 ‘변동성 군집현상(Volatility Clustering)’ 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 현상에 따르면 최근 변동성이 미래의 변동성에 영향을 줍니다. 즉 변동성이 한번 높아지게 되면 한동안 그 상태가 유지되고 낮아지면 또 그대로 일정 기간동안 유지가 되고는 합니다. 실제 미국 주식시장의 일일 수익률을 살펴보면 크게 움직이는 구간과 작게 움직이는 구간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일일 수익률]
이러한 관계를 이용한 것이 바로 ‘타겟볼(Target Volatility) 전략’ 입니다. 이는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일정 수준(예: 20%)으로 고정하는 전략으로써, 하락이 예상되는 고변동성 구간에서는 투자비중을 줄이고(디레버리지), 완만한 상승이 예상되는 저변동성 구간에서는 투자비중을 늘립니다(레버리지).
우리가 살펴본 관계들이 맞다면 더 높은 상승과 더 낮은 하락을 통해, 단순히 지수에 투자하는 것 대비 뛰어난 성과를 거둘 것이며, 실제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백테스트를 실시해보겠습니다. 해당 로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포트폴리오의 연율화 변동성이 15%가 되도록 비중 조절. 측정된 변동성이 10% 일 경우 1.5배의 레버리지를 이용해 포트폴리오 변동성이 15%가 되도록 하며, 측정된 변동성이 30% 일 경우 0.5배의 디레버리지 통해 역시나 변동성이 15%가 낮은 변동성 되도록 함
2. 변동성의 경우 단순히 과거 1개월 수익률을 이용한 실현 변동성으로 계산
3. 주식 시장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해 주간 낮은 변동성 단위로 리밸런싱을 실시
4. 변동성 측정 시점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시점과의 차이를 두기 위해, 목요일까지 측정된 변동성을 기준으로 금요일 종가에 리밸런싱을 실시
5. 변동성이 지나치게 낮은 구간(예: 3-5% 구간)에서 목표 변동성을 맞추기 위해서는 5배 가량의 지나친 레버리지를 사용하게 됨. 따라서 레버리지 비율의 상한선과 하한선을 각각 2배와 0.5배로 설정
6. 매매수수료는 0.2%(20bp)를 가정
물론 변동성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과거 1개월 낮은 변동성 수익률을 이용하는 것 외에도 틱데이터를 이용한 일간 변동성, 과거 변동성으로 이용해 예측한 미래 변동성을 사용하는 방법들도 있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인 과거 1개월의 실현 변동성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위 전략의 성과는 어땠을까요?
[타겟볼 전략과 단순보유 수익률 비교]
파란색 선은 연율화 변동성 15%로 맞춘 타겟볼 전략, 주황색 선은 단순히 S&P 500을 보유했을 때 수익률이며, 두 그래프 모두 로그로 변환한 값입니다. 1970년부터 낮은 변동성 장기로 투자하였을 경우 타겟볼 전략의 수익률이 훨씬 높음이 확인됩니다.
[타겟볼 전략의 누적 아웃퍼폼]
이번에는 단순 지수투자 대비 타겟볼 전략의 누적 아웃퍼폼을 통해 전략이 꾸준히 작동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990년대 말이나 2017-18년 처럼 누적 성과가 하락하는 시기(단순 지수투자 대비 언더퍼폼)도 존재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웃퍼폼 정도가 계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즉, 장기간에 걸쳐 전략이 작동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타겟볼 전략과 단순보유의 롤링 연율화 변동성 비교]
둘 간의 롤링 연율화 변동성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붉은 색은 목표 변동성인 15%를 의미합니다. 타겟볼 포트폴리오의 변동성(푸른색)이 S&P500(주황색)의 변동성 대비 훨씬 안정적이며 목표 변동성 주변에 몰려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기간별 레버리지(투자 비중) 정도]
마지막으로 각 기간별 투자비중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상한과 하한으로 설정한 2배와 0.5배 수준에 막혀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앞에서 확인한 대하락 시기(변동성 급증 시기)에는 투자비중이 0.5배 수준으로 줄어들며, 상승 시기(변동성 안정시기)에는 레버리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하락 이 예측되는 시기에는 최대한 안전하게 가면서, 상승이 예측되는 시기에는 레버리지를 통해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게 됩니다.
타겟볼 전략은 이미 낮은 변동성 미국에서는 각종 펀드나 트레이딩 전략에도 사용될 만큼 인정받는 전략 중 하나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것이 사실입니다. 주식시장 내에서 변동성의 특성, 주식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레버리지와 디레버리지를 오고갈 수 있는 준비만 되어있다면, 장기적으로 훨씬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낮은 변동성
이름은 "로우볼", 실상은 큰 손실 - 변동성이 낮은 종목들의 저조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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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의 불가피한 조정이 생길 경우 포트폴리오가 받게 될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로우볼(저 변동성) 종목에 투자해 왔다. 하지만 올해 봄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를 마비시키면서 시작된 약세장에서 투자자들을 거의 보호해 주지 못했다.
이론적으로, 전체 시장보다 변동성이 낮은 종목은 상승장에서는 저조한 성과를 보이지만, 하락장에서는 더 잘 버텨내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로우볼 전략이 통하지 않았다. 투자 회사 팬아고라 자산 운용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이 경기 방어적이라고 여겨졌던 종목들의 특성을 변화시켰을 수 있다.
이 연구는 주식의 수익률과 관련해 널리 사용되는 팩터들(예를 들어, 가치)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일부 지표에 따르면, 가치주의 수익률이 지난 20년 동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에 S&P 500 소속 로우볼 종목의 이상한 행동을 다루었다. 또한 이번 대유행이 이전의 다른 위기들과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그로 인해 로우볼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조사했다.
팬아고라는 먼저 약세장 초기를 살펴봤다.
팬아고라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초의 확진자가 발표된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SPLV(Invesco S&P 500 Low Volatility ETF) 및 USMV(iShares Edge MSCI Minimum Volatility USA ETF)를 비롯한 일부 대형 로우볼 전략이 투자자들의 기대를 저벼렸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S&P 500는 17.22% 하락한 반면, SPLV와 USMV는 훨씬 더 큰 손실을 봤는데, 각각 20.29% 및 18.35% 하락했다.
연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동안 로우볼 종목들이 지난 금융 위기 당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한다. 금융 위기는 금융 부문 때문에 생긴 것이었지만, 광범위한 많은 부문에 타격을 입혔다. 당시 로우볼 전략은 금융 부문의 노출이 작았기 때문에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전략은 기술주 거품이 터진 2000년에 훨씬 더 잘 버텨냈다. 로우볼 펀드들은 붕괴된 기술주의 비중이 낮았기 때문이다.
2020년의 경우, 기업의 생존 능력은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새로운 개념에 얼마나 민감하냐에 달려 있다. 강제적인 경제 봉쇄로 인해, 상당수의 종목들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식품 서비스 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시스코(Sysco Corp.) 같은 기업은 전형적인 로우볼 종목으로, 2008년에 상당한 완충장치 역할을 해주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니었다. 코로나19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식품 서비스 산업이 낮은 변동성 크게 위축되면서, 2020년 1분기 시스코는 S&P 500보다 2배 이상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팬아고라는 직접적인 부양책과 연준의 채권 시장 지원 노력 등 정부의 개입이 승자 종목과 패자 종목을 변화시켜 놓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부의 대응으로 상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도 빼놓지 않았다. 경제가 안정되면, 유틸리티나 필수 소비재 같은 역사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부문이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애당초 이들 부문을 변동성이 낮게 만든 경영 성과와 다른 특징들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료 출처: Institutional Investor, "‘Low Vol’ in Name, Big Losses in Practice"
트레시바, 인슐린 글라진보다 낮은 변동성
57명 제1형 당뇨환자 대상 약력학적 비교임상
기사입력시간 16-11-21 13:52
최종업데이트 16-11-21 15:39
사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제공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300 대비 낮은 일일 변동성 및 일중 변동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NN1250-4227 임상연구는 트레시바(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와 인슐린 글라진 U300과의 비교 임상으로 57명의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 베세즈다에서 개최된 제 16회 연례 당뇨병기술회의(Diabetes Technology Meeting)에서 발표됐다.
환자들은 6일, 9일, 12일, 총 3회를 24시간 글루코스 클램프(Glucose clamp) 기법으로 지속적 혈당측정을 진행한 후, 이를 상대 변동성(relative variability) 방식을 적용해 일일 변동성(Day-to-day variability) 및 일중 변동성(within-day variability)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낮은 변동성 트레시바는 인슐린 글라진 U300 대비 4배 정도의 낮은 일일 변동성(day-to-day variability)을 보였으며, 약 40% 낮은 일중 변동성(within-day variability)을 보여 24시간 동안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총 혈당 강하 효과를 비교했을 때 인슐린 글라진 U300은 트레시바보다 30% 낮은 포텐시(potency)를 보였다.
이번 임상의 책임 연구자이자 독일 프리필 연구소 책임 과학자인 팀 헤이즈 박사는 "대규모의 직접 비교 임상연구가 필요하지만, 약력학적 임상결과는 약리학적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면서 "인슐린이 균일하게 혈당 강하 작용을 할수록 당뇨병 환자는 사용하는데 편리하고 저혈당과 고혈당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낮은 변동성
스타벅스 CI
[인포스탁데일리=송정훈 전문기자] 스타벅스(SBUX) 주가 변동성이 당분간 확대되겠지만, 밸류에이션 레벨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장기적으로는 투자할만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타벅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76억4000만 달러, 비일반회계기준 주당순이익(Non-GAAP EPS)은 0.59달러를 기록했다.
심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미국 강세가 중국 침체를 상쇄했다"며 "활성 스타벅스 리워드 맴버십 회원수는 미국에서 17% 성장했고, 분기에 313개의 순 신규매장 오픈으로 전세계 3만4630개의 매장으로 기간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중국 상하이 예원 매장
중국 락다운 영향으로 연결 Non-GAAP 영업이익률은 13.0%로 줄었다.
그는 "연초 이후 벤치마크 대비 낙폭이 빠르게 벌어져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21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주가 하락의 주 원인은 중국 락다운 익스포저, 하워드 슐츠 복귀 및 전략 변화에 따른 혼란, 노조 이슈 등"이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모두 단기에 반전되기 힘든 이슈기 때문에 최소 1~2분기 주가 흐름의 변동성 확대를 예상한다"면서도 "다만 글로벌 대형 브랜드 중에서도 특히 현금 흐름이 우수한 안정적 업체임을 고려하면 현재 밸류에이션 레벨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임은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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